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

작가정보
저자 문인영은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관광대학원 조리외식경영 과정을 졸업하고, 요리연구가 및 푸드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다 쉬운 요리법, 건강한 요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같은 요리도 맛깔스러워 보이도록 담아내는 데도 큰 즐거움을 느낀다. 방송 광고 촬영과 <헬스조선>, <여성동아>, <여성중앙>, <까사리빙>, <에쎈> 등 다수 매체에서 메뉴를 개발하고 음식을 스타일링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겐다즈’ 테이크아웃 메뉴와 카페 ‘놋그릇 가지런히’ 의 메뉴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싱글만찬》, 《다이어트 야식》, 《The Happiness of Korean Food》 등이 있다.
목차
- 저녁 장보기 _ 재료와 상황에 따라 알뜰하게 장보는 법
밥상 준비하는 순서 & 요리의 기본 익히기 _ 어떤 순서로, 어떻게 요리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까?
손쉬운 요리를 위한 양념 및 재료 보관법 _ 냉장고, 찬장에 보관하고 있으면 편리한 음식 재료들
저녁밥상을 위한 냉동실 사용법 _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 비상시에 언제든 꺼내 먹는 식재료
Part01 손쉽게 차려내는 매일 저녁밥
영양과 미식까지 함께 생각한 매일 반상
15분 요리
닭 미역국 + 두부날치알달걀부침 + 상추 겉절이
bonus recipe 미역국으로 미역떡국
우거짓국 + 낙지볶음
bonus recipe 우거짓국에 누룽지 넣어 누룽지죽
바지락국 + 깻잎찜조림 + 돌나물무침
bonus recipe 바지락국으로 바지락순두부덮밥
콩나물국 + 버섯고추장떡 + 애호박나물
bonus recipe 콩나물국에 김치 넣고 끓여서 김치국밥으로
배춧국 + 두부고추장조림 + 영양부추무침
bonus recipe 배춧국에 밥 넣고 끓여서 죽으로
북엇국 + 연두부샐러드
bonus recipe 북엇국에 소면 넣어 북어소면국수
달걀국 + 통조림 꽁치찜
bonus recipe 통조림 꽁치찜에 물 붓고 파와 양파를 넣어 국으로
건새우시금칫국 + 버섯불고기
bonus recipe 버섯불고기죽
25분 요리
굴국 + 대파전
bonus recipe 굴국에 다진 채소와 밥 넣어서 굴죽으로
무 미나리국 + 두부스팸두루치기
bonus recipe 두부스팸 밥과 섞어 주먹밥으로
어묵국 + 북어양념구이
bonus recipe 어묵국에 떡복이떡과 고추장 넣어 떡볶이
된장국 + 간장양념 부추돼지고기 앞다리살볶음
bonus recipe 된장국에 채소 넣고 된장과 고추장 풀어 된장찌개로
감자고추장찌개 +모둠콩자반
bonus recipe 콩자반에 식초와 통깨 넣고 샐러드드레싱으로
순두부찌개 + 숙주겨자냉채
bonus recipe 물 넣고 달걀 풀어서 뚝배기 달걀찜
비지찌개 + 양념우엉찜 + 시금치나물
bonus recipe 비지찌개에 밀가루와 고추 섞어서 비지전으로
김칫국 +데리야키 닭고기볶음 + 청경채 된장무침
bonus recipe 데리야키 닭고기볶음으로 핫도그
30분 요리
압력솥 닭다리살 볶음탕 + 생쑥갓무침
bonus recipe 닭다리살 볶음탕에 김과 김치, 깻잎 넣고 볶음밥으로
청국장찌개 + 제육볶음
bonus recipe 청국장찌개에 자투리채소 넣고 강된장처럼 끓여서 비빔밥
명란젓찌개 + 두부청경채 동파육
bonus recipe 두부청경채 동파육에 물을 더하고 전분을 풀어 덮밥으로
부대찌개 + 멸치볶음 + 즉석 무피클
bonus recipe 멸치볶음과 무피클 다져서 멸치주먹밥으로
동태찌개 + 무말랭이무침
bonus recipe 동태찌개에 물 더 붓고 끓여서 동태찌개국밥으로
소고기전골 + 고추장아찌
bonus recipe 소고기전골에 달걀 풀어서 소고기덮밥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bonus recipe 남은 된장찌개에 물 더 붓고 부추칼국수
유부김치찌개 + 소고기불고기 + 오이무침
bonus recipe 김치찌개가 고등어 김치찜으로
PART 02 한두 가지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
한 그릇 음식의 위대함과 간편함
15분 요리
우거지 된장밥
숙주베이컨덮밥
마늘과 건고추만으로 알리오올리오 오일파스타
김치비빔국수 & 간장비빔국수
김치, 해물로 만든 김치영양솥밥
25분 요리
남은 채소와 달걀로 만든 간장볶음밥
고추장 마파두부덮밥
두꺼운 쌀국수에 부추, 숙주를 넣은 볶음 쌀국수
모시조개와 마늘, 화이트와인으로 봉골레
콩나물밥
30분 요리
옥수수통조림과 마카로니로 옥수수수프
말린 나물로 만든 나물솥밥
미나리굴밥
우유와 버터, 버섯으로 풍기 크림스파게티
닭고기 치킨국수
닭가슴살 삼계죽
PART 03 마트음식의 화려한 변신
각종 냉동식품, 레토르트 식품을 내가 만든 음식처럼 감쪽같이
15분 요리
생강밥을 곁들인 장어덮밥
양념 주꾸미로 만든 주꾸미소면
3분 카레와 반숙 달걀로 카레우동
시판 김밥과 스시에 가니쉬를 올린 캘리포니아롤
시판 샐러드드레싱과 샐러드채소, 소면으로 비빔국수
석쇠불고기덮밥
25분 요리
냉동만두로 만든 비빔만두
냉동볶음밥과 수제 소시지로 오므라이스
냉동햄버거로 미니불고기버거 & 냉동감자로 양념감자
수제 돈가스로 만든 돈가스덮밥
찐 채소를 곁들인 족발스테이크
30분 요리
마트 수제 떡갈비로 만든 일본식 햄버거스테이크
왕만두로 조랭이떡만둣국
3분 미트볼과 짧은 파스타, 토마토소스로 미트볼 그라탕
냉동치킨으로 견과류 닭강정
순대와 떡볶이떡을 넣어 만든 순대볶음
PART 04 다이어트 저녁 밥상
간단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는 한 그릇
15분 요리
모둠토마토 두부 깻잎샐러드
양파비네거소스와 다진 칵테일 새우를 곁들인 상추샐러드
양배추 버섯샐러드
브로콜리 유자샐러드
25분 요리
자몽과 배, 감, 녹색 비타민을 넣은 과일샐러드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오이와 흰살 생선 쑥갓샐러드
단호박고구마 요거트샐러드
발사믹 큐브샐러드
30분 요리
베트남 쌀국수를 곁들인 닭가슴살샐러드
구운 파프리카와 채소, 오징어를 올린 그릴드샐러드
PART 05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
메뉴 짜기부터 미리 준비해서 손쉽게 요리하는 노하우
둘만의 오붓한 식사 마늘발사믹소스 스테이크
둘만의 오붓한 식사 연어 스테이크
맥주와 함께 칠리소스 치킨구이
소주와 함께 나가사키 짬뽕탕
집들이 요리 월남쌈과 2가지 소스
어른을 초대할 때 훈제오리구이와 무쌈말이
어른을 초대할 때 갈비찜
와인과 함께 게살 카나페
집들이 요리 토마토 홍합찜과 펜네
부록_ 사계절 한 달 식단표 / 간편한 레시피 카드
출판사 서평
오늘 저녁엔 또 뭐 해 먹지?
저녁거리 장보기부터 상차림까지,
15~30분 안에 손쉽고, 근사하게 차려내는 저녁 레시피 131가지
정신없이 출근하느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아침식사, 이것저것 고르고 골라도 매번 비슷한 조미료 맛 점심. 하루 중 그나마 건강도 챙기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끼니가 바로 저녁식사다.
하루의 마지막 한 끼이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중요한 식사지만 퇴근 후 시간에 쫓기다보면 마음만 급해져 대충 사서 먹거나 급한 대로 길거리 음식으로 때우기 십상! 매일 저녁, 무엇을 해 먹어야 할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직장인과 초보 주부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저녁식사에 소홀하면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를 풀고 달랠 아주 중요한 시간을 뺏기게 된다.
소박하고 따뜻한 저녁 한 끼를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대형마트에 갈 시간이 없다면, 집 근처 시장이나 동네마트에 들러도 다양한 저녁거리를 살 수 있다. 퇴근이 늦어 요리를 할 시간이 없다면, 반조리 음식을 사서 뚝딱 근사한 저녁 한 끼를 만들어보자. 냉장고를 뒤져 있는 재료와 반찬을 활용한 색다른 한 끼를 즐기는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주말을 이용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재료를 사두면, 그때그때 조금의 정성만 더해 남부럽지 않은 저녁밥상을 차릴 수 있다.
이 책에는 요리 초보라도 짧게는 15분, 길어도 30분이면 뚝딱 만들어 손쉽게 근사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을 모았다. 동네마트에서 살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요리, 한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요리 등 쉽지만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메뉴 걱정 없는 사계절 저녁식단표와 냉장고에 부착해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시피 카드, 남은 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요리도 더했다.
01. 손쉽게 차려내는 매일 저녁밥_ 영양과 미식까지 함께 생각한 매일 반상
자칫 메뉴 고민에 스트레스가 되기 십상인 저녁밥, 이럴 땐 메인 반찬 하나에 따끈한 국이나 찌개 하나면 준비 끝! 제육볶음 하나에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콩나물국과 김치만 있어도 근사한 저녁밥상이 차려진다. 된장찌개 하나에 금세 버무려낼 수 있는 나물반찬이나 겉절이 하나만 차려내도 저녁 준비 완료.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언제든 해 먹을 수 있는 24가지의 저녁 식단, 저녁 메뉴로 그만인 56개의 레시피를 담아냈다.
02. 한두 가지 재료로 손쉽게 만드는 한 그릇 음식_ 한 그릇 음식의 위대함과 간편함
매끼마다 꼬박꼬박 국이나 찌개, 고기 반찬, 생선 반찬 등을 차려 올리는 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땐 냉장고를 열어보고, 있는 재료로 무엇을 해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게 제일 빠르고 편리하다.
채소가 있으면 이것저것 볶아서 덮밥을 만들어도 좋고, 끓여서 국밥을 만들 수도 있다. 스파게티 면을 삶아 볶으면 멋진 파스타가 되고, 소면을 삶아 비비면 비빔국수가 되니, 이것보다 편한 요리가 또 있을까?
든든한 면 요리부터 남은 재료로 차려낼 수 있는 볶음밥까지, 다양한 한 그릇 음식을 망라했다.
03. 마트음식의 화려한 변신_ 각종 냉동식품, 레토르트식품을 내가 만든 음식처럼 감쪽같이
어느 집에나 한두 가지씩은 보관해두는 냉동식품은 급할 때는 아주 요긴한 식재료가 되어준다. 냉동식품이라도 조금만 손길을 더해주면, 근사한 한 끼 요리가 될 수 있다. 마트에서 파는 양념낙지와 불고기는 덮밥으로 혹은 소면을 더해서 전골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레는 소스를 만들고 물만 조금 더해 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김밥이나 초밥에는 가니쉬를 올려 롤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집 앞 마트에서 산 냉동식품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레시피를 소개한다.
04. 다이어트 저녁밥상_ 간단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는 한 그릇
배가 더부룩하고 딱히 밥 생각이 나지 않는 날에는 끼니를 거르기보다는 간단하고 건강한 저녁식단을 차려보자. 가볍고 신선한 샐러드, 칼로리 부담이 적은 과일 등을 활용하고, 여기에 적당한 포만감을 주는 두부를 넣어 요리하면 제법 든든하다. 샐러드 음식에는 발사믹 식초나 소금, 후춧가루 등 재료의 본맛을 살려주는 양념이 적당하다. 쌀국수를 활용하거나 채소를 그릴팬에 구워 근사한 한 그릇을 준비해도 좋다.
마음은 가볍게, 뱃속은 든든하게, 게다가 채소의 신선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샐러드 저녁식단을 추천한다.
05.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_ 메뉴 짜기부터 미리 준비해서 손쉽게 요리하는 노하우
퇴근 후, 저녁을 차려 먹는 일도 힘든데, 혹 손님이라도 초대한 날에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땐 평소 먹던 음식들에 번듯한 요리 하나 만들어서 냅킨 등으로 분위기만 잘 연출하면 간단하게 걱정을 덜 수 있다. 먼저, 자신 있는 메인 요리를 기본으로 여기에 곁들일 수 있는 음식 몇 가지를 생각해두자. 메뉴를 정했다면 전날 밤에 미리 재료를 손질해두면 다음 날 퇴근 후에도 한결 여유 있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손쉽게 만들어 푸짐하게 내놓을 수 있는 손님 초대 요리와 와인 한잔, 맥주 한잔을 곁들여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저녁 메뉴로 그만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764645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3월 12일 |
쪽수 | 264쪽 |
크기 |
170 * 230
* 20
mm
/ 60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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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지막 한 끼이자, 지친 몸을 달래줄 중요한 식사지만
퇴근 후 시간에 쫓기다보면 마음만 급해져
대충 사서 먹거나 급한 대로 길거리 음식으로 때우기 십상이죠.매일 저녁, 무엇을 해 먹어야 할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초보 주부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인데<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에는 요리 초보라도 짧게는 15분,
길어도 30분이면 뚝딱 손쉽게 근사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와
동네마트에서 살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요리,
한 두가지 재료로 만드는 한 그릇 요리 등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레시피들이 가득해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또, 메뉴 걱정 없는 사계절 저녁식단표와 냉장고에 부착해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카드,
남은 음식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요리까지 수록되어 있어
요리에 익숙치 않은 저로선 옆에 두고 보면 좋을꺼 같아요.
오늘은 뭘? 먹어야하나......
항상 이런 고민에 딱히 스케쥴없는 주말이라면 더 큰 고민거리중 하나이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부터는 남편이나 나의 입맛이 아닌 아이중심으로 변화한 식탁.
멸치, 계란, 소고기, 김, 두부.... 요런 반찬으로 매일매일 돌아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책을 본후 고민거리가 정리되는 듯한 느낌.
손님상차림 같은 메뉴가 아니라 간단하면서도 소박한 상차림이 완성된다.
국이나 찌개에 주메뉴하나와 같이 곁들일수 있는 반찬한 두가지면 완성되는 따뜻한 우리네 가정 식탁을 보여준다.
이책의 또하나의 장점. 초보주부를 위한 책이다.
레시피만 소개되는 것이 아니라 저녁장보기, 밥상 준비하는 순서 & 요리의 기본 익히기, 손쉬운 요리를 위한 양념 및 재료보관법, 저녁밥상을 위한 냉동실 사용법. 등을 소개하였다
이책은 책장이 아닌 식탁에 두고 자주 보게 될 책이다. 앞으로 더이상 메뉴고민은 안해도 될듯하다.
또한 시댁이 시골이라 말린나물이라던지 저장음식들을 자주 보내주시는데 딱히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던 내게 그 고민을
해결해주어 어찌나 감사한지.... 앞으로 냉장고 정리와 함께 많은 식재료비가 절약될듯하다.
앞으로 책을 보고 도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오늘은 내가 좋아라하는 반찬으로 도전해보았다.
매일 저녁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서 오늘은 뭘 차려야할까? 고민합니다.
아마도 많은 주부들이 겪게 되는 고민이겠지요.
이번에 괜찮은 요리책 <메뉴 고민없는 매일 저녁밥>을 만나면서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저녁거리 준비부터 상차림까지 15분에서 30분이면 손쉽게 차려놓을 수 있는 저녁 레시피 131가지...
솔직히 말하자면 요리에 능숙하지 못하다보니 30분보더 더 많이 걸리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소개된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맛을 낼 수 있는 것들을 모아놓았어요.
그리고 장을 보지 않고 냉장고에 상비되어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어떤 요리는 재료를 사서 근사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은 손쉽게 쳐려내는 매일 저녁밥...1식 3찬 정도의 깔끔한 밥상이지요.
그리고 하두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한그릇 요리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마트 음식으로 만들어낸 요리랍니다.
마트에 가면 맛있어 보이거나 가끔 있으면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사는 냉동 식품들이 있습니다. 만두나 소시지, 3분카레, 수제떡갈비 등등...아이들이 좋아해서 반찬이 없을 때 꺼내놓기도 하는 식품들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냉동식품을 근사한 한끼 저녁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종종 써먹으면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저녁밥상과 손님 초대요리도 같이 있어서 주부 입장에서는 참 괜찮은 요리책이구나 싶습니다.
이 책을 보고 닭가슴살을 이용하여 닭미역국을 끓여보았어요.
솔직히 닭을 이용해서 만들어본 적은 처음인데, 쇠고기를 끓인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멸치볶음을 자주 하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는데,이번에 딱딱하지 않게 만들어져서 정말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있는 만두를 이용하여 비빔만두도 만들었네요.
약간 매콤한 맛의 비빔만두...남편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메뉴 고민없는 매일 저녁밥>은 요즘 저녁 메뉴를 고민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요리책을 보면서 주말에 뭘할까? 하면서 펼쳐보고 한두재료를 준비하지요.
그럼 일주일 저녁 밥상이 근사해진답니다. ^^
아이들과 하루종일 지지고 볶고 지내면서도 왜그리 할일은 많은지 ~~~
큰딸이랑 엄마표 홈스쿨에 영어 봐주느라 바쁘고,
둘째는 또 둘째대로 보육비지원도 두루두루 못받아서 그냥 올해까지 제가 끼고 있느라
유치원에서 다니면 해야할만한 것들..... 한글공부나 여러가지 활동들을 대신 하느라 넘 바쁘고....
그래서 그런지 뭔가 새로운 것들을 해먹기가 참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어쩌다 맘 먹고 맛나는 거 해먹자고 인터넷 레시피 뒤지면서 하다보면 시간은 어쩜 그리 빨리 가는지....
일찌감치 준비한다고 해도 보면서 왔다갔다 하다보면 재료준비부터
넉넉히 2시간은 기본....ㅋㅋㅋ
뭔가 익숙한 반찬이나 먹거리들은 자주 해봐서 뚝딱 하면 만들긴 하는데,
바로 그 래퍼토리들이 그닥 다양하지 않은지라 메뉴들을 돌려가며 해먹게 되지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요? ㅋㅋ
그래서 말그대로 아이들이 먹을만한 반찬이든 국이든 한접시로 한끼 해결할만한
간편한 요리들을 많이 알아둬야 할 필요성이 제게 절실했거든요....^^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직접 따라쟁이 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잘 해먹는 래퍼토리 읊어보자면~~~
떡국, 햄김치볶음밥, 야채볶음밥, 잔치국수, 파스타....
미역국, 김치콩나물국, 소고기무국, 된장국, 김치찌개, 된장찌개....
정말 기본적인 것들뿐이지요...^^;;
어쩌다 가끔 새로운 것들도 해먹기는 하지만 그리 익숙치 않아서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이러니 다양한 래퍼토리가 절실할수밖에 없겠지요.^^
이 책을 보고 두 개 정도 따라쟁이 해보니까 다음부터는 제 얼마 안되는 래퍼토리에
쉽게 끼어들겠더라구요.... 워낙 간단해서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만한 팁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저녁장보기 / 밥상 준비하는 순서 & 요리의 기본 익히기
손쉬운 요리를 위한 양념 및 재료 보관법 / 저녁밥상을 위한 냉동실 사용법
그런 다음 다섯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정말 많은 메뉴들이 나와있어서 골라잡기도 좋고 무엇보다 레시피가 참 간단하고 간편하다는 점이예요.^^
부제로 나와있는 <15분 저녁 레시피 131> 처럼 정말 간편해요...^^
이 책을 따라서 국 하나, 간편한 요리 하나씩 만들어 봤습니다.
1st. 건새우 시금칫국
일단 메뉴를 정하는데 있어서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것에 초점을 맞춰서 찾아보니
전날 사온 시금치랑 육수 내려고 사뒀던 보리새우가 있더라구요.
보리새우로 건새우대신 써서 시금치랑 국 끓여서 저녁에 아이들과 맛나게 먹었답니다.
조리법도 사진과 함께 참 간단해요. 왠만하면 3줄이나 4줄이면 끝나더라구요.
그런데 하나 궁금한게 건새우를 볶은 다음 물과 시금치를 넣고 끓인 후 건져서 헹구고 다시 물넣고 끓이라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가 안 나와 있어서 넘 궁금한거예요.
건새우 볶으니까 잡내같은것 제거하려고 하나, 아님 더러워서 헹구는 건가...
제 나름 생각은 해봤는데 국물 우린걸 버릴라니까 좀 아깝기도 하고 해서 그냥 버리지 않고 쭉~ 끓였습니다.
레시피들도 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 하는 과정들이 참 많잖아요.
순서도 참 중요하구요.... 저같은 요리초보들이 궁금해할만한 것에는 그 이유도 달렸으면
별 다섯개 였을텐데 그 부분이 취약해서 별 하나 뺐습니다...^^;;
저는 된장을 집된장이랑 마트에서 산 된장이랑 섞어서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이는데요.
국물이 넘 텁텁한건 싫어서 된장국 맛만 날 정도로 끓였더니 이렇게 맑게 나왔네요.^^
전에는 항상 다시마에 무, 양파, 멸치, 보리새우, 가끔 건표고도 넣고 육수 내서 국 끓일때 해먹었는데
그냥 물에 보리새우만 넣고 육수를 내서 끓여먹었는데도 심심하지 않고
보리새우의 그 시원한 맛이 시금치국에서 느껴지고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울 두 딸내미들도 이날 저녁에 시금치국이랑 한그릇 뚝딱 해치우더라구요.
큰딸은 시금치국 두번 먹었지요...^^
원래 큰딸은 가만히 앉아서 잘 먹는 편인데, 둘째는 아직 그리 밥이 맛있을 나이가 아닌지라
생각없거나 맛없음 돌아다니면서 먹거든요. 근데 건새우 시금치국은 맛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가만히 앉아서 뚝딱 다 해치우더라구요.... 완전 뿌듯~~!!!
2nd. 데리야끼 닭고기볶음
닭고기가 참 영양가 많아서 아이들 음식에 섞어서 먹이기 참 좋은데,
하는 메뉴라고는 가끔 닭볶음탕이나 하지 따로 닭을 이용해서 해먹었던 적이 없었어요.
근데 메뉴를 둘러보다가 요게 제 시선을 끌었다지요.
바로 데리야키~~~ 요말이 들어간 메뉴들 참 많잖아요.
먹어보면 다 맛나고 아이들 먹이기 맵지도 않고 딱이지요.
그래서 저도 이참에 데리야키 닭고기볶음 해보자~~ 하는 맘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한번 하면 익숙해져서 담부터 래퍼토리 하나 들어나게 될테니까...ㅎㅎㅎ
닭다리도 좋고 부위별로 별 제한 없는데 저는 닭가슴살을 사서 해봤어요.
실컷 넣어먹을 수 있으니까...^^
여기 조리법에는 정말 간편하게도 마늘만 있음 양념들만 넣어서 하면 끝나는데
저는 아이들 야채를 조금이라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재료를 좀 더 보탰습니다.
양파, 당근, 호박을 좀 먼저 볶고 닭고기랑 다시 같이 볶다가
조선간장, 외간장 섞어서 넣고, 올리고당에 청주 약간 섞어서 볶아둔 다음
밥 같이 볶아서 아이들에게 줬어요.
참~~ 마지막에 김가루 좀 섞어 줬습니다. 어느집이나 그렇듯 김을 넘 좋아해서요.^^
이 날도 역시 큰딸, 둘째딸 모두 가만히 식탁에 앉아서 뚝딱 해치웠네요.^^
하는것마다 성공적이었다는....ㅋㅋㅋ
올리고당 때문에 달착지근 하면서 간장맛이 더해지니까 맛나더라구요.
김가루 뿌려주니까 고소한 맛도 가미되고~~~
아이 친구들이나 누구 놀러와도 한그릇 요리로 뚝딱 해주기 넘 간편하고 좋은거 있죠....^^
진짜 제 레퍼토리에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넘 기뻐요....^^
앞으로 해먹어 보고 싶은 메뉴도 몇개 정했습니다.
두부고추장조림, 간장양념 부추 돼지고기 앞다리살 볶음 (아... 제목길다..ㅋㅋ)
깻잎찜조림, 버섯불고기, 두부스팸두루치기,
감자고추장찌개 (요건 친정아빠가 자주 해주시는데 큰딸이 참 좋아하거든요. 저도 도전!!!),
부대찌개 (요건 마트에서 담아진거 끓여서 먹기만 했었는데...^^;;),
숙주베이컨덮밥, 마파두부덮밥, 풍기크림 스파게티, 게살 카나페,
그리고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식성에 딱 맞는 대망의 갈비찜~~~!!!
갈비찜 같은건 안 해봐서 맛없을까봐 친정에 갈때나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이젠 저도 요런것들좀 해먹어봐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