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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시대의 자본주의

공정한 경제는 불가능한가 | 양장본 Hardcover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자(글) · 박세연 번역
열린책들 · 2021년 05월 25일
8.7 (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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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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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컬럼비아 대학교 석좌 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신간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에서 미국식 시장 경제는 실패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한다. 그는 금융화, 세계화, 기업의 독점화(스티글리츠의 3가지 핵심 연구 주제)가 거대한 불평등을 낳고 있으며, 금융 산업과 몇몇 기업이 경제 전반을 장악하고 불공정한 규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정부의 강력한 개입만이 국가의 진정한 부(富)를 늘리고, 오늘날 자본주의가 처한 위기를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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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조지프 스티글리츠

Joseph E. Stiglitz

1943년 미국 인디애나주 출생. 2001년 정보 비대칭성의 결과에 대한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MIT에서 폴 새뮤얼슨의 지도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불과 27세에 예일 대학교 정교수가 되었고, 36세에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은 젊은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예비 노벨상,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했다. 듀크, 스탠퍼드, 옥스퍼드,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경제자문회의 의장과 세계은행의 수석 부총재 겸 수석 경제학자를 역임했다. 그러나 이때 아시아 금융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 통화 기금의 재정 긴축과 고금리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자신이 속한 세계은행의 정책이 후진국의 빈곤과 빈부 격차를 심화시킨다고 지적하다가 미국 정부와의 갈등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빈번히 인용되는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2011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거시 경제학, 공공 경제학, 정보 경제학의 대가이며 소득 재분배, 기업 지배 구조, 국제 교역 조건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다. 주요 저서로 『불평등의 대가』를 비롯하여 『거대한 불평등』, 『유로』, 『경제 규칙 다시 쓰기』, 『세계화와 그 불만』, 『끝나지 않은 추락』,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1990년대의 경제 호황』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10년간 마케터와 브랜드 매너저로 일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번역가 모임인 〈번역인〉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죽음이란 무엇인가』, 『플루토크라트』, 『이카루스 이야기』, 『디퍼런트』, 『더 나은 세상』, 『OKR』,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슈퍼 펌프드』, 『행동경제학』, 『변화는 어떻게 촉발되는가』 등이 있다.

목차

  • 서론

    1부 길을 잃다
    1장 국부의 원천
    2장 더 암울한 경제를 향해서
    3장 착취와 시장 지배력
    4장 세계화를 둘러싼 갈등
    5장 금융, 그리고 미국의 위기
    6장 신기술의 도전 과제
    7장 왜 정부인가?

    2부 정치와 경제의 재건: 앞으로 나아갈 길
    8장 민주주의 회복
    9장 일자리와 기회로 가득한 역동적인 경제 회복하기
    10장 모두를 위한 인간다운 삶
    11장 새로운 사회 계약

    감사의 말

    찾아보기

책 속으로

〈부의 창조〉와 〈부의 추출〉의 개념을 구분해야 한다. 부의 추출이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방식으로 부를 가져오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국부〉의 진정한 원천은 부의 추출이 아니라 부의 창조에 있다. 즉 국민의 창조성과 생산성, 그리고 생산적인 상호관계에 있다. - 12면

지대 추구rent-seeking는 파이의 크기를 늘리는 부의 창조가 아니라, 국가의 경제적 파이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하려는 시도와 관련 있다. 정책 결정자는 지대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모든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경제가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27면

기업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도록 내버려 두거나 CEO가 기업 이익의 큰 부분을 가져가도록 허용하는 법은 더 높은 불평등과 더 낮은 성장으로 이어진다.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기회 균등이 필요하며, 기회 균등은 다시 소득과 부의 평등을 필요로 한다. -28면

미국인의 40퍼센트는 아이가 아프거나 자동차가 고장 나 400달러 정도가 들어가는 사소한 일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세 사람인 제프 베조스(아마존),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의 자산을 합치면 미국 인구 하위 절반의 자산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38면

부의 진정한 원천은 생산성, 창조성, 사람들의 활력이다. 과학과 기술은 지난 250년 동안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했고, 경제적ㆍ정치적ㆍ사회적 조직 또한 똑같은 시기에 걸쳐 발전했다. 그러한 조직에는 법치주의, 효과적인 규제가 이뤄지는 경쟁적인 시장, 견제와 균형을 갖춘 광범위한 민주주의 제도가 포함된다. -40면

나는 금융적 부에 대한 추구는 결국 비생산적인 집착이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자 한다. 금융적 부의 성장은 실질적인 국부의 희생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사실은 오늘날 금융화 시대의 성장 둔화를 잘 설명해 준다. -42면

국가의 전체 부가 피해를 입을 때, 부의 상당 부분이 아래에서 올라온 1퍼센트 역시 피해를 입는다. 아래 계층의 부가 위축될 때, 위로 올라가는 부도 위축된다. 현대 경제학이 밝혀낸 한 가지 사실은 국가의 불평등이 심각할 때(특히 불평등의 정도와 방식이 미국과 비슷할 때) 경제 성과가 낮다는 것이다. -55면

일반적인 대학 경제학 교과서를 들여다보자. 우리는 모든 장에서 〈경쟁〉이라는 단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반면 〈힘〉이라는 단어는 한두 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착취〉라는 단어는 아예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전통적인 경제학 용어 사전에서 오래전에 자취를 감춰 버렸다. -59면

토마 피케티와 공저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세율 인하가 성장 둔화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었다. 감세 정책을 비판한 사람들이 예측했듯이, 레이건의 부자 감세와 이후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감세 정책은 노동력 공급이나 저축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더 빠른 성장으로도 이어지지 않았다. -62~63면

미국의 실질적인 문제는 미국 사회가 자초한 것이다. 다시 말해 교육과 사회 기반 시설, 기술에 대한 지나치게적은 투자,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필요한 곳에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규제, 혹은 때로는 필요하지 않은 곳에 지나치게 많은 규제가 문제의 원인이다. -64면

미국식 자본주의는 민주주의 시장 경제의 다양한 형태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다른 민주주의 사회는 시민 대다수에게 빠른 경제 성장과 풍족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본주의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은 이제 그들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오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67면

이제 우리는 부유한 국가에서 모두가 인간다운 중산층의 삶을 살아가도록 보장하는 새로운 사회 계약을 맺어야 한다. -69면

부자가 되기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스스로 부를 창조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를 빼앗거나.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상속이다. -85면

몇 년 전만 해도 하위 절반의 부를 차지하는 부자들을 모두 태우기 위해서는 두 대의 대형 버스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24명을 살짝 넘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들 대부분은 남성이며,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의 모든 인구가 보유한 부를 합친 것만큼의 부를 갖고 있다. -85면

우리는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식을 혼동했다. 다시 말해 국가의 경제적 파이를 키우는 부의 창조와 착취를 구분하지 못했다. 미국 사회는 에너지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착취에 집중했던 반면, 진정한 부의 창조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89면

다른 국가들은 앞으로 고유한 가치와 믿음을 기반으로, 그들의 경제를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 모두가 기업 지배와 불평등을 특징으로 하는 미국식 자본주의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모두가 중국처럼 정부가 경제를 통제하거나 프라이버시에 무관심한 방식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156면

제품과 서비스의 효율적인 생산이라고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금융 분야는 오늘날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 버렸다. 현대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에 봉사하는 효율적인 금융 시장이 필수적이다. -163면

가장 중요한 공공재 중 하나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정부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정부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215면

기업은 탄소 보조금을 최대한 받는 방향으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 경제는 세 배의 이익을 얻게 된다. 그것은 더 나은 환경, 국가의 장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수 증가, 그리고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높은 성장으로 이어지게 될 수요 증가를 말한다. - 283면

더 강력한 누진세와 양도세, 공적 지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수준을 평등하게 만들어야 한다. 시장 소득을 더 평등하게 분배한다면, 재분배에 대한 부담은 가벼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전 분배〉를 강조해야 한다. -288면

현대 기술은 돈의 불평등을 정치적 힘의 불평등으로 즉각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352면

2017년에 발생한 전 세계 부의 82퍼센트는 상위 1퍼센트로 흘러 들어간 반면, 하위 50퍼센트에게는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았다. -385면

출판사 서평

부(富)를 창조하는 진짜 자본주의가 필요하다!
실패한 자본주의
〈우리 시대는 너무 많은 이들이 다른 이의 몫을 빼앗음으로써 부를 쌓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컬럼비아 대학교 석좌 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신간 『불만 시대의 자본주의』에서 미국식 시장 경제는 실패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한다. 그는 금융화, 세계화, 기업의 독점화(스티글리츠의 3가지 핵심 연구 주제)가 거대한 불평등을 낳고 있으며, 금융 산업과 몇몇 기업이 경제 전반을 장악하고 불공정한 규칙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정부의 강력한 개입만이 국가의 진정한 부(富)를 늘리고, 오늘날 자본주의가 처한 위기를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스티글리츠에 따르면, 오늘날처럼 불평등의 규모가 컸던 적도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미국 하위 90퍼센트의 평균 소득은 제자리인 반면, 상위 1퍼센트의 소득은 치솟고 있다(본문 72면 그림). 스무 명 남짓의 부자들이 전 세계 하위 50퍼센트 전체의 부와 맞먹는 부를 차지하고 있고(2017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세 사람(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 워런 버핏)이 미국 인구 하위 절반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 각종 기관들이 저소득 계층은 빨리 죽고, 더 낮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더 낮은 임금에 열악한 직업을 구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 스티글리츠의 말마따나 〈이제 기회의 평등이라는 꿈은 미신이 되어 버렸다.〉 이런 불공정과 불만에 응답할 수 없다면, 가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애초에 부자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길밖에 없다면, 우리의 경제 시스템은 크게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국부의 원천
스티글리츠는 불평등 문제의 밑바탕에는 성장에 대한 우리의 착각도 한몫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개인의 부와 국부(국가 전체의 부)를 구분해서 볼 것을 주문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익은 부의 창조뿐만이 아니라 착취를 통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개인이 소비자가 원하는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부를 벌어들인다면(좋은 방법이다!) 개인과 국가의 부 모두가 늘어난다. 반면 누군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소비자나 근로자의 몫을 빼앗거나 지대를 통해 부를 늘린다면, 이는 소득 재분배에 불과하며 국가 전체의 부도 증가하지 않는다.
한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파이에 비유해 보자. 스티글리츠에 따르면, 파이의 크기를 실제로 키우는 것은 국민의 창조적 활동과 생산성이다. 사람에게 투자하고, 창조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과학기술도 발전하고 〈부의 창조〉가 일어난다(스티글리츠가 세금의 더 큰 몫을 사회 기반 시설과 기초 연구,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이런 의미이다). 반면 누군가 독점력과 지대 추구를 통해 막대한 부를 쌓는다면 이는 〈부의 추출〉에 불과하다. 파이의 크기는 그대로인데, 소수가 더 큰 몫을 차지하는 것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의 자본주의는 〈부의 추출〉을 성장으로 착각하고 있다. 만약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의 소득이 증가해서(나머지 대다수의 소득은 정체된 채로) 미국의 GDP가 성장한 것이라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스티글리츠는 시장 경제의 목적은 〈개인의 부〉를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부〉를 늘리고 궁극적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그 결실을 향유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공정한 정부
스티글리츠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공공재 중 하나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정부〉라고 강조한다. 우리 모두는 공정한 정부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예를 들어 사회보장 제도(퇴직연금, 의료보험, 실업보험 등)는 개인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위험에 맞설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시장이 독점력을 통해 가격을 올리거나, 오염을 발생시키면서도 비용은 사회화한다면 정부가 강력한 규제나 세금 부과를 통해 개입한다. 역사가 증명하듯, 시장은 정부가 나서기 전까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시장에게 막대한 자유를 안겨 준 레이건식의 공급 중시 정책(규제 철폐가 경제를 자유롭게 만들고, 감세가 동기를 부여하여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실패한 이유이다. 미국의 기업들은 지난 40년간 이런저런 정부 혜택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지만, 트리클다운 효과(파이가 커지면 모두에게 더 큰 파이 조각이 돌아간다는 주장)도 없었고, 파이도 키우지 못했다(미국의 성장 속도는 레이건 이전 30년간 연평균 3.7퍼센트에서, 이후 28년간 연평균 2.7퍼센트로 1퍼센트나 하락했다). 거꾸로 기업들은 벌어들인 돈을 혁신과 연구 개발에 투입하기보다 자신들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쏟아부었다.
스티글리츠는 이제 미국이 자신들의 경제 시스템에 대한 오만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한다. 사실상 세계의 많은 자본주의 국가들이 이미 〈빠른 경제 성장과 풍족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본주의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은 높은 세금(계층 간 부와 소득의 재분배의 핵심이다)을 거둬들여 사회 기반 시설, 교육, 기술, 안보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식 자본주의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스티글리츠는 정부의 개입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제 규칙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만이 지금의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시장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사회 번영이라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본주의는 자유시장을 강박적으로 맹신하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기능하는 〈진보적 자본주의〉라고 강조한다.

진보적 자본주의
스티글리츠는 오늘날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 〈불평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더 이상 점진적인 해법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진단한다. 이 책이 진보적(또는 급진적) 자본주의progressive capitalism를 표방하는 이유이다(이 책의 원제는 People, Power, and Profits: Progressive Capitalism for an Age of Discontent이다).
그럼 기운 운동장을 바로세울 방안은 무엇일까? 스티글리츠는 우선 부의 진정한 원천(생산성, 창조성, 사람들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니까 진보적 의제의 핵심은 사람이다. 불평등을 줄이고 공정한 룰만 제대로 세워도 경제는 성장한다. 그는 이민자를 비롯해 여성과, 노인 등 노동 참여를 확대하고, 그들의 생활수준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세금이 중요하다. 스티글리츠는 우리의 세법이 불평등을 해소하는 열쇠라고 설명한다. 좋은 세금은 경제에 도움을 주고, 경제를 자극한다. 가령 탄소세는 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에 투자하도록 장려할 수 있다. 환경에도 이롭고, 세수도 늘리며, 장기적으로는 혁신을 통해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그는 기업과 부유한 개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투자도 안 하고 일자리로 안 만드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높일 것을 주문한다. 그렇게 늘어난 세수를 고등 교육 기관과 과학 기술, 사회 기반 시설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티글리츠가 과세와 관련해 주장하는 또 다른 핵심은 〈사전 분배〉이다. 스티글리츠는 부자에게 세금을 거둬 궁핍한 이들에게 나눠 주는 사후의 〈재분배〉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시장 소득의 분배를 보다 평등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정부가 기업이 착취하는 방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도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이 책은 기업을 관리하는 의제로서, 〈기업 지배 구조를 개혁하고, 개선된 노동법을 통과시키고, 차별 금지법과 경쟁법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불평등은 단순히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다. 한 국가의 경제 성장의 동력을 끊고 정치적 불안을 가중시킨다. 이 책은 비록 미국의 경제 체제를 중심에 두지만, 거의 비슷한 불평등 문제를 경험하는 한국 사회도 참조할 이야기가 많다. 우리 사회 역시 소수 기업의 시장 지배와 불평등한 임금 구조, 과도한 지대 추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공정한 규칙을 세우기 위해 무언가 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불만과 경제적 분열은 또 다른 정치 위기를 불러올 것이다. 스티글리츠가 제안하는 경제적 해법으로부터 우리 사회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2921051 ( 8932921059 )
발행(출시)일자 2021년 05월 25일
쪽수 464쪽
크기
162 * 232 * 39 mm / 802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People, Power, and Profits/Stiglitz, Joseph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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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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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 취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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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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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시대의 자본주의
공정한 경제는 불가능한가
| 양장본 Hardcover
한달 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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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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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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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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