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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양장본 Hardcover
한길그레이트북스 77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저자(글) · 강대석 번역
한길사 · 2013년 08월 15일 (1쇄 200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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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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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독일의 유물론 철학자이며 종교철학자이다. 남부 독일의 작은 도시 란츠후트에서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하이델베르크 대학 신학과에 입학했으나 맹목적인 신앙의 강조나 합리적인 짜깁기에 불과한 궤변으로 강의를 주도하는 신학 교수들에게 실망하고 베를린 대학으로 옮겨 헤겔 철학을 공부했다. 그후 점차 헤겔 철학에 대해 회의가 생겨 관념론 철학 일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유물론 철학으로 넘어갔다. '죽음과 불멸성에 대한 고찰'(1830) 등의 비판적인 저술 때문에 대학 강단에 설 수 있는 길이 막혀버린 그는 부르크베르크라는 시골에 은거하면서 찰학사, 종교비판, 행복론 등의 광범위한 저술에 전념했다. 주요 저서로는 '기독교의 본질', '베이컨에서 스피노자에 이르는 근세철학사', '라이프니츠 철학의 서술과 비판', '피에르 벨' 등이 있다. 그의 철학 공적은 기독교 및 관념적인 헤겔 철학에 대한 비판을 통해 유물론적인 인간 중심의 철학을 제기한 데 있으며, 이는 뒷날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 비판적으로 계승되었다.

번역 강대석

강대석

1943년 7월 29일 전남 장성출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및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DAAD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Heidelberg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독일사 공부(M.A.Heidelberg)하였고, 스위스 Basel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을 연구하였다. 광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일어과 및 대구 효성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대구 가톨릭대학교 철학교수로 정년퇴임했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창립회원으로 참여해 정년퇴임 때까지 민주화운동에 함께했으며, 통합진보당 대전시당 고문을 역임했고,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6·15 10·4 국민연대) 상임고문으로 통일운동에 헌신했다. 박근혜 정권시기 일베 회원이 ‘종북좌팔 죄수번호 117’ 딱지를 붙여 고발한 뒤 자택 압수수색을 받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4년 동안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암이 발병해 신장을 하나 떼어내는 수술 후 투병생활을 하다가 2021년 2월 24일 밤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서광사, 1984), 『서양근세철학 - 베이컨에서 칸트까지』(서광사, 1985), 『니체와 현대철학』(한길사, 1986), 『그리스철학의 이해』(한길사, 1987), 『현대철학의 이해』(한길사, 1991), 『새로운 역사철학』(한길사, 1991), 『유물론과 휴머니즘』(이론과 실천, 1991), 『포이어바흐와 엥겔스』(이론과 실천, 1993), 『예술철학에의 초대』(동녘, 1993), 『예술 감상의 철학〉(문예미학사, 2000), 『김남주 평전』(한얼미디어, 2004),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한 시인 김남주』(작은 씨앗, 2006), 『왜 철학인가?』(중원문화, 2011), 『왜 인간인가?』(중원문화, 2012), 『왜 유물론인가?』(중원문화, 2012), 『니체의 고독』(중원문화, 2014), 『무신론자를 위한 철학』(중원문화, 2015), 『정보화시대의 철학』(중원문화, 2016),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vs. 불꽃을 품은 철학자 포이어바흐』(들녘, 2016), 『명언 철학사』(들녘, 2017), 『루소와 볼테르 빛고을 철학포럼』(들녘, 2017), 『사회주의 사상가들이 꿈꾼 유토피아』(한길사, 2018), 『카뮈와 사르트르 금강산 철학포럼』(들녘, 2019), 『유물론의 과거와 현재』(밥북, 2020), 『플레하노프 생애와 예술철학』(사람일보, 2021)이 있다. 역서로는 『칼 야스퍼스, 철학적 자서전』(이문출판사, 1984), 『발터 슈미트 외, 독일근대사』(한길사, 1996), 『이보 프렌첼, 니체』(한길사, 1997), 『G. 비더만, 헤겔』(서광사, 1999), 『포이어바흐,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한길사, 2006), 『포이어바흐, 기독교의 본질』(한길사, 2008),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한길사, 2011)가 있다.

목차

  • 포이어바흐와 종교철학 /강대석
    엮은이의 말

    제1강 나의 삶과 철학적 저술들
    제2강 나의 종교에 관한 저술들
    제3강 신학과 종교의 본질
    제4강 종교의 근거로서의 종속감
    제5강 자연종교의 본질
    제6강 동물숭배와 종교의 관계
    제7강 이기주의와 종교의 관계
    제8강 종교에서 나타나는 제물의 의미
    제9강 인간제물의 의미와 목적
    제10강 종교의 근거로서의 자연
    제11강 신의 존재에 대한 우주론적 증명
    제12강 신의 힘과 자연의 힘
    제13강 선한 신과 악한 신
    제14강 신과 자연의 합목적성
    제15강 섭리와 자연법칙
    제16강 신과 자연의 상호배타성
    제17강 신학적인 자연해명의 한계
    제18강 합리주의와 변신론
    제19강 자연종교와 정신종교
    제20강 물신주의와 기적신앙
    제21강 종교와 상상력
    제22강 종교의 근원으로서의 행복욕
    제23강 종교와 교양
    제24강 종교감은 인간에게 고유한가
    제25강 우상숭배와 신숭배
    제26강 소원과 기적
    제27강 기적신앙과 연관되는 의무와 행복
    제28강 종교의 이상
    제29강 신과 불멸성
    제30강 종교의 본질에 관한 성찰과 그 실천적 의미

    포이어바흐의 보충과 주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5656608
발행(출시)일자 2013년 08월 15일 (1쇄 2006년 05월 20일)
쪽수 509쪽
크기
223 * 152 * 35 mm / 82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길그레이트북스
원서(번역서)명/저자명 Vorlesungen ¨uber das wesen der religion/Feuerbach, Ludw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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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좋은데 책 상태가 왜이리 낡고 지저분하게 오나요. 교보문고 물류보관상태가 안좋은것 같아서 기분 안좋아요. 한길사 책들이 다 그런걸로 봐서 그쪽 책장에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맞교환도 한두번이지 정말 귀찮네요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추천받았어요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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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개구리적 관점을 벗어나게 해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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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본질 이해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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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트비히 포이어바흐독일의 유물론 철학자이며 종교철학자이다. 남부 독일의 작은 도시 란츠후트에서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하이델베르크 대학 신학과에 입학했으나 맹목적인 신앙의 강조나 합리적인 짜깁기에 불과한 궤변으로 강의를 주도하는 신학 교수들에게 실망하고 베를린 대학으로 옮겨 헤겔 철학을 공부했다. 그후 점차 헤겔 철학에 대해 회의가 생겨 관념론 철학 일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유물론 철학으로 넘어갔다. '죽음과 불멸성에 대한 고찰'(1830) 등의 비판적인 저술 때문에 대학 강단에 설 수 있는 길이 막혀버린 그는 부르크베르크라는 시골에 은거하면서 찰학사, 종교비판, 행복론 등의 광범위한 저술에 전념했다. 주요 저서로는 '기독교의 본질', '베이컨에서 스피노자에 이르는 근세철학사', '라이프니츠 철학의 서술과 비판', '피에르 벨' 등이 있다. 그의 철학 공적은 기독교 및 관념적인 헤겔 철학에 대한 비판을 통해 유물론적인 인간 중심의 철학을 제기한 데 있으며, 이는 뒷날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해 비판적으로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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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배송도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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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있는 울림을 들려주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종교비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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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군주국은 프톨레마이오스적인 정치체계인 반면 공화국은 코페르니쿠스적 정치체계이다.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주관적인 본질로서의 객관적인 본질, 자연과 구분되는 인간적인 본질로서의 자연의 본질, 인간과 구분되는 비인간적인 본질로서의 인간의 본질, 그것이 신적인 본질이다.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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