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마(민족 의학의 새 지평을 연 태양인)

김주영 저자(글) · 한수임 그림/만화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06월 20일

책 소개

민족 의학의 새 지평을 연 태양인

〈아이세움 역사 인물〉 시리즈 제18권 『이제마』. 이 시리즈는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의 행적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인물 이야기입니다. 인물의 일대기를 이야기로 구성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바탕으로 들여다 보아, 세계 역사의 흐름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18권 『이제마』는 세계 최초로 체질별 맞춤 의학이자 심성 의학인 사상의학을 창안한 이제마의 뜨거웠던 삶을 조망합니다. 죽는 날까지 40여 년 동안 탐구해 온 사상의학의 틀을 다지고, 백성들을 치료하고, 제자들을 양성해 민족 의학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이제마를 만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전등화와 같던 조선 말기의 아픈 역사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에는 '박스 정보', '역사 마주보기', '세계사 연표'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인물에 대한 지식만큼이나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상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인물의 행적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물의 삶과 세계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주영

방송 작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왔다. 졸업 후 잡지사 기자를 지내다가 <역사추리> <TV조선왕조실록> <사람과 사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디지털 미술관>과 <신중국 대장정>을 비롯한 <KBS스페셜> 여러 편을 집필했다. <영상기록 병원 24시> <다큐 극장 맞수>의 작가 겸 제작 총괄로 일했다.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 겸 한국방송작가협회 기관지인《방송작가》편집장을 맞고 있다.

그림/만화 한수임

작품으로는 《좀더 깨끗이》 《까불지 마》 《아빠하고 나하고》 《천사들의 행진》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등이 있다.

목차

• 1.최린이 찾은 명의
  2.제주도에서 들어온 용마
  3.세상을 떠돌며
  4.사람을 알아야 병을 고친다
  5.체질마다 병증도, 치료법도 달라
  6.사상의학의 틀을 세우다
  7.역사의 한복판에서
  8.《동의수세보원》을 펴내다
  9.격랑 속에서 흔들리는 조선
  10.보원약국의 명의
  
  연표
  용어 설명
  찾아보기

기본정보

ISBN	9788937845253
발행(출시)일자	2009년 06월 20일
쪽수	164쪽
크기	176 * 247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아이세움 역사 인물

Klover 리뷰 (1)

[ha********]

우리 아이가 이제 막 위인전에 재미를 붙혔어요.
그전에는 이런 위인이 나온 책은 잘 보려고 하지 않아서 엄마의 욕심인가 싶어서 기다려 봤는데 요즘 아이가 읽었던 위인전중엔 재미있다면서 몇번을 읽은 위인전까지 생겨났으니.... 드디어 시기가 온것이 아닌가 싶어서 요즘 역사 인물 시리즈에 관심이 굉장히 많이 가고 있답니다.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우리 아이의 꿈은 의사 선생님이거든요..^^)의 인물 이야기는 더 읽어볼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를 지금껏 키워주신 할머니가 요즘 많이 아프셔서 더군다가 빨리 의사가 되어서 할머니 병을 났게 해주고 싶다는 우리딸아이여서 인지 <민족 의학의 새 지평을 연 태양인 이제마 선생님>의 아이세움 역사 인물 18번째 책은 우리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읽을려고 하고,
또 워냑 역사 이야길 좋아하는 아이라서 인물 이야기 속에서 역사를 만나는 우리 선조의 이야기여서 인지 관심을 가진 책이기도 하답니다.
 
요즘도,,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체질,, 그 체질의학을 만들어 내신 이제마 선생님의 책이여서 더 반가웠어요.
저희 엄마도 요즘 한의원을 다니시는데...
그래서 가족이 같이 읽어본 책이기도 하네요.
 
병이라는 것이 스스로 고쳐보겠다는 결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책이기도 하고요..
또 이제마 선생님께서 계셨기에 또 사상의학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길러냈기 때문에 우리가 사상의학을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인물 이야길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자신의 삶을 자신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분들이 바로 우리들의 앞선 선조들의 삶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