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양장본 Hardcover
요시타케 신스케 저자(글) · 고향옥 번역
온다 · 2018년 11월 22일
9.0
10점 중 9점
(19개의 리뷰)
고마워요 (47%의 구매자)
  •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대표 이미지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사이즈 비교 135x194
    단위 : mm
01 / 02
사은품 소득공제
10% 9,000 10,000
적립/혜택
500P

기본적립

5% 적립 5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5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 오늘(3/26,수)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요시타케 신스케 저자의 신작 에세이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출간!
할 수 없는 일이 있기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이 책은 ‘못해서(할 수 없어서) 결국 못 하고(실행 못 하고) 끝난 일’ 24개를 정리한 그림 에세이다. ‘구멍 난 양말 버리기’라든가, ‘치과 가기’, ‘사놓은 책 읽기’, ‘책상다리하기’ 등등 많은 사람들이 못하고 미루는 일이 나열되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결심을 다잡을 시기에 읽기에 알맞다. 또한 ‘무관심한 척하기’ ‘장거리 여행하기’ ‘가게 주인과 친해지기’ 등 저자의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못한 일들이 나와 있어서, 작가의 성격이나 습관 등 저자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요시타케 신스케만의 기발한 표현력, 사람을 대하는 따듯한 시선이 느껴지는 힐링 에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요시타케 신스케

요시타케 신스케

1973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다.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게다가 뚜껑이 없어》《좁아서 두근두근》 등의 책과,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천국일까?》 《심심해 심심해》 《이유가 있어》 《벗지 말걸 그랬어》 등이 있다. 일본 MOE 그림책 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고, 볼로냐 라가치 특별상을 받았다.

번역 고향옥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공부했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이게 정말 사과일까?》《이게 정말 천국일까?》 《심심해 심심해》 《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 외 다수가 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번역 부문 어너 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목차

  • 아직도 멋지게 차려 입지 못합니다 … 9
    아직도 볼링을 못합니다 … 13
    아직도 유연체조를 못합니다 … 16
    아직도 깨끗이 먹지 못합니다 … 20
    아직도 컴퓨터 관리를 못합니다 … 25
    아직도 헌혈을 못합니다 … 29
    아직도 축제를 즐기지 못합니다 … 33
    아직도 자발적 행동을 못합니다 … 36
    아직도 식사를 천천히 못합니다 … 43
    아직도 다 같이 텔레비전을 보지 못합니다… 47
    아직도 무관심한 척하지 못합니다 … 51
    아직도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 55
    아직도 화장지 없이 살지 못합니다… 61
    아직도 책상다리를 못합니다 … 64
    아직도 치과에 가지 못합니다 … 70
    아직도 높은 ‘미’ 음을 내지 못합니다 … 73
    아직도 신발 가게를 믿지 못합니다… 76
    아직도 구멍 난 양말을 버리지 못합니다 … 67
    아직도 사놓은 책을 읽지 못합니다 … 78
    아직도 가게 주인과 친해지지 못합니다… 81
    아직도 요리를 못합니다 … 87
    아직도 장거리 여행을 못합니다 … 90
    아직도 긍정적 사고를 못합니다 … 93
    아직도 해결하려는 노력을 못합니다 … 96

출판사 서평

역시 요시타케! 그림책을 넘어 에세이로 독자를 유혹하다
2018년, 요시타케 신스케 저자는 그간 국내에서 명성을 쌓아 왔던 그림책 외에 감탄을 연발시키는 성인 대상 에세이(《있으려나 서점》《아빠가 되었습니다만,》《좁아서 두근두근》《게다가 뚜껑이 없어》등)를 우리나라에서 출간하면서, 어린이와 부모 외에 독자의 층을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시 요시타케 신스케!’라는 한마디로 요약되는 요시타케 신드롬은 현재에도 계속 진행 중인데, 이번에는 연말연시에 딱 알맞은 그림 에세이 《결국 못 하고 끝난 일》로 문을 두드린다. 이번 책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아, 참으로 따듯하다!’라는 평가가 절로 나온다.
요시타케 신스케만의 세밀한 감성으로 정리한 ‘못해서 못 하고 끝난 일들’
저자가 열거한, 못 하고 끝난 일의 목록을 보면, 풉! 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아, 나도 그렇지’ 하는 탄성이 나오기도 한다.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 리스트를 2년간 정리했다고 한다. 저자는 책의 초반부에서 인간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인간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비유는 저마다 다릅니다.’
저자는 우리가 애초에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각각 다르게 갖고 태어났으며, 이성의 힘과 논리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숙명적인 ‘못함’을 누구나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냥 어떤 일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왠지 자꾸 미루게 되는 경향이 다 이유가 있다며 우리의 게으름과 회피를 위로한다.
일단 목차를 다 정리해 두었음에도 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아 뭐부터 그려야 할지 고민이며, 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에(차례에는 빠져 있지만) 이 책의 재미를 보장하는 것도 있다고 겸손하게 문을 연다.
저자가 열거한 스물네 가지 ‘못함 목록’은 다양하다. 연말에 본가에서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모일 때, 함께 텔레비전 프로그램 보는 일을 못한다면서, 그때 느끼는 어려움을 ‘안절부절 피로’(53p)라고 재미있게 표현한다. 음식을 천천히 먹지 못하는 습관에 대해서 ‘다른 이들과 내 속도를 맞추는 것이 어른의 매너’(49p)인데 그것을 못한다고 고백한다. 또한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해 민망하고 당황할 때가 있는데, 그러한 당황함에 대해 스스로를 ‘사회인 실격’(60p)이라고 자신을 낮춰 평가한다. ‘아직도 화장지 없이 살지 못합니다’(61p) 부분에서는 콧물이 많이 나는 계절이 되면 머릿속은 콧물로 가득차고, 맛있는 밥도, 즐거웠던 추억, 미래의 꿈과 희망도 모두 콧물이 되어 나와 버린다고 과장하기도 한다.
그 밖에 ‘신발 가게 믿기’와 같은 독특한 것들도 보이나,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누구더라도 저자의 목록에서 자신이 못하는 일들을 꽤 찾아 공감할 것이다. 내성적이며 혼자 조용히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못함 목록이 저자의 리스트와 많이 겹칠 것이다. 누구나 이러한 리스트를 정리해 만들 수는 있지만 그것을 요시타케 저자처럼 맛깔 나는 선 그림과 글로 솔직하게 표현하기는 무척 어렵다.
요시타케 신스케는 이런 많은 일을 못함에도 자신이 지금까지 큰 탈 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자신을 격려하고 뒤에서 밀어준 주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다.(자신의 등에 많은 사람이 밀어준 손자국이 있을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 못하는 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들었는데, 위의 내용들을 해내 보려는 노력조차 자신의 영역 밖의 일이라고 고백하는 동시에, 할 수 없는 일이 있기에 해야 할 즐거운 일이 있다고 말한다. 아마도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결국 못 하고 끝난 일을 적으며 내년 계획에 넣을 ‘위시 리스트’를 정리해보라고 슬쩍 권유하는 듯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4984177
발행(출시)일자 2018년 11월 22일
쪽수 104쪽
크기
135 * 194 * 17 mm / 206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結局できずじまい/ヨシタケシンスケ

Klover 리뷰 (1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점
10점 중 10점
63%
10점 중 7.5점
26%
10점 중 5점
11%
10점 중 2.5점
0%

47%의 구매자가
고마워요 라고 응답했어요

47%

고마워요

18%

최고예요

0%

공감돼요

29%

재밌어요

6%

힐링돼요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재밌는책입니다 아이가좋아하네요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아이보다 어른인 제가 더 팬이에요~~공감영역이 너무 많은 책이에요~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네요. 작가의 기발함과 독특함, 창의역에 박수를 보냅니다!!!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기발한 아이디어!
역시 요시타케 신스케입니다^^
10점 중 7.5점
/재밌어요
이분은 이런 것들을 못 한다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가 있네요
10점 중 10점
/힐링돼요
아이에게 좋은 책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아이 그림책을 골라주다가 알게 된 요시다케 신스케~ 작품마다 기발하고 즐거움을 준답니다. 저처럼 결국 못하고 끝난 일 리스트를 보며 너무 공감되고 그 풍자와 익살에 배꼽잡았답니다.
10점 중 5점
/재밌어요
받고 앉아서 한 십분이면 완독가능한책. 물론 요시타케씨가 그림책작가라는것과 책의 가격보고 예상은 했지만 심히 얇은 책두께에 적잖이 실망. 내용은 적절하게 요시타케 신스케 스러운 내용들이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웃으면서 공감이 가득한 책입니다. 얇은 책인데도 만족스러웠어요.

문장수집 (26)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못 하는 일이 있기에 잘 하는 일도 있다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할 수 없는 일이 있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결국 못 하고 끝난 일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