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된 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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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23)
작가정보
- 글쓴이 베치 바이어스(Betsy Byar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1971년 《열네 살의 여름》으로 뉴베리 상을 받아 문학성을 인정받았고, 《핀볼 The Pinballs》과 《밤에 수영하는 사람들 The Night Swimmers》로 올해의 도서상과 아메리칸 북 어워드, 페어런츠 초이스 상,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 명예상 같은 권위 있는 상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내 동생 앤트》, 《검은 여우》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통나무집에 살면서 남편과 함께 글라이더 비행을 즐기며 글을 쓴답니다.
- 그린이 마르크 시몽(Marc Simont)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미국에 살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1949년 《코를 “킁킁”》으로 칼데콧 상 명예상을, 1957년 《나무는 좋다》로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떠돌이 개》로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내 동생 앤트》와 〈위대한 탐정 네이트〉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 옮긴이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내 동생 앤트》, 《도서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독수리의 눈》,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사세요!》 들이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건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열두 살 좀비 인생》,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명탐정 티미》, 《내 친구 꼬마 거인》, 《난 작가가 될거야》, 《납작이가 된 스탠리》, 《명인간이 된 스탠리》, 《꼬마 괴물과 나탈리》, 《스탠리와 요술램프》,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등을 번역했다.
목차
- ㅇ앤트와 곰놀이
ㅇ강아지가 된 앤트
ㅇ앗 유리장에
ㅇ이 다음에 커서
출판사 서평
◆ 여전히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앤트의 또 다른 이야기 - 내 동생 앤트 기억하시죠? 엉뚱한 장난만 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동생 앤트 말이에요. 앤트의 또 다른 이야기가 찾아왔습니다. 늘 티격태격하는 형제의 일상을 능청스럽게 풀어 낸 전편 《내 동생 앤트》에 이어, 이번에도 앤트와 형의 재미난 이야기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 - [앤트와 곰 놀이] - 앤트가 형한테 ‘곰 놀이’를 하자고 조릅니다. 청소를 하느라 지친 형은 마지못해 같이 놀이를 하는데, 결국 곰을 맡은 형만 놀이에 빠져들어 재미를 느끼지요. 그러자 오히려 앤트가 놀이를 그만두자며 소리를 버럭 지릅니다. [강아지가 된 앤트] - 앤트가 갑자기 강아지 흉내를 내며 바닥을 기어 다닙니다. 형은 새로 사귄 친구가 집에 놀러 올 거라며 그만두라고 말리지만 앤트는 ‘멍 멍’ 짖기만 해요. 그러다 형 친구가 와서는 앤트를 정말 강아지로 취급해요. 자, 앤트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 [앗, 유리창에!] - 앤트와 형이 잠을 자려고 누웠습니다. 이때 나뭇가지가 바람에 날려 창문에 부딪히자, 앤트는 누가 밖에서 창문을 두드린다고 우깁니다. 방은 2층에 있는데 말이에요. 형이 커튼을 젖혀 직접 보여 주면서 나무가 그런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앤트는 자기 말이 맞았다고 우깁니다. [이다음에 커서] - 앤트가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될지 정했대요. 그걸 형한테 맞춰 보라고 하자 형은 소방관, 농부, 의사 따위를 답합니다. 하지만 앤트는 그게 다 아니라면서 자꾸만 다시 맞춰 보라고 해요. 그러다 앤트는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힌트를 줍니다. 도대체 앤트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요? - - 이 책은 보림어린이문고 《내 동생 앤트》의 후속편입니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보통 가정에서 늘 티격태격하는 형제의 일상이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엿보이지요. 때론 엉뚱하고 귀찮게 매달리는 동생 앤트,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앤트 모습이 무척 매력 있게 그려집니다. 이러한 캐릭터의 생생함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체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문체 자체가 앤트와 형의 능청스러운 성격을 잘 나타내면서도, 아이들 일상을 지루하지 않게 눈에 보일 듯 그려야 하는 생활 동화의 특성을 잘 살려 냈지요. 유년기 생활 동화일수록 작가가 아이들 마음과 생활을 나서서 설명하려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칫 작가의 상상을 강요하는 것만으로 이야기가 끝나기 쉽지요. 이 작품은 유년기 생활 동화가 지닐 수 있는 그런 단점을 잘 이겨 냈습니다. 뉴베리 상을 받은 작가 베치 바이어스의 역량이 한껏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편에서처럼 단순함 속에 세심함이 깃든 일러스트도 이 작품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압축적인 장면에 표정이 풍부하고 친근한 캐릭터를 그려 넣음으로써, 설명적이지 않으면서도 장면 하나하나를 효과적으로 나타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3305444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8월 30일 | ||
쪽수 | 30쪽 | ||
크기 |
157 * 232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보림어린이문고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Ant plays bear/Simont, Ma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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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편인 ‘강아지가 된 앤트’를 읽을 때는 큰 아이가 어렸을 때 놀러 온 친구가 강아지 놀이를 하자며 우리 아이를 강아지야~ 부르고, 목에다 줄을 매고 노는 모양을 보고 화를 냈던 기억이 나더군요. 사람이 왜 개 흉내를 내나 싶었는데 그 뒤로 우리 집 아이들도 가끔 강아지 흉내를 내는 것을 보고 이것도 놀이의 일종이라는 걸 받아 들이게 되었어요. 앤트의 엄마는 강아지처럼 구는 앤트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과자까지 준다니, 참 좋은 엄마구나 싶더군요. 형의 친구가 놀러와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반전이 재미를 더해 주고 있네요. 이외에도 두 편의 이야기가 더 실려 있는데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고, 장래의 꿈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제의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앤트 이야기는 두번째로 나온 모양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책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내가 대답했다’라든지 ‘앤트가 말했다’같은 단문형의 딱딱한 어체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들려줄 때도 고지식하게 읽어주기에는 어색한 문장이어서 이런 문장은 대충 건너 뛰고 형과 동생의 대화를 목소리로 구별해서 들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찬찬히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왠지 익숙한 단문. 바로 아이들이 쓴 일기나 글에서 볼 수 있는 문체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바로 내 아이들이 노는 모습, 형제와 노는 방식의 친숙함 덕분에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의젓한 형과 귀여운 동생 앤트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준다.
더불어 도 같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이 세상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될 형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