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메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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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추천도서 > 성균관대 성균 고전 100선 > 2016년 선정
흑사병으로 사람들이 죽고 중세적 가치들이 무너지는 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보카치오는 이를 통해 혼돈과 불안 속에서 도덕과 신성함이 무너진 현실을 바라보고, 모든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의 욕망과 현세적 삶을 추구하는 근대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유쾌한 속어와 기발한 재치로 거침없는 욕망과 생동하는 삶의 면모를 그려내며 민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정보
저자 조반니 보카치오는 이탈리아 문예 부흥기의 시인 겸 작가. 1313년 피렌체 부근의 체르탈도에서 보카치오 디 켈리노와 잔느라는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파리에서 어머니와 유년시절을 보낸 뒤 그녀가 죽자 피렌체의 아버지에게 보내져 나폴리에서 상업술을 배우게 된다. 그 당시 나폴리는 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생기 넘치는 왕국이었으므로 문화와 정서적 삶에 반하여 문학열에 상업술 공부를 포기한다.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시작하며 '필로스트라토', '디아나의 사냥'이란 시를 썼다. 1340년 말경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여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를 전후해 최고의 시인인 페트라르카와 만나게 되고, 그의 주선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다. '데카메론'은 이 시기의 작품이다. 1370년경 나폴리를 다시 방문하고 곧 고향인 체르탈도에 와 머물다 피렌체 영주의 초청으로 성 스테파노 디 바디아 성당에서 단테의 '신곡'을 강의하게 되나, 건강이 악화되어 체르탈도로 다시 돌아와 1375년 12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의 서문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고 위로하는 것은 인정 있는 일"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그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보카치오의 소망대로 '데카메론'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테의 '신곡'과 견주어 '인곡(人曲)'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데카메론'은, 세계 문학사상 이 작품만큼 모방·변형·표절을 당한 작품이 없다고 할 만큼 내용과 형식에서 후대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데카메론'이 이처럼 오랫동안 읽히며 사랑받는 이유는, 산문 문학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는 탁월한 문체와 형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이야기에 인간의 보편적 욕망·교활함·위선·지혜 등이 너무나도 다채롭고 생생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에서 운명과 맞서 싸우고 그것으로써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아가 운명을 개척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시대의 문어인 라틴어를 마다하고 민중어인 이탈리아어로 민중 속으로 깊이 파고든 보카치오. 그는 인간의 문제, 인간을 중심으로 한 당시 인문주의의 문제의식을 가장 잘 구현한 작가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한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문학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카메론』은 필자에게 우리의 삶과 그 문학적 재현이라는 영원한 문학적 과제를 실현한 놀라운 텍스트로 다가왔다. 보카치오에 관한 꾸준한 연구 결과 「보카치오의 인문주의」「『데카메론』에 나타난 모호한 여성성과 리얼리즘」 등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이탈리아문학사』『이탈리아 리얼리즘 문학비평 연구』『에코 기호학 비판』『지중해학-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열림의 이론과 실제-해석의 실천과 윤리의 지평』 등이 있고, 역서로는 『아방가르드 예술론』『근대성의 종말』『대중문학론』『신곡』 등이 있으며, 『지중해, 그 문명의 바다를 가다』를 엮었다.
목차
- 여덟 번째 날
여덟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아홉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열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맺음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기본정보
ISBN | 9788937462931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9월 14일 | ||
쪽수 | 456쪽 | ||
크기 |
132 * 225
* 30
mm
/ 58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세계문학전집
|
||
원서명/저자명 | Decameron/Boccaccio, Giovanni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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