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처음읽는 우리말 책 우리말 첫발

전민희 저자(글) · 민재희 그림/만화

문공사 · 2008년 01월 30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전민희

글 전민희
이 책에 글을 쓰신 선생님은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바람을 가지고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한눈에 빠져드는 요술그림>,
<과학의 원리를 사고파는 과학 상점>,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25가지 세계 명작>,
<생각 동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민재회
이 책에 그림을 그려 주신 선생님은 ‘한국출판미술협회’, ‘제3시각’ 회원이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초등 역사 읽기>, <초등 일기 쓰기>,
<놀이 동시>, <자린고비>, <과학 첫발1,2>, <똥 갑옷 입은 돼지왕>,
<동화로 익히는 101가지>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민재희

목차

• 01*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
  소리나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은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리듬감을 주어 살아 움직이듯 표현할 수 있어요.
  흉내 내는 말을 사용하여 글을 실감 나게 쓰고,
  귀에 쏙 들어오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02* 같은 말, 다른 뜻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말을 잘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요.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말이 있기 때문이지요.
  또 같은 말이라도 짧게 발음하고, 길게 발음할 때의 뜻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정확한 뜻을 알고 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알 수 있답니다.
  
  03* 알쏭달쏭 헷갈리는 말
  우리말은 알쏭달쏭 헷갈리는 말이 많아요.
  잘못 사용하면 뜻이 달라지거나 오해가 생길 수 있지요.
  ‘-로써’와 ‘-로서’처럼 한 글자 차이로도 뜻이 완전히 바뀐답니다.
  헷갈리거나 틀리기 쉬운 말의 정확한 뜻을 알 수 있어요.
  
  04* 아름다운 토박이말
  우리가 쓰는 말은 토박이말뿐만 아니라 한자 말과 외래어도 섞여 있어요.
  게다가 요즘은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를 사용하면서
  줄임말까지 무분별하게 마구 섞어 쓰지요.
  토박이말은 지금은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말이에요.
  지금의 말은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어요.
  
  05* 한자 말 속 숨어 있는 이야기
  우리가 쓰는 말에는 우리말뿐 아니라 한자 말이 있어요.
  한자 말을 정확히 알면 우리말을 더욱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는 말도 그 뜻을 알고 나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자 말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어요.
  
  알아 두면 좋은 우리말

출판사 서평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읽는 우리말책

★ 알쏭달쏭 헷갈리는 우리말!
지글지글은 소리를, 살금살금은 모양을 흉내 낸다고?
‘눈이 내린다.’의 눈은 길게 읽을까, 짧게 읽을까?
다리가 ‘저리다’가 맞을까, ‘절이다’가 맞을까?
부랴부랴는 ‘불이야 불이야’가 줄어 생긴 말이라고?
‘당돌한 녀석이군!’에 숨어 있는 한자 말이 뭘까?
우리말을 정확하게 말하고, 쓰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잘못 사용하면 뜻이 달라지거나 오해가 생겨 곤란해질 수 있거든요.
<우리말 첫발>을 통해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법을 배우고
헷갈리거나 틀리기 쉬운 말, 한자 말의 정확한 뜻도 알 수 있답니다.


★ 살아 움직이는 우리말!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어떤 단어가 생각나지 않거나
그 상황에 맞지 않은 표현으로 오해를 샀던 적이 있을 거예요.
매일 쓰는 우리말인데도 올바른 맞춤법을 모른다거나
정확한 뜻을 설명하기 힘든 경우도 있지요.
<우리말 첫발>은 살아 움직이듯 표현하는 말이나
헷갈리기 쉬운 말들을 예문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우리말의 정확한 뜻과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 준 답니다.


★ 생활 속 우리말 살펴보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언어랍니다.
하지만 요즘은 외래어나 인터넷 줄임말까지 많이 쓰고 있어,
우리말을 해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우리말은 세계에서도 인정한, 우수한 언어랍니다.
<우리말 첫발>을 통해 우리말을 아끼고,
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워 보세요.

기본정보

ISBN	9788945218278
발행(출시)일자	2008년 01월 30일
쪽수	167쪽
크기	210 * 260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