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일발 신입사원 중학교 영어로 비즈니스의 달인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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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영어가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쉬운 영어'를 잘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각 상황에 맞는 진짜배기 영어 표현들은 해외 연수 한번 안 다녀온 신입사원 '최연소'가 외국계 회사에서 각종 상황을 겪으면서 비즈니스의 달인으로 커가는 이야기의 틀을 빌어 소개된다.
작가정보
지은이
전제민 (Jemin Chun)
고려대학교 졸업, (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 팀장
남다른 센스와 부드러운 자상함으로 한국오라클의 훈남이라 불리는 Jemin. 다니엘 헤니(짜잔~기대하시라~)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영어가 짧았던 어린 시절부터 주위에 항상 외국인 친구들이 많았던 그는 이런 경험들을 무기 삼아 영어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한다. 버라이어티한 경험과 주체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집필에 심취해 있던 그는 등장인물 김경력과 최연소의 사랑을 맺어주지 못해 오늘도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선주 (Ashley Lee)
고려대학교 졸업, (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 과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어실력으로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의 영어선생님(자칭)이라 불리는 Ashley. 영화배우 애슐리 쥬드를 닮은(이름만-.-+) 그녀는 전형적인 A형답게 모든 분야의 데이터를 엑셀로 관리하는 정보 수집의 달인이다. 본인의 정보력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이 책에서 보여주지 못한 미공개 영어 파일이 아직도 수두룩하여 다음 책을 이미 기획 중이다.(이것 또한 본인 생각 -.-;;)
저자(글) 전제민
그림/만화 비비
목차
- 들어가는 말
chapter 1. 최연소, 외국계 회사에 들어가다!
- 운 좋은 영어 면접
- 영어 이름 있어요?
- 약어 천국에 오다
- Dear Mr. Barnes야? Hi Bob이야?
- 영어 전화는 정말 싫어!
- 반말하지 마란 말이야~
chapter 2. 최연소식 버티기 영어
- Bob의 한국 방문
- 침묵의 공항 픽업
- 저녁식사에 초대받다
- 영어로 맞장구 치기
- 뭐라? vegetarian?
chapter 3. 만능우먼 최연소
- 김 과장의 과거
- 첫 번째 영어회의
- 갈치가 영어로 뭐지?
- 서울의 쇼핑명소
- breaking ice
- 쇼핑의 기술
- 서울의 관광명소
- See you soon!
chapter 4. 꿈에 그리던 외국출장
- 외국으로 출장갑니다
- 비행기에서 부엌을 주문하다
- 싱가포르 입국
- 호텔에서도 척척
- 처음 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 3년 후
책 속으로
“How are you today?”
“I'm fine thank you and you?”
아뿔싸, 그 유명한 중학교 영어 파인땡큐앤드유 를 여기서 하다니…….
“I'm good ~~%&*~$% 쏼라쏼라.”
최연소는 I am good 이라는 말 이외에는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Bob이 뭔가 중요한 일로 전화를 했다고 생각하자 속이 타고 침이 말라왔다. ‘이렇게 높은 분의 전화 내용을 알아듣지 못한다면 오늘 당장 사표를 던져야 하는 건 아닐까? 김 과장님에게 전화를 건네줄까? 그럼 최소한 이 순간은 모면할 수 있을 텐데. 김 과장님에게 넘기려면 영어로 뭐라고 말하고 넘기지? 내가 영어를 하면 옆에 과장님, 부장님들 다 듣고 실망하면 어쩌지?’ 그 짧은 순간에도 최연소의 머릿속엔 이 많은 생각들이 정신없이 맴돌았다.
-‘영어 전화는 정말 싫어’ 중에서
Stella는 조심스레 음식을 살펴보다 바로 앞에 있는 갈치조림을 보고는 살며시 최연소에게 물었다.
“Yeon-so, what's this?”
‘갈치, 갈치가 영어로 뭐지?’ 생각이 안 나, “Ummmm, it's a fish.”하고 말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마침 김 과장이 화장실을 다녀오다 Stella에게 말을 건넸다.
“So, Stella are you enjoying your meal?”
“Oh, I haven't tried out yet. I was just asking Yeon-so about this.”
Stella는 갈치조림을 가리키고 있었다.
“Oh, don't worry. It's harmless. It's a cousin of fish. ^^”
“Haha, is that so?”
갈치를 생선의 친척이라고 비유하는 김 과장의 위트에 Stella는 함께 웃으며 갈치조림을 젓가락으로 집으며 살짝 맛보았다.
- ‘뭐라? vegetarian?’ 중에서
비행기가 이륙한 지 30여 분 정도가 지나자 기장의 안내방송이 있고 점심식사가 제공되고 있었다.
“Ma'am, we have beef and chicken, what would you like?”
순간 최연소는 둘 다 별로인 것 같아 다른 것이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Do you have anything else?”
“Sorry ma'am, we don't have other menu right now.”
“OK then kitchen please.”
“Sorry ma'am?”
“Ah, chicken please.”
당황한 최연소는 닭(chicken)을 부엌(kitchen)이라고 이야기 했던 것이다! 그냥 처음부터 아무 것이나 주는 대로 먹을 걸 하는 후회로 괴로워하며 최연소는 비행기 안에서 쥐구멍을 열심히 물색하고 있었다.
- ‘비행기에서 부엌을 주문하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올드 잉글리시는 가라. 폼 잡는 영어도 물럿거라
이 책은 외국계 회사에 10년간 근무한 저자들이 외국인들이 ‘진짜 쓰는’ 현장 영어를 정리하겠다는 욕심으로 만든 책이다. 'How are you?'에 'I am fine thank you, and you?'로 대답하는 올드하고 교과서적인 영어 말고 외국인들과 가장 언어, 문화적으로 잘 통하는 쿨한 표현을 알려주겠다는 것. 각 상황에 맞는 진짜배기 영어 표현들은 해외 연수 한번 안 다녀온 신입사원 최연소가 외국계 회사에서 각종 상황을 겪으면서 비즈니스의 달인으로 커가는 이야기의 틀을 빌어 소개된다. 면접, 이메일, 전화, 접대, 회의, 출장까지 업무에 필요한 모든 상황이 드러나 있으며 그에 걸 맞는 최고의 표현들이 스토리에 녹아 들어가 있다.
영어라면 이젠 한국말처럼 입에 붙은, 외국계 회사에서 10년 근무한 저자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살아있는 비즈니스 영어책을 완성했다.
인기 TV시리즈가 부럽지 않은, 웃다 넘어가는 스토리
영어무식 신입사원 최연소가 영어는 물론 비즈니스의 달인이 되는 과정은 그 어떤 TV시리즈물 못지않은 재미를 안겨준다. 만인이 보는 앞에서 처음으로 영어 전화를 받게 되는 상황이나, 공항에 도착한 외국 손님을 태우고 택시 안에서 침묵 속에 고통 받는 장면 등은 많은 공감을 자아낸다. 사랑하는 이도 아닌데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한국 처녀의 심리 묘사에 웃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은근히 뻔뻔한 성격에 두꺼운 얼굴로 이것저것 질문하며 개척하는 그녀의 또 다른 씩씩함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자극한다. 이렇듯 언제나 위기일발의 상황에서도 나름의 기지와 용기로 상황을 극복해가는 신입사원 최연소의 스토리는 비즈니스 영어의 딱딱한 편견을 깨고 어느 소설 못지않은 즐거움으로 재탄생되었다.
좌절금지 포기금물! 서바이벌 노트를 읽어봐
총 25개의 상황으로 구성된 이야기 끝엔 '최연소의 서바이벌 노트'가 있어, 알짜배기 영어 표현이 정리되어있다. 본문에서 외국인과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이 리얼하게 전개된다면, 거기에 맞설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강한 영어 표현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것. 만일 외국인들과의 약속이 있다면 각 상황에 앞서 그 전에 이 노트 부분만 보고 가도 꿀 먹은 벙어리 신세는 면할 수 있다. 예상 질문이나 그에 맞는 답변도 정리되어 있어 큰 도움을 넘어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영어 비즈니스의 노하우! 그것도 알려 주마
이 책의 별미! 그것은 바로, 외국인을 상대로 한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정리해주었다는 점. 외국인과 가면 좋은 식당, 관광명소, 쇼핑장소부터 화제에 올리면 좋은 이야기와 절대 꺼내서는 안 되는 이야기, 그리고 호감을 사는 말투와 회의 때 능력 있어 보이는 방법까지. 단순히 영어 표현을 뛰어넘은 노하우가 각 장마다 숨어있어 비즈니스 달인만의 비장의 무기를 얻어 갈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206725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7월 26일 |
쪽수 | 215쪽 |
크기 |
172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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