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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0

양장본 Hardcover
모리스 르블랑 저자(글) · 성귀수 번역
아르테(arte) · 2018년 07월 02일
10.0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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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0 상세 이미지
아르센 뤼팽의 모든 것을 담은 결정판 전집!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 작품의 최초 지면 연재분과 각종 판본을 집요하게 탐색해, 일일이 삽화를 대조, 확인하고 취합하여 복원해 2018년 현재까지 이른바 ‘뤼팽 정전(canon lupinien)’으로 분류, 거론되는 모든 문헌을 총망라한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30,000매에 달하는 원고와 삽화 370여 컷을 담은 책으로, 발표 당시 실린 오리지널 삽화를 100퍼센트 복원하여 처음 잡지에 연재된 작품 앞에서 느꼈을 감흥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모든 작품에는 작품 정보를 덧붙여, 작품 연재 당시 뤼팽 시리즈가 누렸던 세간의 인기와 발행 부수, 삽화가 등의 상세 정보와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2003년에는 70여 년 전 폐간된 프랑스 잡지사의 직원들까지 수소문한 끝에 오랫동안 불완전한 작품으로 낙인찍혔던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의 누락된 연재분을 세계 최초로 복원해 출간했고, 2012년에는 모리스 르블랑 사후 소문만 무성했던 미발표 유작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을 프랑스와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출간한 뤼팽 전문 번역가 성귀수가 인터넷상에서 어느 뤼피니앵이 남긴 “(모 잡지에서) 작품을 본 것 같다”라는 짤막한 댓글을 근거로 끈질긴 추적을 펼친 끝에 모리스 르블랑이 집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역대 어느 전집도 담아내지 못한 일곱 작품을 추가로 발굴해 수록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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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10)

작가정보

저자(글) 모리스 르블랑

모리스 르블랑

저자 모리스 르블랑 Maurice Marie ?mile Leblanc, (1864.11.11~1941.11.6)
1864년 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나 양털가공 및 유통업에 종사하는 집안에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모파상과 플로베르를 흠모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고,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노르망디 전역을 자전거로 여행했다. 이때 섭렵한 에트르타 절벽이라든가 쥐미에주 수도원, 센 강, 생방드리유의 폐허 등은 이후 그의 작품에 끊임없이 등장한다.
가업을 이으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문학에 대한 일념 하나로 파리 생활을 시작한다. 1889년부터 콩트집 『커플들』, 장편소설 『어떤 여자』 등 심리주의 소설들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나, 대중적 인기는 누리지 못한다.
1905년 『주세투』의 편집장 피에르 라피트와 의기투합하여, 영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셜록 홈스에 필적할 걸작을 발표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이다. 기존 질서와 상식을 조롱하는 매혹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의 등장에 독자들은 열광했고, 라피트는 부랴부랴 후속작을 채근한다. 결국 단발로 끝날 예정이었던 괴도신사 이야기는 35년여에 걸친 역사상 유례없는 추리활극으로 이어진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면서, 르블랑은 쏟아지는 재출간, 번역, 영화 각색 등등의 저작권 계약 요청에 시달리는 한편으로 매번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선보여야 한다는 심리적 중압감에 짓눌리게 된다. 하지만 대중의 흥미를 끌 줄거리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원고의 몇 배 분량 파지를 쌓고서야 한 편을 완성하고, 완성된 후에야 연재를 허락하는 작가로서의 완벽주의를 끝까지 견지하며 단편 38편, 중편 1편, 장편 17편, 희곡 5편으로 구성된 방대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낸다.
1912년 아르센 뤼팽 시리즈로 프랑스인의 애국심과 자존심을 크게 고취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1941년 폐울혈로 사망했다.

번역 성귀수

역자 성귀수
음절배열자. 번역가. 저서로는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과 ‘내면일기’ 『숭고한 노이로제』가 있고, 번역서로는 『오페라의 유령』, 『적의 화장법』, 『자살가게』, 『세 명의 사기꾼』, 『침묵의 기술』, ‘마테를링크 선집’(전 3권, 『꽃의 지혜』, 『지혜와 운명』, 『운명의 문 앞에서』), 『힘이 정의다』, 『O 이야기』, 『막시밀리앙 헬러』, 『매그레 시리즈』(전 19권, 공역), 『팡토마스 선집』(전 5권) 등 백여 권이 있으며 2014년부터는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 중이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모두 발굴해 총 20권의 전집으로 번역, 출간했으며, 15년 만에 새롭게 펴내는 이번 ‘결정판’은 그 이후 추가 발굴된 작품 7편과 함께 모든 작품의 발표 당시 삽화를 완벽히 복원하여 수록한 것으로, 프랑스에서도 이루지 못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 백작부인의 복수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책 속으로

거기에는 흡사 어떤 도당의 우두머리나 폭군이 수하들에게나 내렸을 법한 강력한 명령조의 글귀가 한 줄, 아니 두 줄 적혀 있었다. 고고한 필체에 굵고 묵직하게 꾹꾹 눌러쓴 티가 역력했다. 아뿔싸, 처음 보는 순간 라울은 할 말을 잃었다! 예전에 라울 스스로 악마 같은 존재로 불렀던 여자의 필체를 어찌 알아보지 못하겠는가! 늘 가공할 지시를 아랫사람에게 내릴 때, 언제나 사용하던 그 여자의 거만하고 혹독한 어투를 어찌 알아보지 못한단 말인가!
세 번씩이나 라울은 다음과 같은 끔찍한 글귀들을 읽고 또 읽었다.

아이를 도둑으로, 가능하면 살인자로 만들라.
그래서 나중에 제 아비와 맞서게 하라. (10권, 『백작부인의 복수』, 138-139쪽)

“왜냐하면 내 인생을 정리했거든. 더 이상의 격한 모험은 없어요! 빅토르 시절의 모험과 칼리오스트로가 여자와의 실랑이가 정녕 마지막일 거요. 이젠 나도 지긋지긋해요! 재산은 두둑하게 간수해두었으니 더 이상 덜컥거리지 않고 억만장자 귀족 나리로 여생을 편히 보내렵니다. 게다가 이제는 여자들도 지겨워! 사랑도 이젠 그만! 난봉꾼 노릇도 더는 관심 없어요. 감상적인 기분이나 달밤의 세레나데도 모두 다 지긋지긋하고. 모조리 싫증났단 말이오! 자, 어서 풀 먹인 셔츠하고 제일 근사한 의복이나 내오시오!” (10권,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334쪽)

“자고로 뤼팽은 타인의 사유재산권은 별로 존중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것에는 누구든 절대 접근 불가를 고수하는 타입이지요. 세상 어느 놈이든 자기 재산에 눈독을 들인다는 생각 하나만으로도 그는 노발대발할 사람입니다. 아주 사나워지지요.” (10권,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364쪽)

정숙함이란 편협한 우상과도 같아, 그 부정적인 계율은 너와는 어울리지 않는 획일성을 특징으로 하지. 반대로 명예란 무척 개인적인 것이다.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서든 진부한 도덕률에 부합하느냐 마느냐를 따지지 않고도 자신만의 행동을 선택하고 결정할 자유를 누린단다. 명예는 단념하라고 말하는 대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10권,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543쪽)

“두말할 나위 없이 거절이오! 당신네 정책은 도처에 전쟁을 퍼뜨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소. 반면 나는 전 세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일조하고 싶은 생각뿐이오. 그렇소, 내가 앞으로 몸 바쳐 추구할 야망이 바로 그것이오. 평화란 말로만 떠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평화가 세상을 지배할 날이 올 거예요. 그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쳐 기여할 생각입니다. 당신네 국민의 패권을 위해서가 아니라!” (10권,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691쪽)

출판사 서평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도둑 아르센 뤼팽
35년에 걸친 모험담과 오리지널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한
세계 최초의 결정판 전집

프랑스 뤼팽협회가 인정한 유일한 결정판, 최신 발굴 작품 6편 국내 최초 공개!
원고 총 30,000매, 오리지널 삽화 370여 컷 수록!
번역가 성귀수의 16년에 걸친 치열하고 집요한 도전의 성과물

중단편 39편, 장편 17편, 희곡 5편
1905년 첫 연재작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부터
병마와 싸워가며 완성한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까지
아르센 뤼팽의 35년 모험담을
370여 컷의 오리지널 삽화와 함께 빠짐없이 수록
최근 발굴된 7편의 희귀작까지 총망라한 세계 최초의 결정판 전집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 10권)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모리스 르블랑이 집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역대 어느 전집도 담아내지 못한 일곱 작품을 추가로 발굴, 수록하여 명실상부한 전작집(int?grale)의 위용을 갖추었다. 2003년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체를 복원한 총 스무 권의 전집이 한 차례 출간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당시만 해도 아예 미발표이거나, 발표는 되었어도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원고들이 속속 발굴되었다.
번역가 성귀수는 뤼팽 전문 번역가로서 ‘세계 최초’ 타이틀과도 익숙하다. 2003년에는 70여 년 전 폐간된 프랑스 잡지사의 직원들까지 수소문한 끝에 오랫동안 불완전한 작품으로 낙인찍혔던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의 누락된 연재분을 세계 최초로 복원해 출간했고, 2012년에는 모리스 르블랑 사후 소문만 무성했던 미발표 유작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을 프랑스와 동시에 전 세계 최초로 출간했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일곱 작품은 성귀수 번역가가 인터넷상에서 어느 뤼피니앵이 남긴 “(모 잡지에서) 작품을 본 것 같다”라는 짤막한 댓글을 근거로 끈질긴 추적을 펼친 끝에 발굴해낸 결과물들이다. 그 과정에서 성귀수 번역가의 번역을 전적으로 신뢰한 ‘아르센 뤼팽의 친구들 협회’의 전폭적인 도움이 있었음은 물론이다. ‘아르센 뤼팽의 친구들 협회’는 프랑스 뤼피놀로지(lupinologie. 뤼팽學)의 중추를 담당하는 단체로 르블랑의 손녀 플로랑스 르블랑을 비롯해 유수의 작가, 철학자 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뤼팽의 뜨거운 인기만큼 기구한 사연의 작품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일곱 작품의 목록을 집필순으로 간단히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르센 뤼팽, 4막극」(1908)
「아르센 뤼팽의 귀환」(단막극, 1920)
「부서진 다리」(단편, 1928)
「이 여자는 내꺼야」(단막극, 1930)
「아르센 뤼팽의 외투」(단편, 1931)
「아르센 뤼팽과 함께한 15분」(단막극, 1932)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장편, 1937)

이 중에서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특히 「이 여자는 내꺼야」와 「아르센 뤼팽과 함께한 15분」은 프랑스에서도 아직까지 극소수 뤼피니앵들에게만 공개된 희귀작이다. 「아르센 뤼팽, 4막극」 아테네 극장 초연이 대성공을 거둔 뒤, 무려 40여 년 이상 연속해서 공연되었던 인기 희곡이다. 미국에서는 「아르센 뤼팽의 귀환」을 바탕으로 영화 「아르센 뤼팽 돌아오다」가 만들어져 큰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부서진 다리」는 프랑스어 원본이 없는 기구한 사연의 작품이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뤼팽의 단편들은 집필이 끝나기 무섭게 일찌감치 번역되어, 프랑스보다 먼저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출간되곤 했는데, 이 작품은 영역본들에는 일관되게 실려 있음에도 자필 원고나 타이핑 원고를 찾아볼 수가 없어 뤼피니앵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1924년 프랑스에서「에르퀼 프티그리의 이빨」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가 일부 수정을 거쳐 2년 뒤 뉴욕에서 새로이 발표된 단편 「아르센 뤼팽의 외투」도 있다.

프랑스도, 일본도 해내지 못한 한국 번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은 2018년 현재까지 이른바 ‘뤼팽 정전(canon lupinien)’으로 분류, 거론되는 모든 문헌을 총망라한 세계 유일의 판본이다.
괴도신사의 조국인 프랑스에서조차 아직 이러한 과업은 실현된 적이 없고, 각양각색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희곡 들이 수많은 판본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을 뿐이다. 추리소설 강국이자 프랑스보다도 뤼팽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도쿄소겐샤와 포플러사, 가이세이샤 등 여러 출판사에서 뤼팽이 소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각각 번역의 문제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아동용 도서라는 아쉬움으로 전집이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다. 2005년 ‘아르센 뤼팽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하야카와쇼보에서 히라오카 아쓰시(平岡敦, 1955년생으로 주로 프랑스 추리소설을 번역하는 프랑스 문학자)라는 역자를 내세워 야심차게 발간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21세기에 새로 읽는 고전의 감동
오리지널 삽화 100퍼센트 복원, 370여 컷 수록

모든 작품에 발표 당시 실린 오리지널 삽화를 100퍼센트 복원하여, 처음 잡지에 연재된 작품 앞에서 느꼈을 감흥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최근 연구 결과 기존 뤼팽 전집들의 번역 저본이 되어준 원서에 실린 삽화들이 오리지널을 베낀 모작들이며 그나마 상당수 삽화가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은 아르센 뤼팽 시리즈 전 작품의 최초 지면 연재분과 각종 판본을 집요하게 탐색해, 일일이 삽화를 대조, 확인하고 취합하여 복원하는 지난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30,000매에 달하는 원고와 삽화 370여 컷을 10권 합본형에 담아내어, 21세기에 새로 읽는 고전의 감동을 전한다. 아울러 모든 작품에 「작품 정보」를 덧붙여, 작품 연재 당시 뤼팽 시리즈가 누렸던 세간의 인기와 발행 부수, 삽화가 등의 상세 정보와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수록작 소개]
『백작부인의 복수』(La Cagliostro se venge)|장편|1934년
라울 다베르니라는 이름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뤼팽에게 조제핀 발자모가 준비해둔 복수의 덫이 덮쳐온다. 태어나자마자 조제핀에 의해 납치되었던 뤼팽의 아들 장과 매우 비관적인 상황에서 조우하게 된 것이다. 먼저 장은 펠리시앵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있다. 게다가 조제핀이 왕년에 부리던 심복에 의해 아버지인 뤼팽과 겨루도록 부추김을 받는다.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Les Milliards d’Ars?ne Lupin)|장편|1939년
비밀스러운 범죄조직 마피아노가 뤼팽이 평생 모은 수십억 달러의 재산에 눈독을 들이자, 뤼팽은 마피아노와의 한판 대결을 준비한다.
2012년 모리스 르블랑의 유작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이 출간하기 전까지, 세상에 발표된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알려졌던 작품. 1941년 단행본으로 출간될 당시, 편집 미숙으로 9장 「금고」의 일부가 누락되면서 오랫동안 불완전한 작품으로 낙인찍혔다가 2003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의 완전체가 출간되어 화제를 모았다.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Le dernier amour d’Ars?ne Lupin)|장편|2012년
모리스 르블랑이 병마와 싸워가며 끝내 완성시킨 유작. 르블랑 가문의 낡은 서류함에 보관되어 있다가 2012년 5월 15일 대중에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사교계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로운 인생을 추구하는 코라 레른 공녀. 그녀는 런던에서 만난 네 신사를 파리로 데려와 자신의 저택 별채에 머물게 한다. 한편 코라의 아버지는 딸에게 네 명 가운데 뤼팽이 있다는 유언을 남기고 권총 자살을 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0975708
발행(출시)일자 2018년 07월 02일
쪽수 704쪽
크기
153 * 222 * 41 mm / 90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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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는 단념하라고 말하는 대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0
이상이 그 이상 아름다운걸 어쩌겠소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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