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전: 세상을 비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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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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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이은서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의 순수함이 좋아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설렘과 감동으로 잠 못 들게 했던 많은 책처럼 어린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거나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비행기 박물관》《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 등이 있습니다.
목차
- ▷ 이 책의 활용
▷ 들어가기
주제 찾기 기이한 영웅 전우치의 세상 비웃기
등장인물 《전우치전》의 인물
▷ 고전 읽기
1장 구름이 보낸 아이
2장 여우 구슬을 삼킨 전우치
3장 하늘로 올라간 황금 대들보
4장 병 속으로 들어간 전우치
5장 불쌍한 백성을 도와 주다
6장 전우치, 벼슬아치가 되다
7장 도적 떼를 물리치다
8장 그림 속으로 사라진 전우치
9장 족자에서 나온 미인
10장 강림 도령을 만나 깨우침을 얻다
11장 스승 서화담을 만나다
▷고전 파헤치기
첫 번째 세상에 나타나다 부조리한 세상에 바람같이 나타난 영웅
두 번째 세상을 조롱하다 약자의 편에서 도술로 강자를 조롱하다
세 번째 세상에 바라다 영웅이 떠나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출판사 서평
* 《세상을 비웃다 : 전우치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우치전》을 당대의 역사적 ? 사회적 상황에 맞게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삐뚤어진 세상을 풍자한 정의로운 영웅, 전우치!
신통한 도술로 부조리한 세상과 부패한 관리들을 조롱하다!
《전우치전》은 부당한 세상에 맞선 의로운 영웅 전우치가 환상적인 도술로 약자들을 돕는 영웅 소설입니다. 조선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전우치를 주인공으로 하여 약자에게는 희망과 구원의 도술을, 강자에게는 조롱과 풍자의 도술을 부리며 부패한 사회와 탐관오리들을 벌하고 비웃고 있지요. 《전우치전》은 《홍길동전》과 더불어 주인공이 도술을 부리는 대표적인 영웅 소설로, 예리한 시선으로 당대 사회 현실을 꼬집고 풍자하며 비판하고 있다는 점에서 종종 비교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홍길동전》의 진지한 영웅 홍길동과는 달리, 자유분방한 성격의 전우치는 도술로 부패한 관리들을 혼내줄 때도 장난기 어린 웃음과 기지를 보여 독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 주었지요. 약자를 돕고 부패한 벼슬아치들을 조롱하며 독자들을 엉뚱하고 신비한 도술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한 전우치의 유쾌한 세상 비웃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고전 문학으로 역사 공부하기!
《들어가기》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알려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 인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고전 읽기》 - 고전 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감상합니다.
《전우치전》은 사회 비판 의식이 반영된 ‘신문관본’을 기본 줄거리로 삼고, 전우치의 출생과 도술을 얻는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경판 37장본’의 앞부분을 첨가하여 더욱 흥미롭게 구성했습니다. 어려운 한자나 이해하기 어려운 문체는 쉽게 풀었습니다.
《쉬어 가기》 - 각 장의 이해를 돕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다양한 정보 페이지를 실었습니다. 해당 장과 관련된 장소나 문화, 시대적 특성에 대한 부속 정보들로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 파헤치기》 - 《들어가기》에서 던진 주제에 대해 답을 합니다.
‘들어가기’에서 제시한 시각으로 작품을 분석하여, 고전 문학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알려 줍니다. 이 책 전체의 핵심 부분으로, 고전 문학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 출판사 리뷰
부조리한 세상에 바람같이 나타난 영웅, 전우치
《전우치전》은 조선 시대 실존 인물인 전우치의 비범한 능력과 행적이 구전되다 영웅 소설로 정착한 독특한 작품입니다. 실제 인물 전우치가 언제 태어나 언제까지 살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 기록을 통해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까지 생존했던 인물이라고만 짐작할 수 있지요. 많은 문헌들에서 전우치는 재주가 뛰어나고 신통한 도술의 능력을 가진 인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우치전》은 이 비범한 인물의 이야기가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소설로 정착되어 세상에 등장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전우치 이야기가 전해질 당시 조선은 왜구의 침략과 흉년, 부패한 벼슬아치들의 횡포로 인해 백성들은 매우 고달픈 삶을 살았습니다. 따라서 백성들은 부조리한 세상과 부패한 벼슬아치들에 맞서 싸워 줄 영웅의 출현을 간절히 바랐지요. 그렇게 탄생한 영웅이 바로 ‘전우치’였습니다. 민중은 바람같이 나타난 영웅 전우치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통쾌해하며 삶의 고달픔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우치전》은 한글과 한문으로 된 이본들이 여럿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요.
약자의 편에 서서 도술로 강자를 마음껏 조롱하다
전우치는 신통한 도술로 탐관오리들을 혼내 주고 절대적 권위를 지닌 임금까지 신랄하게 풍자합니다. 힘과 권력으로 백성의 삶을 짓밟는 자들을 통쾌하게 응징하고 꾸짖고 있지요. 같은 영웅 소설 계통인 《전우치전》과 《홍길동전》, 《박씨부인전》 또한 도술을 사용하는 영웅을 등장시켜 민중이 도술을 부리는 주인공들을 보고 현실에서의 울분을 풀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전우치전》은 주인공의 행적을 사건별로 다룬 삽화적 구성으로 되어 있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질수록 사건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해져 민중의 삶 속에 더 깊이 관여한 작품이 되었지요. 전우치는 백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그들을 돕습니다. 민중이 겪는 부조리한 세상을 직시하고, 도술을 부려 조롱과 풍자로 백성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한 전우치는 당시 민중이 바라던 진정한 영웅이었을 것입니다.
♠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은 ‘현대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이다지도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고전 속에 담긴,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인 가치와 정신이 오늘날까지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의 고전 문학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와 역사를 담고 있기에 깊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 함은 당연할 것입니다. 당대 사람들이 왜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물론 당시 사회와 역사, 환경과 사람들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또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새롭게 보는 것도 필요하지요.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고전 문학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 된 사회와 역사뿐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숨 쉬던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익숙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을 통찰할 때 비로소 고전은 현대에 살아납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꿰뚫고, 현재를 읽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 소개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입니다
고전 문학에는 옛사람들의 삶과 해학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과 인물에 대한 묘사가 생생하지요.
또한 당시 사회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찾는 순간,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우리 고전의 모든 카테고리
《토끼전》으로 첫선을 보인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은 《심청전》《춘향전》《흥부전》《홍길동전》《박씨부인전》《양반전 외》《사씨남정기》《구운몽》《운영전》《금오신화》《이춘풍전》《유충렬전》《금방울전》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고전에서부터 숨어 있던 보석 같은 작품들까지, 주옥같은 우리 고전을 담은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7835537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0월 20일 | ||
쪽수 | 176쪽 | ||
크기 |
152 * 223
* 20
mm
/ 31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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