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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1(종달새꼬제뜨)

빅또르 위고 저자(글) · 송면 번역
동서문화사 · 2002년 08월 08일
8.8
10점 중 8.8점
(4개의 리뷰)
재밌어요 (100%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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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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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빅또르 위고

빅또르 위고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생활했고,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잡영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와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왕실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았고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면서 망명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에 걸친 긴 망명 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으며, 대표작 〈레 미제라블(1862)〉을 완성하였고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파리로 돌아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받기에 이르렀다.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주제와 무한한 상상력, 날카로운 풍자, 자유, 박애, 인도주의 사상으로 그 시대 문학사조인 낭만주의를 이끌었으며,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이자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번역 송면

목차

  • 제1부 팡띤느
    제1편 올바른 사람

    제2편 추락

    제3편 1817년의 일

    제4편 맡김은 때로 주어버림이 된다

    제5편 전락

    제6편 자베르

    제7편 샹마띠외 사건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49700748
발행(출시)일자 2002년 08월 08일
쪽수 424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Les)Miserables/빅또르 위고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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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아버지가 없어서 추위에 떨며 굶주리고 있는 일곱 조카들, 그들을 위해 한 조각 빵을 훔친 장발장은 체포되어 19년 동안의 감옥 생활을 했다. 감옥에서 나온 장에게 세상은 차갑기 그지없었다. 아무데서도 식사를 주려는 사람은 없었고, 잠잘 장소를 제공하려는 사람 역시 없었다. 그러나 미리엘 신부만은 장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고, 더욱이 문제의 은촛대로 해서 장은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 뒤에 이름을 바꾸어 마들렌이 된 장은 튼튼한 신체와 강한 의지력으로 열심히 일하여 시장이 되었다. 그는 가난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을 아낌없이 도와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지니게 되었다
10점 중 7.5점
책을 읽은지 몇일 지나서 나의 단순한 기억력으로 많은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꼬제트라는 이름에서 하나 기억할 수 있었던건 불쌍하다는 것. 엄마로 부터 떨어진 그녀는.. 갖은 고생을 다한다. 그녀의 엄마또한 그녀를 위해 결국은 몸까지 팔게 되는데... 너무 불쌍해서 두 모녀가 너무 불쌍해서 내가 직접가서 도와주고 싶을 정도이다. 책 내용에는 꼬제트의 이야기보다는 신부의 이야기 장발장의 이야기가 초반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후반부 부터는 꼬제트의 엄마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책은... 아주 쉽게 줄줄 읽어갈 수 잇다. 책에 흥미를 잘 느끼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 책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이어지는 2~6편을 다 읽어볼 생각이다.
10점 중 10점
레미제라블은 1850년대 프랑스의 암울했던 시대상황을 설정하여 그 속에서 찢어발겨지는 빈민층들의 생활상들을 매우 주관적인 필체로 객관적인 (사건의)묘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불가피한 가난... 사회제도의 희생량으로 존재하는 굶주림... 안식과 행복의 미덕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그들만의 절망과 슬픔은 빅토르 위고가 그토록 경멸했던 국가권력의 방관자적 태도를 난도질하기 위한 충분한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거칠것 없고 명쾌하고 날카롭기만 한 빅토르 위고의 필체는 독자들에게 어떤 '통쾌함'마저 안겨주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레미제라블은 바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가난한 자들에 의한 의식적인 반항이요, 정신적인 지주가 된 소설이 아닐까... '친'크리스찬적 사상과 이념이 난무하는 소설의 전반적 분위기는 일단 접어두고 그 스토리 자체와 소설의 내적인 의미부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함은 레미제라블을 읽기 위한 우리의 자세임이 분명하다.

나는 '장발장'을 주인공으로 바라보고 이 소설을 탐닉해 나갔다. 19년간의 교도소 수감생활 끝에 비로소 세상과 맞딱드리게 되는 '영광'을 얻게되지만 세상은 그를 쉽게 외면하고 그는 세상앞에서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비앵브뉘 각하라는 (절대자의 모습을 한)주교를 만나게 되면서 그는 하나의 희망을 발견한다. 장발장의 눈에 비친 비앵브뉘는 '예수'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신과의 극적인 조우... 프랑스인들에게 이보다 더 가슴 설레이고 뜻깊은 사건이 또 있으랴... 하지만 그는 비앵브뉘에게 선의의 농락을 당한 후 다시 방황하게 된다. 그를 몽뢰이유 쉬르 메르의 시장 '마들렌'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가능케 한 사건의 전말은 소설속에서 여러분들 스스로 헤아려나가길 바라며...

거두절미하고 레미제라블1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팡틴이 딸을 되찾기 위한 과정에서 보여지는 비참한 모습들과 끝없는 분노가 복합적인 정신적 장애로까지 이어지는 그 가슴아픈 사연과 마들렌과 자베르와의 갈등이 빚어내는 수많은 감정들의 나열들이다... 특히 마들렌(장발장)의 용기와 의지의 절정이라 할만한 중죄재판소에서의 열변은 소설속 배심원들만큼이나 우리의 가슴에 진한 감동과 자신감을 심어준다.(안타까움은 이미, 벌써 내재해 있으리라...) 그리고 소설은 마지막 반전의 묘미를 외면하지 않고 또 한번의 반항을 표출하고 있다. 그것은 신의 뜻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같다. 신은 장발장을 감싸주고 장발장의 업적을 기리고 있음에 틀림없다. 팡틴이나 장발장(비천한 소외계층)을 통해 빅토르 위고는 그들의 대변인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있다. 너무도 완벽하고 너무도 세련되게 말이다. 어쩌면 영원한 좌절과 헤메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것도 같았던 그들의 삶에 자유와 희망을 불어넣어준 사람은 다름아닌 빅토르 위고 바로 자신일 것이다. 그가 묘사하고 표현해 나가는 그 한구절 한구절이 신의 계시이며 그들이 그렇게도 바라는 신의 보살핌일 것이다.
10점 중 7.5점
15년전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대출받아서 읽었다. 감명깊었다. 이 책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었다. 그뒤 졸업하고 인생이 답답할 때 다시
읽어 보고 싶었으나 완역본을 찾을 수 없었다. 아마 이 여섯권의 책은 완역본인 것같다.

그런데 한가지 흠이... 좀 expensive하다.
ironical하다고 할까. 위고씨가 이 사실을 어떻게 생각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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