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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형사 카우카만은 문명과는 거리가 먼 파타고니아에서 광활한 자연에 동화되어 자신의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며 살아간다. 그는 그곳에서 성범죄 관련 기관에서 일하며 자기와 비슷한 아픔과 소외감을 지니고 살아가는 택시 기사 아니타와 사랑에 빠지는데….
작가정보
저자 루이스 세풀베다는 1949년 칠레에서 태어났다. 학생 운동에 참여했던 그는 당시 많은 칠레 지식인들이 그러했듯 오로지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 피노체트의 독재를 피해 망명해야 했다. 그 후 수년 동안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일을 하다가 1980년 독일로 이주했다.
1989년 살해당한 환경 운동가 치코 멘데스를 기리는 장편 『연애 소설 읽는 노인』을 발표하여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그는 환경 문제·생태학에서부터 사회 비평까지 아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루이스 세풀베다는 1997년 스페인에 정착한 뒤에 해마다 〈이베로아메리카 도서 살롱〉이라는 독자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치적 탄압으로 사라진 실종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 「어디에도 없다」를 기획하여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하기도 했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전 세계에서 여러 도서상을 수상한 『연애 소설 읽는 노인』, 누아르 형식의 『귀향』, 고래를 보호하는 환경 운동가들의 이야기 『지구 끝의 사람들』, 라틴아메리카의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타고니아 특급 열차』, 감정의 나약함에 대한 풍자 『감상적 킬러의 고백』, 소설집 『외면』, 동화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등이 있다.
역자 권미선은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문학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황금세기 피카레스크 소설 장르에 관한 연구」, 「〈돈 키호테〉에 나타난 소설의 개념과 소설론」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루이스 세풀베다의 『외면』,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납치 일기』(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아리아드네의 실』(산체스 드라고), 『영혼의 집』(이사벨 아옌데)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문명과는 거리가 먼 파타고니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시골 형사 카우카만은, 가축 도둑들을 체포하다 문제를 일으켜 수도인 산티아고롤 쫓겨난다. 그곳에서 성범죄 관련 기관에서 일하면서 자기와 비슷한 아픔과 소외감을 지니고 살아가는 택시 기사 아니타와 사랑에 빠진다. 폰 섹스 전화방에 협박 전화를 걸어오는 자를 수사하면서, 카우카만은 두 가지 단서로 인해 그 사건이 평범하지만은 않을 거라 예감한다. 핫라인을 운영하는 여자가 과거에 해외로 망명을 떠났던자로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후 칠레로 돌아왔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카우카만은 평소 날카로운 시선과 통렬한 유머 감각으로 수사를 맡아 진행하면서 잊어서도 안 되고 용서할 수도 없는 엄청난 비리를 파헤치면서 정의를 구현하고자 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906065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5월 20일 |
쪽수 | 107쪽 |
크기 |
128 * 196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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