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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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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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b>김자환</b>
전남 순천시 생목동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계몽아동문학상·새벗문학상·아동문예작가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동안 <난 너하고는 달라>, <진욱이 안 미워하기>, <운주사의 하얀 도깨비>, <노란, 아주 작은 새>, <엄마를 위하여> 등 29권의 책을 지었습니다. 여수시 여도 초등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있는 선생님은 오늘도 재미있고 신나는 동화 쓰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림 <b>김상섭</b>
196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90년부터 많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졌고, 현재 양평 강가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약은 토끼와 어리석은 호랑이>, <엄마는 파업 중>, <넌 아름다운 친구야>,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아> 등이 있습니다.
목차
- 금빛나 선생님/8
주머니에 칼이 든 아이/22
1년만 더/40
송하가?/48
추카추카 왕추카/68
경보, 사랑 바이러스/82
털보형님/90
은하수/96
사랑은 비에 젖지 않는다/102
빛나는 승리자/112
우리 진우를 왜 때려/124
바로 지금/136
아이들이 움직인다/140
여우산의 처녀귀신/158
가장 훌륭한 환자/174
얼굴/188
출판사 서평
'학교 교육의 위기', '교실의 붕괴'등 학교 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학교를 감옥에 빗대며 '탈학교'를 꿈꾸고 있고, 교사들은 교사들대로 땅에 떨어진 지위에 마음 아파한다. 이 책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서 이런 현실에 대해 서글픔을 느껴 온 작가 나름의 대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작가의 대안은 간단하다. 사랑이 가득한 교실을 만드는 것,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것. 사랑과 열린 마음이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라는 것이다.
여느 학교 여느 교실과 다를 바 없는 등대 초등 학교 6학년 3반. 생긴 것만큼이나 개성도, 환경도, 살아가는 모습도 다 다른 평범한 이 한 교실에 사랑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아이들은 변하기 시작한다.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아이도, 부모의 뜻대로만 사는 데 지쳐 집을 뛰쳐 나가고픈 아이도,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친구를 경계하던 아이도, 사랑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난 후 조금씩조금씩 달라지는 것이다. 스타카토로 연주하는 악보처럼 통통 튀는 작가의 간결한 문장은 아이들이 사랑에 눈떠 가고 변화하는 과정을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자못 진지하게 그려 내고 있다. 생명의 불꽃이 꺼지는 순간까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했던 금빛나 선생님의 마지막은 찡한 감동을 넘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이로써 오래 전부터 어린이들의 가슴을 오래오래 울려 주는 아주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은 충분히 이루어진 듯하다.
사랑이 모든 아픔과 고통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흔한 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 이토록 아픔과 고통이 많은 것을 보면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 않은 답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이미 그들의 마음에 사랑 바이러스가 조용히 번져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아이들의 마음밭에 사랑의 꽃 피울 때까지
등대 초등 학교의 개학날. 6학년 3반 담임 선생님은 개학 첫날부터 결근을 한다. 선생님이 모습을 드러낸 건 이틀 후. 치와와를 연상케 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아이들 앞에 선 금빛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다시는 결근하지 않을 것이란 약속을 하며 첫 부임지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다.
금빛나 선생님은 특이한 선생님이다.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방법이 다르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 세상에 대한 분노와 불신이 가득한 아이 진우에게는 누나가 되어 주려 하고, 진우를 불량배라 욕하며 매질하는 다른 선생님에게 달려들어 싸우기도 하고, 엄마의 지나친 간섭이 싫어 집을 나오겠다고 폭탄 선언을 하는 모범생 알참이에게는 주저없이 집을 나와 버리라고도 한다.
선생님의 소망은 단 하나.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고, 사랑을 아는 아이들이 되는 것. 선생님은 이를 위해 사랑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생명의 불꽃이 꺼지는 순간까지 아이들의 마음밭에 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선생님의 소망대로 아이들이 사랑에 물들어 갈 때 선생님은 조용히 세상을 떠나고 만다.
함께한 시간은 6개월이지만 평생토록 간직할 수 있는 사랑의 씨앗을 아이들 마음에 남겨 주고…….
아이들 가슴에 숨겨져 있는 사랑의 씨앗을 싹틔우고…….
저자 소개
저자 김자환
전남 순천시 생목동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계몽아동문학상·새벗문학상·아동문예작가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동안 <난 너하고는 달라>, <진욱이 안 미워하기>, <운주사의 하얀 도깨비>, <노란, 아주 작은 새>, <엄마를 위하여> 등 29권의 책을 지었습니다. 여수시 여도 초등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있는 선생님은 오늘도 재미있고 신나는 동화 쓰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림 김상섭
196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1990년부터 많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졌고, 현재 양평 강가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약은 토끼와 어리석은 호랑이>, <엄마는 파업 중>, <넌 아름다운 친구야>,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아> 등이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5215062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1월 30일 |
쪽수 | 206쪽 |
크기 |
170 * 233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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