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메론 3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대학생 추천도서 > 성균관대 성균 고전 100선 > 2016년 선정
흑사병으로 사람들이 죽고 중세적 가치들이 무너지는 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보카치오는 이를 통해 혼돈과 불안 속에서 도덕과 신성함이 무너진 현실을 바라보고, 모든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의 욕망과 현세적 삶을 추구하는 근대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유쾌한 속어와 기발한 재치로 거침없는 욕망과 생동하는 삶의 면모를 그려내며 민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의 시리즈 (3)
이 책의 총서 (470)
작가정보

저자 조반니 보카치오는 이탈리아 문예 부흥기의 시인 겸 작가. 1313년 피렌체 부근의 체르탈도에서 보카치오 디 켈리노와 잔느라는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파리에서 어머니와 유년시절을 보낸 뒤 그녀가 죽자 피렌체의 아버지에게 보내져 나폴리에서 상업술을 배우게 된다. 그 당시 나폴리는 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생기 넘치는 왕국이었으므로 문화와 정서적 삶에 반하여 문학열에 상업술 공부를 포기한다.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시작하며 '필로스트라토', '디아나의 사냥'이란 시를 썼다. 1340년 말경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여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를 전후해 최고의 시인인 페트라르카와 만나게 되고, 그의 주선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다. '데카메론'은 이 시기의 작품이다. 1370년경 나폴리를 다시 방문하고 곧 고향인 체르탈도에 와 머물다 피렌체 영주의 초청으로 성 스테파노 디 바디아 성당에서 단테의 '신곡'을 강의하게 되나, 건강이 악화되어 체르탈도로 다시 돌아와 1375년 12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의 서문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고 위로하는 것은 인정 있는 일"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그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보카치오의 소망대로 '데카메론'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테의 '신곡'과 견주어 '인곡(人曲)'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데카메론'은, 세계 문학사상 이 작품만큼 모방·변형·표절을 당한 작품이 없다고 할 만큼 내용과 형식에서 후대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데카메론'이 이처럼 오랫동안 읽히며 사랑받는 이유는, 산문 문학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는 탁월한 문체와 형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이야기에 인간의 보편적 욕망·교활함·위선·지혜 등이 너무나도 다채롭고 생생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에서 운명과 맞서 싸우고 그것으로써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아가 운명을 개척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시대의 문어인 라틴어를 마다하고 민중어인 이탈리아어로 민중 속으로 깊이 파고든 보카치오. 그는 인간의 문제, 인간을 중심으로 한 당시 인문주의의 문제의식을 가장 잘 구현한 작가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문학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2000). 미국 하버드대학교(2006~2008)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2012~201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2019~2020)에서 방문 교수로 단테와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서 문명 비교, 르네상스, 예술사 등을 가르쳤다. 현재 작가, 번역가, 인문학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문학과 비교문학의 기반 위에서 단테를 연구하고 단테에 관한 글을 썼으며, 2020년에 단테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제47회 플라이아노 Flaiano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문학사》,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을 향하여》, 《열림의 이론과 실제: 해석의 윤리와 실천의 지평》, 《지중해학: 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 《비동일화의 지평: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문학》, 《단테 신곡 연구: 고전의 보편성과 타자의 감수성》,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iterature: Literary Migration》,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 《단테: 내세에서 현세로, 궁극의 구원을 향한 여행》 등을 썼고, 《신곡》( 3권)과 《데카메론》( 3권)을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도시들》, 《아방가르드 예술론》, 《근대성의 종말》, 《대중문학론》, 《수평선 자락》, 《꿈의 꿈》, 《레퀴엠》, 《인도 야상곡》, 《귀스타브 도레가 그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등을 옮겼으며,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를 엮었다.
목차
- 여덟 번째 날
여덟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아홉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열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맺음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기본정보
ISBN | 9788937462931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9월 14일 | ||
쪽수 | 456쪽 | ||
크기 |
132 * 225
* 30
mm
/ 58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세계문학전집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Decameron/Boccaccio, Giovanni |
Klover 리뷰 (1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31%의 구매자가
고마워요 라고 응답했어요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3)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마지막 꿈10% 16,920 원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10% 9,720 원
-
데카메론10% 22,500 원
-
짜증나니까 퇴근할게요10% 16,200 원
-
브로츠와프의 쥐들: 카오스10% 2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