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에 함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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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 네덜란드 와게닝겐 국립농과대학교에서 각각 토양화학과 식물영양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물영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토양병원 원장과 토명 귀농아카데미 총장, 국제사이버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에서 토양학을 강의하고,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농민대학과 최고경영자과정에서도 꾸준히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토양비료학회 종신회원이기도 한 그는 어려운 흙과 비료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곤충부장으로 33년간 일하면서 식물이 음악을 듣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린음악농법’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흙 속 세상은 놀라워》,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흙, 아는 만큼 베푼다》, 《그린음악농법》, 《베란다 식물학》 등이 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림책, 단행본 표지, 잡지, 신문, 디자인 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소한 현미밥과?아삭한 오이, 당근을 맛있게 먹을 줄만 알았지 농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그림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작물이 자라는?논밭이 어떤 곳인지 알아 가면서 재미를 느끼고 즐겁게 작업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유럽은 오밀조밀 따닥따닥》, 《음식:잘 먹는 법》, 《사회는 쉽다! 5: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음식》, 《요리 그림책》, 《생색요리》, 《한양 1770》, 《지금은 몇 시》 등이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토양병원 원장 이완주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논밭 이야기
“논밭은 먹거리만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벼와 채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터전인 논밭을 제대로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승용(농촌진흥청장)
◈ ‘논밭’에 대해 궁금한 아이들이 이 책부터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차별화된 7단계 구성 안에 논밭에 대한 지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둘째, 논밭과 식물 재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시각이 녹아 있다.
셋째, 논밭의 의미, 논밭의 역할, 논밭에서 사는 여러 생명체 등 논밭이라는 공간에 대한 모든 것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한 권에 담았다.
넷째, 논밭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운다.
★ 논과 밭의 공간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단계별 구성
산업이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4차 산업혁명이 거론되는 요즘, 1차 산업인 농업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빽빽한 아파트와 깔끔하게 정돈된 마트를 오가며 생활하는 아이들은 먹거리가 어떤 곳에서 어떻게 자라 우리 식탁에까지 오르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농작물들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농작물이 자라는 논과 밭의 공간을 이해하고 들여다봐야 한다.
‘안녕 논밭’에서는 마트에서 무엇이든 살 수 있지만, 결국 그 재료들이 논밭에서 오는 것임을 말하면서 논밭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가워 논밭’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식물의 특성을 알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궁금해 논밭’에서는 논과 밭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사계절에 따른 식물과 생명체들의 변화, 땅을 일구는 과정, 건강한 흙을 만드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놀라워 논밭’에서는 논의 구조, 논에서 사는 작은 생명체들과 먹이 사슬 관계, 논의 모양, 다양한 친환경 농사법, 논이 하는 여러 역할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생각해 논밭’에서는 세계의 벼농사와 밀 농사, 농사의 역사, 도시 텃밭, 식물 공장 등에 대한 내용이 펼쳐진다.
‘즐기자 논밭’에서는 논둑길 산책과 논 생물들 관찰하기, 풀 냄새 맡으며 풀 찾기 등의 놀이를 소개하고, 농사지을 때 쓰는 농기구와 농기계들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지키자 논밭’에서는 점점 줄어드는 논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건강한 논밭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강영지 작가는 소중한 먹거리가 생산되고, 그 안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들을 따뜻하고 풋풋한 그림으로 표현해 내었다. 평소 음식과 요리를 좋아하는 작가는 자신이 먹는 음식 재료들이 논밭에서 비롯되었음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보여 주기 위해 애썼다.
① 안녕 논밭 : 논밭은 꼭 필요할까?
② 반가워 논밭 : 학교에서 논밭을 가꿔요
③ 궁금해 논밭 : 논밭은 먹거리를 키우는 소중한 곳이에요 / 논은 흙과 물이 함께 있는 공간이에요 / 밭은 흙 있는 땅을 일군 거예요 / 논밭은 흙이 가장 중요해요
④ 놀라워 논밭 : 물이 담긴 논에서 벼가 자라요 / 논의 모양이 다양해요 / 건강한 방법으로 농사지어요 / 논에서 채소도 키울 수 있어요 / 논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공간이에요
⑤ 생각해 논밭 : 농사의 역사와 대륙별 농사 / 도시에서 농사짓는 사람들 / 미래의 농사와 식물 공장
⑥ 즐기자 논밭 : 논밭에서 함께 놀아요(논둑길 산책하기, 논에 사는 생물들 관찰하기, 풀 냄새 맡고 같은 풀 찾기, 논밭에서 농사지을 때 쓰는 농기구들)
⑦ 지키자 논밭 : 먹거리의 터전인 논밭을 돌봐요
★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생명의 터전, 논과 밭
논과 밭은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을까? 늘 가까이에 있는 논밭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저자 이완주 박사는 《논밭에 함께 살자》를 통해 우리가 주로 먹는 먹거리들을 키우는 공간인 논밭을 새로운 생태 공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먼 옛날에는 논과 밭이 없었다. 야생에서 자라는 열매를 따먹거나 풀을 뜯어먹으면서도 충분히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으로부터 얻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졌다. 그리하여 좁은 땅에서도 손쉽게 많은 먹거리를 얻으려고 논과 밭을 만들게 되었다. 결국 논과 밭은 자연이 스스로 만든 공간이 아닌,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공간인 셈이다.
시작은 인공적이었지만, 놀랍게도 자연은 논과 밭을 제2의 자연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벼가 자라는 논에는 메뚜기, 개구리, 우렁이, 물방개, 무당벌레, 각종 거미들이 모이게 되고,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관계가 만들어진다. 밭에서는 키우는 작물 외에 다양한 풀과 잡초들이 자라고 그 주위로 작은 곤충들이 모여든다. 무엇이든 생명이 살아가기에 적절한 곳이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풀과 곤충과 벌레들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논은 습지의 공간으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논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는 땅일 뿐 아니라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공기와 지하수를 깨끗하게 만듦으로써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 논밭의 가치를 깨닫고 작은 농부가 되어 보아요!
“농부들은 피땀 흘리며 농사를 짓습니다. 자식처럼 벼를 키우고, 배추와 무를 심어 키우고, 딸기랑 토마토를 알뜰살뜰 돌보며 한 해를 보내지요. 그리고 건강히 잘 자라 준 농작물을 거두어서 우리 식탁에까지 전해 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논밭의 근본은 흙이다. 흙이 얼마나 건강하냐에 따라 그 땅에 심는 농작물의 상태가 달라진다. 흙 속에 사는 생물들이 좋은 흙에 모이고, 거기에 사는 곤충들의 똥오줌이 또 흙의 영양분이 된다. 이렇게 자연은 돌고 돈다.
농부는 흙을 건강하게 만들고 작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풀, 짚, 가축의 배설물을 발효시켜 거름을 만들기도 하고, 농약을 치지 않고 왕우렁이나 오리 등을 풀어 잡초를 먹게 하고,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요즘에는 직접 텃밭을 가꾸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논밭이 거의 없는 도시에서는 건물 옥상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운다. 자연과 벗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점점 환경이 오염되면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실내에 갖춘 식물 공장도 등장했다. 먹거리가 자라고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논과 밭이 잘 지켜져야 도시가 살고,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러니 오늘부터 작은 농부가 되어 보면 어떨까?
기본정보
ISBN | 9788952782274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2월 25일 | ||
쪽수 | 44쪽 | ||
크기 |
212 * 272
* 11
mm
/ 38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네버랜드 자연학교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2 * 272 * 11 mm / 389 g |
제조자 (수입자) | 시공주니어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18.12.25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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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아이들이 제철과일, 채소도 잘 모르고
식탁에 오르는 야채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도 잘 모른다고 해요.
그래서 도시에서는 텃밭 가꾸기나
주말 농장 등을 운영하기도 하지요.
논밭에 함께 살자에서는 마트에서 무엇이든 살 수 있지만,
그 재료들은 결국 논밭에서 오는 것임을 말하면서
논밭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답니다.
시공주니어에서는 네버랜드 자연학교라고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활동하며
생각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했어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논밭 편을 즐기는 7단계
안녕, 반가워, 궁금해, 놀라워,
생각해, 즐기자자, 지키자 논밭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요.
1단계 안녕 논밭 이네요.
논밭은 꼭 필요할까요?
말풍선을 읽으면서 논밭을 왜 지켜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지요.
논밭은 먹거리가 자라는 매우 소중한 곳이에요.
하지만 논밭이 인간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기만 할까요?
물이 담긴 논에서 벼가 자라요.
논과 밭의 개념을 배우고
벼를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주지요.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 많지요?
옥상 텃밭을 일구는 분들도 있고요.
논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공간이에요.
단순히 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주지요.
방학 때 농업진흥청에 다녀왔었는데요.
연계되어서 더 의미있게 읽은 거 같아요.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지만
방학 때만 가다보니 직접 보진 못했었는데요.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이었고
논밭이 우리에게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책으로 접하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이책에는 토양병원 원장 이완주박사님께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논밭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이책은 총 7가지 단계로 즐길수 있다고해요
€
안녕 논밭 , 반가워논밭 , 궁금해논밭, 놀라워논밭, 생각해논밭, 즐기자논밭, 지키자논밭
€
논밭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논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게되고
그러면서 논밭의 소중함, 왜 지켜야하는지까지~스스로 느끼게되는 참 유익한 책입니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이 많은데 왜 힘들게 농사를 짓는지 궁금한 아이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건강한 먹거리재료들이 사라질것을 걱정하는 농부
€
이 두장면이 참 대조적이네요.
€
우리땅에서 왜 농사를 지어야하는지~
이제 이 책을 넘기면 답을 찾을수 있을거예요
논밭은 쌀이나 채소들이 자라는 공간이죠
요즘은 주말농장이나 아파트 텃밭같이 도시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해요
논밭은 단지 쌀이나 채소들을 재배하는 농업이상으로 우리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주는 소중한 공간이예요
하지만, 논밭이 인간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 이상의~~대단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어요
논에는 순수하게 벼를 재배하는 공간 이상의 재미나고 신기한 생명의 터전이라고 해요
모내기를 한 벼가 자라는 논에는 정말 다양한 곤충과 물속 생물이 살아가는 것을 알수 있어요
논의 봄,여름,가을, 겨울이라~~상상해본적도 없는 그곳의 사계절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는 생물들을 만날수가 있어요
또한 이 책은 모내기를 하면 그림과 함께~~벼 농사, 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논에 왜 물이 필요한지, 논두렁이 왜 있는지, 피는 무엇인지, 해충을 막기위한 방법엔 어떤것들이 있는지~^^
실제 우리네 농촌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과 함께 읽어나가니~
아이들과 바로 농촌으로 달려가고픈 마음이 ~~~^^또한
자연친화적인 농사법, 재배법, 자연이 스스로를 잘 돌보도록해서 논과 밭은 보살피는 방법 까지
지금 당장의 먹거리를 재배하기 위한 농사가 아닌 후손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연구하는 모습은
좋은 먹거리를 구매해서 먹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무엇일까~~~
또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이기도 해요
이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참 선한 인상의 농부들이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은 행복해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논과 밭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줍니다.
€
그외에 농사의 역사, 대륙별 농사이야기, 미래의 농사와 식물공간등
아주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숨겨져 있답니다.
€
4차산업이라는 변화의 시대흐름속에~~아이에게 자율주행자동차, 코딩같은 책도 좋겠지만,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자연, 논밭 이런 키워드 아닐까요?
€
훌륭한 미래의 농부로 성장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