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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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드라마 판권 계약 체결
+ 뉴욕타임즈 23주 연속 베스트셀러
+ USA 투데이 베스트 셀러
+ 미국 보더스 서점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정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유럽으로 떠났다가, 한동안 그리스에서 살았다. 이후 항공기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고, 이 무렵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10여 권의 소설을 썼으며 ‘내셔널 리더스 초이스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주의 라구나 비치에서 자상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번역 김경순
한양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문예지<문학사상>에서 기자로, 튼튼영어 및 넥서스 등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다. 웅진씽크빅에서는 해외저작권 수출입, 해외 사업 및 신사업 기획을 담당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TESOL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 서평
시간과 죽음을 초월한 사랑이 이토록 현실적일 수 있는가!
<에버모어>는 영원한 삶과 죽음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인간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낸 뛰어난 작품이다. 작가 앨리슨 노엘은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영원한 삶을 사는 남자, 데이먼’과 ‘환생을 거듭하며 못 다한 사랑을 이루려는 소녀, 에버’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밀도 있게 담아냈다.
이 작품은 영생불사라는 인류의 영원한 바람과 사랑이라는 테마를 미스터리와 비밀 그리고 음모라는 사건들로 다루고 있다.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데이먼과의 못 이룬 사랑을 위해 환생을 거듭하는 에버가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라면, 데이먼에게 받지 못한 사랑 때문에 환생한 에버를 찾아 죽이는 것이 생의 업이 되어버린 미모의 여인 드리나는 욕망과 분노의 결정체이다. 에버와 데이먼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끊어버리려는 드리나의 음모는 작품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적 관심을 담보하는 동시에 철학적 사색까지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에버모어>는 작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아픔을 겪은 후에 쓴 작품이기에 영원과 죽음을 초월한 남녀의 사랑을 다루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에버는 사랑하는 가족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과 가족을 잃은 상실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로 그려진다. 그런 언니를 두고 사후세계로 떠날 수 없었던 동생 라일리의 영혼이 에버 곁에 머무는 모습에서는 따스한 가족의 사랑이 느껴진다.
작가는 에버라는 어린 소녀를 통해 인류가 느끼는 죽음의 고통과 절망,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는 모습,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이라는 감정들을 치밀하게 담아냄으로써 이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사랑과 용서만이 모든 걸 치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말하고 있기도 하다.
읽는 순간, 빠져드는 흡입력!
“이 책은 중독적이다. 읽고 있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면 몰래 좀 더 읽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책을 중도에 덮을 수가 없다. 이 책에 대해 꿈도 꾼다. 다 읽고 난 후 내용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저 숨이 찰 만큼 재미있다.” - 틴 리드 투
<에버모어>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그녀가 사는 세계, 캐릭터들의 모습이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소설을 읽는 내내 독자들은 마치 주인공의 내면에 들어간 것처럼 심리 파악을 할 수 있으며,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동화와 감정 이입이 쉽다. 구체적이고도 매력적인 인물들과 배경 설정, 더불어 양파껍질을 벗기듯 하나하나 드러나는 주인공과 인물들의 관계, 음모 그리고 미스터리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는 탄탄한 서사구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재미있다. 읽는 동안 빠져든다. 마치 퍼즐을 하나씩 맞추는 것처럼. 그러나 끝까지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유일하게 실망한 점이라면 2권이 나오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 내 친구에게 강추한다.” -포트마우스 틴 북 리뷰
★ 미국 드라마 판권 계약 체결!
★ <뉴욕타임즈>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
★ 미국 최대 규모, ‘보더스 서점’ 청소년 베스트셀러!
★ <플래밍넷 리뷰>의 탑 초이스 어워드 수상!
★ <저스틴 매거진> 페이지 터너 선정!
■ 미디어 서평
“이 책은 완전 재밌다. 《트와일라잇》의 팬으로서,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재미있는 반전들로 가득해 눈 깜짝할 사이에 읽힌다.” - 플래밍넷 북 리뷰
“아름다운 캐릭터, 긴장감 있는 로맨스 그리고 어두운 비밀, 미스터리한 존재 불사자. 현대판 고딕 로맨스에 무엇을 더 바랄 것인가?” - 저스틴 매거진
“살아 있는 듯한 목소리와 사랑에 대한 극치의 묘사는 로맨스 소설 팬들을 만족시킬 것.” - 커커스 리뷰
“십대의 고뇌와 초능력의 세계를 잘 버무려 전형적인 테마를 위험하고 섬뜩하게 조화시켰다. 이 시리즈에 푹 빠질 거라 장담한다.” - 로맨틱 타임스 리뷰
“수많은 십대 환타지-서스펜스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고등학교를 무대로 십대의 삶을 현실적이며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였다. 작가는 주인공 에버가 자신이 불사자라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데 있어서의 긴장감을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 북리스트
“책장에 꽂아두고 싶은 근사한 책이다. 스테프니 메이어나 멜리사 마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할 책. 첫 장을 펼치자마자 바로 매료될 것이다.” - 마인드 오브 어 바이블로필
“스토리 자체가 너무 좋고 이야기 구조도 다음이 어떻게 이어질지 전혀 알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다음 권이 언제 나올지 몹시 기다려진다.” - 더 스토리 사이렌
“이 책은 이번 겨울에 내가 읽어야 할 책들이 뭔지를 알게 해주었다. 창의적이고 마법 같은 스토리로 너무나 재미있었다. 시리즈 첫 책이며, 아마 히트 칠 것이라 생각한다. <에버모어>는 선과 악, 현실감 있는 캐릭터, 생생한 묘사와 훌륭한 스토리를 가진 소설이다.” - 플레닛 북스
“<에버모어>는 내가 읽은 2009년 최고의 책이다. 현재 인기를 끄는 뱀파이어 관련 책에 대해서는 약간 식상하다고 느껴왔는데, <에버모어>는 이러한 기대를 뛰어넘는다. 다음 권 역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믿는다. 이제 <블루문>이 나오길 기다릴 뿐.” - 라이터스 블록 리뷰
“영원한 사랑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복수는 사람을 약하게 만들고 사랑은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다. <트와일라잇>의 팬이라면 분명 좋아할 책.” - 오렌지 코스트 매거진
■ 작품 줄거리
숨겨진 영생의 비밀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사랑
“에버, 널 다시 잃을 수는 없었어. 결코 다시는…….”
“그래서 내 가족이 모두 죽어 가는데, 나만 살리기로 혼자 결정했던 거라고?”
끔찍한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은 소녀 에버는 사람들의 오라를 볼 수 있고, 생각을 들을 수 있으며 몸이 닿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생애를 알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자신의 초능력을 억압하기 위해 에버는 늘 음악을 듣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다닌다. 그 덕에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에버는 괴물로 통한다. 그러나 운명의 남자 데이먼을 만나면서 에버의 삶은 완전히 뒤바뀐다. 모두의 이목을 끄는 끝내주는 외모에 엄청난 부를 소유한 남자 데이먼은 에버에게 다가오고, 빨간 튤립을 건넨다.
빨강 머리 여자 그리고 숨 막히는 결투
“에버, 네가 다시 나타날 때마다, 널 찾아 죽이는 게 내 일이 돼 버렸다고!”
나는 협곡 주변을 살피는 척하며 도망갈 출구를 찾으려고 사방을 미친 듯이 둘러보았다.
가족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상실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던 에버는, ‘잘생기고 오싹하며 악마일지도 모르는’ 남자 데이먼을 통해 사고 이전과 같은 평범한 행복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미모의 빨강 머리 여자 드리나가 나타나면서, 데이먼과 에버 사이에는 오해가 깊어진다. 드리나는 끊임없이 에버 주변을 맴돌며 에버의 절친 헤이븐을 꼬여내고 에버를 따돌린다. 급기야 에버는 데이먼이 헤이븐을 죽이려고 했다는 오해를 하게 된다. 데이먼은 헤이븐을 구하려던 것이었지만, 에버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별을 통보한다.
데이먼이 에버를 떠나자마자, 드리나는 에버를 죽이러 찾아온다. 드리나의 공격에 저항하면서 에버는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잃게 한 교통사고가 드리나의 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절친 헤이븐 역시 드리나가 죽이려 했던 것을 데이먼이 살렸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죽음에 직면해서야, 에버는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경험하게 되는데…….
사랑하는 동생과 한 성숙한 이별
“라일리 네가 떠날 시간이야.”
“엄마가 그러셨어, ‘언젠가 네 언니가 어른이 되면 결국 옳은 일을 할 거야’라고.”
홀로 살아남은 언니 에버를 돕기 위해 이 세상에 남은 동생 라일리의 영혼은 에버의 곁에 머문다. 라일리는 교통사고 이후로 에버에게 유일한 위안이었던 것. 그러나 영매 에바를 통해 에버는 라일리가 죽은 자들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에버는 라일리를 놓지 않는다. 하지만 욕망과 복수로 일생을 살았던 드리나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에버는 라일리를 보내기로 결심하게 된다.
모든 걸 포기한, 영원한 사랑의 시작
“영원한 삶을 사는 최고의 방법은 한 번에 영원을 하루처럼 사는 거지.”
나는 데이먼을 바라보며, 포기할 게 많다는 걸 알았다. 데이먼은 언제나 내 옆에 있겠지만…….
에버는 자신 역시 데이먼과 같은 불사자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아직 에버에게는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살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데이먼을 선택한다면 에버는 사랑하는 사람을 얻겠지만, 대신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살 수도,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날 수도 없게 된다. 에버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할 것인가?
■ ‘에버모어 6부작’소개
이 시리즈는 총 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에버모어>가 그 첫 권이다. 2009년 7월에 미국에서 2부인
1. 에버모어 Evermore (본서)
2. 블루문 Blue Moon (2010년 초 국내 출간!)
3. 새도우랜드 Shadowland (2010년 말 국내 출간!)
4. 다크 프레임 Dark Frame (2010년 미국 출간 예정)
5. 제목 미정(2010년 미국 출간 예정)
6. 제목 미정(2010년 미국 출간 예정)
기본정보
ISBN | 9788937832642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12월 15일 | ||
쪽수 | 456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Evermore/Noel, Alyson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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