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을 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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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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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b>소중애</b>
195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해강아동문학상, 어린0|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충남문학대상, 중·한 작가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천사와 드래곤》,《생글이와 투덜이》,《별난 천재들》,《아빠와 함께 목욕을》,《특수반 아0|들》,《햄스터 땡꼴0|의 작은 인생 0|야기》, 《자기가 쥐인 줄 알았던 병아리》등이 있습니다. 현재 천안 구성 초등 학교에 재직 중입L|다.
그림 <b>0|승규</b>
1968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0|책 일러스트 0|외에도 여러가지 잡지, 출판 등의 디자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 - 지우개 가루 ... 8
- 사막에 부는 바람 ... 44
- 사촌 형을 찾아서 ... 66
- 써니의 친구 ... 80
- 연극,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94
- 먼 별나라 왕자 ... 116
- 담을 넘는 아이 ... 136
출판사 서평
《담을넘는아이》를 낳은 소중애는 일찍이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받은 작가인 만큼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발랄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그의 작품 속의 아이들은 작가의 상상력과 추억 속에서나 퍼올린 아이들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숨쉬고, 웃고 우는생생한 아이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담을넘는아이》는 작가의 90번째 작품입니다. 흔히 다작의 작가들은 작품성에 대해 의심을받 게 마련이지만 이 책에 실린 7편의 중편 동화들은 하나같이 그의 세상을 보는 깊은 눈과 치열한 문학 정신을 들여다보게합니다. 발랄한 이야기꾼은 갑자기 사뭇진지해져서 그늘에 서 있는 아이들의 외로운 마음들을 섬세하게 어루만지고 있으며 기존의 동화들에서는 만나기 힘든 소재와 새로운형식들이 읽는이의 마음을 오래오래 사로잡습니다. 슬픔이 없는 인생 고통과 절망이 없는 삶이 어딘들 있을까요. 어린 시절이라고 해서 구김살 없이 밝고 환하기만 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도망치지 말고 씩씩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지나고 나면 꿈 속에서 괴물과 싸우다 깨어난 듯 그 땐 왜 그렇게 절망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될 거라고, 작가는 가만히 손을 내밉니다.
그늘에서 나와 햇빛 속으로 걸어 들어간 아이들의 이야기
간혹, 학교나 거리에서 부딪히는 낯선 얼굴들이 있습니다. 아이인데도 삶에 지친 듯,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그늘 가득한 얼굴입니다. 아이의 얼굴에서 나타나서는 안되는, 그런 어두운 빛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만났던 그늘 속의 아이들을 이 책에 모아 봤습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 가난 때문에 부모와 같이 살지 못하는 아이, 어른들을 기쁘게 해 주지 못해 슬픈 아이, 그리고 자기 자신을 버린 아이. 나도 어린 시절에 바다보다 더 깊은 절망과 슬픔 속에 잠긴 적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된 뒤에 돌아보니 툭툭 옷깃에 묻은 먼지처럼 털어 버랄 수 있었던 일이었는데, 힘겨웠습니다. 그 때 그 나이엔...어린 시절을 먼저 보낸 어른으로 손을 잡아 주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작가의 말)
본문 소개
지우개 가루
최찬호는 새 학교에 전학을 왔다.그런데 선생님도 반 아이들도 찬호가 없는 듯 행동한다. 최찬호의 노력 끝에 자기가 전학오기 전 강찬호란 아이가 사고를 당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으며 그 일로 아이들이 자신을 따돌린다는 걸 알게 된다. 강찬호와 반 아이들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우개 가루를 통해 또 다른 아이의 속내와 만나는 판타지 기법이 돋보이는 새로운 동화.
사막에 부는 바람
'나'는 인피언 마을에서 '우리'와 너무 닮은 인디언 소년을 만난다. 붉은 계곡에 가기 위해 그 인디언 소년의 집에 묵게 되는데, 그 집에는 소년의 할아버지와 담요에 싸인 창백한 아이가 있다. 소년은 아픈 자신의 동생인 그 아이가 붉은계곡에 가면 나을 거라는 믿음을가지고 있다. 살아있는 인디언들의 삶의 절실함과 미국의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지는동화.
사촌 형을 찾아서
섬에 아이는 나뿐이다. 어른들도 선생님도 나에게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그리고 섬 사람들은 죽은 듯 고요하다. 어른들의 자랑인 재석이 형이 돌아와야만 마을에 생기가 돌 것 같다. 나는 재석이 형을 데려오기 위해 혼자 배를 저어 육지로 나간다.
써니의 친구
써니의 엄마는 써니의 영어 공부를 위해 미국의 샌디에이고로 왔다. 그러나 미국 아이들은 써니를 따돌리고 써니는 좀처럼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써니는 태드라는 친구를 사귀면서부터 밝아지기 시작한다. 써니 엄마는 써니와 태드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걸 무척 보고싶어, 둘을 찾아 나서는데....
연극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형원이는 아빠의 사업 때문에 시골로 전학을 간다. 그러나 형원이는 촌 아이들이 전혀 맘에 안 든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피자나 시디 플래이어로 환심을 사 자기 맘대로 조정히려 한다. 어느 날, 새로운 선생님이 부임해와 아이들에게《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란 연극 연습을 시키면서 아이들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먼 별나라 왕자
냄새나는 옷에 지저분하고 모자란 오필이. 선생님은그 아이를 먼 별나리에서 온 왕자라서 우리와 다른 거라고 생각하게 한다. 그런 오필이에게 부자인 엄마와 할머니가 찾아 오나 아주 낯선 아이에게 보내는 시선만 주고는 돌아간다. 화가 난 수아는 오필이에게 그런 엄마는 엄마도 아니라고 하지만 오필이는 자신의 엄마를 '울 엄마, 울 엄마'하면서 감싼다.
담을 넘는 아이
욱제는 아빠의 일 때문에 전학을 자주 다닌다. 욱제의 아빠는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자물통을 따거나, 자동차 번호판의 사진을 찍고 어떤 날은 암벽타기가 취미라며, 20층 아파트의 8층인 욱제네 집 창문으로 들어온다. 욱제는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학교 담을 넘어 오락실에 가는 등의 말썽을부린다. 이번에 전학 온 학교에서도 욱제는 거짓말을 일삼고 학교 교문을 넘어 가다, 담임 선생님에게 들킨다. 당황한 욱제는 교문에서 곤두박질쳐 크게 다친다. 욱제 아빠는 그런 욱제를 보고 잘못을 뉘우치며 라푼첼의 눈물을 흘리는데...
저자 소개
글 소중애
195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해강아동문학상, 어린0|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충남문학대상, 중·한 작가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천사와 드래곤》,《생글이와 투덜이》,《별난 천재들》,《아빠와 함께 목욕을》,《특수반 아0|들》,《햄스터 땡꼴0|의 작은 인생 0|야기》, 《자기가 쥐인 줄 알았던 병아리》등이 있습니다. 현재 천안 구성 초등 학교에 재직 중입L|다.
그림 0|승규
1968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0|책 일러스트 0|외에도 여러가지 잡지, 출판 등의 디자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5214300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2월 05일 |
쪽수 | 176쪽 |
크기 |
223 * 152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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