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룬의 인류이야기 4: 근대사

유럽의 세력 균형에서 대반동까지

헨드릭 빌렘 반 룬 , 최병용 저자(글) · 최병용 그림/만화

을파소 · 2012년 10월 30일

책 소개

만화로 만나는 교양 역사서의 고전!

세계적인 역사 고전 《인류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 『반 룬의 인류이야기』 시리즈. 제1회 뉴베리상을 수상한 원작을 재미있는 만화로 옮겨,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로 재탄생시켰다. 표면적으로 사건만을 나열하는 대신, 주요 사건에 얽힌 원인과 결과 및 관련 상식을 한 편의 옛날 이야기처럼 엮어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 역사적 지식들이 정리되어 있다.

제4권에서는 유럽의 세력 균형에서 대반동까지의 근대사를 살펴본다. 러시아가 새로운 강국으로 등장하면서, 스웨덴과 러시아는 북동 유럽의 지배권을 두고 여러 차례 전쟁을 일으킨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에서는 독립 운동이 시작되고, 프랑스에서는 혁명이 일어난다. 세계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등장한 코르시카 출신의 장군 나폴레옹은 유럽을 또다시 전쟁터로 만드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헨드릭 빌렘 반 룬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생, 20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코낼대를 졸업 한 뒤 AP통신사의 특파원으로 일했다. 1911년 뮌헨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와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와 근대사를 강의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벨기에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그때 중립국의 동향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쳐 첫 저작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을 썼다. 대전 후 미국에서 역사학을 강의하면서 20여권이 넘은 저서를 썼다. 그의 대표작인 '아버지가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는 30여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존 뉴베리'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글) 최병용

그림/만화 최병용

목차

• 1장 유럽 국가들의 세력 균형 - 루이14세가 다스리던 프랑스 이야기
  2장 러시아, 새로운 강대국의 탄생 - 모스크바 제국은 어떻게 힘을 키웠을까?
  3장 러시아 대 스웨덴 - 북유럽의 지배권을 둘러싼 두 나라의 전쟁
  4장 작지만 강한 나라 프로이센의 등장 - 북부 독일의 프로이센 탄생기
  5장 부유함을 중요시한 중상주의 시대 - 유럽의 국가들은 부를 얻기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
  6장 미국의 독립 전쟁 - 식민지였던 미국이 하나의 국가로 다시 태어나다
  7장 시민의 자유를 위해 일어난 프랑스 혁명 - 프랑스인들은 어떻게 자유ㆍ평등ㆍ박애를 손에 넣었을까?
  8장 프랑스의 새로운 지배자 나폴레옹 - 코르시카 섬 출신의 군인이 프랑스 전체를 거느리기까지
  9장 진보를 막기 위한 유럽의 신성동맹 - 왜 유럽의 강대국들은 변화를 막으려 했을까?
  10장 억눌린 유럽 시민들의 폭발 - 나폴레옹 시대가 지나간 후 유럽은 어떻게 변했을까?
  
  부록 한 눈에 보는 인류이야기

출판사 서평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 『반 룬의 인류이야기』

◆ 시리즈 소개

제1회 뉴베리상 수상작 '인류이야기'를 만화로 만난다!
『반 룬의 인류이야기』는 세계적인 역사 고전 『인류이야기(The Story of Mankind)』를 만화로 풀어낸 책입니다. 제1회 뉴베리상을 수상한 탄탄한 원작을 유쾌한 만화로 풀어내,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놓치기 쉬운 세계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달달 외우는 역사책은 가라!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역사!
『반 룬의 인류이야기』에는 선사시대부터 로마제국, 중세 시대, 르네상스를 지나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 역사적 지식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표면적인 사건만을 나열하는 기존 역사책의 형식과는 달리, 주요 사건에 얽힌 원인과 결과 및 관련 상식을 엮어 한 편의 옛날 이야기처럼 알기 쉽게 풀어갑니다. 『반 룬의 인류이야기』를 통해 꼭 알아야 하는 역사 상식을 익힘은 물론, 역사의 흐름과 그 이면에 있었던 흥미로운 사실들까지 함께 배우며 역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사,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하다!
이 책의 원작인 『인류이야기』는 30여 나라에서 번역·출간되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명성을 자랑하는 책이라도 한국적인 정서에 맞지 않으면 그 매력이 반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 룬의 인류이야기』는 원작의 내용을 한국인에게 익숙한 교양 만화 그림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와 설명으로 읽는 재미가 더해질 것입니다.

모든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교양서!
『반 룬의 인류이야기』는 초등학생부터 엄마, 아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역사 교양서입니다. 어린이가 읽어도 부담이 없을 만큼 쉽게, 그리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을 만큼 유쾌하게 역사를 소개합니다.

시리즈 구성
* 1권 : 고대사 - 인류의 탄생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 2권 : 중세사 1 - 로마와 카르타고에서 중세 도시까지
* 3권 : 중세사 2 - 중세의 자치정부에서 영국 혁명까지
* 4권 : 근대사 - 유럽의 세력 균형에서 대반동까지
* 5권 : 현대사 - 민족의 독립에서 새로운 세계까지

◆ 4권 내용 소개

혁명의 시기 근대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러시아가 새로운 강국으로 등장하면서, 스웨덴과 러시아는 북동 유럽의 지배권을 두고 여러 차례 전쟁을 일으킵니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에서는 독립 운동이 시작되고, 프랑스에서는 자유.평등.박애를 표어로 내세운 혁명이 일어납니다. 세계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등장한 코르시카 출신의 장군 나폴레옹은 유럽을 또다시 커다란 전쟁터로 만듭니다. 그 결과 프랑스는 유럽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영국군에게 패하고 맙니다. 나폴레옹의 시대가 끝나자 모든 것을 프랑스혁명 이전처럼 되돌리려 하는 세력들이 생겨나는데……. 『반 룬의 인류이야기』 4권을 통해 유럽의 세력 균형에서 대반동 이야기까지 만나 보세요!

기본정보

ISBN	9788950940997
발행(출시)일자	2012년 10월 30일
쪽수	203쪽
크기	188 * 257 * 20 mm / 528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