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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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기관 추천도서 >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 2013년 선정
프루스트가 활동했던 당시 프랑스 문단을 지배했던 라신, 발자크, 상드 등의 문학 작품과 프루스트 사후에 활동한 바르트가 분석한 프루스트의 글을 통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새롭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 문인들의 글과 사상, 문학 작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문학 작품에 얽힌 일화, 당시 시대 상황이나 사건, 소설 밖에서의 프루스트의 삶을 알게 해주는 전기적 내용까지 상세하게 담아냈다.
작가정보
저자 유예진은 프랑스에서 고교 시절을 보냈으며, 연세대학교 유럽어문학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프루스트 미학과 회화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루스트의 화가들』, 번역서로는 『인상파 그림은 왜 비쌀까?』, 『반 고흐, 마지막 70일』이 있다.
목차
- |머리말|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열 갈래 길과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
감각에 의존한 인상주의적 필치의 서간문 작가
세비녜 부인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비극적으로 표현한 숙명론자
라신
소설에 의해 성장하는 인물들의 연대기
발자크
도덕론에 입각한 서정적인 전원소설
상드
‘느림의 소설’을 추구한 완벽주의자
플로베르
마르셀에게 작가로서의 소명을 깨닫게 해 준 일기의 작가들
공쿠르 형제
미완성으로 남은 위대한 책의 작가
말라르메
프루스트의 작가론을 상징하는 소설 속 허구의 인물
베르고트
해방된 자아의 행복을 만끽한 자유로운 영혼
지드
프루스트를 숭배한 순수한 마르셀주의자
바르트
|부록|
세비녜 부인의 편지
상드와 플로베르의 편지
공쿠르 형제의 일기
프루스트와 지드의 편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는 새로운 방법!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과 문학 작품을 통해
17세기 고전주의에서 20세기 구조주의까지
찬란한 프랑스 문학의 흐름을 읽는다.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등장인물의 의식을 좇는 독창적 서술 기법, 치밀한 구성, 섬세한 언어로 ‘20세기 유럽소설의 결정체’로 불리는 걸작이다. 프루스트는 이 작품 안에 화가, 작가, 음악가, 건축가 등 예술가 100여 명의 작품 200여 점을 언급하며 드넓은 예술적 교양을 드러낸다.
꼭 읽어야 하는 고전 목록에서 빠지지 않지만 총 7권, 3,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읽는 것을 시도조차 못했거나 시도했다가도 끝을 맺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독자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프루스트의 소설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다”는 저자는 『프루스트의 화가들』(2010년)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회화 작품을 통해 프루스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재발견하였다.
『프루스트의 화가들』에 이어 출간한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은 프루스트가 활동했던 당시 프랑스 문단을 지배했던 작가들을 활동 시기에 따라 소개하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새롭게 읽을 수 있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인 베르고트를 제외하면 모두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다양한 시기에 활동한 소설가, 시인, 극작가, 문학평론가다. 이들은 프루스트와 직간접적으로 깊은 연결 고리를 형성하며 소설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마르셀의 입을 통해 묘사되는 작가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당시 주인공의 심리 상태와 절묘하게 엮이는 방식에서 프루스트의 창작 과정을 이해하게 되고, 프루스트의 문학관과 소설가로서 지향했던 작가론을 살펴볼 수 있다. 실존 작가와 문학 작품이 프루스트가 창조한 허구의 인물과 섞여 있어 그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일은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열 갈래의 길과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 그리고 프루스트가 즐겨 읽은 글
17세기 작가로는 세비녜 부인과 라신이, 19세기 작가로는 발자크, 상드, 플로베르, 공쿠르 형제, 말라르메가, 20세기 작가로는 지드와 바르트가 있다. 대부분 프루스트 소설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당시 프랑스 문단을 지배했던 문인들이다. 저자는 문인들의 글과 사상, 문학 작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문학 작품에 얽힌 일화, 당시 시대 상황이나 사건, 소설 밖에서의 프루스트의 삶을 알게 해 주는 전기적 내용까지 담았다. 독자들은 프루스트의 창작 과정과 프루스트의 문학관과 작가론을 통해 휘황한 프랑스 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세비녜 부인의 편지, 공쿠르 형제의 일기, 상드와 플로베르, 프루스트와 지드가 주고받았던 편지는 프루스트의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자료다.
■ 세비녜 부인-감각에 의존한 인상주의적 필치의 서간문 작가
세비녜 부인은 멀리 출가한 딸과 30년 넘게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이 편지들은 뒷날 프랑스 서간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소설 속에서 마르셀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이별의 감정이나 모정을 이야기할 때마다 세비녜 부인의 편지를 인용한다. 어린 손자에게 미적, 문학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준 할머니는 발베크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인 세비녜 부인의 서간집을 마르셀에게 권한다. 마르셀은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반응하지만 점점 세비녜 부인의 편지에 감탄하게 된다. 사람이나 사물, 풍경을 묘사할 때 지각이 받아들인 순서를 충실히 따르는 ‘인상주의적 필치’는 언제나 마르셀을 매혹시킨다.
■ 라신-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비극적으로 표현한 숙명론자
라신의 비극 『페드르』, 『에스테르』, 『아탈리』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비극적으로 보여 주는데 이 작품들은 마르셀과 알베르틴의 관계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다. 특히 비극의 정수를 보여 주는 『페드르』에는 프루스트가 그리는 사랑의 모든 형태가 들어 있다. 어린 마르셀이 정든 시골인 콩브레를 떠나 다시 파리로 돌아가야 할 때 마르셀의 어머니는 예쁘게 치장한 아들의 사진을 기념으로 남기고 싶다. 그러나 마르셀은 정든 콩브레를 떠나기 싫고 어린 나이에 이별이 주는 아픈 감정을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모른다. 어머니가 콩브레를 떠나야 하는 자신의 슬픈 마음을 이해하기는커녕 귀찮게 어색한 옷을 입히는 상황을 “헛된 장식이 무겁게 짓누르고…… 내 옷을 치장하고 이마 위로 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하는 성가신 손”이라고 페드르의 비극에 견준다.
■ 발자크-소설에 의해 성장하는 인물의 연대기
프루스트는 발자크의 천재성을 인정하고 작품의 제목을 정하고 구성하는 데 발자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자신의 작품을 건물에 비유하고 분석하는 등 건축적인 은유를 사용하거나 문학 작품에 회화, 조각, 음악, 문학 등 예술 장르를 복합적으로 등장시킨다. 『인간 희극』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회귀성과 건축물에 비교되는 견고한 구조를 소설 속에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또한 발자크의 보트랭만큼이나 권모술수에 강하고 젊은 청년을 목표물 삼아서 후원자가 되거나 그 대가로 복종을 요구하는 인물로 샤를뤼스 남작을 등장시킨다. 샤를뤼스는 이미 마르셀에게 후원자가 될 것을 자청했다. 그러나 마르셀은 보트랭의 말 뒤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덕에 샤를뤼스의 꼭두각시가 되는 운명을 피할 수 있었다. 반면 젊은 바이올린 연주자인 모렐의 경우는 마르셀만큼 운이 좋지 않았다.
■ 상드-도덕론에 입각한 서정적인 전원소설
마르셀의 어머니는 혼자 잠들기 싫어하는 어린 마르셀의 머리맡에서 상드의 전원소설 『프랑수와 르 샹피』를 읽어 준다. 프루스트는 소설의 맨 처음과 맨 마지막에서 상드를 언급한다. 이 두 에피소드는 마르셀의 유년 시절, 그리고 그것에 관한 추억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작가의 소명을 확인하게 된다. 훗날 중년의 마르셀에게 우연히 다시 눈에 띈 상드의 소설은 잃어버린 시간과 잃어버린 꿈을 상기시키며 그를 작가의 길로 이끄는 계기가 된다.
■ 플로베르-‘느림의 소설’을 추구한 완벽주의자
플로베르에 대한 프루스트의 관심은 평생에 걸쳐 계속되었다. 프루스트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쓸 때 자신을 “엄마의 어린 프레데릭은 기침을 심하게 하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답니다.”라고 『감정 교육』의 주인공인 프레데릭 모로에 빗대기도 한다. 프루스트는 본격적인 글쓰기를 하기 전 자신이 존경하거나 자신과 내용과 형식에서 전혀 다른 작가의 문체를 모방하며 고유의 글쓰기 방식을 만들어 나갔다. 대표작 『감정 교육』, 『보바리 부인』이 프루스트의 소설에 어떻게 흡수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 공쿠르 형제-마르셀에게 작가로서의 소명을 깨닫게 해 준 일기의 작가들
프루스트는 소설의 마지막 권인 「되찾은 시간」에서 공쿠르 형제의 일기를 길게 인용한다. 프루스트는 공쿠르의 일기 모작을 소설에 삽입해서 소설 속 화자인 마르셀의 문체와 공쿠르의 문체가 얼마나 다른지 느끼게 한다. 프루스트는 소설 속에서 마르셀의 입을 통해 “작가의 문체는 화가의 색채와 마찬가지로 기술이 아니라 예술가의 시선을 반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공쿠르의 문체가 사실적이며 구체적으로 세부 요소라도 모두 묘사하는 사실주의 화가의 것이라면 프루스트의 문체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시시각각 변하는 느낌과 인상을 단숨에 표현하는 인상파 화가의 시선이라고 할 수 있다.
■ 말라르메-미완성으로 남은 위대한 책의 작가
프루스트는 베일에 싸인 말라르메의 상징주의에는 동의할 수 없었지만 소설 속에 말라르메의 시를 언급하며 위대한 시인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1896년 『르뷔 블랑슈』지에 「어둠에 반박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한다. 내용과 형식의 난해함으로 말라르메의 글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되어 ‘어둠’은 당시 말라르메를 평생 따라다녔던 꼬리표와도 같았다. 「어둠에 반박하여」라는 제목을 채택한 프루스트도 간접적으로 말라르메 시풍의 난해함을 지적하려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프루스트는 이 글 어디에도 말라르메를 언급하지 않고 비난의 화살을 ‘젊은 상징주의 시인들’에게 겨냥한다. 그럼에도 프루스트의 글이 자신을 공격한 것이라고 받아들인 말라르메는 두 달 후, 같은 잡지에 「단어의 신비」라는 글로 대응한다. 말라르메 자신이 직접 비난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신을 스승으로 여기고 자신의 시풍을 존중하는 젊은 상징주의 시인들을 변론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 베르고트-프루스트의 작가론을 상징하는 소설 속 허구의 인물
소설 속 유일하게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작가 베르고트는 프루스트가 자신의 멘토이기도 한 아나톨 프랑스를 모델 삼아 창조했는데 그는 작가가 피해야 할 함정과 지향해야 할 이상을 형상화한 인물을 연기한다. 프루스트는 베르고트를 통해 자신의 문학론과 작가론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프루스트 자신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만 이상적인 작가상을 입한 것은 아니다. 소재나 내용의 독창성보다는 예술가 고유의 방식을 베르고트는 그의 다양한 소설에 자신만의 문체로 표현한 것이다.
■ 지드-해방된 자아의 행복을 만끽한 자유로운 영혼
프루스트 소설 편집인이기도 한 지드는 다른 작품관을 소유하고 있었다. 프루스트와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라는 공통점이 있었음에도 동성애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 그것을 소설 속에 다루는 방식은 너무 달랐다. 지드는 1인칭 소설에서 화자인 ‘나’는 작가 자신에 대한 은유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소설을 쓸 때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작가의 의무라고 보고 평생 써온 일기를 살아 있을 때 출간하기도 했다. 반면 프루스트는 일기를 전혀 쓰지 않은 작가로 유명하다. 그가 주고받은 편지는 수없이 많지만 그것들마저 프루스트는 자신의 받은 편지는 많은 경우 불태워 없앴고 친구들에게도 자신이 보낸 편지를 출간하지 않을 것을 신신당부했다. 지드와 프루스트가 추구하는 바가 근본적으로 다르기에 둘은 끝끝내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었다.
■ 바르트-프루스트를 숭배한 순수한 마르셀주의자
바르트는 프루스트 사후에 활동한 평론가다. 프루스트가 사망했을 때 일곱 살이었던 바르트는 앞에서 언급한 소설가들과는 반대로 프루스트를 사랑한 작가였다. 1970년대 구조주의자로 활발히 활동한 그에게 프루스트의 소설이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바르트가 분석한 글에서 프루스트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프루스트 소설의 문학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2316369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10월 25일 |
쪽수 | 284쪽 |
크기 |
152 * 210
* 20
mm
/ 50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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