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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연구회 저자(글) · 이영주 번역
시공사 · 2002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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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되었습니다.
상식은 두꺼운 책 속에 있는 죽은 지식이 아니다. 오히려 오랜 역사와 더불어 발전해 온 세계의 문화유산이고 일상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쉬는 생활의 발견이다. 이 책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대변하는 무수한 상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쇠고기와 우유를 한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시계를 연장자한테 선물하면 안 된다?', '이슬람교도는 왼손을 쓰지 않는다?', 'V 사인을 모욕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인다?', '굶어죽어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상식이란 다양한 문화 현상을 근본적으로 고찰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에 역사라는 가치가 더해질 때 비로소 상식은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우리는 새로운 '상식의 세계'에 눈을 뜰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21세기연구회

역사학, 문화인류학, 고고학, 종교학, 생활문화사학 등을 전공한 연구원 9명이 모여 설립한 일본의 국제문화연구 모임.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세계의 민족지도》,《지명으로 보는 세계사》(시공사),《인명으로 보는 세계사》(시공사)가 있다.

프리랜서 동시통역사·전문번역가. 덕성여대 가정학과 외대 통역대학원 한일과 졸업. 한국통신, LG그룹, 로터리클럽, 일본와코증권, 미쓰비시연구소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단체에서 동시 및 순차통역을 담당했으며 각종 번역도 활발히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3일 만에 읽는 유전자》등이 있다.

목차

  • 1장 오해의 세계사 - 인사부터 몸짓까지 ...21
    2장 동양의 예절과 서양의 매너 ...51
    3장 음식을 둘러싼 터부 ...83
    4장 옛 상식에서 새로운 상식으로 ...127
    5장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선 ...159
    6장 수의 신화, 색의 신화 ...183
    7장 종교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 ...211

    .매터와 터부의 소사전 ...233
    .세계의 위험지대 ...268
    .참고문헌 ...282

출판사 서평

상식의 오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얼마 전 세계적인 석학 움베르토 에코(70.이탈리아 볼로냐대 기호학 교수)가 한국인의 개고기 문화를 비난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에 대해 '파시스트'라고 비판한 기사가 있었다. 에코는 "음식문화에 대한 문제는 인류학적인 문제"라며 "바르도의 일화는 한 마디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우둔함의 극치"라고 말했다. 또 에코는 "상이한 문화권에서 서로 다른 관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해할 수 있는 일과 이해할 수 없는 일 사이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는 잣대는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상식은 세계 각국에서 저마다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을 절대적인 지식으로 착각한다. 머리로는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척하면서도 자신이 생활해온 터전에서 몸에 밴 상식과 관습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은연중에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하기도 한다. 결국에는 자신이 뒤떨어진 상식을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되지만.

우리는 또한 문화의 차이에 대한 정보를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접한다. 그러나 그런 정보를 정말로 믿을 수 있을까? 일례로 이슬람에서 왼손을 부정하다고 해서 쓰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다고 해보자. 그럼 현대의 이슬람 사회에서도 정말로 일상 생활에서 왼손을 쓰지 않을까? 《상식으로 보는 문화사》를 보면 의외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제로 이러한 현실적인 정보가 가장 귀중하지 않을까? 한국인은 모두 머리에 상투를 틀고 있다고 믿는 외국인을 보고 과연 웃음으로 넘겨야 할까?

다른 나라에서 터부시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해도 그 정보만으로는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다. 사실 그것이 목숨에 관계될 정도로 위험한 행위인지, 외국인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를 구할 수 있는 행위인지는 자신이 직접 보고 느껴야 알 수 있는 문제이다. 《상식으로 보는 문화사》는 이러한 사람들의 '불안'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해주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실생활을 9명의 연구진의 경험을 토대로 저술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지침서이다.

상식이 생겨난 근원을 재미있는 예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인사로 악수를 한 것은 17세기 중반에 영국에서 결성된 퀘이커교도의 관습에서 유래한다. 참고로 퀘이커(Quakers)란 신의 말을 들으면 떤다(quake)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퀘이커파는 정식명칭을 프렌드파(Society of Friends)라고 하며, 신자들은 서로의 직함 대신에 '프렌드'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이 교파는 인간 내면에 있는 신의 힘을 믿고 전쟁을 부정하며 징병을 거부하고 평등을 지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러한 퀘이커교도들은 종래의 신분관계를 뚜렷이 나타내는 '예(禮)'를 거부하고 그 대신 악수를 했다고 한다.

원래 손가락으로 하는 OK사인은 남북전쟁 당시 병사가 상관에게 '사망자 없음'을 보고할 때 한 동작에서 유래했다고 한다.그런데 프랑스에서는 이 손가락 모양이 제로 이외에도, 혀끝에 가까이 대고 튀기면 맛있다는 사인이 된다고 하니 참 재미있다.

고대 이집트의 변기는 등받이 없는 의자로, 앉는 부분의 가운데에 세로로 긴 구멍이 뚫려 있었다. 아마도 그 밑에 받침을 두고 배설물에 모래를 섞어 내버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 기원전 1550년경 화산 분화로 파묻힌 산토리니 섬의 아크로티리 유적에서는 벽에 설치된 벤치 형태의 화장실도 발견되었다. 고대 로마 시대가 되자 이런 의자형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고대 로마 시대 공중목욕탕의 화장실에는 칸막이가 없었다. 그것은 아마도 옆 사람과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며 볼 일을 본 게 아닌가 싶다. 그러고 보면 화장실도 커뮤니케이션의 장소였던 것이다.

상식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
그러나 우리가 일상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지식도 과거의 철학자들의 독창적인 사색과 고찰 결과 얻어진 것이 허다하다. 철학은 누구나 다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자명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전복하고 처음부터 다시 고찰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결과가 다시 상식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과거의 어떤 기인(奇人)의 비상식적인 말이 오늘의 상식이 될 수 있고 과거의 상식이 오늘날에 와서는 진부하고 괴이한 비상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상식은 더 이상 두꺼운 책 속에 묻혀 있는 과거의 산물이 아니다. 일상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쉬는 생활의 발견이다. 《상식으로 보는 문화사》는 우리가 가지는 의문을 명쾌하게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2717993
발행(출시)일자 2002년 07월 02일
쪽수 286쪽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常識の世界地圖/21 世紀 硏究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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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외국에 관심이 없다면 몰라도 될지도 모르고 또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범한 행동하나도 외국인들 눈에는 몰지각하게 보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문화란 배타적인 모습으로 보기보다는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되지않을까
설사 우리보다 못살고 미개한 민족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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