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루이스 세풀베다 저자(글) · 정창 번역
열린책들 · 2003년 08월 10일
10.0
10점 중 10점
(2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지구끝의 사람들 대표 이미지
    지구끝의 사람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지구끝의 사람들 사이즈 비교 130x196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6,750 7,500
적립/혜택
370P

기본적립

5% 적립 3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3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적 박해를 피해 망명했다가 독일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한 칠레 인이 일본 포경선 불법적으로 자행하는 고래 남획을 고발하기 위해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간다. 이 여행은 또한 방학 동안 남극 바다에서 포경선을 타며 보냈던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여행이기도 하다. 그는 거기에서 덴마크 인의 피와 원주민의 피가 섞인 한 노인과 그와 함께 활동하는 원주민으로부터 파타고니아 바다가 현재 겪고 있는 위기와 바다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루이스 세풀베다

저자 루이스 세풀베다는 1949년 칠레 태생으로, 라틴 문학권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젊은 시절 피노체트 정권에 항거해 반정부활동을 주도하다 투옥되기도 했던 그는, 출감 후 유네스코와 그린피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 생태문제나 소수민족보호와 같은 인류 전체의 첨예한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면서도 단편, 중편, 희곡, 시, 라디오 드라마,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며 사회문제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세상 끝으로의 항해>로 '후안 차바스' 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 독일 NDR 방송국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외국인 작가상, '띠그레 후안'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1998년에는 미국의 <퍼블리셔스 위클리>를 비롯한 11개국의 권위있는 잡지에서 '세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연애소설 읽는 노인>, <감상적 킬러의 고백>, <세상 끝으로의 항해> 등이 있다. 97년에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다.

번역 정창

궁둥이 , 시대를 앞서간 여자들의 거짓과 비극의 역사, 뒤마 클럽, 연애소설 읽는 노인, 뻬드로 빠라모 등을 우리말로 옯겼다. 여러 매체에 스페인어권 도서를 소개하며, 출판기획과 번역일을 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1960년대 칠레의 파타고니아 지방에 허먼 멜빌의 ‘백경’이 제공한 상상력 때문에 무턱대고 포경선을 동경하는 한 어린 소년이 있다. 그는 방학 때를 이용해 포경선에 승선하는 데 어렵사리 성공하고 작은 고래 몇 마리를 잡는 것을 직접 보고 돌아온다. 그리고 뱃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미뤄 두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백경과 에이허브 선장의 영웅적인 싸움은 문학 속에서나 존재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으며....

세월은 흘러 그 소년은 조국의 정치적 환경 때문에 유럽으로 망명을 하고 그는 거기에서 전세계적으로 환경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과 교류를 쌓게 된다. 멸종돼 가는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포경금지법이 발효된 지 오래 되었건만 일본인들은 그들의 오래된 식습관 때문에 은밀히 멀쩡한 선박을 폐선시켜 유령선으로 만들어서는 고래의 주 서식지인 남미의 파타고니아에서 고래잡이 조업을 한다. 유럽의 그린피스와 칠레의 기자, 남극의 생태에 관심이 많은 프리랜서 환경 운동가 등이 이에 대해 계속해 문제를 제기하지만 칠레 정부와의 더러운 뒷거래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조업권을 보장받은 일본의 포경선 니신마루 호는 그들의 항의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래잡이에 전력한다.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망명 이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조국에 그곳에서 고래를 보호하는 사람들과 만나 무언가 행동을 취하기 위해 파타고니아로 떠난다.

그곳에서 뜻을 같이 한 여러 사람들을 만나 협의하면서 고래가 심각한 멸종 위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부간의 추악한 뒷거래, 일본 포경선의 무자비한 탐욕 등을 알게 되지만 그들 소수의 힘으로 거대한 포경선을 상대한다는 것은 조약돌로 바위를 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니신마루가 누구의 감시도 없이 남극의 바다에서 고래를 잡아들이는 모습을 조그만 보트에서 지켜보던 일행들은 학살되고 분해되어 저장되는 고래들을 보며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가 없어 하는데 배에 타고 있던 원주민 한 명이 무언가 신호를 보내자 고래 중에 가장 덩치가 크고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있던 범고래가 갑자기 그들만의 비밀 서식지에서 힘차게 튀어나와 포경선을 공격한다. 고래들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은 니신마루 호는 커다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침몰하게 된다. 고래들의 피로 벌겋게 물든 파타고니아의 바다 위에서.....



♧ 저자소개

저자 루이스 세풀베다
1949년 칠레 태생으로, 라틴 문학권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젊은 시절 피노체트 정권에 항거해 반정부활동을 주도하다 투옥되기도 했던 그는, 출감 후 유네스코와 그린피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 생태문제나 소수민족보호와 같은 인류 전체의 첨예한 문제들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면서도 단편, 중편, 희곡, 시, 라디오 드라마,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며 사회문제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세상 끝으로의 항해>로 '후안 차바스' 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 독일 NDR 방송국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외국인 작가상, '띠그레 후안'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부상했다. 1998년에는 미국의 <퍼블리셔스 위클리>를 비롯한 11개국의 권위있는 잡지에서 '세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연애소설 읽는 노인>, <감상적 킬러의 고백>, <세상 끝으로의 항해> 등이 있다. 97년에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2905037
발행(출시)일자 2003년 08월 10일
쪽수 160쪽
크기
130 * 196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Mundo del fin del mundo/Sepulveda, Luis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학 영문법, 문법이 쓰기다: 1학년
이벤트
  • sam x 한샘 [똑똑한sam]
  • 2025 1학기 대학교재전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