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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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이문열은 1948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오늘의 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21세기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시인>, <호모 엑세쿠탄스>, 번역 풀이 소설 <삼국지>, <수호지>, 대하소설 <대륙의 한>, <초한지> 등이 있습니다. 종교와 예술,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유려한 문체와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 중 하나로,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습니다.
그림 박산하는 1967년 경남 출생으로 1992년 만화 잡지 <소년 챔프>에 <하늘 마왕>을 연재하며 만화계에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아이큐 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진짜 사나이>시리즈는 2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90년대 한국 청소년 만화의 대표작이자 한국 학원 액션만화의 정형을 확립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진짜 사나이>, <미들맨>, <레드붐붐>, 어린이 축구만화 <공포의 축구화 블랙 스콜피오> 등이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정교한 그림체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목차
- 제1장 북두칠성을 품은 영웅의 탄생
제2장 동학군과 의려소
제3장 홍의장군
제4장 애기접주 김창수
제5장 아버지의 위기
제6장 도마 안중근
불멸 들여다보기
출판사 서평
안중근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 만화
이문열 원작 <불 멸>1
북두칠성을 가슴에 품고 태어난 영웅,
천하제일 명사수로 활약하던 어린 시절부터
시대의 아픔을 떠안고 적의 심장에 세 발의 총알을 명중시킨 운명의 날까지!
의사 안중근의 일대기를 그린 이문열의 소설 <불멸>이
흥미진진한 만화로 펼쳐집니다.
순국 100주기, 거장의 서사시에 더한 박진감 넘치는 그림으로 돌아온 안중근!
약지를 끊어 나라의 독립을 위한 투쟁을 다짐했던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 때 ‘테러’ 혹은 ‘암살’ 로 왜곡되기도 했던 안중근의 의거는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대한의군 참모중장의 자격으로 무장투쟁 중에 적을 사살한 정당한 행위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문열의 소설 <불멸>은 안중근의 그 파란만장한 생애를 웅장한 필체로 사실감 있게 그려 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이를 만화로 재탄생시킨 박산화 화백은 ‘안중근 의사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인물 하나, 배경 하나에도 섬세한 정성을 쏟아 작품성을 높였습니다. 아이세움코믹스의 만화<불멸>은 한 번 읽고 마는 학습만화가 아닌, 소장가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서 독자의 가슴속에 큰 감동을 남길 것입니다.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읽는 이문열 작가의 <불멸>!
아이세움코믹스의 만화 <불멸>은 어른용 소설을 쉬운 만화로 각색 해 어린이들이 안중근 의사의 삶을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단순히 안중근의 생애를 설명하는 위인전기가 아니라 이문열 작가의 소설적 감성이 묻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하제일 명사수, 홍의장군으로 활약하던 소년시절부터 조선독립을 위한 무장투쟁에 나서게 된 청년의 시절까지. 어린이들은 역동적인 그림 속에 펼쳐지는 안중근 의사의 삶을 보며, 옳은 일에 앞장서는 그 정의로움과 꺾이지 않는 의지를 스스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안중근의 생애를 흥미진진 따라가다 보면, 한국 근대사 공부 끝!
19세기 말, 안중근이 아버지 안태훈을 따라 동학군과 싸우던 갑오년 즈음, 조선의 안팎에서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만화 <불멸>의 시대적 배경은 바로 그 격변의 시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불멸> 속 안중근의 생애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등 우리나라 근대사 속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건들의 원인과 배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부속페이지는 안중근의 삶과 한국 근대사, 세계정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이 보다 넓은 시야로 역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불멸 1
1897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가슴과 배에 일곱 개의 점을 가진 한 사내아이가 태어난다. 북두칠성의 정기를 받았다하여 안응칠로 불리었던 소년 안중근. 중근은 산수가 수려한 천봉산 밑 청계동에서 말타기와 활쏘기를 익히며 상무의 기풍을 닦는다. 열여섯이 되던 갑오년, 동학군과의 전투에서는 '천강홍의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약한다. 그러나 일본군에게 처참히 살해된 농민군들을 본 뒤 충격에 휩싸이고, 을미년 일어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접한 후 중근은 반드시 일본을 응징하리라는 각오를 다지게 되는데…….
기본정보
ISBN | 9788937880438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4월 29일 |
쪽수 | 208쪽 |
크기 |
188 * 257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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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위인전은 주로 학습을 위해 또는 독후활동을 위해
읽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지루한 것이란 생각을 하기쉬운데
안중근의사의 이야기는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는것 같아요.
특히 조선후기와 개화기에는 여러 복잡한 사건들이
많아서 역사 공부를 할때 사건별로 외울것도 많아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만화로 읽으니 굳이 외우지 않아도
머리에 오래 남고 쉽게 이해되는것 같아요.
안중근의사의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김구 선생에
대한것도 알 수 있네요.
만화를 통해 안중근의사의 기개와 용맹함 그리고 우직함을
배울 수 있네요.
또한 들여다보기 코너에서는 만화에서 다 이야기하지못한
중요한 국내외 역사적 사건들이 연표와 함께 연대별로
국제정세와 비교해 열거해 있기 때문에 이시대의
역사를 더욱 잘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갑오개혁, 을미사변, 대한제국 선포에
대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근대사를 아주 잘 알 수 있네요.
초등 1학년인 아들에서부터 중 2 딸아이는 물론 저까지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벌써 2권이 기대되네요.
아이에게 우리나라가 일제 감정기때의 이야길 해주면
우리 아이는 마냥 옛 이야기 속
한 장면처럼 알고, 들어서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지킬려고 노력했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해줄까?를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위인전으로만 만났던 안중근을 아이는 그저 위인중의
한분으로만 생각하는거 같았거든요.
그러다가 만화로 된 불멸을 통해서 드디어 안중근의사를 제대로 만난
기분이 들어서 정말 반갑고도 반가웠던 책이였습니다.
특히나 만화이기 때문에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그 시대 상황들도 잘 받아준거 같습니다.
저도 경험하지 못했던,,
우리 아이의 할아버지 시대도 아닌
제 할아버지 시대쯤의 시대이니 만큼
아이가 잘 이해 하고 안중근 의사가 정말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한 일들,
우리나라를 일제에서 부터 구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차차 알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우리가 영웅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의 삶을
이 책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스비다.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생각할 수 있었고,
또한 애국심 까지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잘 자라준다면
그것동안 안중근 의사가 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고서 느낄 감동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성장해서
나라 사랑 하는 마음을 키우는 아이로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않다보니 안의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독립운동가
였다는 정도뿐였고 그나마 최근 안의사 순국 100주년 다큐멘터리를 보고나서야 그동안
알고 있던 내용보다는 조금은 더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안의사의 단편적인
면만 알고 있었다는 점이 부끄러워져 아이들은 좀 더 안중근의사에 대해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역사책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이 등장하다보니 아이들이 우리의 역사를 어렵게 생각할 수 있겠
다는 생각과 만화책을 좋아하는 점을 고려하여 역사만화 불멸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학이나 수학같은 과목을 다룬 학습만화를 주로 봐왔기에 역사만화는 어떨까하는 기대감으로
본 불멸 1권은 다른 기존 만화에서 볼 수 있는 익살스러운 장면들을 많이 배제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한 편의 역사극을 보는 듯합니다.
이문열의 불멸을 원작으로 해서인지 만화지만 전혀 가볍지 않게 우리나라의 역사적 아픔을
다루어줘서 책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변화가 잦았던 시기라 역사적 사건들도
많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친절하게 뜻풀이가 있어
사전을 찾아볼 필요없이 읽어나갈 수 있네요.
1권에서는 안중근의사의 탄생에서 천주교 빌렘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도마 안중근이 되는
스무살까지의 삶이 그려져 있습니다. 중간에 같은 민족끼리 동학과 천주교를 믿는 서학으로
나뉘어 총부리를 겨누는 장면과 동학접주였던 김구선생님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있구요.
서로 동학과 서학으로 나뉘어져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같았던 두 분이 서로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네요.
2권에서 그려질 안중근의사의 20대의 행적과 김구 선생님과의 또 다른 만남이 궁금해집니다.
불멸 2권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엄마 이 책의 주인공이 누구야?"
책을 닫은 딸아이의 첫마디다.
"왜? 안중근 의사잖아.아니니?"
"표지는 안중근 의사인데 내용은 다른 사람들이 더 많아."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책장을 넘겼다.
글줄로 된 안중근 의사 책을 이전에 읽었던터라
어렵지않게 전후사정을 알면서 책을 읽어나갔을 것이다.
불멸1은 안중근 만큼이나 아버지 안태훈에 대한 비중이 컸다.
물론 안중근의 집안이 나라일에는 나몰라라 하고
개인과 집안의 영달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안중근 의사가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배경 이야기를 알려주려다보니
아버지 안태훈과 청계동에서의 생활에 촛점이 맞추어졌다.
글줄이 아닌 그림으로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만나게되니
그의 심정의 혼란스러움과 고뇌까지도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었다.
처음 동학군과의 전투를 치를 당시 안중근 의사는
아버지와 나라의 명이니 동학군과 싸우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일본군에 의해 총살 당한 동학군들을 보며
안중근 의사의 심경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동학군.. 그들도 결국 배고픈 농민이 아닌가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며 싸워야 했던 현실에
그리고 일본군이 동포를 무참히 죽이는 것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그의 표정과 행동을 잘 나타내 주었다.
그리고 김창수,김구 선생과의 인연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다.
아버지 안태훈과 동학군의 접주 김창수(김구)의 인연
안중근 의사와 김창수(김구)의 인연이
역사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들어다 보기를 보면서대한 제국의 시대상과 인문들을 만나보니처음 안중근 의사를 접하는 아이들도 배경 지식을 쌓으며 의사의 일생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다. 2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