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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09년 선정
「로지가 주운 편지」에서 로지는 어느 집 현관 문지방 위에 놓여있는 편지를 발견합니다. 열어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로지, 하지만 양심은 열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로지는 이같은 갈등 상황에서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구덩이의 집」의 주인공 톰은 구덩이를 파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채소밭에서 파다가 혼나고, 구덩이를 팔만한 곳이 없나 이곳 저곳 둘러보던 중, 나무 밑에 파기로 결심합니다. 앗, 그런데 나무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목소리는 자기가 누군지 일급비밀이라고 하는데…. 톰은 구덩이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모나라는 이름의 짐승」은 이유없이 급우들을 괴롭히는 '모나' 에게 대항하는 '마르타'를 통해 만용과 용기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모나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마르타. 순간 '사람은 머리를 써야한다'는 엄마의 말이 떠오릅니다. 마르타는 모나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바르트 무야르트
1964년 벨기에에서 일곱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 나무집 짓기를 좋아했고, 책을 많이 읽었다. 특히 스웨덴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들을 좋아했다. 겐트의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공부했고, 브뤼셀에서 역사를 배웠다. 1983년부터 어린이 책 작업을 시작했으며, 첫 작품이 벨기에 어린이 및 청소년이 선정한 우수 어린이 책에 뽑혔다. 이후 발표된 책들도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많은 상을 받았으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에 최연소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무야르트는 1995년부터 연극 대본이나 잡지 디자인에 대한 기사도 쓰고 있으며, 자신이 만든 오디오 북의 내레이터로 일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 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기획과 번역을 해 왔으며, 현재 한국외국어 대학교와 국립 목포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못 말리는 악동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승 애니 설리번』 『고맙습니다 톰 아저씨』 『가재바위 등대』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만화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는 1948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작가로 일하기 전에는 출판광고와 프리랜서 그래픽 아티스트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수잔네의 그림은 쉬우면서도 재치 있는 디테일로 가득 넘쳐난다. 수잔네는 어린이들의 기쁨과 슬픔을 진지하게 존중하고, 그들의 영혼을 통찰해 매력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작가이다. 독일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해서 2000년과 2004년에는 ‘작은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수학 귀신』『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뽀뽀쟁이 프리더』『할머니, 나랑 친구해요!』들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로지가 주운 편지
길옆 어느 집 앞에 편지 한 통이 놓여 있습니다.
아무도 열어 보지 않은 하얀색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로지에게 온 편지가 아닙니다.
로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지를 열어 보고 싶은 마음에 로지는
그 편지를 재빨리 스웨터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편지를 꺼내 본 로지는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편지 봉투에는 그저 이렇게만 씌어 있습니다.
“나의 심장에게” 라고.
그때부터 로지는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누가 심장한테 편지를 쓴 것인지,
어떤 심장이고 누구의 심장이며,
어디에 있는 심장일지 모든 것을 알고만 싶습니다.
토미 오빠의 말대로 수증기에 편지를 가져가
봉투가 말아 올라가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잉크가 번지기 시작합니다.
일이 뜻한 대로 흘러가지를 않습니다.
결국은 엄마의 손에 이끌려 편지의 주인을 찾아 갑니다.
엄마의 도움이 약간 필요했지만,
로지는 과연 어떤 솔직한 용기를 보여 주었을까요?
구덩이 집
톰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가기가 파 놓은 구덩이에 들어가 보는 겁니다.
발 아래를 내려다보니 톰은 한숨이 나옵니다.
어린아이의 키 높이 정도는 되어야 톰이 원하는
구덩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엄마의 채소밭을 엉망으로 만들고
야단을 맞은 톰은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 나섭니다.
네 그루의 나무 아래 적당한 공간을 발견하고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때 나무에서 책이 한 권 뚝 떨어집니다.
깜짝 놀란 톰은 나무 위에 누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아무도 아니니 가만 두라는 목소리만 들려옵니다.
톰은 다시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톰은 어떤 재치 있는 용기로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모나라는 이름의 짐승
동물은 사람을 할퀴고, 물고, 사람을 잡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면 안 됩니다.
마르타의 학교에는 짐승이 하나 있습니다.
그 짐승은 마구 때리고 닥치는 대로 뭅니다.
발로 차고 꼬집기도 합니다.
그 짐승의 이름이 바로 모나입니다.
집에 와서 엄마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은 짐승이 아니라며 주먹보다는
머리를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엄마는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모나가 마르타에게 물구나무를 서 보라고 시킵니다.
몸속의 피가 머리로 몰리고
아침에 마신 우유도 머리에 가득 고입니다.
그 순간 마르타의 머릿속이 환해집니다.
마르타는 어떤 지혜로운 용기로 자신에게
닥친 일을 스스로 해결 할까요?
출판사 서평
★이것이 진짜 동화다!★
언어가 가진 의미 전달 이상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시적인 문체, 잘 만들어진 영화 장면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섬세한 표현, 세상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에서 나오는 해학과 유머……. 이 책은 삶에 대한 치열한 인식과 아이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문학적 감수성으로 빚어낸 걸작입니다.
또한 이 책은 어른들의 관습과 가치관에 의해 재단된 세계를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꼬집으면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참다운 삶의 가치임을 이야기를 통해 전하는 진짜 동화입니다.
★독일 아동 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들려주는 아이들의 특별한 용기 이야기!★
이 책은 네덜란드의 글 작가 바르트 무야르트와 독일 최고의 그림 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공동 작품으로 아이들의 특별한 용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두 작가 모두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고, ‘작은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올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해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익살과 재치가 돋보이는 글과 위트 있는 그림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최고의 작가가 들려주는 특별한 용기 이야기를 아동 문학 번역가의 충실한 번역으로 맛과 의미를 살리면서도 읽기에 편안한 문장으로 다듬었습니다.
★작지만 나를 키워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힘! 용기 ★
살아가면서 용기가 필요한 순간은 정말 많습니다. 큰 용기를 내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작은 용기를 내어야 하는 순간들입니다. 아이들에게 닥친 순간이 어른들이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일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분명 힘들고 두려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면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친 일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순간을 작은 용기로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저마다의 용기를 찾아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 보여주는 자기 개발서가 아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책★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어린이용 자기 개발서가 대세인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어떤 것들인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신의 목표가 정해지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짚어 주는 자기개발서는 훌륭한 조언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함께 성장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똑같은 말과 행동 지침으로 획일화가 되기보다는 동화를 읽으면서 마음과 생각이 함께 자라야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절망과 희망 사이에 행복과 즐거움이 있고, 고민과 갈등이 오가는 길에 더 나은 미래를 열어 줄 극복의 문이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추천사〉
★ 용기는 무한한 마음의 에너지입니다. ★
마르타와 친구들, 그리고 로지와 톰은 작지만 가슴에서 우러나는 용기로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합니다. 그 결과 나를 바꾸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지요. 용기 있는 작은 행동 하나가 아이들의 마음가짐을 얼마만큼 바꿔 줄 수 있는지 이 책은 여실히 보여 줍니다.
- 작가 노경실 -
기본정보
ISBN | 9788952209498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8월 20일 |
쪽수 | 101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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