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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양장본 Hardcover
조나단 스위프트 저자(글) · 송낙헌 번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4년 05월 20일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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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는 이성적 존재라고 우쭐대며 자기 만족에 빠진 인간의 허상을 여지없이 깨트리고 그 진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는 작품이다. 서울대에서 오랫동안 18세기 영문학을 가르치며 문학에 나타난 인간의 속성을 탐구해왔던 송낙헌 교수(2013년 작고)가 우리말로 옮겼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나단 스위프트

조나단 스위프트

아일랜드의 소설가·성직자. 어릴 때부터 백부의 손에서 자랐으며,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방종하고 게으른 학생이었으며, 특별한 배려로 졸업할 수 있었다. 영국 런던으로 나와 어머니 쪽 먼 친척인 당시 정치계의 거물 W. 템플 경 밑에서 비서 생활을 했다. 여기서 고전과 역사를 배웠으며, 여러 정치가와 접촉하며 차츰 정계에 야심을 품었다. 한때 아일랜드로 돌아가 목사가 되었으나 다시 템플 집안의 사람이 되었으며, 1690년대부터 시와 문장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1704년 1권으로 출간된 풍자소설 《책들의 싸움》(1704)과 《통 이야기》(1704)는 그의 초기 대표작이다. 《책들의 싸움》은 고대와 근대 어느 쪽의 문화가 더 나은가라는 당시 떠들썩했던 논쟁에 한몫 끼어 고전 찬미파를 지지했던 작품이다. 《통 이야기》는 가톨릭교·개신교·영국국교회의 싸움을,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웃옷을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3명의 아들에 비유하여 풍자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당시의 정세에 어두운 오늘날 독자들에게는 읽기 어려운 작품이나 작자의 풍자 재능은 뚜렷하다. 이후 풍자·논쟁의 재능이 인정되어 당시 휘그당·토리당 두 당의 정치 논쟁이 격심한 가운데 정치저널리즘에 등장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공명출세를 서둘러 집필상의 절조가 없었으며, 때마침 정계 상황의 격변도 있고 의지했던 템플 경도 세상을 떠나 정치에 대한 야심을 단념했다. 1713년 이후에는 더블린의 성 패트릭교회 수석사제가 되었다. 이곳에서도 그는 불평·불만이 많았으며 평생 동안 번민에 쌓여 있었기에, 이는 태어난 이후의 기구한 경력과 함께 그를 남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성질로 만들어 더욱 통렬한 풍자의 길로 나아가게 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걸리버 여행기》(1726)로 아일랜드문학사는 물론 영문학사에서도 명작 또는 기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름을 숨기고 출판한 《드레피어의 편지》(1724)는 영국의 열악한 통화 정책에 의한 아일랜드 착취를 신랄하게 공격하여, 필자 발견에 현상금을 걸 정도로 런던 정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1745년 10월 19일 더블린에서 사망하여 성 패트릭교회에 묻혔다. 죽은 뒤 출판된 《노비훈(奴婢訓)》(1745)은 남녀 하인들에게 어떻게 주인의 눈을 속이고 재물을 훔치는가를 가르치는 기이한 책이다. 이 밖에도 서간문 형식의 작품 《스텔라에게 보내는 일기》(1766년 이후 간행) 등이 있다.

저자 송낙헌(宋洛憲)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과 및 같은 대학 대학원 졸업 후,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18세기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1997년에 정년퇴임하였다. 2013년 작고하였다. 문학비평서 《알레고리(Allegory)》, 《풍자(Satire)》 등을 번역하였고, 주석본으로 《Joseph Andrews》, 《인간의 굴레》, 논문 《광기와 잠: The Dunciad에 있어서의 우둔의 속성에 관한 한 고찰》, 《Alexander Pope의 시에 반영된 이성(理性) 및 비이성(非理性)의 개념에 대하여》 등이 있다.

목차

  • 옮긴이 서문
    개정판을 내며

    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프슨에게 보내는 편지
    출판인이 독자에게
    제1부 릴리펏(소인국) 항해기
    제2부 브롭딩낵(대인국) 항해기
    제3부 라퓨타, 발니바비, 글럽덥드립, 럭낵 및 일본국에의 항해기
    제4부 휘늠(말)의 나라 여행기

    해설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 연보

출판사 서평

『걸리버 여행기』가 고전에 든 까닭은 이것이 아동문학의 고전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 동화적인 환상 속에 담겨 있는 신랄한 인간 비판 때문이다. 스위프트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화나게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걸리버 여행기》 속의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이성의 능력이 있는 동물’의 모습이다.
제1부 소인국에서는 인간의 왜소함과 째째함이 소인들의 모습에서 나타난다. 2부에서는 대인국 국왕에게 화약제조법을 가르쳐주는 걸리버 자신이 인간의 잔인성을 드러내 보인다. 3부에 나타난 라퓨타 사람들은 늘 추상적인 명상에 잠겨 있어 눈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망각하므로 늘 치기꾼이 풍선 같은 기구로 얼굴을 쳐주어야 현실로 돌아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4부의 휘늠의 나라에서는 말의 모습을 한 동물이 이성과 양식의 화신으로 설정되어 있고, 인간의 생김새와 비슷한 야후라는 동물은 모습이 흉측하고 추악한데다 성질은 인간의 모든 고약한 기질을 다 합쳐 놓은 것이다.
스위프트는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이성적 존재라고 우쭐대며 자기 만족에 빠진 인간의 허상을 여지없이 깨트리고 그 진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인다. 우리는 이것을 작가의 병든 마음의 소산이라고 가볍게 물리칠 수 없다. 세계 각지의 내전 등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잔인성과 인간 사회 곳곳에서 보이는 타락상과 매정함을 목격하는 현대인도 스위프트의, 또는 걸리버의 인간 모독에 동감할 수 있고,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를 새삼스레 생각하게 된다.
서울대에서 오랫동안 18세기 영문학을 가르치며 문학에 나타난 인간의 속성을 탐구해왔던 송낙헌 교수(2013년 작고)가 우리말로 옮겼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2116420
발행(출시)일자 2014년 05월 20일
쪽수 396쪽
크기
140 * 210 * 25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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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는 쉽지않은 책이나, 어렸을때, 소인국과 대인국 이야기만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읽어도 아깝지 않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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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들은 어릴 때부터 놀랍도록 민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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