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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호학의 최전선

양장본 Hardcover
한울아카데미 · 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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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의 연구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한국 기호학의 현주소를 점검한 개론서
한국기호학회는 국내 학계에서 유일하게 기호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로, 기호학적인 탐구의 의미와 가치를 폭넓은 독자층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 『한국기호학의 최전선』에서는 기호학 이론을 점검하고 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기호학을 통해 콘텐츠를 깊이 들여다보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한국기호학의 최전선』은 한국 기호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이를 연구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소할 수 있는 기호학 전문 용어는 쉽게 풀어썼으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별로 3~4개의 연습문제와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을 통해 국내 기호학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엮음 한국기호학회

1994년에 창립한 한국기호학회는 국내 학계에서 유일하게 기호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기호학의 이론적 쟁점뿐만 아니라, 어문학과 문화예술의 체계적인 분석방법론을 제시하고, 다양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면서, 기호학의 학문적 위상 제고와 현실적 확산에 주안점을 둔다. 정기적으로 학술대회, 기호학 아카데미, 월례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년에 4회 학술지 ≪기호학 연구≫를 발행하고 있다.

저자(글) 이윤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교수

저자(글) 홍정표

(전)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외래교수

저자(글) 박영원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교수

저자(글) 송치만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목차

  • 제1장 유리 로트만의 문화기호학: 문화유형론에서 문화상호작용론으로 _김수환
    제2장 C. S. 퍼스와 활동기호학: 창조적 가추법과 은유 _이윤희
    제3장 크리스티앙 메츠의 영화기호학: 영화의 기표와 의미작용 체계 _이수진
    제4장 신경기호학: 이론의 태동과 발달, 그리고 현황 _조창연
    제5장 화쟁기호학의 이론과 실제: 화쟁을 통한 형식주의 비평과 마르크스주의 비평의 아우름 _이도흠
    제6장 신화기호학: 기호학으로 한국 신화 읽기 _오세정
    제7장 황순원 단편소설 「그늘」의 담화기호학적 분석 _홍정표
    제8장 박물관기호학 _태지호
    제9장 사진기호학: 이미지 읽기의 출발점, 사진 _김기국
    제10장 디자인 아이디어와 기호학: 기호학적 접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의 재미 생산 _박영원
    제11장 음악기호학: 바흐, 클레냥, 로드리고의 작품을 중심으로 _박여성
    제12장 스포츠기호학 _송치만

책 속으로

기호학 이론으로서, 그리고 문화이론으로서 로트만의 문화기호학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일반적 의미에서의 문화기호학과 로트만의 문화기호학을 구분 짓는 결정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다. 로트만의 문화기호학은 ‘기호학적 체계’로서의 문화 자체, 즉 총체로서 작동하는 문화 자체의 기호학적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따라서 로트만 문화기호학이 우선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은 문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하부 체계(텍스트), 가령 예술, 종교, 광고, 신화, 이데올로기 등이 아니라 (그것 이전에) 그 모두를 아우르는 메타체계로서의 문화 자체이다. _23~24쪽

결론적으로 가추법은 대상에 대한 진리를 알아가는 탐구의 단계에서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추론의 모드이다. 다시 말해 이미지-다이어그램-은유의 도상적 기호를 통한 감각적 추리 과정이다. … 가추법은 도상적 기호(문학과 예술 텍스트)를 매개로 주어와 서술어의 통사적 관계에 기초해 지각적 판단의 형태로 체현된다. 통찰력과 자아통제적인 행위에 기반을 둔 창조적 가추법은 가상공간에서의 도상적 은유에서 언어적·신화적 형태인 담론 세계에서의 은유적 상징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존재한다. _59쪽

이 글은 영화기호학의 방법론이 등장한 이후 시대적 한계를 넘어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부분을 소개하려는 시도이다. … 이 글은 개인적 감상과 인상 비평, 줄거리 요약이나 등장인물 소개를 넘어, 영상콘텐츠가 의미를 구축하는 과정을 분석하는 데 의미를 둔다. 다시 말해 분석의 기초 작업인 스토리, 인물, 내용을 살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너머에 있는 영화 매체의 특성까지 충분히 고려한 접근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_71쪽

의식과 무의식의 토대가 되는 보다 근본적인 요인을 탐구해야 한다. 다행히 최근 신경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의식과 무의식의 토대가 되는 심층적인 영역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의식과 무의식은 뉴런들의 프로세스 결과에서 비롯된다. 이런 점에서 신경, 특히 뉴런에 대한 기호학적 접근은 의식을 넘어 무의식에 이르는 기호작용을 통합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_94쪽

화쟁(和諍)의 축자적 뜻은 모든 이론과 논리의 대립과 갈등[諍]을 하나로 아우른다[和]는 것이다. … 무엇보다 화쟁은 연기론의 하나이기에 연기론의 속성과 논리를 포함한다. 전쟁을 하려던 두 나라가 서로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임을 알고 화해하고 더 나아가 동맹을 맺는 것처럼, 대립물이 연기, 곧 상호관련, 인과(因果)와 조건을 형성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순간 대립은 조화를 향해 운동한다. _122~123쪽

신화는 인간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이야기이다. … 동시에 신화에 대한 연구,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신화에 대한 해석은 21세기 현재 시점까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범위와 방법론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기호학은 신화학의 중요한 열쇠이다. 신화가 하나의 서사로 존재하며, 신화에 대한 해석은 결국 신화의 의미작용에 대한 연구가 되어야 하는데, 그 연구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론이 바로 기호학이기 때문이다. _180쪽

서사기호학은 텍스트에 서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는 작품에, 정념기호학은 정념이 많이 표출되어 있는 작품에 적용해서 분석하는 것이 적합하다. 하지만 이 글의 분석 대상인 「그늘」처럼 서술자의 서술, 주인공의 의식의 흐름, 심경에 대한 묘사, 내면의 갈등만으로 이루어진 심리 소설의 분석에서는 담화기호학 이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하나의 새로운 시도로 담화기호학 이론을 심리 소설에 적용함으로써 그 가능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_207쪽

의미화된 기호로서의 박물관은 문화재와 자연재 같은 박물들을 특정한 대상으로 인식되고 해석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박물들이 수집되고, 보존되며, 전달 및 전시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 각각의 박물들은 박물관이 규정하는 방식들에 의해 의미화되고, 이를 통해 다른 박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고유한 의미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한 박물들의 의미가 관람객 또는 대중들에게 전달될 때, 박물관과 박물들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_214쪽

세상의 모든 대상과 현상을 하나의 텍스트로 받아들이면서 체계적인 의미분석의 틀을 제공하는 기호학 영역에서 사진은 매우 중요한 텍스트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기호의 세계 속에서 시각기호로서의 사진은 언어기호로 이루어진 텍스트와 함께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의미 활동의 중추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고정된 이미지로서의 사진은 도상, 조형, 영상기호 등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시각적 텍스트에 대한 분석과 해석의 근본적인 출발점으로 인식될 수 있다. _239쪽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창의성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또는 일부에 작용하는 ‘재미’ 요소는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일과 재미가 융합되면서 재미는 목적개념이면서 동시에 수단개념이 되었다. … 이런 변화 속에 ‘재미’는 디자인 영역에 있어서 콘셉트 설정에서부터 아이디에이션, 그리고 실제 제작에 이르기까지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되었다. _268~269쪽

음악을 비롯한 예술작품에는 계산할 수 있는 규칙과 계산으로 환원하기 어려운 감성 영역이 뒤엉켜 있다. 질서는 선법과 화성학으로 재구성될 수 있으며, 이야기 구조는 문학 양식과 기호학적 원근법으로 조명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바흐의 「샤콘느」와 클레냥의 「마지막 날 새벽에」, 그리고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사례로, 의미론적 차원에서는 음과 화성의 계열적 구조를, 통사론적 차원에서는 선법과 선율을 대응시켜 보았다. 궁극적으로는 텍스트 서사구조의 층위에서 의미와 통사 및 담론적 특성을 유추해 기호학적 완결성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_323쪽

기호학자가 스포츠 경기의 규칙이나 경기 전략을 이해하는 데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 수준에 이르기는 어렵다. 그러면 기호학은 응용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 기호학이 의미생성 과정을 규명하는 학문이라고 하면 개별 담화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 의미 구조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시도한 야구와 축구라는 스포츠 담화의 의미 분절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스포츠 담화는 자연언어의 분절 방식을 통해 설명될 수 없는 비언어기호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스포츠 담화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 의미 구성단위를 찾고 그 구성단위들의 결합방식을 살펴본 것이다. _345쪽

출판사 서평

_기호학 연구 대상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
_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와 해설 수록

한국기호학회는 지난 27년 동안 기호학 연구를 선도하면서 다양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했으며, ≪기호학 연구≫를 통해 그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해 왔다. 이 책은 그동안 축적된 기호학 연구의 성과물을 교육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호학적인 탐구의 의미와 가치를 폭넓은 독자층과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기호학의 최전선』에서는 기호학 이론을 점검하고 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기호학을 통해 콘텐츠를 깊이 들여다보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에 실린 총 열두 편의 글은 언어학과 문학에 국한되던 기존 기호학의 연구대상을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켰다는 의의를 갖는다.
『한국기호학의 최전선』은 한국 기호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이를 연구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소할 수 있는 기호학 전문 용어는 쉽게 풀어쓰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별로 3~4개의 연습문제와 해설을 덧붙였다. 이 책은 문화예술 교육의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에게는 체계적인 방법론을 강의하는 안내서로, 신진 연구자들에게는 기호학 연구로 진입하는 장벽을 낮춰주는 유용한 안내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_각 장의 구성과 내용

제1장 「유리 로트만의 문화기호학: 문화유형론에서 문화상호작용론으로」는 러시아 기호학자 유리 미하일로비치 로트만의 이론을 중심으로 그의 생애와 저술을 일별하면서, 문화이론으로서의 문화기호학의 이론적 정체성과 의의를 가늠한다.
제2장 「C. S. 퍼스와 활동기호학: 창조적 가추법과 은유」에서는 미국 기호학자 찰스 샌더스 퍼스가 연구한 이미지-다이어그램-은유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가추적 판단과 추리를 적용해 회화를 분석하며 의미를 도출하는 과정을 기술한다.
제3장 이수진의 「크리스티앙 메츠의 영화기호학: 영화의 기표와 의미작용 체계」는 프랑스 기호학자 크리스티앙 메츠의 이론을 분석한다. 이 글에서는 메츠의 영화 분석 방법론을 설명하고, 개별 작품에 이 방법론을 적용함으로써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한다.
제4장 「신경기호학: 이론의 태동과 발달, 그리고 현황」에서는 기호학 연구의 새로운 분야인 신경기호학에 주목해, 신경기호학의 이론적 토대가 기호학의 최전선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검토한다.
제5장 「화쟁기호학의 이론과 실제: 화쟁을 통한 형식주의 비평과 마르크스주의 비평의 아우름」은 기존 철학에서 맞닥뜨렸던 대립의 문제를 화쟁(和諍)의 사상으로 아우르려는 연구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인 화쟁의 사상을 바탕으로 형식주의 비평과 마르크스주의 비평을 종합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제6장 「신화기호학: 기호학으로 한국 신화 읽기」에서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롤랑 바르트, 알지르다스 그레마스를 중심으로 기호학적 관점에서 신화를 분석하는 방법론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이를 한국의 건국신화에 적용해 신화학·신화 연구와 기호학 연구의 상호작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제7장 「황순원 단편소설 「그늘」의 담화기호학적 분석」에서는 프랑스 기호학자 자크 퐁타닐의 담화기호학을 소설 분석에 적용한다. 담화기호학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소설 「그늘」의 발화행위와 발화작용을 중심으로 분석하면서, 이론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제8장 「박물관기호학」에서는 박물관을 다양한 박물이 코드화되어 의미를 획득하는 통합체이자 텍스트로 규정하고, 박물관이 수행하는 의미작용 방식을 기호학적인 방법론으로 연구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기존의 역사학적·건축학적·디자인학적 접근을 넘어서 그 이해를 폭넓힌다.
제9장 「사진기호학: 이미지 읽기의 출발점, 사진」에서는 사진을 세계를 구성하는 기호이자 의미를 담고 있는 텍스트로 규정하고, 이를 기호학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 방법론은 비언어적 텍스트인 사진을 분석하는 데서 ‘텍스트의 의미가 어떻게 드러나는가’라는 차원을 관찰할 수 있게 한다.
제10장 「디자인 아이디어와 기호학: 기호학적 접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의 재미 생산」에서는 문화콘텐츠와 광고를 비롯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재미를 창출하는 데 관한 방법론적 연구로서 기호학을 적용한다.
제11장 「음악기호학: 바흐, 클레냥, 로드리고의 작품을 중심으로」에서는 음악은 묘사하려는 대상에 대한 은유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기호체계와 일정한 속성을 공유한다고 본다. 이 글은 음악을 이루는 형태론, 의미론, 통사론 및 시대양식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호학적으로 설명한다.
제12장 「스포츠기호학」은 스포츠 경기가 갖는 의미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기본 단위를 찾아낸다. 이 작업을 통해 여러 스포츠 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 담화의 보편적인 분절 방식을 탐구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46073197
발행(출시)일자 2021년 08월 20일
쪽수 352쪽
크기
160 * 231 * 29 mm / 631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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