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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

양장본 Hardcover
이효혜미 저자(글) · 이해정 그림/만화
시공주니어 · 2019년 02월 25일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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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이효혜미 박사님이 들려주는
우리가 몰랐던 습지의 모든 것!

“햇빛에 반짝이는 물, 바람에 흔들리는 식물, 여유롭게 새가 나는
습지는 다양한 생명체의 고향입니다. 무리한 개발로 점차 사라지는
습지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은주(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한국생태학회 회장)

◈ ‘습지’가 궁금한 아이들이 이 책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차별화된 7단계 구성 안에 습지에 대한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둘째, 습지와 생태계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시각이 녹아 있다.
셋째, 습지의 의미, 습지의 역할, 습지에서 살아가는 동식물, 습지에서 생기는 자원 등 습지에 대한 모든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담았다.
넷째, 습지를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효혜미

한 발짝 떼기도 힘든 갯벌과 질퍽질퍽한 진흙 바닥을 헤매고 다니며,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습지를 찾아 연구한 지 20년이 넘었다. 대학교에서 습지의 자연정화 기능에 호기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해 대학원에서 좀 더 깊이 습지에 대해 공부했다.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습지를 발굴하여 각 습지의 구성 요소와 기능을 정리하고, 한강 범람원에서 자라는 식물 집단을 연구했으며, 이후 해외 습지로 눈을 돌려 북극 지방의 습지와 영국 고산 습지 식물 등을 탐구 분석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는 국립생태원에서 습지를 위협하는 주요인인 외래종과 환경 개발이 습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우리나라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그림/만화 이해정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로 먹고살고 있다. 이 책을 그리면서 주변 곳곳에 습지들이 펼쳐져 있고, 그 안에 놀라운 세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참 기뻤다. 그린 책으로는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 옷 잘 입는 법》,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가 뭉쳤다》,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세라 선생님과 줄서 선생님》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어슬렁 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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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습지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단계별 구성
한때 습지는 쓸모없는 땅이라 여겨졌다. 그런데 습지가 지구를 이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습지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다. 어찌 보면 지구는 습지로 인해 숨을 쉬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는 ‘습지’라는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안녕?습지’에서는 습지가 어떤 곳인지, 물인지, 땅인지 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가워?습지’에서는 습지에 놀러 가서 생긴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질퍽질퍽하여 조금은 으스스한 공간처럼 느껴지는 습지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궁금해?습지’에서는 습지가 생기는 원리와 과정, 강 주변으로 생기는 습지의 형태, 높은 산에서 생기는 습지의 모습을 소개하고,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갯벌과 농촌에서 만나는 논 등이 모두 습지에 속함을 이야기한다.
‘놀라워?습지’에서는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과 그 식물들의 특징, 소금쟁이, 장구애비, 우렁이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한다. 또한 물을 저장하고 깨끗하게 하는 습지의 유익함을 들려주고, 습지가 지구온난화를 막으며 연료가 되는 이탄층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소개한다.
‘생각해?습지’에서는 난개발로 점점 줄어드는 습지의 위기, 이러한 습지를 지키기 위한 국제 약속인 람사르 협약에 대해 이야기한다.
‘즐기자?습지’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다양한 습지를 소개하고, 부레옥잠 관찰 방법을 알려 준다.
‘지키자?습지’에서는 습지를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을 알려 준다.

단계별 사이사이에는 ‘습지에서 석탄이 만들어져요’, ‘습지에서 먹을거리를 얻어요’, ‘새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와 같이 아이들이 더 궁금해할 만한 흥미로운 정보를 담아 습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또 습지에 사는 수달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① 안녕?습지 : 습지는 물이야, 땅이야?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 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깊은 지식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필진
?일상과 지식을 연결해 주는 흥미로운 7단계 구성
?테마별로 담긴 쉽고 정확한 설명,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그림

1. 지식을 채우고, 통합적으로 생각하고, 몸으로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친환경 책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전달하면서 자연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자연이라는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 공간임을 깨닫게 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 준다.

2. 깊은 지식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필진의 균형 잡힌 지식을 총망라한 12권 구성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을 공간적으로 바라본 ‘바다’, ‘숲’, ‘강’, ‘습지’, ‘논과 밭’과 자연을 이루는 소재인 ‘나무’, ‘돌’, ‘흙’, ‘씨앗’, ‘물’, ‘풀’, ‘에너지’, 이렇게 12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필진은 국립수목원, 국립생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꾸려져 이론과 현장을 잇는 균형 잡힌 지식을 담아냈다. 또한 각 테마에 어울리는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그림들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지식 정보를 전달한다.

3. 지식의 깊이와 사고력을 키워 주는 7단계 방식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에 대한 지식 정보를 7가지 단계에 담아 자연을 바라보는 철학적인 관점을 키우도록 돕는다. 1단계에서는 테마에 대한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2단계에서는 짧은 만화 구성으로 테마를 이해하고, 3~5단계에서는 테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다양하게 접한다. 6단계에서는 테마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놀이를 즐기고, 7단계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사진 등을 통해 자연을 지키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거리를 준다. 책 속에 담긴 재미있고, 깊이 있는 지식 정보를 접하고, 실제 자연과 교감하며 온몸으로 체득하도록 이끄는 구성이다.


② 반가워?습지 : 습지에 놀러 갔어요
③ 궁금해?습지 : 비가 내리면 물웅덩이가 생겨요 / 물이 고인 곳이 습지예요 / 강가에도 습지가 있어요 / 높은 산에도 습지가 있어요 / 바닷가에도 습지가 있어요 / 논도 습지에 속해요
④ 놀라워?습지 : 습지에도 다양한 식물이 자라요 / 습지 식물만의 특징이 있어요 / 습지에 많은 생물들이 살아요 / 습지는 물을 저장하고 깨끗하게 해요 / 습지는 지구 온난화를 막아 줘요
⑤ 생각해?습지 : 습지가 줄어들면서 생겨나는 문제들 / 습지를 지키기 위한 약속 / 우리에게 소중한 공간, 습지
⑥ 즐기자?습지 : 습지에서 함께 놀아요-즐거운 습지 여행을 떠나요 / 부레옥잠 관찰하기
⑦ 지키자?습지 : 습지를 소중히 여겨요

★ 습지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리가 잘 몰랐던 습지 이야기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는 습지 전문가 이효혜미 박사님이 집필했다. 국립생태원에서 습지 생태를 연구하고 있는 이효혜미 박사님은 20년 넘게 전국 습지를 찾아다니며 연구 조사하는 습지 전문가이다. 특히 습지를 위협하는 외래종과 환경 개발이 습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보통 습지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습지에 가면 유기물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질척질척한 진흙, 우글거리는 거머리까지 있다. 하지만 땅과 물이 만나는 이러한 환경 덕분에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아간다. 물의 깊이에 따라 물가에 사는 정수식물, 잎이 물에 떠 있는 부엽식물, 물 위에 떠서 사는 부유식물, 물속에 잠겨 사는 침수식물 등 다양한 수생 식물이 자란다. 이러한 다양한 수생 식물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러 초식 동물과 포식자를 습지로 이끈다. 소금쟁이, 개구리, 도롱뇽, 잠자리, 장구애비, 물방개뿐만 아니라 이름 모를 수많은 생물을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이유이다. 그래서 습지를 ‘생물 백화점’ 또는 ‘생명의 자궁’이라고 부른다.
습지는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한다. 습지에서 자라는 수생 식물들은 오염 물질을 흡수해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바꾸어 준다. 연안 습지인 갯벌에 사는 수많은 미생물과 조개류는 오염된 물을 맑게 걸러 준다. 또 물이 잘 흐르지 않는 습지의 특성 때문에 오염 물질은 습지 바닥에 가라앉기도 한다. 습지를 ‘자연의 콩팥’이라 부르는 이유다.
습지는 홍수를 예방해 주기도 한다.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면 습지는 불어난 물을 저장해 천천히 흘려보낸다. 습지가 홍수를 막거나 그 피해를 줄여 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습지는 지구 온난화를 줄여 주기도 한다. 습지의 수생 식물들은 자라는 동안 광합성 작용을 하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그러다가 수생 식물이 시들어 습지로 가라앉으면 식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도 함께 묻힌다. 산소가 부족한 습지는 잘 썩지 않기 때문에 습지에 가라앉은 식물은 분해되지 못하고 습지 속에 갇힌다. 이렇게 습지는 이산화탄소를 가두어 지구 전체의 이산화탄소 양을 줄여 준다.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습지의 모든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차근차근 들려준다.

★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습지를 지켜요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습지가 지난 100년간 64%나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에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숲이 사라지는 속도보다 무려 3배나 빠르다고 한다. 습지가 사라지는 원인은 대부분 무분별한 개발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새만금 간척 사업 등으로 습지가 줄어들면서 알락꼬리마도요나 넓적부리도요 같은 철새들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또 습지가 오염되면서 사람이 먹는 먹을거리도 오염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습지로부터 얻는 양식은 쌀, 소금, 조개류, 어패류 등 꽤 많다.
습지가 줄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자 사람들은 심각성을 깨닫고 1971년 2월 2일 이란의 작은 마을 람사르에 모여 남아 있는 습지를 지키자고 뜻을 모았다. 우리나라도 1997년 람사르 협약에 101번째로 가입했고, 대암산 용늪, 우포늪, 순천만 갯벌, 제주 물영아리오름 등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우리나라 습지를 둘러보다 보면 멸종 위기종이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인 습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2782281
발행(출시)일자 2019년 02월 25일
쪽수 48쪽
크기
219 * 280 * 11 mm / 424 g
총권수 1권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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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환경보호가 얼마나 절실한 과제인지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 환경보호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환경'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시공주니어사의 시리즈는 환경 전문가들이 집필한 시리즈로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책의 주제에 따라 각 주제의 방대한 정보들을 깔끔하게 7단계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는 이 시리즈는, 한권만 읽어도 각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지킬 수 있는 방법까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습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책에 수록되어있는 부레옥잠 관찰하는 페이지를 보면서 자신도 관찰일기를 써보고 싶다고 하였다. 언젠가는 아이와 함께 꼭 한번 Nature Diary를 써보고 싶었는데, 그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습지를 그려내고 있는 책.



습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어떻게 습지가 만들어지는지를

물의 흐름을 보여주면서 알려주고 있다.




 
 
 
 
 

 
습지가 생기는 여러경로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습지에 사는 생물도 다루고 있다:)

신기하고 새로운 생물들을 익힐 수 있는 것은 덤.






 
 
 

 
 
오염원을 정화시키는 역할도 하는 습지.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줄어드는 습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페이지.






 
 
 
 


습지가 없어 떠도는 새들의 모습은,


닥터수스의 Lorax의 한 장면 같다.




 
 
 
 
 

 

 
 
한국 곳곳에 있는 습지.






 
 
 
 
시공주니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10점 중 10점
두 아이들과 늘 기대하며 즐겁게 책 읽기를 하는 시공주니어 책에서
네버랜드 자연학교 바다, 나무, 돌, 숲, 흙, 씨앗, 강, 풀, 논과 밭, 물, 습지, 에너지라는 12가지의 주제로
5세 6세 두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를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책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습지에 사는 동식물들의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요.
>아이들과 첫 페이지를 펴기 전에 책 표지를 통해서 습지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과 엄마가 들려주는 습지에 대한 사전 정보로
우리가 습지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려 봅니다.

 
 
 
 
 
 

습지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습지는 지금 우리 주변에 어디에 있을까, 습지는 어떤 기능을 하고, 습지 주변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_
생각을 하면 할수록 습지에 대해서 아는 게 너무 없었던 엄마도 정말 알차고 재미있게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을 읽었어요.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습지 편을 즐기는 7가지 단계.
7가지 단계를 통해서 아이들과 책 읽기 할 수 있게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 습지와 반가워 습지는 책 표지를 통해서 OK!

 
 
 
 

습지는 땅이 물이 많은 질퍽질퍽한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강과 바다, 호수, 연못, 개울가 등도 모두 습지라는 내용에 습지의 개념이 생각보다 넓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은 국립생태원 이효혜미 박사님이 들려주는 정확한 지식으로 아이들에게 습지에 대해서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어요.


 
 

두 아이들의 폭소를 이끌었던 일러스트는 독립적으로 책 읽기를 하기 전인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를 보기 좋았어요.
한글 떼기 전후의 모든 아이들에게 자주 손에 들려 읽힐만한 책으로 예상해봅니다.


 
 

우산과 장화를 쓰고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심리를 그대로 담아놓은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의 일러스트만으로 아이들의 책 수다가 폭발!
길가에 물이 고여있었던 빗물은 아스팔트라서 땅속으로 흡수되지 못했던 이유를 엄마가 설명해주니 아이들은 질문을 하네요!
"아스팔트가 나쁜 거야?","빗물은 아스팔트 싫어해?"

 
 
 

빗물의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의 질문을 설명해주기 좋은 【궁금해 습지】.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면서 개울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고 흘러들어가는 과정에서 빗물은 아스팔트를 싫어하겠구나~ 자연스럽게 이해시킬 수 있어요.
우리가 여름에 계곡으로 물놀이를 갈 수 있는 이유도 빗물이 산으로 흘러들어 만들어졌다는 걸 일러스트 한편을 통해서 알려주네요.
5세 아이가 보기 편한 일러스트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다정다감한 느낌이 들어요.

 
 
 

우리나라 강원도 대암산 정상 부근에 용늪은 용이 하늘로 올라가면서 쉬는 곳이라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강원도 대암산 용늪에는 썩지 않는 식물들이 쌓여 생긴 이탄층이 있는데, 스펀지처럼 물컹물컹.
습지를 밟아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물컹물컹한 느낌이 많이 궁금해했어요.

 
 


논도 습지의 종류 중 하나. 용늪과 같은 습지를 가본 적 없는 아이들에게 논은 익숙한 습지예요.
아이들과 시골에서 봤던 논의 모습을 떠올리며 농부 아저씨들이 논에서 벼를 키우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모내기 전에 흙덩어리를 잘게 부수고, 논바닥을 편평하게 고르는 써레질을 하고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대.
논에는 벼뿐만 아니라 풍년새우도 살아요. 초여름 논밭이나 물웅덩이에서 볼 수 있는데, 논에 풍년새우가 많으면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오_ 엄마도 몰랐던 논에 대한 풍년썰이였네요.

 
 
 

 
곤충박사, 공룡박사인 아이들에게는 습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습지생물들은 곤충 지식을 마음껏 뽐내어 볼 수 있었어요.
올챙이와 개구리, 물방개, 우렁이, 잠자리, 도롱뇽도 습지에 사는 생물이었구나!
어린이집에서 자연탐사를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습지에도 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대박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더라고요.
물이 있는 곳이라면 올챙이, 개구리, 도롱뇽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습지생물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어린이집 등원하는 길에 하늘을 올려보면서 미세먼지 걱정을 하던 엄마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에 습지가 하는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조금 더 이해해주더라고요.
습지는 단순히 물을 땅속에 저장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집이 되고도 하고, 습지식물의 공기 정화작용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지구를 아프지 않게 만들어주니 우리가 습지를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심어지네요.
아이들도 느끼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습지가 하는 역할에 집중하게 만드네요.


 

 

어린이집 등원하는 길에 하늘을 올려보면서 미세먼지 걱정을 하던 엄마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에 습지가 하는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걸 조금 더 이해해주더라고요.
습지는 단순히 물을 땅속에 저장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동식물의 집이 되고도 하고, 습지식물의 공기 정화작용으로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지구를 아프지 않게 만들어주니 우리가 습지를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심어지네요.
아이들도 느끼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습지가 하는 역할에 집중하게 만드네요.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습지를 직접경험할 수 있는
한강 밤섬, 가화 매화마름 군락지, 대암산 용늪, 오대산 국립 공원 습지, 한반도 습지, 우포늪, 두웅습지 그리고 순천만 등 이 있어요.




순천만은 여수와 인근한 이웃동네라서 산책을 하고 싶을 때나 바람을 쐬고 싶을 때 종종 아이들과 함께 거니는 곳이에요.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을 보는 내내 아이들과 함께 순천만 나들이에서 함께했던 이야기를 연결하며 이해를 도왔어요.

 


 


 


아이들과 사진으로 이 날의 순천만이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에서 소개한 즐거운 습지 여행지 속에 한 곳이라는 걸 설명해주었어요.
책 속에서 소개된 곳을 우리가 이전에 다녀왔던 순천만이라는 걸 알게 된 아이들은
순천만과 순천만 국가 정원에서 봤던 습지 동식물의 기억을 쏟아내더라고요.


 


3월 첫째 주, 아이들과 순천 와온해변을 찾았어요.





우리가 함께 읽었던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를 떠올리면서 썰물 때로 물이 빠진 갯벌을 바라보며 아이들 머릿속에 남아있는 습지에 대한 생각을 꺼내보았어요.
갯벌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갯벌에는 우리가 놀 수 있는 놀이터도 되고,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을 내어주는 곳이라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재활용을 잘하고 물을 아껴 쓰면서 갯벌을 지키자고 새끼손가락 걸로 약속했답니다.

















생각보다 습지는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었고, 이제부터 우리가 습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각자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습지를 오랫동안 만나기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는 아이들.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물과 전기를 아껴 쓰고, 습지에 사는 동식물들을 괴롭히지 않고 지켜주는 것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



10점 중 10점



 
 




여러분, 흙의 날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3월 11일이 바로 흙의 날이라고 해요. 십(十)과 일(一)이 만나 흙(土)이 되는 날 ^^



봄이 되고 새 생명의 기운이 도는 계절인 만큼 아이와 함께 우리의 땅과 흙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추천하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국립생태원 이효혜미 박사님이 들려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습지 이야기.



예전에 어느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습지가 사라져가고 있고



습지 생태계가 파괴되어가고 있다라는 내용을 본 것만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아이와 동화를 읽으니 더 이해하기도 좋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우선 습지가 뭔지 알아야겠지요?



아이에게 습지가 뭘까? 했더니 종이인가? 하더라구요.



습지는 물이 있는 축축한 땅을 통틀어 일̻는 말이었어요. 저도 정확히 몰랐는데



연못, 호수, 논, 저수지, 개울, 강, 바다까지 모두 습지라고 한대요!





 
 
 
 



 








석탄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습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습지는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습지에 가라앉은 식물들은 완전히 썩지 않은 상태인데



그 위로 퇴적물이 쌓이고 열과 압력을 받으면서 석탄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알 수 있었답니다.





 
 
 
 
 



 
 
 
 





습지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물을 저장하고 깨끗하게 해 주지요. 물이 천천히 흐르는 습지에서는



식물과 미생물이 바닥에 가라앉은 오염물질을 빨아들이거나 먹기 때문에



습지 덕분에 우리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간척사업으로 습지가 엄청나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습지가 사라지니 해마다 가뭄이나 홍수같은 자연재해도 늘고



오염물질도 더 많이 쌓이고 있죠.

 
 
 
 



 
 
 



 
 

초등학교 저학년 자연시간, 요즘은 슬기로운 생활일까요? 그 시간에 꼭 나오는 부레옥잠!



습지에 사는 대표 수생식물인 부레옥잠도 살펴보니



산소가 부족한 습지에서도 잘 적응해 살아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자연은 정말 신비하지요 :)

 
 
 
 
 



 
 
 






 


최근 아이가 사진을 통해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을 알게 되면서


기름을 뒤집어 쓴 갈매기는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함께 걱정했던 일이 있었거든요.



그때 보았던 그 갯벌도 모두 습지였지요. 사람이나 기업이 실수로 자연에 많은 피해를 입히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우리는 어느 쪽에 서야할지 고민해보았던 시간이 떠올랐답니다.

 
 
 

 










다른 책도 더 궁금해지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아이들 전집으로 과학동화, 수학동화, 인성동화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들이 많지만



자연 동화, 환경 동화야말로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습지는 숨쉬는 땅이야. 읽고 이번 주말 습지 여행 어떠세요?














 


 
10점 중 10점

네버랜드자연학교, 습지는 숨쉬는
땅이야 : 엄마도 함께 배우는 습지의 다양한 이야기#시공주니어#네버랜드자연학교#습지는숨쉬는땅이야 










 


'습지'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어떠신가요?뭔가 물컹하고 더러운 느낌의 구정물 같은게 떠오르지
않나요? 



그리고 '간척사업'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ㅋㅋㅋ 



예전 국민학교 사회시간에
서해에서 이뤄진 간척사업을 국가중요 사회기반공사로
배우면서거기에서 재배된 간척미를 뭔가 특별하게 여기며 먹고자란
아줌마입니다~



 







 







 



아이들 책을 읽어주면서엄마가 더 많이 배우게 되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네버랜드 자연학교 습지 편은 총 7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안녕 습지 / 반가워 습지 / 궁금해 습지 / 놀라워 습지 / 생각해 습지 / 즐기자 습지 /  지키자
습지 



 
 
기본적인 습지의 개념부터 습지를 돌보고 지키는 방법까지 골고루 다루고
있는데요,지식적인 부분부터 자연환경보호에 내용까지 아주
알차답니다~



 
 
 







 



















습지의 개념부터 알아볼게요.강과 바다가 습지라는거 아셨나요?ㅎㅎ 



물이 있는 축축한 땅은 모두
습지랍니다.그래서 강과 바다도 습지가
되지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법한 습지괴물이야기부터 출발해서비가
오고 난 후의 놀이터의 물웅덩이와비가 개고 나서의 물기없는 놀이터의
모래밭이 비교되니평소 놀이터에서 사는(?) 우리딸은 더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산에도 습지가
있어요! 



강원도 대암산 정상 부근의 습지 '용늪'이
소개되었는데요.평소 가족들과 강원도 여행을 자주
가는터라대암산이 어딘가 하고 검색해봤어요. 



 
 
 
강원도 인제군에 있고연관검색어부터 '용늪'이 있네요.궁금해서 날 따뜻해지면 가보려 했는데,, 



 
 
와!!!!! 여기 함부로 갈 수 있는곳이
아니더라구요.DMZ내 지뢰 및 불발탄이 산재해 있는 위험시설,




1회 20명 인원제한, 차량진입 제한, 환경부 출입허가
등등...



 
 
 













 
 











 



하늘에서 떨어진 빗물이 여행과정을 손가락으로 하나씩
짚어가며



습지가 생기는 걸 챙기는
우리딸이에요. 



 
 
 
그리고책의 곳곳에는 습지와 관련된 정보도 있어요.습지에서 석탄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그걸 '이탄'이라고
한다죠?아마도 뜻은 한자어로 진흙'니'를 쓰는 거 같은데,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바닷가의 밀물썰물과 연관해서 갯벌이 나타나면



그곳에는 또 다양한 습지생물들이
서식하지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을 위해 제가 가끔 해주는
먹거리가에어프라이어에 식용유 바른 연근
튀겨주는건데요ㅎ 




 
 
 
아이들 연근튀김만 해주면서 이렇게 습지식물에 대한 정보는
알려주지 않았다는거 반성했어요ㅜㅜ 



 
 
 
 













 







 




 
 
그리고 이게 바로 간척지를 만드는거겠죠.논에 있는 물을
빼내고 흙으로 메워 육지로 만들어서 그위에 공장을 짓고 가축을
키우고..이러면서 우리주변의 소중한 습지가 하나씩
사라졌네요~ 











 



그러면서



세계습지의 날, 람사르협약, 맹그로브습지, 뱅골
호랑이



이야기가 차례대로 등장합니다~



  







 







 



책의 뒤쪽에는 우리나라에 습지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어요.한반도이남에만 이렇게 많은 습지가 있다는거에
놀랐구요.그리고 우포늪처럼 저같은 무지랭이도 이름을 들어본곳도
있지만 




 
 
정선이나 제주, 강화에 놀러가기만 하고 왜 그곳의 습지를
찾아볼 생각은 전혀 못했을까요?그래서 가까운 한강 밤섬부터 하나씩
찾아가 보기로 약속했답니다~ 















 







 



















우리에게 이제껏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지만




지구환경과 생태계보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습지.아이와 함께 습지에 대해 배우고,습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습지식물인 연근을 이용하여 물감놀이를
해봤답니다.연근의 단면을 잘라보니 구멍이 숭숭숭~
 
 
 



연근에 물감을 칠하면서 구멍이 왜 있나 이야기도
하고색의혼합도 살펴보았지요~ 



 







 







 



아이들과 책읽기로만 끝내지 않고 독후활동을 곁들이면
엄마는 살짝(?) 수고로움이 있지만아이는 책의내용과 연계된 활동을 더더 잘 기억하더라구요ㅎ



오늘도 네버랜드자연학교 시리즈로 재미나게
책놀이했답니다!!!



 



















 

 


 
10점 중 10점

소개합니다 :)







책이 도착해서 포장을 벗겼을 때 넘 반가웠어요.



아이가 워낙 환경 그림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이 분명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또 즐거움이 되어줄 거라는 예감이 들었거든요.







집에 있는 책들을 주제별로 나눠본다면



8,90프로는 상상력 가득한 창작책들이고요.







그 외 나머지 책들 중 가장 많은 책은



바로, 지구 환경에 관한 책이에요.



아이가 가장 관심 가지는 주제이거든요.



지구가 겪고 있는 각종 환경 문제들,



그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유난히 좋아했어요.







때로는 가슴 아파하며 기도하고



때로는 에너지를 더 열심히 아껴야 한다고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읽곤 했지요.



그 관심은 다양한 생물종 이야기로 뻗어나갔고



요즘엔 아마존 책을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에 받은 습지 책이니 어찌나 좋던지!







자, 그럼 습지 책 내용 한 번 살펴볼게요.


 

 

 






표지가 너무나 예뻐요.



국립생태원 이효혜미 박사님께서 쓰셨는데



또 그것만으로도 반갑더라구요.



남편과 제가 국내 가족 여행지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고 있는 곳이



국립생태원이라서요.

 

 



 

습지의 개념에 대해서 먼저 배워요.



물이 있는 축축한 땅이 바로 습지이죠.



연못, 호수, 논, 저수지, 개울, 강,



그리고 심지어는 바다까지



모두 습지에 해당되어요.



엄마도 이 대목에서 놀란답니다.



엄마 머릿 속 습지의 이미지는



아주 한정되어 있었거든요.

 
 



 

발이 푹푹 빠지는 습지의 특성도 나와요.

 
 



 

그리고 어떻게 물이 순환하면서



여기저기에 습지를 만들어내는지 나오고요.


 






 







 

심지어 높은 산에도



습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배우죠.



우리나라 강원도 대암산 정상 부근에



'용늪'이라는 습지가 있대요.



등산 좋아하는 남편에게 일러주고는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다 함께 찾아가기로



미리 다짐도 해보았어요.

 
 



 

바다에도 습지가 있어요.



밀물 때는 보이지 않다가



물이 빠져나가는 썰물 때가 되면



바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내요.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짚어 보았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표적인 습지가 바로 논이에요.



봄이 되면 농부들은 논에 물을 대고



논에 물이 찰랑찰랑 차면 습지가 되죠.



그 안에서 정말 무수한 생명들이 자라나요.

 


이 대목에서 아이가 정말 반가워했어요.



숲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서



올 한 해 벼농사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거든요.

 

 



 

지난주에는 볍씨와 쭉정이를 구분해두었고



이번주에는 이제 볍씨 틔우기를 한답니다.



곧 엄마 아빠 모두 출동하여 땅 뒤집기를 하고



모내기부터 차근차근 농사를 지어나가게 되어요.



앞으로 1년간 벼농사 일지도 작성해야 하고요.



글을 아는 친구들을 글로,



글을 모르는 친구들은 그림으로,



각자 나름대로 농사 일기를 쓰게 될 거예요.







"논이 바로 대표적인 습지야.



물이 찰방찰방한 땅이 바로 습지야.



그곳에 얼마나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지 몰라.



너도 앞으로 모두 다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습지는 우리 지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예요.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갈 터전이기도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아주기도 하거든요.



한때는 쓸모없는 땅이라 여겼던 습지이지만



이제 사람들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땅이란 걸 잘 알고 있어요.



반드시 지켜야 하는 땅이란 걸요.

 
 



 

책 다 보고나서 지난 여름에 놀러갔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사진을 다시 넘겨봤어요.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곳인데요.



에코센터가 함께 있어서



초등학생 이상 아이라면 에코센터까지



한 코스로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큰 기대 없이 찾았는데



생각보다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곳곳에 습지동식물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학습적인 효과도 무척 큰 곳이라 생각되었구요.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은 자연의 아름다움이에요.







저희는 해질 무렵 방문해서



2시간 정도 일몰을 감상했는데



강바람 시원하고, 풀 흔들리는 소리 아름답고,



식물의 초록빛과 일몰의 붉은빛이 어우러져서



정말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었답니다.







생태, 철새, 습지동식물에 관심 많은 아이들은



꼭 한 번쯤 방문해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연못, 호수, 논, 저수지, 개울, 강, 바다..



습지를 찾는 날에 습지책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살아있는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사진 보니깐 다시 가고 싶네요.



조만간 다시 한 번 다녀와야 겠어요.



둘째가 제법 자랐으니 국립생태원도



이제 놀러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커가길 소망하며!







10점 중 10점




 


3월 11일은 흙의 날, 3월 22일은 물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특별한 날에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고


같이 이야기 해보는 것도 굉장히 의미있는 일일 것 같아요:)


는 흙과 물이 함께 공존하는


'습지!'라는 공간에 대해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들로 채워져 있는 자연 관련 지식책인데요~


저도 평소에 잘 몰랐던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_^


연못, 호수, 논, 저수지, 개울 강, 그리고 바다까지!


물이 있는 축축한 땅을 모두 습지라고 한대요~~ㅋㅋ

 

습지에 대한 단순한 지식 뿐 아니라


재미있는 그림에 유머까지 더해져서 더 재미있게 읽히는 것 같아요:)


습지에 놀러간 아이들이 습지에 발이 빠져 허우적 대는 모습도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했더라구요!ㅋㅋㅋ


비오는 날, 일상 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습지에 대한 이야기도


아이들이 습지에 대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구요~ㅋㅋ


물이 흐르면서 다양한 곳에 만드는 습지에 관한 이야기도


습지에 관한 이해를 잘 도와주고 있어요:)


또한 습지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습지의 역할과 소중함에 대한 언급까지-


이 책 하나에 습지에 관한 모든 지식이 잘 녹아져 있어서


꿈이가 더 클 때까지도 정말 유용하게 잘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책의 후반부에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습지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가족끼리 습지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_^


개인적으로 밤섬, 순천만, 우포늪을 다녀왔었는데,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거든요~~~


곧 아들과 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어린 아들에게 아직 '습지'라는 개념은 쉽지 않지만

 

물, 흙, 동물, 식물들을 알고 있기에


그래도 꽤 재미있게 책을 읽었답니다^_^


특히 습지 괴물 나오는 페이지는


한번 펴면 넘어가기 힘들 정도로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은 습지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참 흥미롭게 봤는데요~


책을 읽고 그냥 넘어가기는 아쉬워서


습지에 사는 동물들과 관련된 책들을 연계독서로 읽어보았어요:)


습지에 사는 동물들은 너무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달팽이, 개구리, 잠자리로 픽!ㅋㅋ


유명한 습지 동물인 개구리의 한살이에 대해서도 읽어보구요~


개구리의 먹이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읽어보았답니다+_+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달팽이도 같이 관찰해보았는데요~ㅋㅋ


겨울 동안 내내 활동이 둔하던 달팽이가


이제 날이 따뜻해졌다고 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더라구요^_^

 
 
 
 

자연에 관한 궁금증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시기에


부모님들의 지식으로는 다 채워줄 수 없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재미난 책으로 채워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은데요~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에 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깊이 있는 지식으로 안내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책을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고


아이의 호기심도 채워줄 수 있으니 넘넘 좋았던 시간!


흙과 물에 대한 재미있는 책~ 자연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네버랜드 자연학교 를 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이번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에서



새로이 출간된 시리즈.







땅, 물, 바다 등



우리를 둘러싼 광활한 자연 환경에 대해



친숙하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시리즈에요.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우면서



요즘 많이 사라져가는 것.



바로 "습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엄마인 저도 내용이 궁금하더군요.











이 제목이 습지의 특징을 한마디로 잘 나타내주는 좋은 제목인 것 같아요.

 
 



 

저는 작가들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특히 이런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쳐주는 자연관찰 책은



더더욱 작가가 궁금해지더라고요.







습지를 오랫동안 연구하신



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이 책을 지으셨어요.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가고



어른들도 배우는 정보가 많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히도록



만화 스타일을 이용한 삽화가 많아서



아이도 저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질퍽질퍽하다는 습지의 특징과 더불어,



우리가 자주 봐왔던 강과 바다도 습지로 분류된다는 것을 이해함으로써



습지의 개념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ㅎ





 
 





캐릭터의 입과 팔에서 벌써 흐물흐물하고 질퍽이는 습지의 특징이 느껴지지요?ㅎ



발이 빠지면 잘 빼낼 수 없는 습지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그림들이에요.





 





또 습지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지식으로 "물의 순환"도 설명되어 있어요.



비가 내리면 아래로 아래로 흘러내려가



고이기도 하고 흘러넘치기도 하면서



연못, 호수, 저수지, 강을 이루다가



바다로 흘러가는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그림이에요.







비가 올 때면, 아이랑 이런 '물의 순환'에 대해 한창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는데요.



비가 구름이 되었다가 내려서 물이 모여 바다가 되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고..



아이가 신기해하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으니



나름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이해하려는 것 같았어요.ㅎ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아이가 '아하~'하면서 자기가 설명해주겠다더라고요.ㅎ



앞으로는 이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나누면 될 것 같아요.









 
 



 

또 하나 생활 속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이야기.



바로 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바다 여행을 많이 가서,



밀물과 썰물을 직접 많이 보고 생각과 대화도 많이 하고,



덕분에 습지와 간척지의 모습도 직관적으로 떠오른답니다.



그런데 주변의 친구들 중에는



그 개념을 잘 모르거나, 교과서적으로만 배워서 실제 모습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경험을 많이 쌓게 해줘서



자연에 대한 이해도 폭넓게 갖게 해주고 싶은데



이런 책을 보면 경험과 더불어 개념 이해를 더욱 깊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습지의 역할도 알아볼까요.



오염 물질을 정화해주는 순기능을 갖고 있으며



여러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들이에요~



책을 혼자 읽기 어려운 나이의 유아들은



엄마가 읽고 쉽게 설명해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이 하는 이란 무엇일까요.



초등학교 지리를 배울 때 많이 나오는 '간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들이에요.







습지의 물을 빼내고 흙을 메워 땅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위에 가축도 기르고 공장도 세우는 것.



이게 바로 '간척'이고,



우리는 습지의 역할을 배웠으니



이렇게 무분별한 '간척'이 진행되면 생태계와 자연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오게 될 지



아이들과 예상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었어요.





 
 


습지는 땅도 아니고 바다도 아니고 애매한 부분이라



아이들이, 아니 어른들도 어찌보면 정확한 개념을 갖고 있기 어려울 수 있어요.



를 보니,



습지로 이런 수많은, 다양한 이야기가 가능하구나.



습지는 이런 특징을 가진 곳이고



죽은 땅이 아니라 많은 생명체가 사는 숨쉬는 땅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10점 중 10점



 




 




 




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 / 이혜효미 글 / 이해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02.25 / 네버랜드 자연학교






 

 

책을 읽기 전











돌고 도는 생태계, 그 생태계 유지가 인간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우린 편안함과 익숙함, 그리고 이기심에 그 소중함과 중요함을 잊어버리네요.



그중 습지는 물의 필터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어요.





 
 

 
 
 

줄거리











습지 편은 모두 일곱 단계로 나뉘어 이야기가 진행되네요.



소제목이 딱딱한 어휘가 아니라서 학습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좋아요.

 
 
 



 
 
 

① 안녕˜습지



습지가 어떤 곳인지, 물인지, 땅인지의 개념







② 반가워˜습지



습지에 놀러 가서 생긴 에피소드와 질퍽질퍽하여 조금은 으스스한 공간 같은 습지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의도







③ 궁금해˜습지



습지가 생기는 원리와 과정, 강 주변으로 생기는 습지의 형태, 높은 산에서 생기는 습지의 모습을 소개하고,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갯벌과 농촌에서 만나는 논 등이 모두 습지에 속함을 설명







④ 놀라워˜습지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과 그 식물들의 특징, 소금쟁이, 장구애비, 우렁이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



또한 물을 저장하고 깨끗하게 하는 습지의 유익함과 지구온난화를 막으며



연료가 되는 이탄층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소개







⑤ 생각해˜습지



난개발로 점점 줄어드는 습지의 위기, 이러한 습지를 지키기 위한 국제 약속인 람사르 협약에 대해 이야기







⑥ 즐기자˜습지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다양한 습지를 소개하고, 부레옥잠 관찰 방법을 소개







⑦ 지키자˜습지



습지를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

 
 
 



 
 





만화 형식의 글과 내용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가요.





 
 





 
 
 

습지가 물을 저장하고 필터처럼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여 이해하기 쉽게 보여요.

 
 
 



 
 
 

우리나라 지도 안에서 다양한 습지를 소개하여 지리 공부도 함게 할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습지의 이미지는 축축함, 어두움이 떠오르면서 늪에 빠지는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습지는 물이 있는 축축한 땅인 연못, 호수, 논, 저수지, 개울, 강 그리고 바다까지래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데 습지에 대한 개념을 이제야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땅과 물이 만나는 이곳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네요.



이름도 모를 수많은 생물들이 있는 이곳은 '생물 백화점', '생명의 자궁'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습지의 진흙만이 오염 물질을 걸러 준다고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수중 식물들, 갯벌 속의 수많은 미생물과 조개류도 깨끗한 물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그래서 습지를 '자연의 콩팥'이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해요.



이런 몇 가지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습지를 지켜야 하는 거죠.











저도 몰랐던 사실과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을 알게 되어서 습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어요.



습지에 대한 정보를 7단계 방식으로 알려주어서 아이들이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네요.



질문을 던지고 만화 형식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관찰하거나 간단한 실험으로 즐기기도 하며,



습지에 관한 사진들로 현장을 눈으로 보게 되네요.

 
 
 

 
 
 


-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 주는 는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 공간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탄탄한 이론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필진의 균형 잡힌 지식을 7단계 구성에 담아



실제 자연과 교감하고 체득하며 철학적 관점을 키우도록 이끕니다.







'바다 Ⅰ나무 Ⅰ 돌 Ⅰ숲 Ⅰ흙 Ⅰ물 Ⅰ씨앗 Ⅰ논과 밭 Ⅰ 풀 Ⅰ강 Ⅰ습지 Ⅰ에너지'



모두 12권이라고 해요 조만간 출간될 책들도 관심 있게 보아야겠어요.

 
 
 



 
 
 

 
 
 

- 세계 습지의 날 -











국제습지 협약의 내용과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정한 날.



국제습지조약에서는 1997년 2월 2일을 세계습지의 날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서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40942&docId=1187157&categoryId=32179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점 중 10점
아이가 예전에 아빠와 함께 갯벌체험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장화를 신고 미술가운을 입고 놀았는데요.

아마도 그 때의 기억이 즐거웠는지 돌아오고 나서

한참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만난 네버랜드 자연학교, [습지는 숨쉬는 땅이야]가 너무 재미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늘 느끼는 거지만아이의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늘 더 많은 지식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롭게 공부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공부는 늘 필요한 것이고

나를 완성해가는 길인 것 같아요^^



















책띠지에도 깨알같은 그림들이 있어 제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부레옥잠도 습지에서 자란다고 해요.

오늘 이 책을 통해서 습지를 만나고 습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는 습지는 어떻게 지켜야 할지도

생각하고 알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이 떠나는 습지여행은 시작은, 습지는 물인지

땅인지부터 시작하네요. 이 책을 읽고 가족이 모두 습지여행을 떠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이 고여 축축한 땅을 습지라고 하는데요.

습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알 수 있어요!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아이에게도 설명하기 쉽고

아이도 이해하기 쉽더라고요.















그리고 무척이나 자세한 설명들이 나와 있어서

습지에 관해서라면, 이 책 한 권 있으면 든든하겠다 싶더라고요.

요즘에는 자신이 알고자 하는 분야에 관해서

책이 세분화되어 잘 나와 있어서 책을 활용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를 데리고 자연학습, 체험학습을 다녀오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체험하는 것은 힘이 드니,

이렇게 책을 통해 아이에게 새로운 사실도 자극을 주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우리나라에서 습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여러곳이 있더라고요.

우리집에서는 우포늪이 가장 가까운 것 같아

조만간 온 가족이 한 번 방문하게 좋겠다 싶었어요.



















엄마와 찬찬히 네버랜드 자연학교 : 습지는 숨쉬는 땅이야을 천천히 읽고 나서는

아이가 더 들여다보네요.

아마도 그림이 위주라서, 아이가 혼자 봐도 고개을 끄덕이며

엄마와 이야기 한 것을 떠올리며 생각하면 되더라고요.



















습지를 익히면서 우리 주변의 자연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하고 익힐 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시리즈들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도 보여주고 싶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에게 습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네요!




 
 



10점 중 10점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
바다와 돌 등 자연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는
자연학교 시리즈
습지에 대해서도 책으로 읽어봤어요 !
 
 
 

 
 
엄마 습지가 뭐야?
7살 아들에겐 아직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어요
?
엄마가 대충 말해주는 것보다
책을 읽으며 정확한 뜻과
습지의 환경, 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까지
함께 알아보기 좋더라구요
?
?
?
물이 있는 축축한 땅을 습지라고 해. 연못, 호수, 논, 저수지, 개울, 강 그리고 바다까지 모두
습지야
?
?
책에 나온 정의를 가지고 개념정리까지 되고!
 
?
 
 
 
 


 
실제로 자연을 탐험하고 체험해보며
몸으로 느껴보면 참 좋겠지만
도시에 사는 우리들은 자연을 가까에에서
느낄수가 없다는데 참 안타까웠어요
?
네버랜드 자연학교 책을 통해서
습지에 대해 간접경험을 할수 있었어요
 
부레옥잠이라는 식물도 습지에 살아요
만화형식으로 된 그림을 보면서
습지가 어떤건지 어떤 생물이 사는지
살펴볼수 있었답니다
?
 
 

 
 
유아시기에는 만화로 된 글들을 읽어보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고
초등학생 아이들은
습지에 대한 정보까지 쏙쏙 얻을수 있으니
정말 유용하네요
?

 
 

?
하지만 요즘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
때문에 습지가 오염되고
동물들도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어요
?
우리가 먼저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속에서 지킬수 있는 것부터 먼저
아이와 함께 실천해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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