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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오늘도 산과 싸우는가

존 크라카우어 저자(글) · 하호성 번역
자음과모음 · 2006년 08월 17일
7.5
10점 중 7.5점
(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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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존 크라카우어

존 크라카우어

지은이_존 크라카우어

존 크라카우어는 《천국의 깃발 아래》, 《황무지 속으로》, 그리고 《희박한 공기 속으로: 에베레스트 대참사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의 저자이다. 그는 자신이 객원 편집자로 있는 아웃사이드지를 포함하여, 전국적인 규모를 가진 여러 잡지사와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전미산악연맹 문학상의 수상자로서, 전미정기간행물시상식의 최종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었다. 현재 그는 부인과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_하호성

서울대 작곡과에 재학 중인 역자는 서울문리대산악회 및 골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산악 활동을 하였다. 2004년에는 얄룽캉, 아이거를 오르고 무즈타크아타 원정을 갔으며 2005년에는 창가방 원정을 다녀왔다.


목차

  • 1. 아이거, 꿈을 꾸다
    2. 존 길
    3. 발디즈의 빙벽
    4. 텐트에 붙박이가 되어
    5. 탈키트나의 조종사들
    6. 데날리 클럽
    7. 샤모니
    8. 협곡 탐사
    9.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산?
    10. 버제스 형제
    11. K2에서 보낸 끔찍한 여름
    12. 데블스 썸

출판사 서평

미디어 서평

“하늘 높이 솟아오른 봉우리들 못지않게 날카롭고 매력적인 글이다.” -클라이밍

“존 크라카우어는 산악문학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크라카우어는 독자들을 이 놀랍고도 무시무시한 장소들로 이끌고 간다. …… 물론 그는 독자들을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배려 또한 잊지 않는다. 그는 셰르파족만큼이나 존경을 받을만한 인물이다.” -데이비드 콴맨

“골수 산악인들뿐만 아니라 모험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든지 널리 환영받을 만한 책이다.” -커커스 리뷰

“크라카우어의 글에는 보기 드문 솔직함과, 생생하게 살아 넘치는 현장감이 가득하다.” -시애틀 타임스

“크라카우어가 가진 가장 뛰어나고 주위의 시샘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은, 글 속에서 그의 모습을 사라지게 만드는 기술이다. 덕분에 독자들은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치 히말라야의 얼음절벽이나 애리조나의 협곡에서 직접 등반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스노 컨트리

전세계 Amazon 서평

실제 기온과는 상관없이 책 몇 장만 넘기다 보면 몸이 얼어붙는 것을 느낄 것이다. 중반쯤 읽고 나면 자신의 손가락, 발가락에 대해 완전히 새롭게 생각하게 될 것이며, 코가 아직도 얼굴에 붙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전설적이라 불리는 산 등반기, 또 그곳으로 몰려드는 별난 등반가들에 대한 이야기. 모험을 간접경험으로만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더 적합한 책은 찾을 수 없을 것이다. _Amazon.com

이 책은 등산 문화와 산타기라는 주제에 대한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희박한 공기 속으로 Into the Wild and Into thin Air>의 저자가 쓴 최초의 탐험기를 담고 있다. _Amazon.co.uk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빙벽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을 정복하고자 하는 가장 대담한, 가장 열렬한 이 여행기가 독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_Amazon.de

클라이머의 대부분이 정말 미친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조건에 있어서 특별히 악질인 긴장감이라는 병에 걸려있는 것이다. 단독으로 초등한 ‘데블스 썸’에서의 저자 자신의 체험을 비롯해 산사나이의 비애를 생생하게 그린 12개의 에세이_Amazon.jp

등산이라는 소재에 흥미를 갖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다. 더군다나 평온한 삶을 담보로 갖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목숨을 건 위험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사람은 더욱 드물 것이다. 그들은 왜 오늘도 산과 싸우는가? 는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한다._Amazon.ca

추천의 글

모험 이야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널리 퍼진 이야기이다. 목숨을 걸고 신화의 세계 속을 탐험하는 인류의 영웅들이나 인간 세계 저 너머의 세상에서 가지고 돌아오는 이야기들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야기 그 자체는 모험을 말하기 위한 필요에 의해 탄생되었다. 위험한 모험에 목숨을 거는 남자들은,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정의를 내린다.
_폴 즈바이크 ,

모험을 나서게 되면 어떤 사람이 무능력한지 또 어떤 일들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모험은 그저 마음속에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일이다. 특히 한 번도 모험을 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모험과 정면으로 맞닥뜨렸을 때, 사람들은 보통 대단히 불쾌하고도 흥미로운 경험을 겪게 된다.
_빌흐잘무르 스테팬슨, (1913) 중에서...

내용 소개

등반을 하지 않는 대다수의 세상 사람들은 등반에 대해 매우 어렴풋하게 알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등반은 질 나쁜 영화들과 그럴싸한 암시에 빈번히 등장하는 단골 소재이다. 높고 뾰족한 산허리 어딘가를 기어 올라가는 꿈은 정신과 의사가 정말로 관심을 기울이고 깊게 열중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등반은 다른 스포츠들을 시시해 보이게 만들 정도로 대담함과 끔찍한 참사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생각해 보면 등반은 대개 상어나 살인벌들과 관련된 대중의 상상 속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어째서 평범한 일반인들은 이토록 왜곡된 등반 이야기를 듣길 원하는 것일까?”
이 책을 다 읽어갈 무렵, 등반가들이 왜 등반을 하는 것인지 그 이유뿐만 아니라 그들이 왜 그토록 등반에 몰입하고 집착하는지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나은 상식들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수록된 총 12편의 글들 가운데 11편은 여러 잡지들에 기고된 글을 엮어 모은 것이며, 마지막 이야기인 ‘데블스 썸’만이 이 책을 위해 특별히 씌어졌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4411004
발행(출시)일자 2006년 08월 17일
쪽수 359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Eiger Dreams: Ventures Among Men and Mountains/존 크라카우어

Klover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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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운이 좋았다.
긴 휴가 후 모처럼, 신간 목록을 훑는데.
존 크라카우어. 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다.
순간 나는 '희박한 공기 속으로'가 재판 되어 나온줄 알고.
벅찬 가슴에 정신없이 리스트를 뒤졌다.
아쉽게도 그 책은 아니었지만.
좀 크라카우어의 새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희박한 공기 속으로는, 아래와 같은 표지로 1997년에 나왔는데,
당시에 꽤 팔렸음에도, 얼마되지 않아 절판돼 버렸다...)
 

 
 
 
...나이를 먹으면서 잃어가는, 삶에 대한 기대와 애착.
어쩌면, 내가 산에 가야하는 그 이유를.
존 아저씨가 새 책을 통해서.
다시 알려줄 것만 같았다.
 
책은 적당히 가볍다.
삶과 죽음을 다루는 이야기가 책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산악인은 미치광이가 아니며,
산에 대한 신비와 무게감을 조금은 덜어내라고.
존 아저씨가. 보통 사람들에게 말을 건다.
(그런 점에서, 제목 번역은 참으로...잘못 되었다 생각한다.쩝)
 
산악 문학? 아니다.
그는 저널리스트기 때문에.
사실 이 책은 건조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죽음 앞에서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술꾼이자 위대한 영혼의 소유자,
사기꾼이자 실존하는 영웅이 되어 버린
역사와 현대의 많은 산악인 이야기를 접하다보면.
나의 삶은 어느새 아이거 북벽, 데블스 썸에 있다.
 
어릴 때 아문센 전기를 읽었을 때 느꼈던.
지금은 희미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그 전율을.
존 아저씨를 통해 다시 접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이미 마음이 지리산에 가 있고.
잠은 쉽게 오질 않는다.
 
그래서, 애꿎게 황금가지 출판사 홈피에 가서.
"희박한 공기 속으로 재판하라 말이다 이것들아"라며
벌써 세 번 째 생 난리를 쳐대고 있다. 이 밤에.
 
아무래도...아마존 가서 구매 신청을 해야하나...고민이다.
죽기보다 싫은 원서라도. 구하고 싶은 심정. OTL
 
...무척이나 좋았던지.
존 아저씨 얼굴도 궁금해져서.
해외 싸이트 뒤져 존 아저씨 사진도 찾았다.
훌륭한 존 아저씨.
생김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존 크라카우어 아저씨 만만세!!
오래오래 사시고 좋은 책 많이 써주세요!!!
 
P.S : 책에는 1986년 한국인의 K2 초등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언급된다. ..1986년 K2는 많은 제물을 원했고, 이 해에 K2에 든 이 다섯중 한 사람이 죽어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인 원정대는 무려 4500명의 셰르파를 써서, 극지법으로 K2에 올랐으며, 당시 많은 이들이 이런 한국의 방식을 비웃었다고 한다. 라인홀트 매스너의 무산소 알파인 식 등정 직후여서, 이런 방식의 공격적 등반만이 멋진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악천 후로 하루에도 수명씩 사망에 이르자, 한국인들을 비웃던 그들은 한국인들이 설치해 놓은 고정로프와 텐트를 눈치껏 이용하며 생명을 부지했다고 한다.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했지만.
존 아저씨는, 등반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한다는 식의 당시의 등반방식에 대해, 저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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