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9년 5월 2주 선정
살아 흐르는 강의 모든 것!
곤충과 식물들을 배우며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곽인실(전남대학교 해양기술학부 교수, 수산과학연구소장)
◈ ‘강’이 궁금한 아이들이 이 책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차별화된 7단계 구성 안에 강에 대한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둘째, 강 생태계와 물고기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시각이 녹아 있다.
셋째, 강의 의미, 강의 역할, 강에서 살아가는 동식물, 강을 이용해 얻는 자원 등 강에 대한 모든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담았다.
넷째, 강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운다.
작가정보
전북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물고기의 생태, 계통 분류, 종 분화 연구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안종개, 좀수수치, 황해볼락 같은 신종과 수십 종의 미기록 종을 기록하였으며,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어름치처럼 멸종 위기에 있는 우리 민물고기와 이미 절멸한 종어를 중국으로부터 이식 복원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연구소 연구관과 한국어류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상지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NRF-2018-R1A6A1A-03024314)의 지원을 받아 우리 물고기와 강과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우리 물고기와 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으로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쓴 책으로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물고기 이야기》, 《물고기랑 놀자》,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한강에서 만나는 새와 물고기》 등이 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수학책, 영어책에 낙서나 만화를 끄적거리는 취미가 있었는데, 그 취미에 빠지다 보니 그림 작가가 되었다.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에 그림을 그리면서 강이 시작되는 계곡부터 들판과 도시를 지나 바다까지 여행하는 기분을 느꼈다. 그러면서 강과 강 주변에 사는 크고 작은 생물들을 깊이 알아가게 되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내가 입는 옷》, 《사차원 엄마》, 《우주에서 우리 집을 찾아라!》, 《사회가 재미있는 그림 교과서》 등이 있고,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가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 공간적 강과 강의 흐름, 강 생태계를 두루두루 살펴보는 단계별 구성
바다와 다르게 땅에서 흐르는 물인 ‘강’은 우리와 친숙한 자연 공간이다. 강가를 산책하기도 하고, 강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어디 그뿐인가! 강물을 정수하여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수력발전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물건을 나르는 뱃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입장에서 유용한 강은 자연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곳이다. 작은 수서곤충들서부터 물고기, 철새, 강가에서 자라는 식물들까지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것이다. 이러한 강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ㆍ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안녕ㆍ강’에서는 강이 흐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물이 고여 있으면 생태계가 망가지고 그곳에서 사는 생명체들이 사라질 수 있다. 그만큼 강은 흘러야 건강하다.
‘반가워ㆍ강’에서는 한강에 놀러 간 가족들이 옛날 한강의 모습과 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궁금해ㆍ강’에서는 땅에 흐르는 물인 강,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강, 강의 상류, 중류, 하류에 대해 설명한다.
‘놀라워ㆍ강’에서는 지역과 기후에 따른 다양한 강에 대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강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각해ㆍ강’에서는 바다로 이어지는 강과 그 하구에 생기는 삼각주라는 지형적 특징을 설명하고, 비옥한 땅을 만드는 강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문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인간의 이용으로 강이 변형되고 오염되는 것까지 다루고 있다.
‘즐기자ㆍ강’에서는 강에 놀러가서 할 수 있는 활동, 강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고, 강에서 사는 민물고기 그림을 그려 보는 등 강을 친숙하게 알아 가는 내용을 담았다.
‘지키자ㆍ강’에서는 강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하면서 오히려 강이 오염되는 현실을 들여다보고 강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단계별 사이사이에는 ‘강의 모습을 바꾸는 비와 바람’, ‘강이 없는 도시와 나라’,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넓은 강’과 같이 본문 안에 다 담지 못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팁으로 제시하여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또 강과 바다를 오가는 물고기인 뱀장어 캐릭터가 등장해 보다 친숙하게 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① 안녕ㆍ습지 : 강이 흐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ㆍ
② 반가워ㆍ습지 : 한강에 놀러 갔어요
③ 궁금해ㆍ습지 : 땅에 흐르는 물은 민물이에요 / 강에 봄이 왔어요 / 강은 상류, 중류, 하류로 나뉘어요
④ 놀라워ㆍ습지 : 강의 모습은 지역과 기후에 따라 달라요 / 강에 봄이 왔어요 / 여름에는 강에서 무슨 일이 생길까요ㆍ / 가을을 맞은 강은 어떤 모습일까요ㆍ / 추운 겨울 강에도 생물들이 살아요
⑤ 생각해ㆍ습지 : 바다로 통하는 강과 삼각주 / 문명의 발생지가 된 강 / 강의 변형과 오염 / 강을 이용해 사는 사람들
⑥ 즐기자ㆍ습지 : 강가에서 놀아요-강에서 물수제비뜨기 / 강 따라 천천히 걷기 / 도시와 지역 이름을 딴 강의 이름 알기 / 우리 동네 강 또는 천 이름 알아보기 /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물고기 축제 / 우리나라 강에 사는 물고기 그리기
⑦ 지키자ㆍ습지 : 아파하는 강을 잘 돌봐요
★ 위에서 아래로 구불구불 흐르는 살아 있는 강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은 오랫동안 강과 물고기를 연구한 이완옥 박사님이 글을 썼다. 이완옥 박사님은 물고기의 생태를 연구하며 우리 토종 민물고기를 복원하고, 신종과 미기록 종들을 기록하는 일을 해왔다. 강의 생태계와 물고기에 대해서는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강은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산과 땅의 모양에 따라 굽이굽이 흐르는 민물이다. 이완옥 박사님은 이런 강이 계속해서 흘러야 건강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이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강은 수도 없이 깎이고, 파헤쳐져 온 것이 사실이다. 댐과 보를 만들고, 수력 자원을 얻기 위해 강의 모습은 처음 모습과 다르게 변했고, 강의 굴곡이 깎여 나가고 직선이 되면서 물의 흐름이 빨라지고, 홍수 등의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의 형태가 변하면 그 강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동물들도 바뀐다. 더 이상 보금자리로 마땅하지 않게 되면 생물들이 멸종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로 돌아온다.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강! 우리나라 한강에서부터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강까지 여러 모습의 강을 살펴보면서 강의 본질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내어 주는 강을 사랑해요
지구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들은 물이 필요하다. 물이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에 강물은 우리에게 소중하다. 꼬불꼬불 흐르는 강 상류, 물이 점점 많아져 느려지는 강 중류, 천천히 여유 있게 흐르는 강 하류, 바다와 만나는 강 하구까지 강을 따라 우리는 마을과 도시를 이루어 산다.
강은 때때로 풍부한 영양을 품은 호수가 되기도 하고, 삼각주를 이루기도 하면서 주변 생물들을 먹여 살린다. 강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플랑크톤부터, 작은 곤충의 애벌레, 수서곤충, 다슬기, 말조개, 재첩 등의 어류, 각종 민물고기, 그것을 먹고 사는 수많은 새들, 그리고 다양한 식물들까지 어마어마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강에서 사는 다양한 물고기들은 우리의 중요한 먹을거리가 되고, 강과 바다를 오가면서 생활하는 연어나 뱀장어들의 보금자리이자 이동 길이 된다. 세계 4대 문명도 강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을 보면 강은 정말 인간에게 있어서 젖줄이라 할 수 있다.
아무 조건 없이 모든 것을 내어 주는 강에 우리는 각종 폐수와 오물을 버리고 있다. 이에 대한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면, 언젠가 우리는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을지 모른다. 작가의 말처럼 강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수 있으려면 강을 사랑하고 지키는 노력들이 중요하다.
“강은 우리뿐 아니라 많은 생물들이 같이 지내는 공간입니다. 그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터전을 주는 어머니 같은 강이 영원히 우리 곁에 흐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 시리즈 소개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 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ㆍ깊은 지식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필진
ㆍ일상과 지식을 연결해 주는 흥미로운 7단계 구성
ㆍ테마별로 담긴 쉽고 정확한 설명,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그림
1. 지식을 채우고, 통합적으로 생각하고, 몸으로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친환경 책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전달하면서 자연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자연이라는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 공간임을 깨닫게 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 준다.
2. 깊은 지식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필진의 균형 잡힌 지식을 총망라한 12권 구성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을 공간적으로 바라본 ‘바다’, ‘숲’, ‘강’, ‘습지’, ‘논과 밭’과 자연을 이루는 소재인 ‘나무’, ‘돌’, ‘흙’, ‘씨앗’, ‘물’, ‘풀’, ‘에너지’, 이렇게 1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필진은 국립수목원, 국립생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꾸려져 이론과 현장을 잇는 균형 잡힌 지식을 담아냈다. 또한 각 테마에 어울리는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그림들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지식 정보를 전달한다.
3. 지식의 깊이와 사고력을 키워 주는 7단계 방식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에 대한 지식 정보를 7가지 단계에 담아 자연을 바라보는 철학적인 관점을 키우도록 돕는다. 1단계에서는 테마에 대한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2단계에서는 짧은 만화 구성으로 테마를 이해하고, 3~5단계에서는 테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다양하게 접한다. 6단계에서는 테마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놀이를 즐기고, 7단계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사진 등을 통해 자연을 지키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거리를 준다. 책 속에 담긴 재미있고, 깊이 있는 지식 정보를 접하고, 실제 자연과 교감하며 온몸으로 체득하도록 이끄는 구성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782304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4월 25일 |
쪽수 | 44쪽 |
크기 |
219 * 279
* 14
mm
/ 401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9 * 279 * 14 mm / 401 g |
제조자 (수입자) | 시공주니어 |
A/S책임자&연락처 | (주)시공사 / 02)2046-2800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장에 손이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을 던지거나 심한 충격을 주지 마세요. 표지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19.04.25 | ||
---|---|---|---|
사용연령 | 4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 만들어진 책은 구입하신 서점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한울림 초등 인권 평화 그림책 세트10% 81,000 원
-
한울림 초등 한국 근현대사 그림책 세트10% 59,400 원
-
결정했어! 장래 희망10% 11,700 원
-
마법급수한자7급 210% 16,020 원
-
마법급수한자7급 110% 16,020 원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아이들과 가끔 가게 되는 천이
있어요.
그곳에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슬기를 잡으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봄이면 노란 꽃이 펴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그냥 근처에 돗자리 하나 깔고 시간을
보내는 것뿐인데 행복하기만 합니다.
돌다리도 건너고 흐르는 물에 발도
담그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다녀오고 나면 기분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개발에 급급하여 강물을 막어버리니까
그곳에 살고 있던 생물들이 살 곳을 잃어버립니다.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자연 그대로의
천을 볼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삶은 편리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알게 되겠죠. 그때의 개발이 어떤 미래를 가지고 왔는지를요.
이 책은 오랫동안 강과 물고기 전문가
이완옥 박사님이 글을 쓰셨어요.
강의 시작과 생태계에 대한 내용들을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서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강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사람은 물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요.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은 물이 있어야만 합니다.
하늘에서 내린 비가 모이고 모여 하천을
이루고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가는지 그림과 함께 보니 정말 유익하네요.
그리고 강을 중심으로 살고 있는
물고기의 종류, 계절에 따라 바뀌는 강의 모습, 기후가 다른 나라의 강의 모습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강의 상류, 중류, 하류에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을 분류해 놓은 부분을 둘째가 제일 좋아했답니다.
또한 강과 관련된 축제도 많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도 꼭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의 강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한강을 보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책에 담겨 있어요.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달라졌지만 옛날
모습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이 계셔요.
다양한 생물이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가고
오염 또한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강이 어떻게 형성이 되고 주변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을 통해 많이 배웠어요.
얼마 전 장성에 있는 백양사에
다녀왔는데 그곳에 살고 있는 갈겨니에 대한 설명이 문득 떠오르네요.
이 책에서도 갈겨니가 나와 있어서 아주
반가웠어요.
둘째와 같이 봤던 갈겨니인데 이
갈겨니도 환경이 오염되면 사라질 거라고 이야기해주었답니다.
바뀐 환경에 따라서 살아가는 생명들도
달라지고 사라지는 생명도 많아지겠죠.
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강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자세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책이었어요.
저는 어렸을 적 한강에서 수영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여름이면 수영하러 갔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수심이 깊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되지만, 한여름 수영장이 마땅히 없었던 서울에 그만한 놀이 공간은 없었던 듯 싶어요.
그리고 지금과 달리 그곳에는 모래사장도 있었답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 지금의 한강의 모습과 너무 다르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물론 사진은 아니지만 그 책의 첫페이지에 그 이야기가 나오네요^^
강과 바다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있고요, 한강의 시작점은 강원도 검룡소의 물이 임계를 지나 정선 평창, 단양, 충주, 양평을 거쳐
서울로 들어오늘 것이라는 구체적인 이야기도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강물이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이유는 중력때문이라는 사실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네요^^
강은 상류, 중류, 하류로 나뉜다는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도 있고요,
4계절의 강의 모습이 어떻게 동식물에게 영향을 주는지도 잘 설명되어있는 책이네요.
봄에 식물성 플랑크톤이 번식하면서 동물성 프랑크톤이 생기고, 물속 생활을 하는 곤충의 애벌레들과 물고기의 활발한 움직임도 그림속에 그려져 있고요.
또한 네팔이나 몽골처럼 바다 없이 육지만 있는 나라는 강이 없어서 주변 국가에서 물을 공급받아 살아간다는 우리가 모르는 사실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강을 잘 보호해서 오염되지 않게 지켜야 함을 일깨워 주고 있고요.
강에서 했던 물수제비 뜨기랑 강이름 알아보기 등 여러 활동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있고 지내는 우리 주변의 강, 제가 어렸을 때 수영장 대신 놀았던 한강이 오염되었다
다시 깨끗해 지기까지 걸렸던 시간과 노력 등을 아이와 같이 이야기 해보면 좋은 책인 듯 합니다.
세계사를 보면 강을 중심으로 인류 문명이 발달되어져 온걸 볼수 있고 삼국시대에도 그토록 한강을 둘러싸고 치열한 전쟁을 했던 것을 보면 강이 괭장히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겠더라구요. 오래전 농사를 짓기 시작하고 정착하면서 문명의 발생지가 되어온 강, 우리 곁에서 중요하게 오래토록 같이 왔던 그런 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 나왔답니다.시공주니어에서 출판된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이랍니다.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은 강과 물고기 전문가 이완옥 박사님이 들려주는 살아 흐르는 강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어요. 인류 역사가 시작된 강에서 살아가는 물고기와 곤충들과 식물들에 대해 배우며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강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할 여러가지 이야기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강편을 즐기는 7가지 단계가 소개되어져 있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에서부터 강에 대한 여러가지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와 놀이, 또 강을 돌보고 지키는 방법이 나오게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서는 강에서 빨래도 하고 멱도 감고 헤엄도 쳤었다는데 강에 인위적으로 만든 댐으로 인해 수심도 싶어지고 강의 폭도 높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도 점차 더러워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른 여러가지 요인도 있겠지만요. 모두 인위적으로 강물의 흐름을 막아서 생기게 된 것이겠지요. 강이 막히면 호수가 되지만 강물이 흐르지 않아서 살수 없는 생명체도 있다고 하니 더더욱 개발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것 같습니다.산꼭대기에서부터 시작하여 흘러흘러 내려져 만들어진 커다란 강에는 여러 다양한 동식물들이 피라미드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책속에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강의 모습들도 소개하고 있답니다.사람이나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필수 자원인 민물 공급처인 강. 이런 강이 없는 도시와 나라도 소개되어져 있는데 물을 공급받기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참으로 복받은 나라가 아닐까 생각도 하게 되네요. 하지만 오랜 개발로 너무도 많이 변해버리고 오염되어져 버린 강이 우리 식수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강과 더불어 사는 다양한 생명체의 멸종도 더이상 보지 말아야겠지요. 강을 지키기 위해 물을 지혜롭게 쓸줄 알아야겠고 강 주변을 살피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아야할것 같습니다.
우리 둘째는 강이 막히면 호수가 된다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였고 소금이 많은 사해를 안다며 우쭐거렸었답니다. 강에서 물수제비를 떴던 기억도 떠올려볼수 있어 좋았던것 같네요.
강이 사람들의 욕심에 몸살을 알고 있어요.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에는 오염된 물로 인한 물고기의 떼죽음이나 병든 새와 동물들, 점점 사라져가는 위기동식물이 더이상 나타나지 않도록 힘써야할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사람들에게 되돌아올테니까요. 도심속 강은 다양한 동 식물들의 터전이자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잘 아끼고 보살펴서 우리 곁에서 어우려져 오래토록 같이 흘러갈수 있기를 바래보았답니다.
시공주니어 -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중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을 읽었어요.
강과 물고기 전문가이신 이완옥 박사님이 지으셨지만, 어렵지 않고 친근한 삽화가 많아서 좋았어요.
집 근처에 한강이 있어 아이들은 한강은 원래 이렇게 넓고 깊은 곳인 줄 알았데요. 솔직히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ㅎ ㅎ 그런데 원래 한강에는 마치 바닷가 해변처럼 모래사변도 있고 수영도 하고 빨래도 하는 얇은 곳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옆에를 파고 댐을 만들고 그러면서 지금처럼 넓고 깊어 졌다고 하네요 .
흐르는 강을 막으면 호수가 되고 사람들이 물을 사용하기는 편할 지 모르지만 강 속에 살고 있던 동식물들은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하네요. 책을 읽다보니, 저자이신 이완옥 박사님의 함부로 강을 개발하다가 오염되는
강을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른 강의 모습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강의 모습 변화도 살펴보고 , 개울에서 강으로 물이 모이는
지형과 강에서 바다로 흘러갈 때의 삼각주 지형등에 대해서도 그림으로 잘 이해할 수 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강의 소중함, 강의 생태계, 인류문명의 발생지에 있는 4대강에 대해서까지 다양한 강의 모습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류 문명이 다른 곳이 아닌 강 옆에서 생겨난 것도 우리가 사는데 물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강은 이렇게 많은 걸 우리에게 주는 데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개발해서 강을 오염시키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어요.
자연과학책이면서도 설명식이 아니라 실제 사진과 삽화 , 일러스트 들이 많이 사용되어서 친근하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zoom: 1; opacity: 1;">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