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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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덴마크 경찰의 미결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 수사반으로, 코펜하겐 경찰서의 지하에 자리 잡고 있는 Q 수사반. 카를 뫼르크는 시리아 출신의 수사 보조 아사드, 펑크스타일의 괴짜 로세와 함께 골치 아픈 사건들을 전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코틀랜드 경찰이 바닷가에서 발견하여 덴마크 경찰에 보낸 유리병 편지가 Q 수사반에 도착한다.
언뜻 피로 쓴 것 같은 편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변해버렸지만, 분명하게 덴마크어로 ‘살려 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피가 병 속에서 종이에 스며들고 응고되는 바람에 상태가 엉망이었는데, 카를은 이 편지가 어린아이들의 장난에 불과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절박한 호소에 이끌린다. 유리병 편지를 바다에 던지는 P는 대체 누구이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 2010년 유리 열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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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195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4남매의 막내였으며,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였다. 대학에서 약학, 사회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잡지 편집자로 일한 적이 있다. 1984년에 미국의 전설적 코미디언 막스 형제에 대한 논픽션을 출간했고, 1997년 첫 소설 『알파벳 하우스』를 출간했다. 2007년에는 카를 뫼르크가 주인공인 특별 수사반 Q 시리즈의 첫 책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발표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별 수사반 Q 시리즈는 현재 7권까지 나왔으며 연이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리병 편지』는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2010년 북유럽 최고의 범죄 소설에 수여하는 유리 열쇠상을 받은 작품이다. 헨닝 만켈, 페터 회, 요네스 뵈, 스티그 라르손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작품은 2013년 「미결 처리반 Q: 믿음의 음모」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아들레르올센의 소설은 덴마크에서만 3백만 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유리병 편지』 역시 덴마크 42만 부, 전 세계 24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그는 현재 코펜하겐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번역 정장진
1956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 불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국제 로타리 장학금을 받아 파리 제8대학에서 20세기 소설과 현대 문학 비평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문학 평론가와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루브르 조각전」 학술 고문으로 전시를 기획하며 도록을 집필했다. 200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을 알아야 산다』, 『광고로 읽는 미술사』, 『문학과 방법』, 『두 개의 소설, 두 개의 거짓말』, 『영화가 사랑한 미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메르타 할머니,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메르타 할머니의 우아한 강도 인생』,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예술, 문학, 정신분석』, 마리 다리외세크의 『암퇘지』, 장자크 상페의 『뉴욕 스케치』 등이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장기 인문학 명저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해 『사랑과 서구 문명』을 번역한 바 있으며, 2011년 고려대 안암 캠퍼스의 최우수 강의에 수여되는 석탑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서울시 노인 영화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한 마디]
사실 특별 수사반 Q 시리즈에 속한 소설들은 대부분 원서가 4백~5백 페이지가 넘는 대작들이다. 하지만 그의 소설들은 이 두께 속에 신흥 종교에서부터 마약에 이르는 자극적인 이야기는 물론이고 세계화, 양극화, 이민 문제 등 거의 모든 정치 사회적 이슈들을 실감 나게 담아냈다.
목차
- 27 - 52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
올해 출간된 최고의 범죄 소설들 중 하나.
-
『유리병 편지』는 유시 아들레르올센이 북유럽 스릴러의 새로운 스타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
숨이 막힐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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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날카로운 캐릭터와 긴장감이 가득하다
-
유시 아들레르올센은 덴마크 최고의 범죄 소설 작가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
책 속으로
병 속에 들어 있는 편지……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사건에 쉽게 빠져든다. 언젠가 멀리 바다 건너편,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하기를 바라면서 바다로 던진 병과 그 안에 들어 있는 편지.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사연이 있을 것만 같기 때문이리라.
- 1권 56면
살려 주세요
_ _ _ _ _ _얼 _ _일 우리_ 납_ _다 발_ _ _의 _ _ 트로 _ _
버_ _루_ 에서 _혔_ 남자_ _ _ 18×_ _ _ _ 머리_ _ _ _ _ _
_ _ _ _ _ _ 오_족 _ _에 _처_ 있다 _른_ _ _차를 _ _
엄마 _ _도 그 _ _ _ _ _ _ _ _ F_ _ _ _ _ 성은 B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죽이_ _ 한다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우리는 1시간 _ _ 이동했_ _ _ 믈 근처_ _ _ _ _ _ _
_ _ _ 가까이 있고 _ _ _ 냄세가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세 _ _ _ _
P_ _ _ _ _ _ _
- 1권 79면
카를은 아사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얼른 이해하지 못한 채 그가 가리키는 부분을 다시 유심히 살펴보았다.
「다른 글자들도 해독해 내지 못하면 수사는 정말로 어려워질 거예요.」
카를은 그제야 아사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했다. 지금까지도 늘 아사드가 문제점을 가장 먼저 찾아내곤 했다. 겨우 몇 년 전부터 덴마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그가 이런 능력을 보이다니, 카를은 믿기 어려웠다. 아사드가 가리킨 세 단어는 제대로 된 단어가 아니었다.
2얼, 버스 정루장, 납치?다.
편지를 쓴 사람은 철자법에 영 서툰 게 틀림없었다.
- 1권 147면
보온병 마개를 열어 커피가 어느 정도 식었는지 봤다. 커피는 아직도 따뜻했고 카를의 입에서는 〈아주 좋아!〉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거의 10년 만에 이런 식으로 잠복근무를 해보는 것 같았다. 지금도 첫 잠복근무할 때를 잊을 수가 없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지만, 어쨌든 잠복근무는 엄청난 고생이었다. 갈수록 식어 가는 커피를 보온병째로 마시면서 차 시트에서조차 눈도 못 붙이는 잠복근무를 바라고 코펜하겐 경찰서 특별 수사반에 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카를은 그의 육감에 따라 차를 후미진 곳에 세우고 잠복하고 있었다.
- 1권 266면
출판사 서평
스칸디나비아 최고 권위의 〈유리 열쇠상〉 수상
전 세계 2천만 부 작가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대표작
살려 주세요 - 유리병 속에서 발견된 피로 쓴 편지
카를 뫼르크 반장이 이끄는 Q 수사반은 덴마크 경찰의 미결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 수사반으로, 코펜하겐 경찰서의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카를은 시리아 출신의 수사 보조 아사드, 펑크스타일의 괴짜 로세와 함께 소위 〈골치 아픈〉 사건들을 전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코틀랜드 경찰이 바닷가에서 발견하여 덴마크 경찰에 보낸 유리병 편지가 Q 수사반에 도착한다. 편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변해 버렸지만, 분명하게 덴마크어로 〈살려 주세요HJÆLP〉라고 쓰여 있었다.
편지는 언뜻 피로 쓴 것 같았는데, 피가 병 속에서 종이에 스며들고 응고되는 바람에 상태가 엉망이었다. 카를은 이 편지가 어린아이들의 장난에 불과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편지의 절박한 호소에 이끌리는 것을 느낀다.
확실한 것은 P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누군가가 이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이다. 유리병 편지를 바다에 던진 P는 대체 누구일까?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숨겨져 있던 사악한 범죄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전 세계 2천만 부 판매 작가,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대표작
덴마크의 베스트셀러 추리 작가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유리병 편지』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아들레르올센의 소설들은 인구 5백만의 나라 덴마크에서만 3백만 부, 전 세계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특히 카를 뫼르크 반장이 이끄는 특별 수사반 Q의 활약을 그린 이 시리즈는 도발적인 주제, 빠른 전개와 몰입감으로 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겼다.
이유도 모른 채 감금당한 여성 정치인이 등장하는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최상류층 기숙학교 학생들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는 『도살자들』에 이어 『유리병 편지』에서는 사이비 종교를 배경으로 한 아동 납치 사건을 다룬다. 특히 이 작품은 2010년 유리 열쇠상을 받아 덴마크, 나아가 북유럽을 대표하는 추리 작가로서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주었다. 유리 열쇠상은 그해 최고의 북유럽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실 해밋의 작품에서 이름을 땄다. 헨닝 만켈, 페터 회, 요네스 뵈, 아르드날뒤르 인드리다손, 스티그 라르손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특별 수사반 Q 시리즈는 현재 일곱 번째 이야기까지 발표되었으며, 그중 네 편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유리병 편지』 역시 국내에서 「미결 처리반 Q: 믿음의 음모」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또한 후속작도 영화화되어 「미결 처리반 Q: 순수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919461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3월 15일 |
쪽수 | 424쪽 |
크기 |
129 * 189
* 33
mm
/ 45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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