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 뽑은 난중일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고전

이순신 원작 · 장경남 저자(글) · 손지훈 그림/만화

현암사 · 2012년 12월 05일

책 소개

전쟁의 기록과 개인의 고뇌가 담긴 이순신 장군의 일기!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는 『가려 뽑은 난중일기』. 글맛, 그림맛, 원본의 진리를 담아 다시 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의 하나이다. 《난중일기》의 전모를 잘 갖추고 있는 노승석의 교감본을 대본으로 삼고,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고 일기를 재배치하여 이순신의 모습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부터 1598년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기 전까지 7년간의 생생한 전쟁 기록이 담긴 《난중일기》는 전쟁에 대비하는 자세,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애통한 마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 등 인간 인순신의 고백도 담고 있다. 그 진솔한 기록을 통해 임진왜란이라는 혼란의 시기를 헤쳐 나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원작 이순신

자가 여해(汝諧), 시호가 충무(忠武)이다. 어려서부터 유학을 배우고 22세 때부터 10년간 무예를 배워 무과시험에 합격하였다. 관직에서 매우 청렴하고 강직한 생활을 하여 시기와 모함으로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수사가 되어 해상의 방어 임무를 맡고, 전쟁 대비를 위해 거북선을 만들고 《난중일기》를 썼다. 임진왜란 중에 옥포ㆍ한산도ㆍ부산포ㆍ명량 등 40여 해전을 승리하고 정유재란 당시 왜적의 간계와 원균의 모함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백의종군을 하였다. 원균이 칠천량에서 패한 후 삼도수군통제사에 복직되어 수군을 재건하고 13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상대하여 명량대첩을 이루었다. 1598년 후퇴하는 왜적과 노량에서 격전을 벌이다가 총탄을 맞고 전사하였다. 정조 19년(1795)에 이순신의 문집 《이충무공전서》가 간행되었다.

저자(글) 장경남

숭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전쟁 관련 작품을 중심으로 우리 고전 문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임진왜란의 문학적 형상화』가 있으며, 풀어 쓴 책으로는 『박씨전』, 『임진록』, 『후홍루몽』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손지훈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다. 디지털 재료로 동양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다. 색감이 뛰어난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고의 숲', '장화홍련', '난중일기' 등 다수의 그림책을 그렸다. 그 외 저서로 '붓질의 PAINTER 9'이 있다. 주요 프로젝트: 주최)홍익대학교 정보전산원 홍익대학교 외무관(2005.7) 6주간 컴퓨터그래픽강사 특강, DAUM 플래닛 브랜드 스킨, 한화그룹 웹진 일러스트, 문화 콘텐츠 진흥원 '태평광기' 캐릭터 컨셉 아트, 2005 일본 아이치엑스포 한국관 애니메이션 제작 참여, 추계예대 컴퓨터그래픽 특강, 그 외 다수 세밀화, 동화 일러스트

목차

• 1부 전쟁, 나라를 구하다
  2부 가족을 사랑하다
  3부 정의와 원칙을 지키다
  4부 인간으로 고뇌하다
  5부 인내와 희생의 길을 가다

기본정보

ISBN	9788932316406
발행(출시)일자	2012년 12월 05일
쪽수	247쪽
크기	150 * 220 * 20 mm / 448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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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한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