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왕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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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4)
작가정보

1996년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실록》 등 '한권으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펴내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의 새 바람을 일으킨 작가이다.
어린이 역사책으로 《만화 조선왕조실록(전 5권)》 《조선사 이야기 1.2.3》 《고려사 이야기 1.2.3》 《신라사 이야기 1.2.3》 《백제사 이야기1.2.3》 《치우대왕과 단군의 나라》 《조선 시대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등 30권 넘게 펴내며, 정확하고 풍부한 역사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치밀한 연구와 신선한 접근법으로 《세종대왕과 그의 인재들》 《조선의 왕실과 외척》 《환관과 궁녀》 《교양으로 읽는 중국사》 등의 역사책으로 주목을 받았고, 역사문화 에세이《특별한 한국인》, 서양철학사 《생각의 정복자들》, 불교 선담집 《달마에서 성철까지》 등의 사상서도 썼다. 1998년에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신인상을 받고 소설가로도 등단했으며, 대하역사소설로는 《책략(전 5권)》과 《그 남자의 물고기》가 있다.
목차
- 제1장 왕은 어떻게 살았을까?
‘왕’이라는 명칭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우리나라는 ‘왕’이라는 명칭을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묘호와 시호, 존호는 어떻게 다를까?
조와 종은 어떻게 구분할까?
왕위는 어떻게 계승했을까?
왕은 어떤 일들을 했을까?
왕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을까?
왕은 어떤 말을 썼을까?
왕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왕의 장례는 어떻게 치렀을까?
제2장 왕비는 어떻게 살았을까?
왕비는 어떻게 뽑았을까?
왕비의 결혼식은 어떻게 치렀을까?
왕비의 임무와 권한은 무엇이었을까?
왕비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을까?
제3장 후궁은 어떻게 살았을까?
후궁 제도는 언제 생긴 것일까?
후궁은 출신에 따라 어떻게 나뉠까?
후궁은 어떻게 살다가 죽었을까?
제4장 세자는 어떻게 살았을까?
세자와 원자의 다른 점
세자 책봉식은 어떤 의미를 가졌을까?
세자의 동궁 생활은 어떠했을까?
세자궁에는 어떤 관청이 있었을까?
왕위에 오르지 못한 세자들
제5장 왕자와 종친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왕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종친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종친부와 종부시
제6장 공주와 옹주, 부마는 어떻게 살았을까?
공주와 옹주의시집살이는 어떠했을까?
부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제7장 외척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사람을 외척이라 할까?
조선 왕조를 주름잡은 외척들
왕의 처족이 누린 혜택
조선 왕실의 비밀스런 사건
정종이 버린 아들 / 두 명의 며느리를 내쫓은 세종 / 사라진 공회빈의 시신
이이첨의 밀명으로 살해된 임해군 / 소명국의 음모에 걸려 죽은 능창군
아들과 며느리, 손자를 죽인 인조 / 이재선 역모 사건 / 이준용 옹립 사건
부록- 능해설도/왕족 무덤의 종류와 능 조성의 원칙/조선 왕조의 능, 원, 묘의 위치
출판사 서평
조선 왕조는 왕이 권력을 독차지하던 사회가 아니었고, 500년 넘게 이어져 오면서 종친과 외척의 그늘에서 자유로운 왕은 없었다.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도 왕과 왕실 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생겨났다. 그러므로 조선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조선 왕실을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알아야 하는 게 먼저이다.
이 책은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왕실 사람들의 관계와 의식주, 사생활, 혼인, 책봉례, 서열과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세세하게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궁궐 담을 넘지 못했던 조선 왕실의 숨은 사건들과 이야기들, 왕과 왕비를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 숨겨진 크고 작은 애절한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 리뷰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
왕조 중심의 조선사에서 빠져 있던 내용과 개념을 완벽하게 담은 조선 왕실 이야기
‘조선 왕실’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를까? 화려하지만 엄격했던 궁중 생활일까? 아니면 얽히고설킨 왕실 사람들의 권력 다툼일까?
조선 500년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왕과 왕비뿐만 아니라, 혈족에서 외척까지 폭넓게 바라봐야 한다. 왕을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복잡한 관계에서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조선 왕조는 왕이 권력을 독차지하던 사회가 아니다.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종친과 외척의 그늘에서 자유로운 왕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 왕실을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만 조선의 역사를 꿰뚫어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조선 500년을 움직인 숨은 손, 왕실 사람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 보기 힘들었던 왕실 사람들의 관계와 의식주, 사생활, 혼인, 책봉례, 서열과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세세하면서도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방대한 정보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고 딱딱한 역사책이라는 것은 아니다. 궁궐 담을 넘지 못했던 조선 왕실의 숨은 사건들과 이야기들도 펼쳐져 읽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 주기 때문이다. 왕과 왕비를 둘러싼 왕실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 숨겨진 크고 작은 애절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기 때문에 조선의 역사가 입체적으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다루는 내용이 방대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학부모까지도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마지막에는 조선을 움직였던 왕실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조선 왕, 능, 묘의 위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 역사적 흔적을 찾아갈 수 있는 답사여행의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 역사 넓게 보기 분야사 제2탄!
‘우리 역사 넓게 보기’ 시리즈는 조선 시대를 중심으로 사회, 문화, 인물과 각 계층의 생활상 등을 나눠서 깊고 세세하게 정리한 분야사이다. 역사 속의 역사를 찾아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역사전문 저술가 박영규 선생님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갖고 있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왕조 중심의 통사에서는 빠져 있던 개념과 체계를 꽉 채워서 역사를 통합적으로 보게 하고, 생동감 있는 역사 현장으로 안내해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선정된 주제들은 어린이 역사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들 중에서 역사를 인식하는 데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추려서 독립된 주제로 다루었다.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저술했기 때문에 깐깐할 만큼 내용이 깊이가 있고 이면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사극물을 함께 볼 때에도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함께 곁들여서 참고할 만한 역사책이다. 시대와 사건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 것이다.
이시리즈는 제1탄 <조선 시대에는 어떤 관청들이 있었을까> 가 출간되어 주목을 받았고, 이후 <조선 시대 궁녀는 어떻게 살았을까>와 <조선 시대 환관은 어떻게 살았을까>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4936435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12월 15일 | ||
쪽수 | 195쪽 | ||
크기 |
190 * 236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박영규 선생님의 우리역사 넓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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