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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사랑의 혁명

교황 프란치스코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
발터 카스퍼 저자(글) · 윤선아 번역
분도출판사 · 2017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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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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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후 이른바 ‘프란치스코 현상’이 일어났다. 많은 이가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열광하지만 한편에서는 그에게 신학적 무게가 없다고 비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한다. 프란치스코 신학의 근원은 ‘자비와 사랑’이다. 복음과 가톨릭 전통에 뿌리를 둔 ‘자비와 사랑의 신학’이 어떻게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발터 카스퍼

저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Walter Kardinal Kasper은 1933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1964년부터 1989년까지 뮌스터·튀빙겐 대학교 교의신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1999년까지 독일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장을 지냈다. 2001년에 추기경에 서임되어 2010년까지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으로 재직했으며,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종교간대화평의회 등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정신과 가장 잘 맞는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 성인 교리서』Katholischer Erwachsenenkatechismus 1권의 주저자이자, 『신학과 교회 사전』Lexikon f?r Theologie und Kirche 3판의 주편집자이다. 『예수 그리스도』Jesus der Christus, 『신앙 입문』Einf?hrung in den Glauben, 『가톨릭교회. 본질-현실-소명』Katholische Kirche. Wesen-Wirklichkeit-Sendung 등 신학에 관한 책을 다수 집필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일치의 성사』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가정에 관한 복음』 『사람아, 그대의 품위를 깨달으라』 『마르틴 루터』 등이 번역되어 있다.

역자 윤선아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한국 신학연구소 편집부에서 일했으며 현재 독일에 살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도출판사에서 『병자성사』 『성체성사』 『견진성사』 『떼제 공동체와 로제 수사』 『렘브란트』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 『조르주 루오』 『마르크 샤갈』 『황혼의 미학』 『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 『그러니, 십계명은 자유의 계명이다』 『행복의 일곱 기둥』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에게』 『지혜』 『천사』 『사랑』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당신 곁에 있을게요』 등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목차

  • 1.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교황
    2. 연속성과 개혁 재가 아니라 타는 불
    3. 신학사적 분류 아르헨티나와 유럽에 놓인 뿌리
    4. 기쁨의 근원이며 바탕이고 원천인 복음
    5. 자비 교황직의 핵심어
    6. 하느님 백성 교회론의 구체적 실천
    7. 교회 개혁의 전망
    8. 교회일치운동의 전망
    9. 종교 간 대화를 새롭게 강조하다
    10.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11. 오늘날 세상의 도전들
    12. 유럽이여, 그대의 이상은 어디에 있는가?

    전망: 복음의 기쁨과 희망
    약어

    성경 색인
    후기

책 속으로

이 책은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하며, 교황직의 신학적 배경과 신학적 가치를 자세히 밝히고, 지금 막 열린 새로운 전망을 분명하게 하려는 과제를 지니고 있다. 비판적인 판단 못지않게 긍정적인 판단 속에도 교황직을 진부하게 하고 통속적인 것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 긍정적인 판단들이 교황을 일종의 스타로 만든다면, 비판적인 판단들은 교황을 신학적 무게가 없는 인물로 여기게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타도 아니고 신학적 무게가 없는 사람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가장 적절한 대답을 하기 위해 나는 우선 신학과 영성의 뿌리를 더듬어 보고 교황직이 지닌 크나큰 전통을 분명하게 제시하고자 한다.(18쪽)

성사와 관련해서도 교회는 모두에게 열린 마음을 지닌 자비로운 어머니다. 성사는 완전한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약한 이들을 위한 영약이며 양식이다(『복음의 기쁨』 47). 교회는 늘 문이 열려 있는 개방된 집이어야 한다(『복음의 기쁨』 46-49). 주교이자 순교자였던 키프리아누스는 순수하고 거룩한 동정녀인 교회상을 주장한 노바티아누스에 맞서 자비로운 어머니인 교회상을 주장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키프리아누스의 교회상에 심취했다. 키프리아누스는 노바티아누스의 엄격주의에 맞서 박해 때 배교한 그리스도인들(lapsi)을 관대하고 자비롭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 밖에서 수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있는데, 자기 조직 안에 갇혀 있는 폐쇄적인 교회보다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 입고 더럽혀진 교회를 더 좋아한다(『복음의 기쁨』 49).(71~72쪽)

프란치스코 교황은 ‘만남의 사람’이다. 그는 이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뿐 아니라 신문에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는 보잘것없고 작은 사람들, 곧 모든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은사를 지니고 있다. 그는 자신의 메시지를 친절하게 그러나 진부하지 않게 전달한다. 또한 사람들을 초대하지만 환심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모두를 뜨겁게 환영하고 모두를 서슴없이 받아들이지만, 사람들을 흔들어 깨우고 자주 불편하게 한다. 그렇지만 그의 말에는 그 어느 때에도 흥분이 들어 있지 않다. 그의 말들은 도전을 요구하지만 선동적이거나 일반적 의미에서의 혁명적 특성이 전혀 없다. 그의 말들은 깊은 내적 평화와 기쁨, 희망 그리고 신뢰를 발산한다.(141~142쪽)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신학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교황 프란치스코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를 탐구한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교회정치적 틀에 가둘 수 없는 인물입니다. 진보나 보수라는 틀에도 맞지 않지요. 그는 교황직의 긴 역사에서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를 희망의 전달자 또는 하늘의 선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_ 발터 카스퍼 추기경


자비와 사랑이 일으키는 잔잔한 혁명

‘지구 남반구 출신 첫 교황, 예수회 출신 첫 교황,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한 첫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출은 놀라운 일이었다. 선출 이후 행보 또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으며 많은 이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열광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현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한편에서 누군가는 그의 파격적인 행보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를 가리켜 사회주의자라고 하는가 하면 그에게 신학적 무게가 없다고 비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 ‘프란치스코 현상’에 신학적으로 접근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신학을 관통하는 주제는 ‘자비’다. 2015년을 ‘자비의 해’로 선포했듯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를 자신의 교황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복음과 가톨릭 전통에 뿌리를 둔 ‘자비와 사랑의 신학’이 어떻게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본다.

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칙으로 『신앙의 빛』이 발표되었지만, 전임 교황인 베네딕도 16세가 ‘거의 완성시킨’ 것을 이어 받아 조금 덧붙인 것이다. 따라서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문헌이라 할 수 있으며, 거기에 새 교황의 신학과 영성 그리고 사목 방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 『복음의 기쁨』을 바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신학과 영성의 뿌리를 밝혀 나간다. 이 책은 『복음의 기쁨』의 짧은 해설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복음은 같은 것이면서도 거듭해서 놀랍도록 새로우며, 항상 새롭게 그때그때의 상황과 관련된다”(18쪽). 돈이 최상의 가치가 된 현대 세계에서 참기쁨의 근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때이지 않은가?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는 상투어가 되어 버린 ‘복음의 기쁨’을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할 때다. “복음은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일을 의문에 부치며, 회개하라고, 새로운 방향을 정해 나아가라고 부른다. 우리는 거듭해서 하느님에 의해 놀라야 하며,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그런 일은 저항과 반대를 불러일으킨다. 예수님께서 활동하실 때도 그러했고 지금까지의 교회 역사에서도 그러했으며 현재 역시 다르지 않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분명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닐 것이다”(19쪽).

이 책은 복음을 삶의 근원으로 삼고 거기서부터 기쁨을 길어 올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과 영성이 담겨 있다. 이 작은 책에서 큰 기쁨을 길어 올리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41917069
발행(출시)일자 2017년 04월 27일
쪽수 176쪽
크기
129 * 188 * 16 mm / 191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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