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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입양에서 장례까지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3
신남식 , 신윤주 저자(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8년 03월 10일
9.2
10점 중 9.2점
(6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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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들이 들려주는
반려동물 이야기

서울대학교동물병원 교수진이 직접 전공 진료과별로 다양하게 검증된
의학 정보를 선별하여 반려동물의 건강 및 질병, 올바른 관리법 등에 대한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발간된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시리즈 세 번째 권!

고양이를 우리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전에 결정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새끼 고양이를 키울지 어른 고양이를 키울지, 암고양이를 키울지 수고양이를 키울지, 장모종 혹은 단모종 등 어떤 품종을 키울지, 또한 집안에서만 키울지 바깥에도 내보낼지 등등 다양하다.

이 책은 고양이 입양 전후 꼭 해야 할 것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방법, 사회화 교육, 고양이 케어 방법, 펫로스 증후군에 이르기까지 반려묘와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해 다양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시리즈 (6)

작가정보

저자(글) 신남식

2002~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동물행동의학, 야생동물의학)
1981~2002 삼성에버랜드 동물원
(1998~2002 동물원장)
2005~2008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저자(글) 신윤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임상수의학 (동물행동의학) 박사
현재: 서울시 야생동물센터 진료수의사

목차

  • 01. 냥이를 키우고 싶은데 어떤 고양이가 좋을까요? 8
    Doctor's Memo 궁합이 맞는 반려동물을 선택하자 18

    02. 입양은 어떻게 하나요? 22
    03. 입양 전후 꼭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 주세요 34
    Doctor's Memo 반려인이 알아야 할 입양 상식 49

    04.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어요 54
    Doctor's Memo 사람 음식은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나요? 65
    Doctor's Memo 냥이가 식중독에 걸렸어요 66

    05. 예절 바른 냥이로 기르고 싶어요 70
    Doctor’s Memo 냥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할까요? 81

    06. 냥이랑 함께 놀아 주세요 84
    Doctor's Memo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양이 장난감 92

    07. 냥이가 이제 어른이 되었어요.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96

    08. 냥이가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었어요 106

    09. 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려고 해요 118
    Doctor's Memo 펫로스 증후군, 이렇게 극복하자 125

    10. Q&A 고양이 케어에 대한 궁금증 20가지 130

책 속으로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깨끗하지만 털빠짐이 심한 동물로서, 장모종와 단모종의 털빠짐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따라서 고양이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고양이 입양은 적합하지 않다. 가족 중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입양을 포기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현명하다. (19쪽)

가정묘 입양을 원한다면 부모 고양이가 함께 사는지 여부와 함께 사는 환경도 꼭 확인해
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젖을 먹고 자라서 6주령 이상 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입양을 한다. 6주령 이하일 경우에는 입양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27쪽)

화장실 모래는 저렴한 모래 타입, 가볍고 먼지가 나지 않는 나무나 종이 등의 펄프 타입이 있다. 종이 기저귀 같은 시트 타입도 있는데, 모래가 없으면 배설하려 하지 않는 고양이를 돌볼 때 시트를 모래 밑에 깔아주면 청소가 편리하다. (37쪽)

기생충 예방은 고양이와 사람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기생충은 몸 안에 사는 내부 기생충과 몸 밖에 사는 외부 기생충으로 나뉜다.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회충은 태반감염으로 어미 고양이로부터 태아로 옮겨가므로, 어미 고양이의 구충 여부와 어떠한 환경에서 살았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입양 당일 구충제를 투약하는 것이 좋다. (41쪽)

사회화 시기 동안에는 반려묘로 평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즉 어미 고양이로부터 다른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보디랭귀지와 반려묘다운 종 특이성 행동, 물기, 쫓기, 싸우기 등의 행동을 배우게 된다. (72쪽)

나이든 고양이의 경우 생체 시계가 더욱더 빨라져 노령묘의 6개월은 사람의 약 3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1년에한 번 검진으로 노령묘의 건강 변화를 알아내기는 무리일 수 있으므로 좀 더 자주 검진을 받는다. (101쪽)

고양이가 질병을 앓고 있다면 질병에 따라서 마지막 상태가 다를 수 있다. 주치의와 충분히 소통하여 마지막 순간이 어떠한 모습일지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죽음이 임박하였을 때 급박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기보다는 집에서 편안하게 맞이하도록 한다. (120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2120069
발행(출시)일자 2018년 03월 10일
쪽수 144쪽
크기
128 * 189 * 10 mm / 21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Klover 리뷰 (6)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매일 같이 '나만 냥이 없어' 외치지만 나에게는 꾸우미 때찌, 마리라는 고슴도치가 있다, 어떤 반려동물이던지 가족이 되기 시작하면 어깨에는 한없이 무거운 "생명"이라는 존재가 올라오고는 한다. 셋을 보내면 끝이겠지 싶었지만 안쓰러운 마음에 하나, 그리운 마음에 하나 다시 둘의 엄마가 되었다.고양이를 키우는 것도 같은 것이다.
그래서 얇지만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꽤나 정직한 이야기를 전해주지 않을까 싶다. 책 한 권만으로 모든 것을 다 알려줄 수는 없지만 정직하게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 지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이다.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먹이와 건강검진,
그리고 아팠을 때 치료비를 생각하면 15~20년 동안 수천만 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예상하고, 이에 대해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강아지와 고양이 시리즈 모두 비슷한 내용이 앞, 뒤를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각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전문성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우리 집에 멍이가 들어왔어요" 버전과 스토리 자체는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아쉽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고양이를 키우기 전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담고 있는 기본서와도 같아서 고양이키우기를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책을 참고로 함께 해야하는 기간, 책임감, 그만큼 들어가야하는 경제적인 가치를 느껴보는데 의의를 두는게 좋지 않을까,
거기에 더하고 싶다면 블로그에서 캣맘으로 활동하는 분들의 이야기와 입양기를 살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전문적인 지식과 다르게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접하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정보로는 궁합이 잘 맞는 종, 혹은 종별 특징을 비롯해, 예방접종, 사료 등의 간략한 정보를 읽어볼 수 있다. 그 중 고양이에게 좋지 않은 음식,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은 한 번은 보고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본다.<고양이에게 좋지 않은 음식>
개 사료 :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성분인 타우린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개 사료를 섭취하게 된다면 실명이 되거나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우유 : 고양이나 개는 '유당불내증'으로 젖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오히려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 새끼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싶다면 반려동물 전용 우유를 먹여야 한다.
 
초콜릿 : 초콜릿은 극소량을 먹고도 심장과 신경에 독성으로 작용하여 죽을 수 있어 아주 위험하다. 구토, 갈증, 소화장애, 근육경련에서부터, 발작과 죽음까지, 초콜릿 속에 있는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은 개보다 고양이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양파, 파 : 독성이 있어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일으키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포도, 건포도 : 소량만 먹어도 신장병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신부전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식물>철쭉, 진달래,
백합, 디펜바키아,
금낭화참고로 이 예쁜 아이들이 먹는 것은 오로지 사료가 아니라 생식이 될 수도 있고,
화식도 있으며,
다양한 간식거리도 있어서 영양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적인 책을 참고해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ϻ사람,
집고양이, 길고양이의 연령을 구분한 것 자체가 안타깝다, 길고양이는 처음부터 길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니라 사람에게 버려진 것이 시작이다.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는 전문적인 지식을 기르기 보다는 처음 시작을 단단하게 그리고 올바른 마음을 가지게 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길고양이의 수가 줄고,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이 좀 더 신중해졌으면 하는 마음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보낸 것이고, 그 것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본다.



10점 중 7.5점
[책/도서 추천/취미 레저/애완동물 도서/반려동물]
[반려묘/고양이/고양이 집사/고양이 키우기/고양이 관련 도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Health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작가 신남식, 신윤주 출판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발매 2018.03.10.
리뷰보기


최근 들어 집에서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 등등
더 나아가 파충류까지도..
이처럼 다양한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긴 세월을 함께 살 가족을 맞이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니 만큼 신중히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진 후 입양해야 한다는 사실.



이번에 읽은 책은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이 실려있는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다.

저자 신남식, 신윤주.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를 찾고자 인터넷에 검색하면
너무나도 무분별한 정보들이 쏟아진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시리즈에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근거를 둔 정보를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서 차례.



고양이 입양하는 법,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방법, 사회화 교육 등등
반려묘와 함께 하기 위해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항들이 실려있다.



사람보다 생체시계가 빠르게 흘러가는 반려동물들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팁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저 단순히 예쁘고 귀여워서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들인다는 것은 그들의 수명만큼 책임을 지는 것이다.
매일매일 밥을 챙기고 나이가 들면 비용이 들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을 따지고 책임감을 가져야만 고양이를 키울 자격이 되는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설명 중간중간에
수록되어 있는 귀여운 사진들.
정말 하나같이 다들 사랑스러웠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몇 가지 알고 있었는데
조심해야 할 식물도 있었다니!! 이건 처음 안 사실.
특히 공기 정화식물 디펜바키아는 가정집에서 흔히 키우는 건데
고양이에게 무척 치명 적다니 조심해야겠다.

고양이의 생체 시계는 사람보다 훨씬 빠르다.
특히 나이든 고양이의 경우 생체시계가 훨씬 빨라지는데 노령 묘의 6개월은 사람의 3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때는 더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한다.
고양이가 앓고 있는 질병에 따라 마지막 상태가 다를 수 있으니
이를 먼저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새끼 때의 귀여운 모습에 끌려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너무나 쉬운 마음으로 입양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괜히 씁쓸하다.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그들의 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며
충동적으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와 같은 다양한 도서를 접해보고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쌓은 후에야 그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점 중 10점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Health+ 시리즈 세 번째 권!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신남식.신윤주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고양이 입양 전후 꼭 해야 할 것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방법, 사회화 교육, 고양이 케어 방법,
펫로스 증후군에 이르기까지 반려묘와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해 다양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늘 고양이를 키우고싶은 우리집 입니다.
(*물론 강아지도 좋아합니다^^)
그래도 큰아이가 고양이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아무래도 고양이에 더 관심이 가는 요즘이네요.
저는 어릴적부터 많은 개를 키워 왔던터라 애완동물/반려동물이 옆에 있으면 너무나두 큰 힘이 된다는걸 알기에
늘 아이들에게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어요.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 그만큼 큰 책임감과 헤어짐의 아픈을 겪어야하기에 역시나 시작이 쉽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큰아이는 알레르기,작은 아이는 아토피가 있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걸 미룰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간 작은 동물 햄스터까지는 키워 보았어요.
(*도마뱀,물고기,새 등...고슴도치는 고민끝에 포기ㅜㅜ)
햄스터들을 보낼때 제가 너무 힘들었기에 이제 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게 힘들어 졌네요^^;
저희 집에서는 제가 유일하게 어른들 중에 반려동물을 키우는걸 찬성했는데 이제는 자신 없어졌어요.

 지금 당장은 반려동물을 키우기 힘들지만 막내가 좀 더 크고
아이들이 제 손길이 닿는 일이 적어 질쯤이면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맞이 할 준비를 할지 몰라요.
오랫동안 반려동물들과 함께 살았기에 역시 기다려지네요 ㅎ

남편은 강아지를 선호하는 반면 저는 강아지,고양이 둘다 키우고싶어요.
강아지 키우는tip은 어느정도 알고있기에 고양이 키우기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었어요.
그래서 고양이 입양부터 장례까지의 과정을 알려주는 고양이책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를 만났답니다.
그간 관심있게 이리 저리 집사님들 공유글을 많이 보았던터라 알고 있는 고양이키우기 방법이 많았지만
몰랐던 세세한 고양이키우기정보 또한 많았기에 고양이 공부 많이 되었어요.

반려묘를 키우기 전 충동적으로 시작말고 제대로 준비하고
집사와 가족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최대한 잘 맞는 품종의 고양이를 만나야함을 잊지 말아요^^!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건강관리를 위해 지출이 많아짐으로 유의!
다만 고양이 소품에 있어 꼭 필요한 먹이와 캣타워 이외에 고양이 장난감에 그리 돈을 쓸 필요는 없다는거!
잘 만들어야한다는 부담 없이 간단하게 고양이 소품은 직접 만들면 되고,(고양이를 위한 소품 만들기)
냥이들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쓰기!^^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 방법,여러마리 키우는 방법,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방법 등 조심해야할 정보들이 담겨 있어요.
완전 초보 집사들께 크게 도움이 될 고양이책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입니다!

 











 *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0점 중 10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한 것은 십 년도 더 전이다. 하지만 여행을 좋아해서 긴 기간 집을 비운다면 고양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걱정이 되어서 다음으로 미루고만 있었다.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것이며, 한 생명을 책임져야하는 무게감이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마음은 굴뚝같지만 미루고 미루며 결국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신중하기만 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것은 아닐까, 좀더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었다. 실제 고양이를 입양한다면 어떤 지식을 알고 있어야할까. 이 책《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는 '입양에서 장례까지'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는 것은 15~20년을 책임질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것이다. 따라서 절대 충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귀엽다고 또 불쌍하다고 충동적으로 입양한 후에 어려움을 느끼고 파양을 하게 된다면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책 표지 中)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의 행복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시리즈가 반려동물의 건강에 기여하고, 나아가 반려동물과 함게 살아가는 여러분의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발간사 中)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냥이를 키우고 싶은데 어떤 고양이가 좋을까요?', 2장 '입양은 어떻게 하나요?', 3장 '입양 전후 꼭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세요.', 4장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주고 싶어요.', 5장 '예절 바른 냥이로 기르고 싶어요', 6장 '냥이랑 함께 놀아 주세요', 7장 '냥이가 이제 어른이 되었어요.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8장 '냥이가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었어요', 9장 '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려고 해요', 10장 'Q&A 고양이 케어에 대한 궁금증 20가지'로 나뉜다.

고양이를 입양하려고 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고양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고민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정할 일도 아니지만, 아무리 고민하고 난 후라고 해도 모르는 일 투성이다. 입양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입양 직후 해야 할 것들, 좋은 사료 고르는 법, 사료와 간식은 언제 어떻게 줘야하나, 어떤 음식은 피해야할까, 사람 음식은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나?,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식물 등 궁금한 것부터 미처 궁금해하기 전에 짚어주는 문제까지 알뜰하게 살펴준다.

 

 

 

 

아기 고양이 입양부터 고양이가 커가면서 필요한 지식에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매달 필요한 케어, 6개월마다 필요한 케어, 매년 필요한 케어 등 세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게다가 정식 등록된 동물 장묘업체 리스트까지 담아 두었으니, 경황이 없더라도 이 책 한 권이면 틈틈이 꺼내들어 필요한 정보를 파악해둘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를 키울까 망설이거나, 고양이를 입양하고자 결심한 사람이라면 특히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0점 중 10점
 

반려동물 가족 인구 천만시대를 맞이한 지금 현재 4인가구중 1가구가 애완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고한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현재 재직중이신 신남식교수와 서울시 야생동물 센터 수의사로 재직중이신 신윤주박사가 반려묘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반려묘의 입양부터 장례까지 과정을 소개하고 주의점을 알려준다.
고양이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그 묘한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길거리마다 길고양이들이 넘쳐나고 도로마다 로드킬당한 고양이 사체가 즐비하다.
우선 고양이를 입양해야한다면 유기묘입양을 권장하고 있다.
순종만을 고집하며 비싼돈을 들여서 입양을 하기도 하지만 순종은 질병에도 취약하다.
자신의 과시욕을 채우려는 목적이 아니면 유기묘를 입양해서 사랑을 듬뿍 주는 것이 훨씬 좋을것같다.
책에는 고양이의 종류와 특성 가려야 할 음식과 질병에 대한 정보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아이의 인생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므로 입양전에 신중하게 심사숙고해야함은 물론이고 같이 사는 동안에도 다같이 행복할 수 있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내가 사는 곳은 시골구석이라 도시 사람들이 휴가철에 버리고 간 고양이와 개들이 넘쳐난다.
그만큼 로드킬도 많이 당하고 농부들이 멧돼지나 고라니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자 설치 해 놓은 덫이나 올무에 신체를 상한 아이들이 많다.
올봄에는 발이 잘린 고양이들이 꽤 많았다.
가정에서 자라서 사냥본능을 상실한 고양이들의 길 위에서의 생활은 상상을 초월하게 고단하다.
사나운 동물들의 위협을 견뎌야하고 추위와 더위 배고픔을 견디고 그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견뎌야 하는 서글픈 나날들의 연속이다.
이 책을 통해 반려묘의 입양전부터 차근차근 가족을 맞을 준비를 하고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그날까지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을 때 입양할 것을 바란다.
애완동물보호법도 정비가 필요하겠고, 반려동물가족들의 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다.
반려동물가족들이 꼭 숙지해야할 사항들이므로 필수도서라고 할 수 있겠다.
10점 중 10점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입양에서 장례까지
요즘들어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집들이 많아졌다.
예전 한국 사회를 보면 무조건 강아지가 애완동물! 이라는 추세가 강했는데,
어느새 부턴가 고양이의 귀여움과 도도한 그리고 시크함에 이끌려 너도나도 모두 집사를 자처하고
또 그에 알맞은 펫페어가 많이 생겨나서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음을 체감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애완동물 고양이를 어떻게 입양하는가에서 부터 장례라는 절차까지 소개 된 책이 나오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집사인 나로써는 예전에 이 책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목차를 보면 고양이를 어떻게 케어하는지 또 어디가 아픈지 또 식습관 사회성 등등
여러 항목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꾹꾹눌러담은 책인 것을 알게끔 해주는 책이다.

 





 

책 사이사이에는 고양이에 대한 매력지수를 높이는 예쁜 고양이 사진들이 수두룩하다!ㅠㅠ!
언제나 고양이는 옳다!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책이다!
 
 



 
입양에서 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사실 집사인 나도 처음에는 고양이 용어는 그들만이 쓰는 세계였다.
매번 컴퓨터로 검색을 해보고 차근차근 알아갔는데, 책에서는 모르는 용어는
위의 사진같이 딱! 정리를 해주어 책을 읽을때 불편함 없이 읽게끔 해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또 이 책을 보면서 중요하거나 체크를 해야할 부분을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
그냥 간단하게 포스트 잇으로 표시만 해놓고, 나중에 필요한 부분을 펼치면 된다.
특히나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들 분양/입양시 혹은 고양이 질병관련 체크 부분이
간편하고 컴팩트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초보 집사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고양이들을 어떻게 잘 기르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이 책의 첫 구절에서 나와있다.
고양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일종의 장난감이 아니라 15~20년을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첫 구절에서 언급을 했을 때 적어도 이 책의 저자는 고양이를 단순한 애완이 아니라 반려묘로 생각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또 고양이 케어에 관해서 자세하고 나름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초보집사가 된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정말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부분에 이 책에서도 설명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 20가지를
수록해 놓았는데 이 부분에서는 아직 나도 잘 모르는 것이 많아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
냥이를 처음 기르는 초보집사들에게는 더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가족으로 입양하는 시대인데 강아지에 대한 보편적인 지식을
고양이에게 사용하는 잘못됨이 없으려면 냥이에 관한 설명서같은 책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침 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라는 책과 같이 심플하지만 조곤조곤 다 설명을 해주는 책이
무지해서 또 책임감없이 함부로 입양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인거 같기도 해서 참 마음에 든다.



초보집사님들! 꼭 한번 읽어보셔요 :)
물론! 입양 전에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text-align: start;">ϻ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text-align: start;">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text-align: start;">-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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