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꿈

시진핑 리더십과 중국의 미래

조영남 저자(글)

민음사 · 2013년 09월 10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경향신문 > 2013년 9월 3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13년 9월 3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3년 9월 3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조선일보 > 2013년 9월 3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중앙일보 > 2013년 9월 3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일보 > 2013년 9월 3주 선정

시진핑 리더십과 중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중국의 꿈’의 실체는 무엇인가『중국의 꿈』. 이 책은 중국의 권력 교체 분석을 통해 미래 통치자들로 부상한 ‘탈혁명 인문사회형’ 5세대 지도자들의 성향과 ‘복합형 지도자’ 시진핑 리더십의 핵심을 분석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최근 공격적 외교가 갖는 의미와 ‘중국위협론’의 실체를 밝히고 한중관계가 악하된 이유를 설명하며 중국의 꿈이 갖는 의미를 분석한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시진핑 시대 상황과 ‘5세대’지도부를 분석한다. ‘5세대 ’지도부는 엘리트 정치의 안정과 국가건설의 성과 공산당의 높은 업적 정당성과 이에 따른 국민의지지, 중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의 특징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중국이 어느방향으로 나아갈지 전망한다. 2부는 시진핑 정부의 국가 발전 전략을 살펴본다. 중국의 민주화를 이해하기 위해 시진핑 정부의 정치개혁과 후진타오 시대 정치개혁을 살핀다. 3부에선 시진핑 시대 대외정책과 한중 관계를 분석하고 정책 3중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중국의 미래와 중국의 꿈의 실체를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시진핑 정부의 10년동안의 중국 꿈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발전 전략인 대외정책, ‘5세대’ 지도자의 특징, 한중 관계를 알아보고 한국의 바람직한 중국정책을 살펴보며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한 지식과 미래 중국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영남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이징대학(北京大學) 현대중국연구센터(1997-1998),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정치학과(2001-2002), 하버드-옌칭연구소의 방문학자(2006-2007)를 역임했다. 2007년에는 서울대 연구력 향상 공로 교수로 선정되었고, 2008년에는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부교수 승진과 함께 종신교수(tenure)가 되었다. 연구 성과로는 '중국의 법치와 정치 개혁'(2012), '중국의 법원 개혁'(2012), '중국의 법치와 법률 보급 운동'(2012), '중국의 민주주의'(2011)(공저), '21세기 중국이 가는 길'(2009), 'Local People's Congresses in China'(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등 열 권의 저서와 마흔여 편의 논문이 있다. 현재는 거시적 관점에서 중국의 정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중국 정치의 전개와 발전, 중국의 권력 구조와 운영, 중국과 동아시아 국가의 정치 발전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 '중국의 꿈'과 한국
  
  1부 '중국의 꿈'과 시진핑 리더십
  1장 '중화민족의 위대한 중흥'을 꿈꾸다
  2장 중국의 개혁 논쟁과 시진핑 시대의 중국
  3장 중국 '5세대' 지도자는 누구인가
  
  2부 시진핑 시대의 정치개혁
  4장 '중국의 꿈'은 실현 가능한가
  5장 '황금의 10년'인가 '잃어버린 10년'인가
  6장 중국의 민주화는 가능한가
  
  3부 시진핑 시대의 외교와 한중관계
  7장 중국은 왜 '공세적'인가
  8장 '도광양회'는 유지할 것인가
  9장 중국의 '평화적 부상'은 가능한가
  10장 한미동맹과 북중동맹은 양립 가능한가
  
  주(註)
  주요 참고 문헌

기본정보

ISBN	9788937488016
발행(출시)일자	2013년 09월 10일
쪽수	426쪽
크기	152 * 223 * 30 mm / 684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mi****]

이 책은 경제가 주로 하는 책이라 읽을 때는 아주 재미 있었지만 읽고 나니 도통 숫자 통계가 기억에 남지 않는다. 그 말하고자 하는 대강만 여기에 옮겨 보고자 한다. 현재 최경제국은 미국이다.  그러나 중국이 만만치 않은 기세로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가 미국를 떠올릴 땐 낭만과 부와 자유가 있는 그래서 인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그러한 나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하면 그런 낭만과는 동떨어진 강국 따라잡기식 부를 추구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책에서는 중국의 경제가 발전 경로에 있어 무섭게 향성하는 모습을 비춰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의 투박하고 어리숙한  모습에 과연 언밸런스한 중국의 모습이 어울릴 것 같지가 않다. 그리고 중국 지도부들의 부정비리 세계를 바라보는 수준이 과연 20세기 미국이 세계에 주었던 그런 꿈을 줄 수 있을 것인가도 염여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엘리트들을 자국에 끄러들여 장학금을 대주면서 교육을 지켜주었던 미국을 반만이라도 따라갈 수 있겠야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중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이제라도 통계로 따지는 선진국 따라잡기식 경제발전 보다는 교육에 힘쓰고 공자님의 인과예를 따른다면 세계를 그들의 손바닥 안에 놓고 볼 수 있지않겠는가? 중용에 이런 말이 떠오른다. 도끼자루를 만들려면 지금 그대가 쥐고 있는 도끼자루를 보고 만들면 돼지 않겠냐말이다. 세계적으로 휼륭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에서 자기것은 버려두고 남에 것만 탐을 내니 오호 통재라 안탑갑기 그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