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 전략

리처드 몬턱 저자(글) · 최봉철 번역

청림출판 · 2006년 05월 1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리처드 몬턱

<저자소개>
리처드 몬턱
<How to Get Into the Top MBA Programs>의 저자이자 세계 최고의 명문 로스쿨과 비즈니스 스쿨에 지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컨설팅 회사인 Degree of Difference의 창립자이자 사장이다. 그는 브라운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재정학 석사와 J. D. 학위를 받았다. Latham & Watkins 로펌에서 회사법 변호사로, 또한 Bain & Co.에서 회사전략 컨설턴트로 일했다.

<역자소개>
최봉철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매디슨 소재 Wisconsin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석사(MLI)와 박사학위(S.JD)를 받았다.

진숙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와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한성대학교 등에서 영문학 강사를 지냈다.

번역 최봉철

목차

• 감사의 말
  이 책으로부터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제1부 로스쿨 소개
  
  1. 왜 최고 명문 로스쿨을 가야 하나?
  2. 로스쿨 살펴보기
  3. 당신에게 적합한 로스쿨을 선택하는 방법
  부록Ⅰ 학교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들
  부록Ⅱ 로스쿨 방문
  4. 로스쿨 순위를 이용하는 방법
  5. 입학허가절차
  6. 지원시간표
  부록Ⅲ 지원정리표
  
  제2부 로스쿨에 지원하기
  
  7. 당신의 증명서들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기
  8. 당신을 마케팅하는 방법
  부록Ⅳ 특별한 경우들
  부록Ⅴ 개인조직표
  9. 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이해하기
  10. 설득력 있는 에세이 쓰기
  부록Ⅵ 이력서 쓰기, 지원서류 채우기, 여분의 자료들을 포함시키기
  11. 추천서
  부록Ⅶ 추천서 정리표
  부록Ⅷ 추천서를 위한 개요 요약
  12. 인터뷰
  
  제3부 로스쿨로 가는 길
  
  13. 대기자 명단, 입학거부, 그 밖의 다른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처하기
  14. 편입과 다른 선택들
  15. 당신이 입학허가를 받는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16. 로스쿨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17. 법학학위를 위한 재정조달문제
  
  제4부 APPLICATION ESSAY EXAMPLES

출판사 서평

당신을 최고 명문 로스쿨로 이끄는 전략 지침서 이 책은 당신이 왜 로스쿨을 가려고 하는 지에서부터 학교 선택법, 여러 가지 지원절차, 당신에게 가장 좋은 추천서를 받게 해주는 추천자를 고르는 법, 에세이 작성법 그리고 로스쿨에 입학하기 전에 당신이 마무리해야 할 모든 것에 대한 완벽한 실행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추천서와 에세이의 예는 미국의 최고 명문 로스쿨의 입학처장들이 말하는 여러 가지 지적사항을 제시해 줌으로써 당신이 해야 할 수고를 덜어준다. 왜 로스쿨을 꿈꾸는가? 20여 년 전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이란 미국 TV드라마에서 근래 모 방송사에서 방영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이르기까지 로스쿨에 대한 그것도 최고 명문 로스쿨에 대한 관심은 커졌다.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하버드 로스쿨 계약법교수 킹스필드의 엄격한 소크라테스식 수업에 미국 전역 아니 세계 곳곳에서 모인 준재(俊才)들이 법조인의 소양과 자질을 기르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쌓던 장면들이 지금도 떠오른다. 사실 하버드와 같은 명문 로스쿨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명문 로스쿨로부터 받는 학위의 가치는 엄청나다. 최고 명문 로스쿨 졸업생들은 평범한 로스쿨 졸업생들 보다 평균 2~3배의 연봉을 받는다. 최상위에 랭크된 로스쿨과 10위권 또는 20위권에 랭크된 로스쿨 졸업생들의 연봉에도 뚜렷한 차이가 있다. 연봉만이 다가 아니다. 더 많은 직업 선택의 기회, 한층 더 확실한 직업의 안정성, 훨씬 더 흥미로운 일,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다른 이익들이 최고의 명문 로스쿨 학위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로스쿨에 입학하고 싶어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고, 당신이 자신이 꿈꾸는 로스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로스쿨로부터 받는 학위는 당신의 인생에 또 다른 길을 제시한다. 미국의 로스쿨들은 점수라기보다는 사람을 허가해주는 곳-특히 최고의 명문 로스쿨에서는 “무엇” 보다는 “누구”냐가 더 중요한 문제-이다. 로스쿨들은 명석한 분석가보다는 지도자를 찾는다. 즉 한 팀의 일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사람, 영향력을 미칠 만큼 결단력 있는 사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깊게 생각하는 사람 등이다. 어떤 학생이 일정한 성취를 할 수 있다는 기본이 전제된다면 로스쿨들은 GPA(평균성적)나 LSAT 점수 이상의 것을 찾을 것이다. 왜냐하면 점수들은 단지 리더십, 팀워크, 또 다른 중요한 기술들에 대한 불충분한 예상일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GPA나 LSAT 점수는 학생이 자신의 일에 대한 경험이나 과외활동에 대한 흥미 등에 의해 어떻게 자신의 동료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풍부하게 해줄 수 있는가를 전혀 드러내주지 않는다. 로스쿨들은 객관적인 증명서들을 고려하지만 그것은 단지 그 사람에 대한 전체 그림 중의 일부로서만 고려할 뿐이다. 로스쿨들은 어떤 사람이 성공적인 법과대학원생이나 변호사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하기 위해 지원자가 쓴 에세이들이나 그들에 관한 추천서, 또 인터뷰 등을 포함해 가능한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사용한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러한 입학허가제도에 대해 이 책은 당신이 당신의 미래를 위해 좋은 로스쿨로 들어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당신의 새로운 미래에 로스쿨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개인적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식 로스쿨, 그리고 더 나은 우리의 미래 우리나라에서도 2008년부터 미국식 로스쿨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로스쿨 도입의 당위성과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었다. 사법시험합격을 목표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통에 생겨나는 이른바 ‘고시 낭인’의 폐해를 막고 한해 수 조 원으로 추정되는 시험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자는 주장부터 고시학원이나 고시원에서 중요한 법률지식이 습득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마침표를 찍음으로써 순수학문으로서의 법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이다. 또한 사법시험이라는 ‘단판승부’ 대신 로스쿨에서 충분히 법학교육을 받은 사람 가운데서 일정한 능력과 지식을 측정하는 자격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것이 법조인의 경쟁력 향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우리의 법학교육의 방법은 미국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새로이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과정을 염두에 두더라도 “법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로스쿨의 세계를 엿보는 것은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추천평” "우리나라에서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후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에 미국에서 로스쿨을 다닐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생활, 그들의 열정, 그들의 연구방법, 그들의 사고방식 등이 무척이나 새롭고 흥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하려는 하나의 시도로서,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사회에 대한 보다 넓은 시각과 보다 나은 미래의 건설을 위한 시도로서 로스쿨은 훌륭한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시려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지도로서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채동헌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Florida Levin college of Law)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커먼로라는 표현이 있듯이, 로스쿨에서는 법을 주어진 것이 아닌 어느 것이 합리적인지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파산법, Secured Credit, 해상법 등의 특별법 분야에서는 미국법이 오히려 더 정치한 법조문체계를 갖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스쿨에서 배우는 콘텐츠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홀로 서는 훈련인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그 때는 방법을 몰라 쓸데없는 걱정과 시간소모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길을 찾을 때 도로표지판만 보고 찾아 갈수도 있지만, 지도를 먼저 보고 가면 효율적이듯이 이 책이 로스쿨에 입학하고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시행착오를 줄이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유영상 한국수출입은행 차장(NYU school of Law) “종합적이고 분석적이면서 통찰력 있는 책이다. 로스쿨에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만 할 책이다.” -페이 딜(Faye Deal), 스탠포드 대학 로스쿨 입학 및 재정지원처장 “핵심을 찌르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 사실 이 책은 로스쿨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던 내 딸에게 읽으라고 권했던 바로 그 책이다.” -테레사 브라이언트(Theresa J. Bryant) 예일 대학 로스쿨 취업정보처장 “상당히 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이야말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은 나의 현재 직업을 위한 인터뷰 준비를 할 때 내가 사용했던 바로 그 책이다!” -새러 C. 지어포스(Sarah C. Zearfoss), 미시간 대학 로스쿨 입학처장 “이 책은 로스쿨에 다니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지원과정을 처리해 나가는데 대한 귀중한 조언을 줄 뿐만 아니라 J.D.과정과 법조직업을 추구하는데 대한 이해득실에 관해 명확하게 성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수전 로빈슨(Susan Robinson) 스탠포드 대학 로스쿨 취업정보처장 “이 책은 로스쿨에 생각하는 사람이라면‘반드시 읽어야 할’책이다! 이 책은 지원과정을 처리해 나가는데 대한 귀중한 조언을 줄 뿐만 아니라 J.D.과정과 법조직업을 추구하는데 대한 이해득실에 관해 명확하게 성명해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수전 로빈슨(Susan Robinson) 스탠포드 대학 로스쿨 취업정보처장

기본정보

ISBN	9788935206483
발행(출시)일자	2006년 05월 15일
쪽수	719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How to get into the top law schools/Montauk, Richard

Klover 리뷰 (2)

[go*******]

내용은 매우 도움이 되는데 도무지 번역이 너무 형편없더군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직역을 해버렸네요. 우리말 냄새가 나게 잘 가다듬지도 않고, 그리고 용어도 아무 설명없이 그대로 옮긴 것도 많고 차라리 영어가 조금 되시는 분은 원서를 보는 것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내용은 훨씬 명료하게 들어올 것 같습니다.

[ri****]

우선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 아니라, 포괄적인 대상의 로스쿨 지망생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스쿨을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준비 과정까지 이렇게 세세하고 객관적으로 기술해 놓은 책을 찾기란 쉽지는 않죠.
로스쿨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필독할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