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비밀 권법

양장본 Hardcover

박보미 저자(글)

한솔수북 · 2013년 09월 30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14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서울신문 > 2013년 10월 2주 선정

『울트라 비밀 권법』잔소리를 싫어하는 아이와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훈이는 ‘캡숑맨’을 보기 위해 일주일을 기다려 밥상을 뒤로 하고 텔레비전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런 훈이에게 엄마는 결정적인 순간에 텔레비전을 툭 꺼 버립니다. 날마다 하기 싫은 일만 시키는 엄마. 억지로 괴물이 따로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억지로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지 훈이는 비밀권법 노트를 쓰기 시작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박보미

저자 박보미는 어릴 때 변신 로봇 만화를 보며, 나도 저런 힘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어른이 되어도 슈퍼맨의 능력이 부럽기는 마찬가지예요. 멋지게 변신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저만의 비밀 권법을 이렇게 풀어 놓습니다.함께 외쳐 볼까요? 울트라 캡숑숑 얍!다른 그림책으로는 《첫눈》《털실 한 뭉치》 들이 있어요.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잔소리쟁이 엄마에게 대항하는
훈이의 발칙한 반란!

잔소리에 관해서라면 영원히 대결구도일 수밖에 없는 아이와 엄마. 《울트라 비밀 권법》은 잔소리가 싫은 아이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도 함께 담아냅니다. 엄마도 한 때는 아이였고, 훈이와 같은 시절을 지나왔다는 것. 《울트라 비밀 권법》 안에서 그 둘이 서로 만났던 것처럼, 같은 눈높이에서 아이와 엄마가 만난다면 그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서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더 이상은 참지 않겠어!
‘캡숑맨’을 보기 위해 일주일을 기다린 훈이. 밥상을 뒤로 하고 텔레비전에 푹 빠져 있습니다. “훈이 너, 밥 안 먹는다 이거지?” 엄마는 결정적인 순간에 텔레비전을 툭 꺼 버립니다. 엉엉, 훈이는 억울합니다. 날마다 하기 싫은 일만 시키는 엄마. 억지로괴물이 따로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억지로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까? 훈이는 비밀 권법 노트를 쓰기 시작합니다.

캡숑맨, 드디어 공격 개시!
캡숑맨 변신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훈이. 연습에 또 연습, 모든 권법을 익힙니다. 붉은 망토, 까만 가면, 쫄쫄이 내복 의상에 썬파워 밸트까지 차면 드디어 변신 준비 완료! 멋진 캡숑맨으로 변신한 훈이는 설거지를 하고 있던 억지로괴물에게 기습 공격을 감행합니다.

“뿡야뿡야 얄라콩, 티비 보래 얍!”
“지끈지끈 무베콤, 공부 싫어 슝!”
“후룩후룩 알차찹, 밥 안 먹어 헙!”

요술공주 핑키뽕의 반격!
그런데 생각지 못한 반격이 일어납니다. 갑자기 낡은 요술 노트를 꺼내 들고, 주문을 외기 시작하는 엄마. 살랴뽕 얄라뽕 핑키핑키 뽕! 그렇습니다. 엄마는 전설의 문파워 요술공주 핑키뽕이었던 것이지요. 둘은 결전에 들어갑니다. “울트라 썬파워 캡숑 장풍 발사!”
과연 누가 이기게 될까요?

엄마와 훈이의 평화 협정!
도무지 승부가 나지 않는 대결입니다. 불꽃 튀는 결투 끝에 엄마와 훈이는 평화 협상에 들어갑니다. 훈이가 캡숑맨을 맘껏 볼 수 있게 해주는 대신, 훈이는 골고루 밥 잘 먹기, 숙제 꼬박꼬박 하기, 깨끗이 씻기 등을 약속합니다. 훈훈한 마무리와 함께 사랑스런 뽀뽀!

기본정보

ISBN	9788953589261
발행(출시)일자	2013년 09월 30일
쪽수	30쪽
크기	222 * 245 * 15 mm / 50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마음씨앗 그림책

Klover 리뷰 (20)

[yd****]

표지그림이 너무 귀엽다. 어렸을적 인형놀이를 하던 생각이 난다. 종이인형들을 열심히 사서 오리고 조금 가지고 놀다가 또 사서 오리고 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나이많은 올케언니에게 혼나던 기억도 난다. 아이는 일주일에 한번 하는 울트라 캡숑맨이 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밥상을 텔레비전 앞에 놓고 앉아서 캡숑맨의 활약을 보고 있다. 눈에는 캡숑맨만 보이는데...엄마가 부른다. "훈아!"
훈이가 밥은 안 먹고 텔레비젼 속으로 들어가려 하자 화가난 엄마는 버럭 화를 내며 리모콘으로 텔레비전을 꺼버렸다. 딱 우리아이들 모습이다. 텔레비전속에 아주 빠져서는 양말도 못 신고 양말 신다가 멈춤. 밥 한술 뜨고 멈춤. 울아들과 완전 똑같은 모습이다.

캡숑맨이 괴물을 물리치려는 순간 꺼버렸으니 아이는 또 아이나름대로 몹시도 서글프겠지...훌쩍 훌쩍 콧물 눈물,,,줄줄 . 아이는 자신이 캡숑맨이 되어 억지로 뭐든지 하는 엄마 즉 억지로 괴물을 혼내주겠다고 울부짖는다. 그래서 아이는 자신만의 비밀 권법 노트를 쓰기 시작. 모든 권법을 익히기 시작했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ㅎㅎ

그리고 캡숑맨처럼 변신도구들을 이것저것 모아서 만들기 시작. 성냥과 사이다병, 내복, 그리고 빨간천들, 빨간 팬티..ㅎㅎ 드디어 변신완료~~ 캡숑숑 숑숑타 울트라 얍!

이제 억지로 괴물을 물리치러 가야한다. 멋지게 변신한 캡숑맨은 설겆이하고 있는 엄마에게 썬파워 레이저를 쐈다. 엄마에게 온갖 권법을 쓰고 엄마는 그 권법에 나가떨어졌을까? 당연히? 아니지! 갑자기 엄마도 기를 모으는가 싶더니~~이런~~핑크빛 목이 긴 고무장갑을 낀엄마, 꽃무늬 앞치마를 두른 엄마는 대변신을 한다. 샬라뽕 얄라뽕 핑키핑키 뽕!

요술공주 핑키뽕이 되었다. 우하하. 정말 재미있다. 멋지게 변신한 엄마와 아들. 드디어 격투가 시작된다. 그리고 둘다 너무 힘을 써서 너무 최선을 다해서 쓰러지고 마는데....바닥에 엎어진 기진맥진한 둘의 모습은 우하하~~너무 귀엽다. 아이의 한쪽만 벗겨진 양말. 발끝에 걸려있는 모습이 대박 리얼하다. 어느새 캡숑맨은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엄마 역시 본 모습을 돌아와 바닥에 기절상태로 엎드려있다. 그리고 엄마가 하는말은....


아이고, 저런 쥐방울을 못 이기다니....

ㅋㅋㅋ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귀엽도다.

[sm****]

 
 
한솔수북
 
울트라 비밀 권법
 
박보미 글. 그림
 
 
 
이번에 소개할책은 ~ 아이와 엄마의 한판 승부..
 
도무지 결판이 나지  않는 엄마와 아들..
 
엄마의 잔소리에 대결장을 내미는 훈이는 울트라 비밀 권법을 익히는대요
 
누구의 승리로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는대요
 
이 책의 작가 박보미씨는 작년에 첫눈이라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았는대요
 
왠지 그림풍이~ 친근하다 했답니다.^^
 
 
 
 
 


 
 
** 책의 내용 살펴보기**
 
 
 
 
캡숑맨을 보기위해서 일주일을 기다린 훈이..
 
밥먹기를 뒤로 하고 티비에 빠져있는 훈이가 못마땅한 엄마..
 
엄마는 결정적인 순간에 티비를 끄고 말아요 ㅠ
 
매일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훈이에게는 억지괴물 같아요
 
그래서 훈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억지괴물을 물리치기 위해서 비밀 권법을 익혀요 ㅎㅎㅎ
 
 
 
 

 
 
 
모든 권법을 익힌 훈이는 설거지 하고있는 억지괴물에게 기습공격을 합니다.
 
그런대 이거 어떻게 된걸까요?
 
억지괴물은 갑자기 수첩을 꺼내서 주문을 외기 시작해요
 
엄마는 전설의 문파워 요술공주 핑키뽕이었던거예요
 
 
 
 

 
 
 
 
울트라 선파워 캡숑 장풍 발사..
 
둘은 도무지 승부가 나지 않아요
 
결국 엄마와 훈이는 협상에 들어간답니다.
 
둘은 어떤 내용의 협상을 하였을까요?
 
엄마랑 훈이는 마지막에는 사랑의 뽀뽀 ㅎㅎㅎㅎ 를 한답니다
 
 
 
 

 
 
 
** 우리 아이의 책읽기**
 
 
벤군은 표지만 보고도 요책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박보미 작가의 그림책은~~ 앞으로 꼭 만나봐야겠어요
 
처음나온 첫눈도 우리 벤군이 아직도 아주아주 좋아하는 그림책인대요
 
울트라 비밀권법도 ㅎㅎㅎ 그림보는 재미가 쏠쏠~~~ 내용도 아주 기가막히게  재미있답니다.
 
 
 
엄마의 잔소리 하는 모습에 몰입한 벤군~
 
요즘 우리 벤군에게는 한번 한 말을 또 하면 큰일나요 ㅎ
 
아주 불호령이 떨어진답니다 ㅎㅎㅎ
 
울고 있는 훈이를 달래고 있어요
 
일주일을 기다린 캡숑맨을.... 보는대 제일 중요한 순간에 티비를 끄다니..
 
훈이 입장에서는 진짜 속상하겠죠 ㅠ
 
근대 또 밥 안먹고 티비만 보는 모습을 보는 엄마의 복장 터지는 마음도 이해가 되니 ㅎㅎㅎㅎ
 
누굴 응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훈이가 비밀권법을 익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어요
 
그림이지만 생동감이 느껴지는 ~~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작가님이 무척이나 섬세한 분인것 같아요
 
그리고 변신에 필요한 물건들도 모두 준비 완료랍니다
 


 
 
 
 
 
벤군이 제일 좋아하는 변신 장면 ~~
 
벤군도 엄마가 잔소리를 하면 이렇게 변신을 할꺼라나요 ㅎㅎ
 
아우우우.. 무서워요
 
엄마도 이제 잔소리 좀 줄여야겠어요 ㅎㅎㅎ
 
설거지 하다가 공격 당할지도 모르니깐요
 
캡숑맨으로 변신하는 벤군 ㅎㅎ
 
아~~깜짝 놀랬어요 ㅎㅎㅎㅎ
 
 
 
 
 
 

 
 
이번에는 억지괴물이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샬라뽕 얄라뽕
 
핑키핑키 뽕!
주문도 재미있죠. 엄마는 주문을 외우고는 요술공주 핑키뿅으로 변신을 했답니다.엄마의 변신이 재미있는 벤군 ㅎㅎㅎㅎ
 
엄마보고 변신해보라고 ㅎㅎㅎ
 
엄마가 어떻게 변신하냐 ㅎㅎㅎㅎㅎ
 
할수 없이 아들의 요구대로 전 샬라뽕 얄라뽕~~ 주문을 몇번을 외웠는지 몰라요 ㅎㅎㅎ
 
하지만 .. 변신은 하지 않더라구요 ...
 
 
 

 
 
 
 
 
엄마와 아들의 대결..
 
하지만 쉽게 승부가 결정나지 않자.
 
엄마와 아들은 규칙을 만들고 협상을 하는대요
 
벤군이랑 엄마도 규칙을 몇가지 만들고 협상을 시도 ~~~
 
그리고 서로 도장까지 찍었답니다.
 
벤군은 8시 넘으면 누워서 잘 준비를 하기.
 
엄마는 벤군이랑 더 많이 놀아주기.~~
 
우리 모자는 이렇게 한가지씩 바라는걸 이야기 하였답니다.
 
 
 
 


 
 
 
엄마와 훈이의 재미있는 대결 과 협상을 통해서
 
벤군이랑 엄마도 변신놀이도 하고 ㅎㅎ
 
각자 한가지씩 원하는 바를 ~~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대요
 
앞으로 우리 집에는 캡숑맨과 핑키뽕이 나타나지 않는 ㅎㅎㅎㅎ
 
평화로움이 지속되길 .. 바랍니다.
 
요즘 설거지 하는대 뒤에서 캡숑맨이 절 자주 공격하네요 ㅎㅎㅎㅎ
 
 
 
 
 
 

[lo*******]

 
엄마와 아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치면서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게 되는데 사실적으로 표현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면서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다양한 표정들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울트라 캡숑 보는날. 캡숑맨이 괴물을 물리치려는 결정적 순간 들려오는 억지로 괴물의 소리는 다름 아닌 엄마 너 밥 안 먹는다 이거지? ~ 그림속 상황만으로 공감이 가면서 특히 엄마의 화난 모습이 낯설지가 않아 웃고 말았네요.
비밀권법을 익히고 캡숑맨 옷까지 입고 변신준비 완료
캡숑맨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는 엄마 과연 엄마의 정체는 뭘까 바로 요술 공주 핑키 뽕~
둘의 만만치 않은 대결을 펼치는데 결국 무승부로 끝나게 되고 평화 혐정을 맺기로 하는데 서로의 타협을 통해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던중 퇴근해서 집에 돌아온 아빠를 반기는 썬파워와 문파워의 합체 모습에 당황한 아빠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네요. 날마다 잔소리 하는 엄마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아이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으면서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어요.
캡숑맨과 핑키 뽕의 대결 즐겁게 상상하면서 볼수 있어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na******]

ㅋㅋ...엄마의 이유있는 잔소리....
그러나 아이에게는 뭐든지 엄마마음대로 억지로 하게하는 억지로 괴물의 공격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요.
이미 자랄대로 자란 초등 1, 3학년 녀석들, 글밥이 녀석들 수준이 아닐텐데도 키득대며 책장을 넘깁니다.
아마도 책을 건네준 엄마억지로 괴물을 쳐부수는 상상을 하며 대리 만족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요.
 
책 내용은 훈인가 날마다 잔소리만 해대는 억지로괴물인 엄마에게 더이상 참지 않겠다며,
캡숑맨이 되어 억지로 괴물을 혼내준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요리조리 의상도 갈아 입고....비장의 권법도 갈고 닦아 억지로 괴물에 맞서지만..
사실 엄마는 억지로 괴물이 아니라 요술공주 핑키뽕이었네요...
둘의 막상 막하의 대결...
그래서 둘은 협정을 하게 되요.
"1. 밥 먹을 때는 딴짓하지 않기! 골고루 맛있게 먹는다.
2. 캡숑맨은 엄마의 잔소리 없이 마음껏 볼 수 있다.
3. 텔레비전 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 떨어져 앉는다.
4. 숙제는 꼬박꼬박 미루지 않고 한다.
5.귀찮아도 꼭꼭 씻는다. 몸에 사는 벌레 때문에 별 수 없다.
6. 자기 전에 엄마는 훈이에게 좋아하는 챌을 두 권 더 읽어 준다."
 
사실 요 책 우리 초딩저학년 두 꼬맹이의 힐링(?) 책으로 이용할 수 있겠지만...
딱 떠오르는 녀석들이 있네요. 우리반 4살 꾸러기들이요.
요즘 한창 또봇에 심취해 악의 무리 물리치는 놀이를 하려고바둥대는 녀석들...
캡숑맨으로 변신하듯 또봇으로 늘 변신하는 우리 꾸러기들에게
저도 요술공주 핑키 뽕으로 변신해 협상 한번 해야 할 듯해요..
아마 요 책 읽으며 녀석들도 캡숑맨으로 변신할 지도 모르겠네요.

 
 

[ba*****]

 
울트라 비밀 권법 / 한솔수북
 
 
 
어느집이나 당연한 풍경처럼 여겨지는 스토리로 시작하는 책이다.
밥을 먹으면서 꼭 티비를 본다는 아이들
하지만 티비를 보면서 넋을 파느라 밥은 제대로 입으로 들어가주지 않고
그런광경을 보고 있는 엄마의 입장은 정말 속이 터지고
결국은 티비를 끄게되고 아이와 엄마의 전쟁이 당연하다는듯이 시작되는 그런모습...
 
 
저희집도 이런일이 자주 발생이 된답니다.
저희집은 되도록이면은 티비를 못보게 식탁에서 아예 먹게되는경우가 많지만
꼭 이런일이 아니라도 아이들과 엄마들이 전쟁은 시시때때로 발생이 되지요~~^^
 
 

유쾌한듯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그림삽화랍니다~~^^
억지로 괴물과의 결투...ㅋㅋㅋ
요 말 참 유쾌하게 와 닿네요~~~^^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은 정말 엄마란 억지로 괴물이라고 느껴지겠지요~~ㅎㅎㅎ
저는 갠적으로 이 책 참 좋습니다.
글밥은 적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엄마마의 그런 결투와 마음을 유쾌하게 잘 담아서 풀어놓았고
그리고 마무리까지 아주 잘 해놓은 책이랍니다~~~^^
 
 
 
 

아이가 넘 좋아하는 캡숑맨...
그리고 일주일을 기다려보는 아이...
 
하지만 엄마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틀리기때문에 당연히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거지요~~~ㅎㅎㅎ
 
 
 

TV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울 훈이의 모습...
저희집에서도 자주 요런모습을 아이들에게서 보게 된답니다~~ㅎㅎㅎ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은 정말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겠지요??? ㅎㅎㅎ
 
 

그리고 이 부분도 완전 리얼리티 살아나네요
아이들의 모습에는 엄마의 모습이 저렇게 보이겠지요?
울 딸의 그림에서 보면은 화내는 저의 모습이 저렇게 생겼더라구요...ㅠㅠ
 
 

억울해하면서 우는 표정이 울 둘째아이랑 완전 똑같아서 대박공감이 갔답니다~~^^;;
과연 이대로 엄마와의 전쟁에서 지기만 할 것인가...
그럴리가 없는 우리 훈이랍니다~~~ㅎㅎㅎ
 
 
 

변신을 준비하는 우리 훈이...

그리고 훈이만 변신할 리 없겠지요
엄마도 사실 알고보니 엄청난 변신술을 가지고 있었군요...
 
 

두사람의 전쟁은 이렇게 아무득없이 힘들기만한데...
이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결론지어지게 될까요???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엄마의 일방적인협정도 아니고 아이의 일방적인 협정도 아닌
두사람이 아주 공평하게 조금씩 양보해서 만들어진 평화협정이랍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아이한테 그나마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하네요...
 
 
 
하지만 그냥 급 사랑으로 마무리하는 어설픈 내용이 아니라
현실적이면서도 우리일상에서 우리아이들과의 전쟁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팁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유쾌하고 발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이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 떼를 쓰면서 나의 입장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엄마와의 평화협정을 맺어볼 수 있도록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해요
글밥도 적고 그림도 넘 재미있어서 아주 편한마음으로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울 집도 평화협정 좀 맺어볼까 생각이 바로 드네요~~^^
 
 

[dl********]

마음씨앗 그림책 40.울트라 비밀 권법
글 그림 박보미
한솔수북
 
 
언젠가 아이와 티비를 보는데 청소기 광고에서 청소기는 엄마를 화나게 만드는
괴물이라는 멘트가 나오자 화니군이 우리집에도 저 괴물 사는데라고
말해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
왜 청소만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화니군의 말에 나의 행동을 돌아 보니 그랬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를 괴물로 만드는 청소기.
엄마를 괴물로 만드는 밥 안 먹고 티비 보는 아들이
이둘의 공통점은 우리집에도 이것들이 있다는 거다.
잔소리쟁이 엄마를 무찌르기 위해 혼자서 변신을 하는 아들의 모습이
귀엽고 안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조금만 참고 마인드 컨트롤하면 될 걸...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하고 다투고 오면 화가나면 10까지 세어보라고 
 말하면서 정작 엄마는 그러지 못하니 말이다.
 

 나에게도 어린시절이 있었고 아마도 화니군과 다르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이 책에서 엄마의 비밀 권법책을 보여준 것이 어쩌면 엄마들에게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 보며 아이를 이해하고 조금은 참을성을 길러
보라는 뜻인거 같다.
청소기 광고에서 받았던 충격을 나에게 또 한번 안겨준 고마운 책이다.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거 같다

[sa****]

 
 
울트라 비밀 권법
(박보미 글,그림 / 한솔수북)
 

 
 
울트라 비밀 권법 - 억지로 괴물과의 결투
여기서 억지로 괴물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걸까요..^^;
대충 그림만 봐도 감이 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화내는 엄마의 모습이 불을 뿜는 괴물 같다고 표현한 그림 같아요...
하루에 참을 인자 10개도 더 쓰며 참는다고 참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엄마가 화내는 것만 기억에 남겠죠?ㅠ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훈이.
TV에서 수요일에만 하는 울트라 캡숑맨을 보는데
중요한 장면에서 밥 안먹는다고 소리치며 TV를 꺼버리는 엄마.
폭풍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괴물을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그것은 바로 캡숑맨이 되는 것.
캡숑맨이 되기 위해 비밀 권법 노트를 쓰고
모든 권법을 익히기 위해 연습 또 연습 ㅎㅎ
변신 도구도 만들고 캡숑맨 옷까지 입고
 
 
썬파워 울트라 캡숑맨으로 변신!!!짜자잔~~~
 
 
 
하지만 억지로 괴물도 만만치 않은 상대였으니...^^
낡은 요술 노트를 꺼내어들고 변신하는데.....
바로 바로 요술공주 핑키뽕 ~
이 장면에서 빵 터졌네요..ㅎㅎㅎ
 
 
 
한 판 붙은 울트라 캡숑맨과 요술공주 핑키뽕~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ㅎㅎㅎ
 

 
결과는 무승부.
결국 둘은 평화협정을 맺고 협정서를 쓰게 되는데요...
이 장면에서 울 딸랑구 필 받고 스케치북에 뭔가 끄적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엄마가 요구했던 게 너무 많다고 생각됐는지...
<10월에 스스로 할 일> 이라며
1. 엄마가 말 안해도 알아서 목욕하기
2. 옷 벋으면 바로 바로 빨래통에 갖다 넣기
라고 써왔어요..ㅋㅋ
다른 건 안해도 잔소리하지 말라 이거죠..^^;;; 
 
울트라 비밀 권법.
처음에는 만화책처럼 생겨서 별로일꺼라 생각했는데
간만에 아이들과 유쾌하고 잼난 책을 읽었네요..^^
 
아이들이 읽으면서 엄마를 억지로괴물이라고 표현하고
억지로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키우는 훈이를 보면서
 나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대리만족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리만족은 책을 통해서 하고 현실에선 열심히 하기!! ㅋㅋㅋㅋㅋ안그럼 언제 엄마가 억지로괴물로 변신할 지 몰라용~~~~
 
 
 

[fa******]

 
울트라 비밀권법
박보미 글 그림
한솔수북
 
억지로 괴물과의 결투를 위해 의을 고르고 멋지게 변신에 성공해
 짜잔하고 모습을 반쯤 드러낸 캡숑맨 ㅋㅋ
 책줄거리를 읽어보며 이거 딱 나랑 우리 아들모습인데라며 키득키득 웃었다죠~!!
 다들 느끼시겠지만 거참 잔소리 안하려고 해도 자꾸 어느샌가
 하고있는 잔소리쟁이 억지로 괴물모습은
 지금 제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돌아서면 잔소리하고 있고 ㅋㅋ
 그걸 받으며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응응 거리는 아이모습도 떠오르구 ㅋㅋ
타협점이 필요한 시점~~
참 잘만난 책이 아닌가 싶어요~!!
 
텔레비젼을 너무 좋아하는 훈이~
울트라 캡숑맨 하는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훈이에게 앗 모습을 드러낸 억지로괴물~!!
 


 
"ㅋㅋ엄마랑 딱 저네요 ㅋ"라는 아들입니다
요즘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는 아들과 저
티격태격하는 횟수도 많아지고 부딪치는 경우가 많아 참 고민스러운데 ㅋㅋ
 훈이와 억지로괴물 ㅋㅋ 이제 감잡으셨죠
 억지로괴물의 정체말이죠~!! 의 결투가 자신과 엄마의 모습으로 투영되니 ㅋ
씨익~~미소지으며 우리도 대결한판해야겠는데요라더라구요 ㅋ
 
서로 칼하나씩 들고(남자아이집에 하나쯤은 있는 장난감칼이죠 ㅋ
)얍얍 내 공격을 받아랏~~자신이 우상이 되는 멋진 슈퍼맨과 슈퍼우먼이 되어
 한동아 공격놀이에 빠지니 참 이상하리만치 서로 개운함과
 별일 아닌부분에 서로 민감했구나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아이들과 꼬옥 한바탕해보시길 ㅋㅋ)


 
밥먹다 캡숑맨에 빠져든 훈이를 나무라는 억지로 괴물
 "너 밥 안먹는다 이거지?" 불까지 뿜으며 화를 내며
 텔레비젼을 퓽 꺼버린 엄마의 모습에 억울함이 가득~~
이럴때 캡숑맨이라면 스스로 캡숑맨의 길을 선택
나만의 비밀권법 노트를 쓰기 시작한 훈이의 철두철미한 모습 ㅋㅋ
 그냥 웃어넘겨버리기엔 참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웃음코드 영웅이 되려는 아이 심리속에서의 아이의 맘을 읽어달라는 무언의 몸짓~!!
그렇게 동화책은 또다른 아이들의 마음이 투영되어 엄마에게 이야기하는듯합니다^^
 
앗 그런데 멋지게 변신하고 억지로괴물에 맞설준비완료된 훈이 그런데...이런 반전이~!!


 
억지로괴물은 다름아닌 요술공주 핑키뽕이였다는것~~
하하하 아들이랑 엄마 둘이 빵 터졌다죠^^
역시 엄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던거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치열한(?)결투현장~~속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될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아이들은 자신을 투영해 노는걸 참 좋아하죠
그런 심리를 담아 잔소리하는 억지로괴물을 물리치려는
 계획앞에서 멋지게 타협점을 찾아나가는 <울트라 비밀권법> ~!!
함께 얍얍~~슝슝 울트라 썬파워 캡숑 장풍을 발사하며 신나게 싸우다보면
  아이의 마음 엄마의 마음을 좀더 알수 있는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답니다~!!
아들 우리 다시한번 신나게 결투해보는건 어때요???
 그렇게 우리만의 평화협정도 체결하고~~유지해보자구요~!!
앗 그런데 아이에게 억지로괴물의 모습을 너무 자주 보여주면 안되겠어요 ㅋ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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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박보미

 
 

한솔수북에서 나온 마음씨앗 그림책,
<<울트라 비밀 권법>>이에요.

 
 
 
 
 

책 표지를 보니 예전 장난감 완구 중 뜯어서 조립해 가지고 노는 제품이 생각나네요.
제목부터 재미나서 이야기 속으로 빨리 풍덩 하고 싶어지게 만들었지요.

 

울트라 비밀 권법,
그러면 어떤 권법들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게 만들었답니다.

 



 

주인공 훈이가 좋아하는, 울트라 캡숑맨 하는 날!
이 책을 읽다보니 자연 액션이 취해지게 되는데요.

 

아뵤, 퍽, 헛, 슈웅......

 

그러다 그림의 제일 마지막 장면에서,
그것도 캡숑맨이 괴물을 물리치려는 중요한 순간에 말이죠.
훈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정말 어떤 기분인지 느껴지게 만드는 장면이었지요.

 

아이의 눈에 텔레비젼 화면이 가득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그런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지 처음에 아이가 훈이의 눈을 보고 막 웃더니
왜 울트라 캡숑맨이 훈이 눈에 있어? 하고 묻는 질문에
아~! 이건 모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텔레비젼에 비친 울트라 캡숑맨을 말이죠.
 


 

화내는 엄마의 모습은, 아마 제 모습도 저렇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의 눈에 비친, 억지로 괴물의 모습을 저렇게 강렬하게 표현해 놓았네요.
엄마의 잔소리, 그리고 텔레비젼을 붙잡으며 눈물을 줄줄 흘리는 훈이의 모습.

 

별 거 아니다 할 수 있겠지만 아이에겐 얼마나 크나큰 일이 벌어진 상황인지를......
 


 

엉엉 우는 훈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웃기기도 하지만
그 심정도 잘 전달되는 듯 했답니다.

 



 
훈이의 캡숑맨으로의 변신,


 

그리고 더한 반전인 엄마의 핑키뽕으로의 변신.

 

처음엔 아이의 결심에서 엄마가 어떻게 될까 궁금도 했는데
역시나 엄마는 한 수 위였던 것이었어요.

 
 

우리는 여기서 훈이의 모든 권법을 익히며 연습에 연습을 하는 장면을
하나하나 따라 해 보게 되었지요.
자연스레 또한 기합도 들어가며 말이죠.
 그랬더니 두살인 동생도 이 책을 좋아라하며 가져오는 거에요.
자신도 기합을 따라하며 말이죠.
 


 

우리 아이랑 다 함께 웃었던 장면,
아빠가 퇴근하며 오시는 데
썬파워 문파워 합체를 외치게 되지요.
아빠의 당황한 표정을 보며 얼마나 웃었던지요.

 

아빠가 깜짝 놀랐나봐~ 하면서 아이가 아빠의 표정을 따라하며 말이죠.
 


 

예전 이런 캐릭터의 등장으로
누구랑 누가 싸우면 승자는 누굴까? 하는 이야기는 종종 나왔었는데요.

이번 썬파워 문파워 역시 승부가 잘 나지 않게 되지요.


 

그래서 엄마와 훈이의 평화협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서로서로 양보하며 자신의 일은 지켜가며 말이죠.

한바탕 큰소리로 읽다보면 에너지도 함께 소비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자연 활기차게 읽혀질 수 밖에 없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위해선 훈이도 이제 제 할일은 지켜나가겠죠?
그래야만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니까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 평화협정이 하나씩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림이 재미있어 아이 또한 이 책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즐거운 책읽기, 울트라 비밀 권법이었답니다.


 
 

[hs*******]

우리 아이 마음을 대변하는 반가운 책을 만나봤어요.
반항기에 접어들고 자기 주장이 강하고 엄마를 무척 사랑하면서도
반면 엄마의 잔소리는 무척이나 싫어하는 우리 아이의
마음을 너무나 솔직히 읽어내는 고마운 책이더라구요.
한솔수북에서 <울트라 비밀 권법>이 새로 나왔답니다.
 
 
 
 
훈이가 기다리던 수요일, 울트라 캡숑맨을 방송하는 날이지요.
하지만 엄마는 훈이에게 또 잔소리를 내뱉습니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을 꺼 버리죠.
 
 
 
 
훈이는 억울해서 펑펑 울기 시작하고,
캡송맨이라면 엄마를 혼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죠.
 
 
 
 
드디어 울트라 캡숑맨으로 변신해서 엄마를 혼내주려 합니다.
 
 
 

그에 맞서 엄마도 요술공주 핑키뽕으로 변신을 하고 두 사람의 결전은 시작되죠.
하지만 도무지 끝이 없는 싸움에 엄마와 훈이는 평화협정에 들어가요.
어릴적 저도 엄마에게 매일 똑같이 공부해라,방 치워라, 반찬투정하지 마라 등등
끊임없이 잔소리 듣고 살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매일같이 잔소리에 시달리는 아이의 마음이 입장바꿔 생각하니
이해가 되고 잔소리 줄이고 아이 마음 읽어줘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나 엄마가 미우면 날마다 잔소를 한다고 엄마를 억지로괴물로 표현하고 있는지.
저도 우리 아이에게 억지로괴물이 되어 아이를 날마다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 받게 하고 있는거
같아 제 자신과 우리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는 너무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또한 아이는 책을 읽고 훈이를 통해서 억압된 감정을 푸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구요.
아이에게 무조건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서로가 대화를 통해서
이 책에 소개되는 대로 평화협정을 맺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