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5: 움직이는 인형의 집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외국작가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추리/탐정/공포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5-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5-6학년 > 어린이문학 > 추리/탐정/공포
이 책의 시리즈 (15)
이 책의 총서 (36)
작가정보
1964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태어났다. 미에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반 학생들에게 읽힐 만한 책을 찾던 도중 본인이 스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의 주요 장르는 영어들트(YA) 미스터리로, 제30회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에 『괴도 피에로가』가 입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본명을 숨긴 채 필명인 하야미네 가오루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각 작품마다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공유하면서 각 작품에 다른 작품의 상황을 패러디하기도 한다. 대표작인 「유메미즈 탐정 시리즈」는 1999년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탐정」이라는 타이틀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이외에『괴도 퀸』시리즈,『토시의 톰&소여』시리즈,『바이, 바이 스쿨』,『나의 미래는 여름』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대 일문과를 졸업했다. 롯데 캐논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번역 업무를 맡았으며,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안녕, 기요시코>, <어디 가니, 블래키>,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랜드마크>, <오듀본의 기도>, <빠지다>,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사막>, <빅 머니>, <워터> 등이 있다.
목차
- 주요 등장인물
제1부 괴담
제2부 꿈속의 잃어버린 낙원
오프닝 - 비몽사몽
첫 번째 꿈 - 렘수면
01 파티 가자!
02 안개 속에서 움직이는 인형의 집
03 노작가의 인사, 그리고...
두 번째 꿈 - 논렘수면
01 꼬마 명탐정의 탄생
02 사건을 부르는 노래
03 엘리베이터 수수께끼를 찾아라!
세 번째 꿈 - 각성
제3부 안녕, 천사
작가의 말
기본정보
ISBN | 9788949195025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5월 10일 | ||
쪽수 | 275쪽 | ||
크기 |
130 * 190
* 20
mm
/ 28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오랑우탄 클럽 5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そして五人がいなくなる/はやみね かおる |
Klover 리뷰 (3)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ㄴ이 사라졌다!10% 13,500 원
-
볼록 풍선껌10% 12,600 원
-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10% 13,500 원
-
추억은 방울방울10% 18,000 원
-
오늘은 키 재는 날!10% 16,200 원
어려운 사건은 척척 해결해내면서도 상식은 제로인 묘한 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와 중학교 2학년이 된 세 쌍둥이 아이, 마이, 미이가 펼쳐내는 『괴짜 탐정의 사건노트』다섯번째 이야기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꿈과 현실의 사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는 유메미즈 기요시로의 말처럼 작가는 동화임에 분명한 책을 몽환적인 분위기를 바꾸어 놓으면서 끝까지 사실이 어떤것인지를 모르게 만들어 버린다. 내가 있는 곳의 달은 하나일까, 두개일까를 고민하게 만들 던 『1Q84』속 두개의 달 처럼 말이다. "아이짱, 아직도 모르겠니? 내가 무서던 건 꿈과 현실을 어떻게 구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점이라고." (p.62)
제 1부 괴담 / 제 2부 꿈속의 잃어버린 낙원 / 제 3부 안녕, 천사로 되어있는데, 1부는 기요시로, 아이, 마이, 미이, 레치와 아이의 문예부 후배인 미즈노 치아키와 치아키의 아빠 미즈노 잇토가 사찰 '고사이지'에 모여 괴담을 나누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괴담마저 사건으로 받아들여 풀어내 버리는 기요시로 덕분에 무서운 괴담은 사라져 버리지만,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언덕'에 비밀이 '브로켄 보'임을 밝혀내는 기요시로를 보면서 잡학은 늘어나는 기분이든다. 기억력 제로에 상식 제로인 탐정이 이런 어려운 현상은 어떻게 다 기억을 하는 것인지 그게 가장 궁금하지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 여기에 있으니 그냥 넘어가련다. 3부에서 다루고 있는 안녕, 천사는 기요시로 집에 들어온 아기 이야기다. 누군가 유모차와 함께 두고 간 아이. 기요시로의 아이인지, 유괴 된 아이인지 탐정은 알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처럼 입을 굳게 닫아버리고 탐정과 아이의 이야기보다 놀라운 사실은 세 쌍둥이 엄마의 나이가 서른이라는 것이었다. 중2 딸 엄마가 서른이라니, 그리고 서른인 엄마를 동안이라고 하다니, 애들 이상한거 아니야?
'꿈속의 잃어버린 낙원'으로 돌아가보자. 이야기의 중심이고 괴담을 맛보기처럼 구성한 이유 역시 이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였다. 추리소설 작가인 히라이 류타로가 새로운 소설의 구상을 발표하면서 그가 살고 있는 '인형의 집'에 작가들, 명탐정, 세 쌍둥이와 조에쓰 경감을 초대한다. 밀실에서 사라진 히라이 류타로에 대한 명탐정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 여기까지가 소설이란다. 이건 뭐지 하는 순간, 명탐정과 세 쌍둥이는 '인형의 집'에 진짜 방문객이 되고 사라진 작가 뿐 아니라 살인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노랫말 살인'이라는 살인 사건. 추리작가는 "노랫말 살인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읽어 본 분들은 여러 차례 다음과 같은 불만을 가진 적이 있었을 겁니다. 어째서 범인이 범행을 저질렀는지, 범행 원인이 분명치 않다는 점 말입니다." (p.130)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명탐정에게 이런 노랫말 살인은 너무나 쉬운 문제다.
"유메미즈 씨, 당신은 무슨 일을 하기 전, 이 행동이 두 번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지는 않을까 불안했던 적,없소? ... 예를 들면 새하얗게 눈 덮인 설원을 보고 그 아름다운 장면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내가 제일 먼저 발자국을 내고 싶다, 내 발자국이 찍히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 말이오." (p.218)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의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탐정은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밝혀내고 그가 왜 그랬는지도 알아낸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이런것이 문제 해결의 끝이 아니다. 처음과 끝이 현실인지 꿈속인지 구분이 되지 않고, 렘수면을 이야기 하면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으니 말이다. 중고등학교때 만화작가 이현세씨의 『아마게돈』을 읽고서는 한동안 내 종교관의 혼돈이 온적이 있었다. '신의 장난'을 이야기한 작품이었는데, 그 역시 꿈과 현실이 구분이 가지 않았었다. 아이들 책임에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괴짜 탐장의 사건노트』시리즈는 이래서 좋다.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들면서, 여전히 내가 살아있음을 자각하게 만드니 말이다.
두께가 좀 되는 책이라 쉽게 도전을 못하고 있었어요.
책 앞쪽에 등장 인물 설명만 보아도 머리가 아픈 것 같았어요.ㅜㅜ
오랫만에 보는 추리 소설이고, 등장 인물의 이름이 일본 이름이라 외우는데도 오래 걸렸구요.
특히 히라이라는 유명 추리 소설 작가와, 하리이라는 그의 집사 이름이 비슷하면서 헷갈려 이거 뭐야..했었는데..책을 읽어보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책을 읽으실 분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은 생략..^^)
스스로를 명탐정이라고 하는 괴짜 교수님 유메미즈.
그리고 그의 옆집에 사는 세쌍둥이 자매.
이들의 탐정 시리즈물은 일본에서 아주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TY 프로그램으로도 만들어 방영되었다죠.
그런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이 책의 화자이기도 한 쌍둥이 중 첫째의 이야기를 따라 가면 정말 재치있고 재미있다는 느낌도 받아요.
초반부가 문제였지, 한번 이야기에 몰입되니 도저히 손에서 내려 놓을 수가 없이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처음에 우려했던 등장 인물의 관계 등은 전혀 어렵지 않게 이해되었구요.
이 책은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조인 데 특징이 있어요.
한 번 읽고 나서 내가 정말 다 이해했는가 해서 다시 한번 또 읽었답니다.
그런데 딱 명확하게 내가 잘 이해했는가 물어보면 조금 망설여져요..^^
이 책을 쓴 작가 자신조차도 이 책을 이해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니.
이 책을 한번 읽고 이해하는 분은 정말 대단한 분일 것 같아요.
서론서부터 [꿈과 현실에 대해 자신있게 구분지을 수 있는가]라는 큰 주제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있는 이것이 진짜 현실인지 아니면 꿈인지..
밀실에서 사라진 추리 작가, 그리고 사건의 예언인 동시에 풀어가는 단서가 되는 노랫말 등...
그것을 풀어내는 유메미즈의 추리력이 정말 놀랍지요.
마무리짓는 이야기에서는 아기를 돌보는 유메미즈의 모습 속에서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도 느낄 수 있었어요.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5 [움직이는 인형의 집]을 읽고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는 괴짜탐정인 유메미즈 기요시로가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어느 날, 움직이는 인형의 집이라고 알고 있는 소설가 히라이 류타로의 집에 초대받아 간 날 히라이 류타로가 사라지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히라이 류타로는 인기 작가이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진 부분은 거의 없는 사람이다. 그런 류타로가 자신이 쓴 원고인 ‘꿈속의 잃어버린 낙원’의 내용대로 사라지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사람들은 그 모든 일이 류타로의 예언대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명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는 이 모든 일이 히라이 류타로가 꾸민 각본에 의해 일어난 일이며 움직이는 인형의 집이라고 알고 있는 류타로의 집도 사실은 평범한 2층집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사람들은 모두 여기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진짜 일어난 사건이며 인형의 집도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괴짜교수이자 명탐정인 유메미즈 기요시로는 그 모든 일들이 오랜 시간 동안 히라이 류타로가 준비한 일들이며 그 일들이 완벽하게 진행될 거라고 믿은 히라이 류타로와 사람들에게 진실을 파헤쳐 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진행된다.
탐정은 어떤 사건이 발생되었을 때 경찰이랑은 조금 다른 생각으로 사건을 관찰하고 처리하는 것 같다. 그래서 경찰이 해결 못한 사건들은 주로 명탐정들이 해결한다. 앞으로 경찰이나 탐정을 꿈꾸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