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유림과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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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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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130)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곤
저자 김희곤은
경북대학교 사학과, 동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1988~현재 안동대학교 교수, 1996~1997 하버드대학 방문학자
2004~2006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2005~2011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편찬위원장
2010~2012 한국근현대사학회장, 2006~2014. 1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
2014~현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주요 저서는 경북을 독립운동의 성지로 만든 사람들 (선인, 2015), 임시정부 시기의 대한민국
연구 (지식산업사, 2015), 이준태의 삶, 민족해방의 길 (국학자료원, 2015), 독립운동가 일산 김
성로의 삶과 기록 (역사공간, 2014), 독립운동의 큰 울림, 안동 전통마을 (예문서원, 2014), 김
시현; 항일투쟁에서 반독재투쟁까지 (지식산업사, 2013), 조성환; 독립군을 기르고 광복군을 조
직한 군사전문가 (역사공간, 2013), 안동 내앞마을,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 (지식산업사, 2012), 순국지사 권기일과 후손의 고난 (선인, 2011), 안동사람들이 만주에서 펼친 항일투쟁 (지식산
업사, 2011), 이육사평전 (푸른역사, 2010), 권오설 1??2 (푸른역사, 2010), 국역 고등경찰요사
(역주)(선인, 2010), 만주벌 호랑이 김동삼 (지식산업사, 2009), 안동사람들의 항일투쟁 (지식산
업사, 2007), 조선공산당 초대 책임비서 김재봉 (경인문화사, 2006),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지
식산업사, 2004), 신돌석; 백년만의 귀향 (푸른역사, 2001) 외 다수
목차
- ■책을 펴내며
제1장 경북사람이 펼친 독립운동의 위상
제1절 경북사람이 펼친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미
제2절 퇴계학맥의 근대적 전환
제3절 한국독립운동과 경북 북부지역의 전통 명가
제4절 한국독립운동과 경북 여성
제2장 척사유림의 의병항쟁 전개와 자정순국
제1절 경북지역 의병연구의 성과와 과제
제2절 예안 宣城義兵과 온혜마을 인물의 역할
제3절 안동 오미마을의 『乙未?丙申日錄』
제4절 안동유림의 자정순국 투쟁
제3장 혁신유림의 등장과 계몽운동
제1절 경북유림이 펼친 계몽운동
제2절 안동 協東學校와 독립운동
제4장 3?1운동과 유림단의거
제1절 김천지역의 3?1운동
제2절 성주지역의 독립운동과 성격
제3절 제2차 유림단의거 연구 - 金昌淑의 활동을 중심으로
제5장 사회주의 유입과 민족운동
제1절 안동유림의 좌우분화와 1920년대 민족운동
제2절 안동 가일마을 사람들의 항일투쟁
제3절 안동 부포마을 사람들의 항일투쟁
제6장 안동의 독립운동 사료조사와 역사문화자원 만들기
제1절 안동지역 독립운동 사료발굴과 기념사업
제2절 안동 내앞마을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생가 터 조사연구
부록 의병자료 해제
명가의 종손이 전하는 안동지역 을미의병의 전말
龜山 權濟寧의 「?義中日記」
「安東下吏通文」해제
영남출신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서신들 『독립운동가 서한집』
출판사 서평
책의 제목을 경북유림의 독립운동으로 했지만 실제는 안동문화권 유림이 펼친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경북사람이 펼친 독립운동은 나름대로 독특한 성격을 보였다. 독립운동의 출발은 마땅히 지배계급의 몫이었고, 1894년부터 의병을 일으킨 유림이 앞서 나아갔다. 이들을 척사유림이라 일컫는다. 그런 다음 분위기를 혁명적으로 바꾸어 나간 혁신유림이 등장하여 계몽운동을 끌고 나갔으며, 3?1운동을 펼치면서 점차 사회주의까지 받아들여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힘을 쏟았다. 그 흐름의 중심축에 경북유림의 학맥과 인맥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제 구실을 다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시대적인 과제를 풀어나갈 의무를 선뜻 받아들여, 이를 피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맞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경북사람들이 펼친 항일투쟁은 다른 지역에 견주어 탁월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북은 독립운동의 발상지요, 독립유공자와 자정순국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이다(본문 5쪽과 9쪽 도표 참조). 더구나 세계 식민지 해방운동의 역사를 보면, 한국의 독립운동이 가지는 위상은 단연 두드러진다. 따라서 경북의 항일투쟁사는 세계사 차원에서 평가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역사적 과제는 자주독립 국가를 되살려내는 것과 구체제를 벗어나 근대사회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경북사람, 특히 유림과 그 후예들은 이런 두 가지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나아갔다. 물론 이 목표가 경북사람만의 것은 아니다. 이는 한국인 모두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세계 모든 식민지가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이 과제를 해결하는 주역은 곳에 따라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 차원에서 가까이 다가서보면, 경북에서는 퇴계학맥을 잇는 인물들이 그 중심에 섰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퇴계학맥의 정신적인 토양이 항일투쟁에 고스란히 작동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장면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49910826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7월 30일 | ||
쪽수 | 570쪽 | ||
크기 |
160 * 230
* 28
mm
/ 96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경인한국학연구총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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