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길잡이

가와카미 쓰요시 저자(글) · 박정선 번역

한울아카데미 · 2009년 09월 2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가와카미 쓰요시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 졸업, 전 노동과학연구소 연구원, 현 ILO 아시아태평양 총국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저서『ISO??安全衛生マネジメント規格』(공저, 日刊工業新聞社).

번역 박정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학박사, 예방의학전문의, 직업환경의학전문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초대 회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실장, 본부 산업보건실장, 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산업보건안전학과 석좌교수다. 『직무스트레스의 현대적 이해』(공저, 2016), 『직무스트레스 평가방법』(공저, 2004) 등을 썼다.

목차

• 제1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의 흐름과 열두 단계
  제2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열두 단계
  제1절 자율보건관리체계의 확립과 강화
  제1단계 초기 상황 확인
  제2단계 전사적인 참가의 명확화와 근로자 의견 존중
  제3단계 안전보건방침서 작성
  제2절 위험성 평가단위의 구분 및 목표·계획 수립
  제4단계 위험성 평가단위 구분과 유해요인 확인
  제5단계 중기 및 단기목표 명시와 효과판정지표 선정
  제6단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시계획 작성
  제3절 위험성 평가 및 위험도 판정
  제7단계 위험성 평가
  제8단계 위험도 판정(조치 선정)과 기록
  제4절 위험도 관리 및 개선
  제9단계 일상적 위험도 관리 운용 강화
  제10단계 위험도 관리조치의 상호 조정
  제5절 자체감사
  제11단계 자체감사
  제6절 종합점검 및 지속적인 개선 촉진
  제12단계 지속적인 개선과 종합점검

책 속으로

이 책은 크게 제1장과 제2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의 흐름과 열두 단계에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진적인 움직임을 참고하여 국내의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업 안에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진행시킬지를 보여준다. 또 ‘위험성 평가’와 ‘위험도 관리’, ‘유해요인’ 등 이 책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제2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열두 단계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험성평가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인 열두 단계를 여섯 개의 절로 나누어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노동부에서는 2004년부터 위험성평가제도 도입방안과 사업장 유해위험성 평가기법 개발 및 국내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통해 제도 개선을 모색해 왔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제도 정착을 위한 여건 조성을 거쳐 2009년 2월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 ‘사업주의 의무’를 전문(全文) 개정하면서 위험성 평가를 사업주의 일반적 의무로 도입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사업장 자율보건관리에 요긴하게 활용될 것이다. 위험성평가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보건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이 위험성평가 속에서 제대로 자리매김할 때 그 의미가 살아나고 건강한 일터를 가꾸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의 여러 사업장이 더욱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서 ‘양질의 일자리’로 거듭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88946051805
발행(출시)일자	2009년 09월 25일
쪽수	181쪽
크기	188 * 254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