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글) 카트린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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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카트린 밀레</b>Catherine Millet
1948년에 태어난 카트린 밀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현대 미술 평론가로 전위적인 미술 잡지 {아트 프레스Art Press}의 편집장이다. 카트린은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와 같은 수많은 국제 전시회의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현대 미술에 대한 책들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개념 미술에 대한 텍스트들}(1972), {디자이너 로제 타용}(1993), {오브제에서 작품으로, 미술의 유토피아적 공간들}(1994), {미술 비평}(1995), {현대 미술}(1997) 등이 있으며, 특히 {프랑스 현대 미술}(1987, 시각과 언어사 1994), {드니즈 르네와의 대화}(1991, 시공사 2001)는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카트린은 광주 비엔날레와 아트 선재 센터 특강을 위해 한국을 두 번 방문한 바 있다.
역자 소개
옮긴이 <b>이세욱</b> 씨는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 작품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타나토노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밑줄 긋는 남자}(카롤린 봉그랑),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까트린 이야기}(빠뜨릭 모디아노), {속 깊은 이성 친구}(장 자끄 상뻬), {무엇을 믿을 것인가}(에코와 마르티니),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움베르토 에코) 등 다수가 있다.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공역), 『웃음』, 『신 』(공역), 『인간』,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공역), 『뇌』, 『타나토노트』,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여행의 책』, 움베르토 에코의 『프라하의 묘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장클로드 카리에르의 『바야돌리드 논쟁』, 미셸 우엘벡의 『소립자』, 미셸 투르니에의 『황금 구슬』,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우리 아빠는 엉뚱해』, 장자크 상페의 『속 깊은 이성 친구』, 에리크 오르세나의 『오래오래』, 『두 해 여름』, 마르셀 에메의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장크리스토프 그랑제의 『늑대의 제국』, 『검은 선』, 『미세레레』, 드니 게즈의 『머리털자리』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출간 당시 프랑스 문학계와 문화계에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킨 카트린 밀레의 경험담 {카트린 M의 성생활}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국제 전시회의 큐레이터와 현대 미술 평론가로 활동 중인 카트린은 그동안 현대 미술에 대한 다수의 책을 집필해 미술계 전반의 주목을 받았지만, 이 자전적인 이야기 {카트린 M의 성생활}을 출간했을 했을 때만큼 화제와 반향을 몰고 온 적은 없었다.
이 책에서 카트린은 자신의 18세 때부터의 성경험을 아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 그 경험들은 차분하고 천연덕스러우며 달관한 듯해, 몇 개의 동사와 명사만 바꾼다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인다. 조용한 작가의 내레이션이 들려주는 파격성과 이야기의 충격으로 2001년 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순식간에 30만 부가 팔리고 6개월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킨 화제작이다.
{카트린 M의 성생활}은 이런 책이다
카트린 밀레는 이 책에서 자신이 경험한 무수한 성경험을 아무 거리낌없이 태연하고 덤덤하게 풀어놓고 있다. 카트린의 이야기에는 죄책감도, 도발도, 섹스에 대한 신비화도 없다. 다만 숨을 쉬듯 섹스하는 그녀에게 섹스는 <생활>이다.
그 누구도 경험하기 어렵고 그 누구도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기 힘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그녀의 독특한 문체에서 속에서 하나가 된다. 자기 몸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관해 놀라울 정도로 객관적으로 들려주지만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구태 의연한 묘사와 자극은 없고 그저 경험한 <사실>을 전하고 분석할 뿐이다. 카트린의 끓어오르는 열정과 파격적인 경험,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는 입담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한 여자의 노출이 이보다 더 심할 수는 없다>라는 평가를 받은 이 전설 같은 카트린의 이야기는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22개 국에 판권이 팔려 나갔으며 화제는 꼬리를 잇고 있다. 책 뒤에 실린 관련 기사에서 프랑스 현지 문화계의 관심과 평가 그리고 이 책에 대한 명성과 화제를 확인할 수 있다.
내용
카트린은 많은 성행위를 했고, 그것을 좋아했으며 섹스에 관해서 반어적으로 가볍고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여러 남자와 관계를 맺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는 그녀는 여러 남자를 동시에 받아들여 그들을 섭렵하고 또 만족시킨다.거짓된 성적 수치심에 매이지 않고 스스로를 발가벗긴 카트린 밀레는 이 책에서 독특하고 쉴 새 없었던 자신의 성경험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4개의 소재로 묶어 이야기하고 있다.
― 제1부: 수
카트린은 어렸을 때 몇 명의 남편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 이후, 첫 경험, 가출 등 <어른의 성생활>에 진입한 과정을 고백한다. 그 뒤 크고 작은 파르투즈에 참가해 남자의 숫자와 상관없이, 동시 다발적으로 다양하게 벌인 섹스를 경험한다.
― 제2부: 공간
그녀가 숲, 운동장, 주차장, 길거리 등 보통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공간에서의 체험을 이야기한다. 여러 장소에서 섹스하면서 느꼈던 소견과 주위 풍경에 관심을 두었던 일, 여행 중 낯선 장소에서의 낯선 새로운 형태의 섹스, 그리고 자신이 특별히 선호하는 장소 등에서 겪었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
― 제3부: 내밀한 공간
새로운 장소를 찾아 파리를 헤매고 다니면서 벌인 섹스와 차 안, 열차 침대칸, 사무실, 침실, 창고 식당 등 좀 더 닫힌 공간에서의 독특한 경험들을 풀어낸다. 수많은 남자들이 나름대로 선호한 섹스 스타일과 자신이 금기하는 것에 대해서도.
― 제4부: 세부 묘사
자신이 즐기고 무척이나 좋아하는 섹스 스타일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밝힌다. 마치 중계 방송을 보는 듯한 남편 자크와의 섹스와 오르가슴을 느끼는 순간에 대한 관찰자적 입장과 소견, 그리고 그 순간을 맞는 남자들에 대한 기벽과 참을성 있었던 성관계, 자신의 성관계 비디오테이프 분석, 경험에서 나온 자신만의 노하우.
각계평
지성적이고, 가차 없으며, 비범하게 솔직한 책.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 소설가)
이 책의 대단히 노골적인 측면은 중요한 점을 보지 못하게 할 염려가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범상치 않은 시선을 전제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처음으로 한 여자가 자기의 쾌락이 형성되고 펼쳐지는 현장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필립 솔레르스(프랑스 소설가)
언론평
아주 훌륭하고 잘 씌어진 우리를 완전히 아연실색케 하는 책이다. 일찍이 어떤 여자도 자기의 성생활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
-르 몽드(프랑스)
무엇 때문에 이 책이 그토록 화제에 오르는가? 그 노골적인 성격 때문인가? 아니다. 그런 책은 우리가 이미 숱하게 읽었다. 이 책의 충격은 어떤 기도를 끝까지 관철시켰다는 점에서 온다.
-르 푸앵(프랑스)
간결하고 세밀하게 씌어진 이 책의 급진성은 이제까지 들어 볼 수 없었던 침착함에서 나온다.
-슈피겔(독일)
영리하고, 솔직하며, 탁월한 문체로 씌어진 책.
-디 벨트보헤(독일)
저자 소개
카트린 밀레Catherine Millet
1948년에 태어난 카트린 밀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현대 미술 평론가로 전위적인 미술 잡지 {아트 프레스Art Press}의 편집장이다. 카트린은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와 같은 수많은 국제 전시회의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현대 미술에 대한 책들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개념 미술에 대한 텍스트들}(1972), {디자이너 로제 타용}(1993), {오브제에서 작품으로, 미술의 유토피아적 공간들}(1994), {미술 비평}(1995), {현대 미술}(1997) 등이 있으며, 특히 {프랑스 현대 미술}(1987, 시각과 언어사 1994), {드니즈 르네와의 대화}(1991, 시공사 2001)는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카트린은 광주 비엔날레와 아트 선재 센터 특강을 위해 한국을 두 번 방문한 바 있다.
역자 소개
옮긴이 이세욱 씨는 1962년에 태어나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 작품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타나토노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밑줄 긋는 남자}(카롤린 봉그랑), {드라큘라}(브램 스토커), {까트린 이야기}(빠뜨릭 모디아노), {속 깊은 이성 친구}(장 자끄 상뻬), {무엇을 믿을 것인가}(에코와 마르티니),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움베르토 에코) 등 다수가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903729 | ||
---|---|---|---|
발행(출시)일자 | 2001년 12월 15일 | ||
쪽수 | 318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a)Vie sexuelle de Catherine M./카트린 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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