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문학상 추천도서 > 어린이문학상 > 안데르센상 > 2016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1948년 슈트르가르트에서 태어났다. 뮌헨의 전문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96년 위르그 슈비거의 <세상이 아직 어릴 때>에 그림을 그려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뽀뽀쟁이 프리더>, <할머니, 나랑 친구해요!> 등이 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외국에서 공부하지 않은 순수 국내파 동시통역사로 은행, 보험, 자동차,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년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어 덕분에 행복한 개구쟁이 준표와, 아직은 우리말도 못 하는 준우의 엄마이기도 하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몸소 영어교육을 20년 이상 받아온 사람으로서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건 특별한 방법이 아닌 배우는 순간 느끼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넘쳐나는 영어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스트레스 받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유치원, 원어민 과외가 아닌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상호작용임을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책 속으로
아침을 먹고 나서 할머니가 카르헨에게 말해요. "이제 밖에 나가서 놀아라!" "뭐 하고 놀까요?" 카르헨이 물었어요. "금방 키티가 올 거니까 둘이 함께 생각해 보렴." 할머니가 대답해요. "아, 그리고 키티가 올 때까지 정원에서 당근 좀 뽑아다 줄래? 당근 과자를 만들어 줄게." "벌써 열두 시인데! 카르헨은 대체 어디 있는 걸까?" 할머니는 이렇게 말하며 정원으로 나갔어요. "이 커다란 나무 뒤에 숨어 있을 거야! 카르헨, 어디 있니? 할머니는 금방 찾을 수 있지!" "아니, 여기에 없네." 이번에 할머니는 빨랫줄을 바라보아요. "이 녀석, 이불 뒤에 숨어 있구나! 카르헨, 어서 나오렴. 할머니는 벌써 다 알고 있어!"
기본정보
ISBN | 9788949181080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4월 19일 | ||
쪽수 | 16쪽 | ||
크기 |
150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비룡소 아기 그림책 19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Wo ist Karlchen?/Berner, Rotraut Susan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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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은 24개월 아가가 읽기엔 살짝 조~~금 많긴 하지만, 보드북이라 아가에게 주긴 딱 좋아요.^^
아기토끼 카르헨이 어디엔가 숨었나봐요.할머니는 이제 숨어있는 카르헨을 열심히 찾아요.카르헨~~ 어디있니?!
나무 뒤에도 없고, 빨래 뒤에도 없고...아무래도 요 뒤채 안에 숨어 있는 것 같죠?^^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에 있는지는.. 직접 확인해 보세요 ㅋㅋㅋ
음... 사실 이 책이 보기에도 그림이 세련되다거나 내용이 특별하지 않은데..아들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책이 참 아이들에게 매력이 있구나 싶어요.
책의 그림을 따라 카르헨을 같이 찾는 아들인데요.그런데, 책의 그림이 너무 세세해서 책 보며 물컵도 찾고, 당근도 찾고, 옷장도 찾고..그림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책을 읽더라구요.^^그래서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도 아기자기하며, 동물을 좋아하고,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아가들의 취향저격! 카르헨 어디있니! 정말 최고에요!
2살, 4살 남매가 너무 좋아했었던터라
이번 <카르헨, 어디있니?>도 매우 기대가 됐어요.
참고로 비룡소 아기그림책은 2살아가부터 읽히기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안녕, 카르헨?> <카르헨, 잘 자!> <카르헨, 어디 있니?>
총 3권으로 이뤄진 카르헨 시리즈는 아기토끼 카르헨의 일상을 그리고 있어요.
귀여운 토끼 카르헨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고, 안데르센 상에 노미테이트 된 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완성도 있는 아기그림책이에요.
해마다 여름이면
아기토끼 카르헨은 할머니댁으로 놀러가요~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 할머니댁 옆집에는 사촌 키티가 살고요.
워낙 책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도
특히 이책은 자주 꺼내다 읽어요.
일러스트가 참 예쁘고 생동감넘쳐서 맘에 쏙들고,
카르헨을 찾는 할머니의 대사속에 반복적인 문구가 등장해서
아이가 내용을 기억,유추해서 읽기 수월해요.
그림을 보곤, 딱 누가 카르헨인지 알아채네요 ^^
여름 방학 동안 할머니댁에서 오래 놀고가려는지
커다란 배낭을 매고 뛰어오네요.
벌써 점심시간이 다되었는데,
카르헨은 어디 있는걸까요??
할머니의 카르헨 찾기는 계속 된답니다.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낡은 옷장앞에서 "카르헨, 어서 나오렴!" 크게 외쳐요.
하지만, 옷장속에는 카르헨이 아닌 사촌 키티가 숨어있네요~
과연 ....카르헨은 어디 있는걸까요?
마지막에 카르헨이 등장할때
아이들 반응이 넘 좋아요 ~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들도
푹빠져서 보는 재미있는 유아그림책 꼭읽어보세요!
비룡소 유아단행본 아기그림책 카르헨, 어디 있니?
카르헨 어디 있니
저자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출판 비룡소
발매 2004.04.19.
아이들은 그림책을 볼 때 반복을 많이 하며 읽는 편이지만 특히나 좋아하는 책은 내용을 다 외울 정도로 읽어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최근 틈만 나면 읽어달라고 하던 비룡소 카르헨 시리즈 카르헨 어디있니?
독일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아기그림책 아기그림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2세부터 4세까지도 충분히 재밌게 볼 만한 책이랍니다 :)
식사하면서 보고싶어해서 한번 읽어줬더니 그 뒤로 계속 밥먹으면서 보고싶어하는 책이 되었네요 ㅎㅎㅎ
해마다 여름이면 카르헨은 할머니 댁에 가지요 할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누누는 우리 할머니는 어디에 사는데 ~ 하며 할머니 이야기도 늘어놓아요 ㅎㅎ
제목만 보고 약간은 짐작할 수 있듯이 카르헨의 숨바꼭질 이야기예요 카르헨 어디 있니? 이 커다란 나무 뒤에 숨어있을거야 할머니는 금방 찾을 수 있지 !
3~4세 아가들 숨바꼭질 정~말 좋아하잖아요 누누도 매일 커튼 뒤, 가구 옆 공간, 문뒤 등등 꼭꼭 숨어서 엄마 누누 찾아봐 ! 라고 하고 못찾는 척 하다가 찾았다 ! 하면 깔깔 거리고 너무 재밌어해요 ㅋㅋ
카르헨 어디있니? 빨랫감 뒤에 숨었나? 할머니는 금방 찾을 수 있지 ! 어디 숨어있을까 ~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또 호기심을 갖게 하고 들킬까 말까 조마조마한 스릴까지 느껴지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ㅎㅎ
틀림없이 이 낡은 옷장에 숨어있을 거야 카르헨 어서 나오렴 할머니는 벌써 다 알고 있어 !
벌써 책을 한두번 읽어보고 나서 누누는 카르헨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다 알아요 ㅋㅋ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여기 숨어있다고 알려주네요 ㅋㅋ
그리고 짜잔 ! 여기있지 하고 나오면 너무 재미있어해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을 주제로 한 카르헨의 이야기라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도 재미있는 유아단행본이예요 :)
비룡소 아기 그림책을 만났어요.
제가 비룡소 아기그림책에 편견이 있었네요.
딱 받아보고~
아기그림책 푸우한테 쉽겠다!
했는데 아기그림책의 양도 방대하고
월령이 올라가도 읽을 수 있는게 꽤 있네요.
카르헨 역시!
푸우가 현재 읽기에 좋더라고요~
궁금하시면 아래 비룡소 사이트에서
아기그림책 리스트를 보심이^^
비룡소 아기그림책 리스트보기 클릭!(비룡소 사이트로 연결됨)
비룡소 아기 그림책 19번에 해당하는 카르헨 어디있니?
17, 18, 19 이렇게 세권의 카르헨 시리즈가 있더라고요
(물론 단행본 구입 가능하죠~)
문학상 수상작가인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그림책
제가 본 19번 카르헨 어디있니?는 작가의 아기그림책이라
글보다는 그림으로 많은 걸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요렇게~~ 푸우도 뭔가 발견하고 있지요^^
엄마 이것 좀 봐요~^^
푸우는 계속 뭘 찾고! 재밌어하는 걸까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요.
그러나
그림 속에 달라진 점 찾기하듯
작가가 숨겨놓은 단서는
남자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해요.
푸우도 제가 읽어주는 글밥의 내용으로
책을 소화하지 않고
그림을 넘기면서 내용을 이해하더라고..
카르헨 어디있니?는요~
여름에 할머니댁에 놀러간
카르헨이 없어지고
카르헨을 찾아가는 할머니가 나와요..
맨 마지막페이지보면 카르헨은
창고 할아버지 외투속에 숨어 있었죠!
이렇게 무언가를 찾는 궁금증으로 시작한 책은
한번 읽고 주인공이 어디 있는지
알아버리면
다음번 읽을 때 흥미가 반으로 줄어요.
그런데 카르헨 어디있니는
카르헨을 찾는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재미요소가 숨어져 있어요.
책을 한번보고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계속 볼 수록
아이가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건 첫 페이지와 두 번째 페이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첫페이지 전체 장면>
카르헨이 할머니댁에 놀러오면서 시작되는 첫 장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보실래요?
첫페이지를 부분적으로 자세히 보면..
할머니네 집보다 더 높은 체리나무 위 둥지에 앉아 있는 까만 새
그리고 옆집에 사는 사촌 키티는 카르헨을 쳐다 보고 있죠.
그리고 채소 밭엔 당근이 심어져 있고 그 뒤에 창고가 있고
아..카르헨을 데려다 준 엄마아빠도 보이네요..
(푸우는 엄마가 운전했다고도 이야기하네요.)정원의 탁자에는
책, 체리, 그리고 와인잔이 있어요.
(할머니가 카르헨이 오기전에 여기서 무엇을 했었나봐요..)
체리가 담긴 양도 잘 봐두시고요~
그리고 주인공 카르헨
( 빨간신발, 베낭을 메고, 커들토이 펭귄도 안고 있네요..)
앞치마를 입고 안경을 쓴 카르헨의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가 키우는 거위
빗물을 모아두는 통 앞에는 달팽이가 기어가고 있어요
여기까지가 첫페이지 부분을 본거랍니다.
엄청나죠..
그럼 두번째 페이지 볼까요?
찾으셨나요?
언뜻보면 모르겠지만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달라진 두번째 페이지!!
푸우는 창문에 친구 어디갔냐고?
올~~ 우리 아들 진짜..
엄마 또 한번 놀랬다잉!!
이렇게 카르헨의 그림엔
아이들의 시각적 민감성을 자극하는
깨알 재미요소 많더라고요.
그리고 작은 그림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의 궁금증 up
카르헨을 찾기 시작한 할머니
카르헨의 커틀토이 펭귄은 나무에
빨간 신발은 한 짝 벗겨져 있고
책을 읽는 우리 아이에게
작가가 단서를 던져 놓은 것 같아요..
푸우야 이거 뭐니?
딸기래..ㅋㅋㅋ
갉아먹고 남은 당근 윗부분인데...ㅋㅋ
(딸기 같기도 하다..ㅎㅎ)
푸우에게
페이지마다 달팽이, 거위, 새, 당근밭의 변화등을
세세하게 다 짚어 주지 않았어요..
한꺼번에 엄마가 찾아내면 재미 없잖아요..
첫 페이지 장면만 부분적으로 보면서 풍경과
카르헨의 옷차림 정도를 자세히 보고
이야기 했어요.
처음 읽을 때 카르헨의 친척 키티가 창문에 있다가
없어졌는데...그걸 관심있게 보길래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요..
몇번 보니
까만 새(까마귀 추정)의 변화는 페이지마다 유심히 보더라고요..
카르헨 어디있니
보면 볼수록
아이가 크면 클수록
스스로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 카르헨 어디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