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세계문학전집 293
조반니 보카치오 저자(글) · 박상진 번역
민음사 · 2012년 09월 14일
9.8
10점 중 9.8점
(19개의 리뷰)
고마워요 (31%의 구매자)
  • 데카메론 3 대표 이미지
    데카메론 3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데카메론 3 사이즈 비교 132x225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150 13,500
적립/혜택
670P

기본적립

5% 적립 6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1(화)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지금 여기의 삶을 긍정하는 유쾌한 인곡!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의 태동을 이끈 조반니 보카치오의 작품 『데카메론』 제3권. 국내 이탈리아 문학 연구의 권위자인 박상진 교수가 번역하고 풍부한 주석을 덧붙인 이탈리아어 완역본으로, 여러 판본의 삽화와 관련 있는 동시대 명화들을 함께 수록했다. 단테의 《신곡》에 비견되어 ‘인곡(人曲)’으로도 불리는 이 작품은 열 명의 젊은 남녀가 페스트를 피해 피렌체 교외로 가서 자연과 어울리며 다양한 주제 아래 열흘 동안 100편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흑사병으로 사람들이 죽고 중세적 가치들이 무너지는 시대를 온몸으로 겪은 보카치오는 이를 통해 혼돈과 불안 속에서 도덕과 신성함이 무너진 현실을 바라보고, 모든 인간이 자유롭게 자신의 욕망과 현세적 삶을 추구하는 근대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유쾌한 속어와 기발한 재치로 거침없는 욕망과 생동하는 삶의 면모를 그려내며 민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의 시리즈 (3)

이 책의 총서 (470)

작가정보

저자(글) 조반니 보카치오

조반니 보카치오

저자 조반니 보카치오는 이탈리아 문예 부흥기의 시인 겸 작가. 1313년 피렌체 부근의 체르탈도에서 보카치오 디 켈리노와 잔느라는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다. 파리에서 어머니와 유년시절을 보낸 뒤 그녀가 죽자 피렌체의 아버지에게 보내져 나폴리에서 상업술을 배우게 된다. 그 당시 나폴리는 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생기 넘치는 왕국이었으므로 문화와 정서적 삶에 반하여 문학열에 상업술 공부를 포기한다. 이후 활발한 작품활동을 시작하며 '필로스트라토', '디아나의 사냥'이란 시를 썼다. 1340년 말경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여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를 전후해 최고의 시인인 페트라르카와 만나게 되고, 그의 주선으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다. '데카메론'은 이 시기의 작품이다. 1370년경 나폴리를 다시 방문하고 곧 고향인 체르탈도에 와 머물다 피렌체 영주의 초청으로 성 스테파노 디 바디아 성당에서 단테의 '신곡'을 강의하게 되나, 건강이 악화되어 체르탈도로 다시 돌아와 1375년 12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의 서문에서 "괴로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고 위로하는 것은 인정 있는 일"이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그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보카치오의 소망대로 '데카메론'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테의 '신곡'과 견주어 '인곡(人曲)'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데카메론'은, 세계 문학사상 이 작품만큼 모방·변형·표절을 당한 작품이 없다고 할 만큼 내용과 형식에서 후대 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데카메론'이 이처럼 오랫동안 읽히며 사랑받는 이유는, 산문 문학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는 탁월한 문체와 형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이야기에 인간의 보편적 욕망·교활함·위선·지혜 등이 너무나도 다채롭고 생생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에서 운명과 맞서 싸우고 그것으로써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아가 운명을 개척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시대의 문어인 라틴어를 마다하고 민중어인 이탈리아어로 민중 속으로 깊이 파고든 보카치오. 그는 인간의 문제, 인간을 중심으로 한 당시 인문주의의 문제의식을 가장 잘 구현한 작가이다.

번역 박상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문학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2000). 미국 하버드대학교(2006~2008)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2012~201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2019~2020)에서 방문 교수로 단테와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서 문명 비교, 르네상스, 예술사 등을 가르쳤다. 현재 작가, 번역가, 인문학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문학과 비교문학의 기반 위에서 단테를 연구하고 단테에 관한 글을 썼으며, 2020년에 단테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제47회 플라이아노 Flaiano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문학사》,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을 향하여》, 《열림의 이론과 실제: 해석의 윤리와 실천의 지평》, 《지중해학: 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 《비동일화의 지평: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문학》, 《단테 신곡 연구: 고전의 보편성과 타자의 감수성》,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iterature: Literary Migration》,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 《단테: 내세에서 현세로, 궁극의 구원을 향한 여행》 등을 썼고, 《신곡》( 3권)과 《데카메론》( 3권)을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도시들》, 《아방가르드 예술론》, 《근대성의 종말》, 《대중문학론》, 《수평선 자락》, 《꿈의 꿈》, 《레퀴엠》, 《인도 야상곡》, 《귀스타브 도레가 그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등을 옮겼으며,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를 엮었다.

목차

  • 여덟 번째 날
    여덟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여덟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아홉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아홉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열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열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맺음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7462931
발행(출시)일자 2012년 09월 14일
쪽수 456쪽
크기
132 * 225 * 30 mm / 588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세계문학전집
원서(번역서)명/저자명 Decameron/Boccaccio, Giovanni

Klover 리뷰 (1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8점
10점 중 10점
87%
10점 중 7.5점
13%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31%의 구매자가
고마워요 라고 응답했어요

31%

고마워요

23%

최고예요

23%

공감돼요

23%

재밌어요

0%

힐링돼요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좋습니다. 역시 교보다잉.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고전의 힘은 위대하다.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인곡의 마지막 3권 이로써 10일간에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기대만큼 재미있어요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재미있어요. 민음사 세계문학 좋아요.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10점 중 10점
/공감돼요
1,2편 다 봐서 3도 샀습니다. 내용 재미있네요
10점 중 10점
/공감돼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기발한 책 입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재밋어요. 잘 읽었습니다.
10점 중 10점
/공감돼요
2020의 데카메론은?

문장수집 (3)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데카메론 3
데카메론 3
그러나 오늘날에는 지성의 활시위를 당기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거나 아예 없고, 대부분의 군주들은 야만적인 전제군주가 되고 있내요.
데카메론 3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