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이야기 1: 생명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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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김민웅은 195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1961년 고국에 돌아왔다. 학창시절부터 폭넓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발상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고교시절에는 시와 평론을 썼다. 대학에서 정치철학을, 미국으로 건너가 국제정치학과 신학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을 공부했다. 그동안 목회자 · 언론인 · 국제문제전문가 ·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해온 목회 경험을 살려, 학교와 여러 강연회에서 성서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일깨워왔다. 최근 성서읽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CBS-TV ‘성서학당’ 에서 창세기를 시작으로 신약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각성시키는 생동감 있는 강의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성공회대학에서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역사적 변화과정을 분석하는 ‘세계체제론’과 기독교 윤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인터넷신문 '프레시안' 편집위원, 무크지 '담론과 성찰' 의 편집주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이 마음 따뜻하고 성찰의 깊이가 있는 인간적인 사회이자 세계적인 안목을 갖춘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인식의 변화를 이루어야 하며 어떤 실천적 사회운동을 벌여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전방위적 지식인이 되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자유인의 풍경'을 비롯하여, '밀실의 제국', '보이지 않는 식민지', '사랑이여 바람을 가르고', '패권시대의 논리', '콜럼버스의 달걀에 대한 문명사적 반론', '물위에 던진 떡' 등이 있다.
목차
- 창세의 시작은 지금 여기입니다 / 책을 내면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성서읽기 / 들어서는 글
1.흑암에서 빛으로, 태초의 순간
2.생명의 터
3.인간은 하나님의 형상
4.하나님의 생명으로 기운으로 인간이 된 존재
5.가슴을 나누어 가진 사람들
6.에덴의 비극
7.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8.에덴의 동쪽으로 열린 길
9.형제를 죽이다
10.가인의 표식
11.문명의 발전과 인류의 정신적 위기
12.불의한 세계의 의로운 노아
13.방주와 생명의 미래
14.낡은 시대의 끝, 새로운 역사의 시작
15.무지개 뜨는 언덕
16.노아의 한계, 새 문명의 길
17.제국의 언어와 하나님의 방언
출판사 서평
창세기, 우리 삶의 한복판에 오다
국제문제전문가 . 방송인 . 언론인 . 인문학자로 알려진 김민웅 교수(성공회대)가 인류의 고전인 성서 창세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아『창세기 이야기』(전 3권)를 펴냈다. 그는 정치학자만이 아니라 신학자이며 미국에서 20여 년 이상 목회한 경험이 있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기존 종교적 틀 속에만 갖힌 성서해석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 삶에 필요한 풍부한 정신적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깊이읽기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동안의 구태의연한 성서읽기 방식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창조적 읽기의 경험을 안겨준다.
그렇다고 이 책이 어렵거나 딱딱한 것은 전혀 아니다. 문체는 매우 쉽고 대중적이며, 우리네 인생사와 연관지어 풀어나가는 그의 창세기 독해는 역동적이며 심오하다. 창세기는 우리와는 전혀 동떨어진 특정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오래된 이야기라고 여길 수 있으나 그의 책을 읽다보면 지금 우리의 현실과 그대로 마주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창세기가 우리의 삶 한복판에 성큼 들어서는 것이다.
기독교 방송(CBS TV)의 최근 인기프로그램 성서학당에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써낸 이 책은 창세기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복원, 독자들을 생생한 강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더구나 짧고 간결한 본문 속에 담긴 맥락과 의미를 치밀하게 추적해나가 텍스트 읽기의 힘이 무엇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인류 최고의 고전 가운데 하나인 창세기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또한 창세기 읽기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과 용기와 지혜를 나누고, 인문학적 지평까지 넓힐 수 있다. 이 책은 성서 해석의 천편일률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교회에도 신선한 안목을 제시해줄 것이다.
창조적 진화, 우리 안에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의 빛
창세기 이야기 제1권『생명의 빛』은 태초의 창조 사건으로부터 시작해서 노아의 방주 이후 인류문명의 현실을 살펴나간다. 특히 이 책은 태초의 창조가 단지 아득히 먼 근원적 시간의 탄생만이 아니라, 한 개인의 삶이 새로운 생명의 우주로 창조되는 순간이기도 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다시 말해 태초를 시간 개념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뜨게 한다.
김민웅 교수가 창세기 텍스트를 대하는 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가령 그는 창세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가 무에서 유가 아니라, 어둠과 혼돈 그리고 허무라는 카오스적 현실을 재료로 삼고 있는 의미를 주시하라고 한다. 도저히 새것으로 태어날 수 없다고 절망하는 현실이 빛과 생명의 근거가 되는 이 창조의 비밀을 깨우치면 우리의 막막한 미래도 전혀 다르게 펼쳐질 수 있다고 본다. 그는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가 아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라는 창세기의 시간개념에서도어둠에서 밝음으로 가는 우리 인생사를 발견한다.흙으로 빚어진 인간이라는 창세기의 증언을 주목함으로써 바람에 흩날리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흙먼지와 같은 존재에서 시작된 생명의 가치와 존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성서의 출현 이후 최대 논쟁인 에덴동산의 선악과 사건도 그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얻는다. 여자인 하와와 뱀의 대화에 관해 정밀한 논리적 과정을 거친 분석은 창세기 텍스트가 얼마나 정교하게 씌어졌는지 알게 하며 이 둘의 대화 사이에 선악과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제1권에서 우리는, 인간이 창조된 동시에 진화하는 존재라는 사실과 만난다. 더불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은 그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주체로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확인한다.
아브람.이삭.야곱의 인생, 변방이 새로운 역사의 중심으로
창세기 이야기 제2권『길 떠나는 사람들』은 아브람으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아들 이삭과 그 다음 세대인 야곱의 전반 생애까지 다루고 있다. 아브람은 유랑하는 자로서 당대의 중심이었던 수메르 문명의 우르에서 변방에 불과했던 가나안으로 떠난다. 모두가 대세 또는 주류라고 여기는 곳이 아닌 자리에서 새로운 역사를 일으켜 세우는 존재가 여기서 조명된다. 어느 시대나 새로운 역사를 위해 투신하는 이들의 삶은 고달프다. 아브람은 실로 고된 나그네 생활을 하고 이리저리 떠돌며 뿌리내리지 못한 채 힘겨운 시련과 위기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럴 때마다 결코 놓지 않았던 꿈과 희망을 통해 아브람이 미래세대의 원조(元祖)가 되는 의미를 밝힌다. 변방이라고 멸시받고 소외되는 자리가 도리어 역사의 중심으로 변모하는 감동이 펼쳐진다. 하나님이 인간 역사에 두신 뜻이 무엇인지 분명해지는 것이다.
아브람과 그의 부인 사래의 후손이 없는 처지는 이제 그들의 미래가 그들 대(代)에서 닫혀 지는 것을 의미했다. 많은 고통과 위기를 극복하고 이제 그 삶의 기반이 단단해졌지만 그걸 계승해나갈 주체가 없는 인생과 역사가 다름 아닌 아브람과 사래의 현실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이 주어지면서 미래의 희망은 시작된다. 그런 이삭도 아버지 아브람 못지않게 죽을 고비와 애써 쌓아올린 성취를 빼앗기는 고통을 겪는다. 여기서 이삭의 인생은 끝나는가? 그러려는 찰나에도 이삭은 무릎 꿇지 않았으며 인생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는다. 한편, 아브람이 소생이 없어 여종 하갈에게서 낳은 이스마엘의 운명도 흥미롭다. 이삭의 탄생으로 아버지 아브람으로부터 내버려진 이스마엘이 빈들에서 죽을 뻔했다가 다시 일어나 창공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은 절망에 굴하지 않고 마침내 승리하는 존재의 예기치 않은 기쁨을 보여준다.
이삭의 아들 야곱은 차남으로서 기득권 질서에 도전하는 자로 그려진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처음에는 무참히 실패하고 만다. 그 도전이 기만과 전략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형 에서 대신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채려 했던 것이다. 모든 것을 거머쥐려 하다가 모든 것을 잃게 되는 운명을 맞이하는 야곱은 그럼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그도 아버지 아브람처럼 떠돌이가 되고 남의 집에서 종과 다를 바 없는 처지가 되지만 결국 인생 역전을 이룬다. 제2권『길 떠나는 사람들』은 이렇게 변방에서 나그네처럼 짓눌린 존재들이 역사의 당당한 주체가 되는 하늘의 섭리와 인간투쟁을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요셉, 위기의 시대를 헤쳐나간 현명한 지도자
제3권『넘치는 축복』은 야곱의 후반 생애와 그의 아들 요셉의 운명을 엮어낸다. 야곱은 집에서 추방당하다시피 쫓겨나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기거하다가 라헬과 사랑에 빠져 라반의 사위가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야곱은 라반에게 철저하게 기만당하고 만다. 남을 속이고 자기가 원하는 바를 손에 넣는 일에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 야곱이 거꾸로 당한 것이다. 그런 야곱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훈련을 통해 어느 누구도 넘보지 못할 지혜와 용기를 가진 존재로 거듭난다. 종살이 하는 자가 주인을 이겨내는 것이다. 노예가 스스로 자신을 해방하고 주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확보해나가는 야곱의 이야기는 모든 인류 역사에서 자유와 해방, 생명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깨우치도록 해주고 있다.
야곱이 기만책을 통해 기득권 질서에 도전하려 했다가 실패한 후 진실로 단장하고 새로운 성취를 이루어낸 자라면, 그의 아들 요셉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국가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셉은 어린 시절 자기 교만에 빠져 있던 철부지 소년이었으나 형들의 시기 질투로 노예로 팔려가는 운명에 처한다. 하지만 그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해 모두의 사랑과 신임을 얻는 존재가 되어 나간다. 종살이를 해도 그는 이미 주인이었고, 감옥에 갇힌 수인이어도 그는 자유인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하늘과 통해, 국가 공동체 전체가 직면한 위기의 시대를 꿰뚫어보고 이에 대처할 방법까지 마련할 줄 아는 현명한 지도자로 성장한다.
이는 아브라함에서 요셉에 이르기까지 떠돌이 이방인으로 지내며 하나님의 길을 찾아나섰던 이들이 거대한 세계의 중심에 서서 생명의 공급자가 되는 이야기를 압축하고 있다. 결국 창세기 전반에 걸쳐 김민웅 교수는 미미하기 짝이 없는 초라한 존재들이 웅대한 역사의 주인공으로 나서게 되는 하나님의 길을 드러내고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자신만이 아니라 인간 사회 전체에 넘치는 축복의 문을 여는 존재가 등장하는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랜 옛날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먼 곳에서 일어난 후 끝나버린 게 아니라, 바로 지금 이곳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창조적인 희망을 줄 수 있는 텍스트임을 확신한다. 따라서『창세기 이야기』는 어려운 이 시대에 새로운 희망 찾기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인문학 저작으로서의 창세기 이야기
김민웅의 『창세기 이야기』는 종교서적으로서뿐만 아니라 다른 인문학 책읽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책이다. 이미 언급했다시피 텍스트 깊이읽기의 정수를 경험함으로써 이러한 방식을 통해 다른 고전 텍스트도 치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훈련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고정관념에 빠져 밖으로부터 주입당한 것을 그대로 믿는 인간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인간으로 성장해나가는 기초가 된다.
성서가 종교적 권위를 압도적으로 갖는 경전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발상으로 접근해 해석하는 일은 다른 고전적 저작들보다 쉽지 않다. 그러나『창세기 이야기』는 그런 한계를 돌파해나가면서 성서가 얼마나 우리의 삶 속에서 생동감 있게 읽혀질 수 있는지 그 첫 대문을 열어 보여준다. 인간은 과연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인생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가, 역사는 어떻게 새롭게 창조될 수 있는가, 희망은 어떻게 해서 탄생하는가, 등의 철학적인 물음 앞에서 이 책은 소중한 해답의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5661541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3월 10일 |
쪽수 | 397쪽 |
크기 |
153 * 224
* 20
mm
/ 52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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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1절로부터 과연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셨다면, 그 우주를 왜 지금 조금이라도 더 자세하게 바라보지않는지 생각해봐야한다. 특히 우주천문학은 해마다 다른 지식을 쌓고 우주에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다. 이책 창세기이야기의 절반은 하나님이 창조한 우주를 지금 인간들은 어디까지 이해하고 얼만큼 아는지를 써내야한다. 그럴때 창세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를 통해서 비로소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알수있는 창이 된다. 지구상 자연속에만 하나님의 솜씨나 배려가 있는게 아니다. 더 커다란 우주또한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가운데 있다.
굳이 다시말하면 창세기 1장2절의 말씀 즉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은 지금 우리가 파악하는 우주전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즉 거대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뼈대위에 우주천제인 은하와 그속 무수한 행성들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형성된 암흑에너지와 물질의 뼈대위에 붙여진 우주천체들 가운데 물로 채워진 행성(지구등)을 하나님이 주목하신것을 쉽게 풀어써놓았다. 이런 현재의 우주론을 떠올린다면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하나님의 완벽한 설계에 찬탄할수밖에 없다
부제목으로 삼은 생명의 빛은 아마도 창세기1장에서 만드신 빛의 의미를 상징적으로만 해석한 결과이다. 인간들이 파악하고 이해하기 시작한 빛의 본질을 앞서 우주론처럼 외면하고 있다. 무론 비과학의 세기라면 그렇게 철학적인 사고나 문화적인 시선에 따라 상징적으로 따라갈수있다. 그러나 빛의 본질을 조금씩 파악하고 그 기능을 알고 있는게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아는게 요즘이이다. 그런 지식으로써 빛, 빛의 본질적인 기능을 앎에도 아직도 창세기1장속의 빛은 여전히 비과학적인 세기의 빛으로 남아있다.
하나님이 상징으로 세상을 만드신게 아니다. 분명하고 완벽한 원리와 법칙들로 만드신게 우주와 지구 그리고 인간이다. 빛이 전자기파라는 본질적인 앎에 이르렀다면, 그 빛이 가지는 에너지전달기능같은 부분들이 하나님의 고려에 의해 만드신것이라는 걸 이해할수있다. 즉 앞서 말한 1장 2절의 우주전체의 모습에 마치 반짝이전구에 불을 켜듯이 빛(전자기파)을 만드셔서 항성과 행성들이 서로 에너지를 교류하고 서로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우주를 만드신것이다. 그 빛은 나중에 창조되는 생명체와 비생명체인 물질로써 항성행성들이 서로 교류할수있는 수단이 되기도하고, 또한 동식물의 연속성과 번영을 위한 기초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창세기의 창세과정을 입체적인 시선으로 봐야한다. 그우주가 하나님이 만드신 그대로인것을 믿는다면 현재우주와 오늘도 똑같은 역할을 하는 빛의 본질적인 속성들을 이해한다면, 하나님은 저기 신화가 만든 존재라거나 인간들이 만들어냈다고하는 어리석은자들의 말을 오히려 지금인간들이 파악하는 우주와 하나님의 창조설계질서를 들이대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보여줄수있다.
비록 비과학적인 세기를 더많이 살았을 인류를 위해 하나님은 평이하고 쉽게 때론 상징적으로 해석이 가능하게 창세기를 주셨지만, 오늘 우리의 시대라면 오늘 과학적인 돋보기로 보는 우주와 빛을 외면하는대신 보다 더 깊게 하나님을 이해할수있는 창으로 우주와 빛, 그리고 창조의 순서를 깊이있게 따라가야한다.
창세기는 스토리 텔링을 위해 주어진게 아니다. 지금 우리시대 인류들이 만날 지식으로써 우주와 빛을 하나님이 만드셨다라는 것과 왜 그 순서가 그렇게 되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앎이전의 무지에서 앎이 되었을때 하나님이 말씀하신것과 일치된다는 사실을 통해, 창조주가 있었다라는 절대진리를 확신하게 배려하신것이다.
제발 창세기를 텍스트로만 보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말길바란다. 창세기 속 창조7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해할수있다면 어느누구도 신은 없다라고하는 건방지고 오만한 자리에 설수없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저처럼 성서읽기에 어려움을 갖고있었던 분들 한번 읽어보시라고 적극 권합니다.^^~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틀을 확실하게 깨뜨려주었고 삶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준 책!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었고 절망적인 삶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준 책!
존재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책! (제 삶에있어 창세기는 이렇게 시작되었죠.^^~)
절망적인 상황에 계신분들, 성서읽기가 어려우셨던 분들 모두 모두 읽어보세요.
불교나 천주교의 서적만이 삶의 위안과 명상을 주는것만은 결코 아님을 느낄 수 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