동물에 숨은 도형을 찾아서

전영석 , 박옥길 저자(글) · 조은혜 그림/만화

자음과모음 · 2018년 06월 29일

책 소개

삼각형, 육각형, 원기둥…… 동물에 숨은 다양한 도형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자!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의 열두 번째 도서는 『동물에 숨은 도형을 찾아서』입니다. 쌍둥이 남매 긍후와 후은은 여름방학 첫날부터 늦잠을 잡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엄마, 아빠는 어디 가셨는지 식탁 위에 앨범과 쪽지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쪽지에는 단잠을 깨우기가 미안해서 먼저 나선다며, 앨범 속 사진을 이정표 삼아 잘 따라오라는 엄마의 당부가 적혀 있습니다.

오누이가 먼저 도착한 곳은 동물원. 둘은 사진 속 힌트를 따라 가며 여러 동물에 숨어 있는 다양한 도형을 발견합니다. 새 발자국에서 삼각형의 비밀을 발견하고, 불가사리를 보며 대칭축을 배웁니다. 벌집에서는 견고한 육각형을, 돌고래 모습에서는 유선형을 알게 됩니다. 또, 사막여우와 북극여우의 귀를 보며 표면적과 부피의 개념을 배웁니다. 동물원 곳곳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힌트를 통해 동물 속에 감춰진 다양한 도형과 그 특징을 하나하나 발견합니다. 과연 긍후와 후은은 동물 속에 숨어 있는 도형을 모두 찾고 엄마, 아빠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전영석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과 전영석 교수는 과학주머니를 이끌고 있으며 수송초등학교 박옥길 교사는 과학주머니 일원입니다. 과학주머니는 과학에 흥미를 불어넣어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모임으로 사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능력, 증거를 찾고 판단하는 능력,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함께 탐구합니다.

저자(글) 박옥길

그림/만화 조은혜

그린이 조은혜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소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목차

• 책머리에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 세모 발자국에 숨어 있는 네 개의 꼭짓점
  2. 날개달린 네 발 동물
  3. 불가사의한 불가사리
  4. 틈새 공략자
  5. 유연한 유선형
  6. 빙글빙글 나선형
  7. 다리가 품은 달
  8. 몸이 기억하는 자세
  에필로그
  동물에서 찾은 도형 퀴즈 정답
  융합인재교육(STEAM)이란?

출판사 서평

★★★★★
“수학을 만난 과학, 기초에서 응용까지 끝장나게 분해된다”
과학과 수학의 가장 입체적인 만남!
스토리텔링으로 과학 창의력,수리 사고력을 잡는다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학습시리즈로 유명한 자음과모음에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을 통해 과학과 수학의 입체적인 융합을 선보입니다. 이 시리즈는 과학의 디딤돌이 되는 수학으로 명쾌하게 과학의 해답을 찾습니다. 독자에게 과학적 창의력과 이해력, 수학적 사고력과 해석력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은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한 사건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과학적·수학적 호기심에 주목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호기심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풀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원리 탐구 과정’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쉽게 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대화체로만 바꾼 나열식 스토리텔링이 아닙니다. 사건과 대화의 맥락 속에 핵심 개념과 원리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의 강점! 무엇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건을 통해 자연스럽게 핵심 개념에 다가갑니다.
4권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7권 『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는 세종도서 교양부문, 6권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는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동물의 뿔과 다리, 심지어 자는 모습에서도 발견하는 도형의 비밀!

동물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삼각형, 사각형의 종류와 특징, 선대칭도형, 무게중심, 황금비율 등 수학 개념과 진화론, 바다생물, 항온동물, 변온동물 등 과학 개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원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가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집니다. 각 장 말미에는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동물 퀴즈’를 싣고, 심화 학습이 필요한 곳에는 추가 설명을 담아 이해를 도왔습니다.
긍후와 후은을 따라서 동물원 구석구석을 다니다 보면 과학과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에 숨은 도형을 이해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 과학 개념이 적용되어 있어, 과학과 수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전권 소개]
1권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물체가 떨어지는 운동에 삼각형이 숨어 있다?
삼각형의 빗변에서 낙하 법칙을 이끌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2권 각도로 밝혀라 빛!
빛이 사라진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 향이를 빛의 직진·반사·굴절의 원리로 구한다.

3권 시간의 규칙을 찾아서
흐르는 시간에 담긴 변치 않는 규칙! 30년 전 과거로 이동한 초이가
시간의 개념과 단위를 파악한다.

4권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서바이벌 세계여행! 지구 생김새와 지구 내부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밝힌다.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5권 확률로 유전의 비밀을 풀어라!
유정이와 섬마을 친구들. 신비로운 유전자의 조합과 대물림의 비밀을 확률로 따져 본다.

6권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
별자리에 점, 선, 면이 숨어 있다! 밤하늘에서 오메가 구슬 조각을 찾을 수 있을까?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7권 분자 마법으로 부피를 변화시켜라
기화! 액화! 승화! 알고 있니? 분자로 부피와 밀도를 구하다!
마법으로 상태 변화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세종도서 교양부분 선정도서

8권 속도로 우주의 거리를 구하라!
우주의 끝이 있는지, 끝이 있다면 그까지의 거리는 얼마일까?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 보자.

9권 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써클 마녀와 패턴 마녀의 횡포로 변해 가는 기하 왕국.
명랑 소녀 리원이가 규칙을 찾아 기하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

10권 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
우주 마녀의 시샘으로 단위를 잃어버린 위니테 별.
단위를 알면 길이, 무게, 질량, 들이, 부피, 밀도, 온도, 속력, 중력, 우주의 탄생까지 밝혀낼 수 있다!

11권 요리에 숨은 화학 반응을 찾아라! (2018년 6월 출간 예정)
세계 과학요리 대결에 출전하는 맛달이. 자르고, 볶고, 튀기고, 굽고…… 요리하며 발견하는 수학과 과학의 세계.

12권 동물에 숨은 도형을 찾아서 (2018년 6월 출간 예정)
동물원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긍후와 후은!
동물들의 뿔과 다리, 심지어 자는 모습에서도 비밀스러운 도형을 찾아낼 수 있을까?

기본정보

ISBN	9788954438827
발행(출시)일자	2018년 06월 29일
쪽수	214쪽
크기	171 * 226 * 14 mm / 44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Klover 리뷰 (4)

[am*****]

 

초등수학전집이나 초등과학전집 중 무엇을 먼저 들여야 할지 고민이신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통과!!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입니다. 수학과 과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책인데요~~~~  거기다 재미도 있습니다.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12권!!! 동물에 숨은 도형을 찾아서



이 책은 삼각형, 육각형, 원기 등 둥 동물에 숨은 다양한 도형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을 하여 활용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랍니다.



 



 
목차를 보면서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상상해 보는 재미를 가져보세요!
초등수학 그냥 숫자로 공부하면 재미없죠
초등과학도 마찬가지!!



목차나 겉 표지는 초등수학전집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어내고, 호기심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됩니다
어떤 동물 이야기일까? 어떤 도형이 나올까? 무슨 이야기를 할까?
처음에는 보이는 것을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서는 내 생각을 이야기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을 재미나게 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등장인물 소개로 이 책이 어떤 스토리로 이야기가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요!!!



유명한 수학자였던 엄마, 자상한 일등 아빠 그리고 5분 먼저 태어나 오빠가 된 초등 4학년 긍후와 5분 늦어 동생이 된 후은!! 이렇게 한 가족과 동물원에서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피에로가 등장을 하네요. 



아이들을 먼저로 생각하는 부모와, 동물원이 좋은 긍후, 그 옆에 미술관이 더 좋은 후은!! 그리고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피에로 아저씨까지!!
이번 이야기는 동물원과 식물원에서 일어날 거 같죠?
 



 
주말에만 게임을 하는 아이들!!! 
신나서 하는 게임을 인정해 주고 지켜봐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아빠!!!
어느 아빠가 이럴까 싶은데요, 우리 아빠 반성 좀 시키게 ㅎㅎㅎ



아이들이 하는 게임은 테트리스. 그런데 테트리스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은 있을까요? 왜 테트리스일까!!!
앗 참신한 질문. 그냥 해왔던 건데 이런 질문이 게임 속에서도 배우게 하는 멋진 질문이겠제요.
테트리스의 블록을 보면 모두 4칸으로 되어 있어요. 테트는 테트라(terra)라는 숫자 4를 뜻하는 거라고 하고. 네 개의 작은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릭 블록은 총 7개의 모양으로 되어 있답니다. ㅎㅎ 이거 생각도 안 해 본듯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도 특이한 긍후와 후은이의 엄마 아빠!!
두 아이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어요!
가족만의 추억의 장소로 떠나는 시간 여행, 먼저 갈 테니 힌트를 보고 우리가 어디로 갔을지 찾아와봐!!!
와 너무 멋진 기획이네요
 
 
아이는 책을 읽으며 긍후와 후은이가 되어 동참하게 됩니다.
수통과는요 재미있는 스토리에 초등수학과 초등과학은 얹은 책이에요.  과학과 수학을 기본으로 이야기를 얹은 게 아니니까 너무 재미있어요.
처음에 초등수학전집, 초등과학전집 다 ㅋㅋㅋ 재미없다고 했던 우비양이 수통과는 즐겁게 보더라고요.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이야기! 우비양은 스토리 있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아까 보낸 쪽지에 보면 2011년 7월 27일 세 번째 사진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아마도 그날 찍은 사진에 힌트가 있나 봅니다.



500원 동전과 함께 발자국이 찍힌 사진이네요
오 전 뭔지 알 거 같은데 아시겠나요? 동전이 힌트가 되었지요.



아이들도 이렇게 맞춰가는 재미가 있어요.



사진 속의 발자국과 새를 직접 보며 발을 비교한 아이들!!!!
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오리의 발은 그리 안 생겼네요.



오리나 기러기 등의 물새들은 헤엄치기 용이한 발의 구조를 갖고 있어요. 발가락과 발가락을 연결하는 미세한 피부만 인 물갈퀴(복족)이 있어요. 이 때문에 물속에서 헤엄치기가 더 쉬워진답니다... 



수영장, 바다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리발은 새들의 물갈퀴를 보고 만들었어요!!!



이렇게 과학과 수학으로 연결되는 수통과!!! 맘에 듭니다.
 



 
삼각형은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자만, 모두 세 개의 각, 세ㄱ개의 변을 갖고 있어요.
이 삼각형의 모양의 종이가 무거운 모래도 버티고 있었고, 다리를 버티는 모습도 봤죠.
그렇게 삼각형이란 도형에 대해 알아갑니다.



그리고 긍후와 후은은 사진 속의 주인공도 찾았어요.
그렇다면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요?
피에로가 놓고 간 종이 구조물 위에 남긴 메모지를 발견합니다.




2012.09.19 이때 찍은 쥐도 새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이야기는 어디까지 연결이 되는 걸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경험과 그 경험을 좀 더 확장시켜주는 주변 인물..
그리고 그 속에서 초등수학전집과 초등과학전집을 두루두루 맛볼 수 있는 수통과!!!



암튼 오리도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저 발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피에로 아저씨의 등장!!!! 여기서 힌트가 나올 수 있겠네요
 



과학 책인지 수학 책인지 아리송하지만 그냥 그렇게 아 이런 내용이 담겨 있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인지되는 내용이 많아집니다.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했던 불가사의한 불가사리 이야기입니다
불가사리는 그냥 보면 있다 하고 버렸던 건데요...
아이가 신기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일까요?



배가 고픈 아이들 눈에 띈 이 전단지는?
서울 동물원 스낵 코너에서 찍은 추억의 사진을 가져오면 햄버거가 공짜인데, 거기다 5년 전 사진을 가져오면 특별 보너스도 있데요.
이거 이거 엄마 아빠가 꾸민 것? 뭘까요?
 
점장님을 통해 알게된 불가사리 이야기.. 충격적 반전이 함께 합니다 ㅎ
 
불가사리의 잘려나간 팔이 다시 불가사리가 되고, 잘린 팔에서도 다시 새 살이 돋는다고 합니다.
불가사리의 재생능력!!



우비양도 재생능력은 알았지만, 잘린 팔이 다시 불가사리가 된다는 건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다고 해요
 
불가사리는 별을 닮았지요 그리고 오각형도 닮았어요. 또한 한 선을 중심으로 완전히 겹쳐지기 때문에 선대칭 도형이 된답니다.
이 선을 대칭축이라고 하는데, 불가사리는 5개는 나오죠? 
이렇게 3개 이상의 대칭축, 대칭면을 갖는 동물 형태를 방사대칭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가 가득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레 초등수학과 초등과학을 녹여 놓을 수 있습니다.
이는 중등 수학과 중등 과학까지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머릿속에 개념을 넣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동물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도형들이 많이 들어 있네요
도형을 배우고, 계속 나오는 힌트들을 보면서 긍후와 후은은 엄마와 아빠를 무사히 만났을까요?
ㅎㅎ 정말 정말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중등수학, 중등과학도 이 안에 담겨 있아!!!
초등부터 중등까지 두루두루 읽으면 재미난 이야기!!!



수학을 만나 과학 기초에서 응용까지 끝장나게 분해해 주는 책... 개정 교육 과정 속의 꼭 필요한 과학과 수학의 개념을 담은 융합 교과서!!



얼마나 활용해서 내 것을 만드는지는~~~~ 읽는 이의 몫이 되겠죠?











오늘도 열심히 독서했습니다.
 
 

ϻ[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ji****]

 



 
 
 
 
 
 



 



 
 

엄마 아빠를 찾으러 오누이가 도착한 곳은 동물원.


한강의 다리와 병아리 발자국을 보고는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새 발자국을 통해 삼각형의 비밀을 찾았네요.


책을 읽다보니 주인공 남매들과 함께 여행하는 느낌도 들고 재미있어요.




 






 

그 이야기를 하며 울 꼬맹이도 이것저것 무게중심 찾아보기 시작..ㅎㅎ


자나 연필은 쉽게 할 수 있는데


복잡한 모양을 가진 물건은 쉽게 중심을 잡아서 세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울 꼬맹이도 아직 저학년이라 어려운 용어나 개념들을 한번에 이해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초등수학전집 중간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은 이렇게 뜻을 설명해주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이 책은 단순한 구성의 수학동화가 아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에도 도움되는 초등수학전집이에요.


초등 아이들 수준에 맞는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개념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yu******]

 
 

주인공 쌍둥이 남매가 동물들을 찾아 여러 도형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 안에서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유선형 등 다양한 도형에 대한 부분을 배우게 되는데요 .
그 이외에도 동물 종류에 따른 구분을 통해 ,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배워보면서
과학적인 지식까지도 함께 하니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은 볼 수록 이렇게 재밌게
또 수학과 과학을 함께 엮어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 내용이 스토리텔링으로 딱딱하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아요 .

[y2*****]

올 초 EBS에서 문해력 저하가 교육 현장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었는데요.

 

숏폼 영상매체에 노출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로


울 아이도 비켜갈 수 없는 현실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많은 책 읽기로 문해력 키우기 시간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일단은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술술 읽히는 수준의 책으로...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을 선택해 읽혀보고 있답니다. 

 

이번 주에 아이가 읽은 책은


[동물에 숨은 도형을 찾아서]

 

사실 6학년 아이가 읽기에 무지 쉬워요~

 

막히는 내용 없이 읽히니 생각 정리도 정확해지고 


문해력도 덩달아 키워지는 장점이^^

 
 




이번 책은 제목처럼 차례에서도


 어떤 내용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세모, 꼭짓점, 동물, 유선형, 나선형, 달 등등


등장하는 단어들만 봐도 수학과 과학이 융합된 책이란 걸 쉽게 알 수 있죠~

 

과학을 수학보다 좋아하는 아이지만


입체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를 읽으면서 


수학도 과학만큼 흥미로운 과목이란 걸 알아가고 있어요.

 
 

다양한 에피소드로 스토리텔링하는 과정에 


빠질 수 없는 등장인물...


쌍둥이 남매 긍후와 후은, 엄마, 아빠, 피에로~

 

동물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원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여름방학 첫날부터 늦잠을 잔 쌍둥이 남매...


엄마, 아빠는 안 보이고


식탁 위에는


 앨범 속 사진을 이정표 삼아 잘 따라오라는 당부가 적힌 


쪽지와 앨범 한 권이 놓여있어요.

 

동물원에 도착한 남매는


사진 속 힌트를 따라가며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동물들에게 숨어 있는 다양한 도형을 발견하며 


엄마, 아빠를 찾아가는 이야기랍니다. 

 
 

 


새 발자국을 보면서 삼각형의 비밀을 발견하고... 


불가사리를 보면서 대칭축, 대칭면, 선대칭도형, 방사대칭을 배우고...


돌고래를 보면서 배와 비행기에 유선형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게 되고...


사막여우와 북극여우를 보면서 표면적과 부피를 익히게 된답니다. 

 
 




단순하게 대화체로 나열되는 스토리텔링이 아니라


사건과 대화의 맥락 속에서 핵심 개념과 원리를 조화롭게 담아내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니 


자연스럽게 수학과 과학의 융합 사고력도 길러지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마지막에는 


핵심을 묻는 퀴즈가 실려 있는데요.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개념을 한 번 더 탐구해보도록 유도하고 있어 


아이 스스로 독서 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문해력 키우기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을 때...


수학, 과학 융합 교육에 노출시키고 싶을 때...


 초등 수학, 과학 교과연계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고 싶을 때...


쉽고 재밌게 책 읽기 습관 잡아주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시리즈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