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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태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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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김태정</b> : 1942년 8월 충남 부여 출생. 現 <한국야생화연구소> 소장.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민통선 북방 지역, 서해 외연열도, 안마군도, 백두산 북부·동부·서부 지역, 북한의 백두고원 등을 학술탐사. 독도 생태조사 등 각 지역 학술생태조사에 참가.
주요저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백가지』(전3권, 현암사), 『쉽게 찾는 우리 꽃』(전3권, 현암사), 『쉽게 찾는 우리 나물』(현암사), 『쉽게 찾는 우리 약초|한방 편·민간 편|』(현암사), 『한국의 자원식물』(전5권, 서울대출판부), 『한국야생화도감』(교학사), 『어린이 식물도감』(예림당), 『한국의 야생화』(전12권, 국일미디어), 『고산식물』외 4권(대원사) 등 다수.
<b>강은희</b> : 1964년 전남 신안 출생. 1986년 봄 고추묘를 생산·판매하는 일로 처음 농사일을 시작한 이래 동양란을 재배. 야생화에 매력을 느껴 1993년부터 지금까지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태공원 조성 작업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목차
- .야생화를 키우기 전에
야생화 선택 / 야생화 심기 / 야생화 번식법 / 야생화 가꾸기
야생화 가꿀 때의 환경 조간 / 계절별 야생화 관리법
.흰색
은방울꽃 / 둥글레 / 풀솜대 / 큰애기나리 / 산자고 / 섬노루귀
백작약 / 미나리냉이 / 섬장대 / 남산제비꽃 / 흰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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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윤판나물 / 산괴불주머니 / 노랑매미꽃 / 피나물 / 동의나물
미나리아재비 / 노랑매발톱꽃 / 복수초 / 노랑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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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두루미천남성 / 큰천남성
.붉은색
금낭화 / 매발톱꽃 / 할미꽃 / 앵초 / 큰앵초 / 설앵초
족도리 / 개족도리 / 미치광이풀 / 갯완두 / 자란
.보라색
처녀치마 / 자주괴불주머니 / 현호색 / 노루귀 / 하늘매발톱꽃
깽깽이풀 / 제비꽃 / 졸방제비꽃 / 미국제비꽃 / 봄구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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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야생화의 존재를 알아주는 '야생화의 전령', 김태정
모든 존재는 각각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도 없는 산에서 혼자 피었다가 지더라도 끝내 알려지지 못하니, 어찌 한스럽고 슬프지 않겠는가.
『양화소록』이라는 국내 최고(最古)의 전문 원예서를 쓴 조선조 문신 강희안(1417∼1465)이 한 말이다.
당시 사람들이 '서향'이라는 꽃을 제대로 기르지 못한 채 꽃의 나약함만을 탓할 때, 강희안은 이 꽃을 정성껏 길러 무성하게 피웠다. 서향은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꽃이라 그런지, 서울 사람들이 기르기에 까다로운 생장 특징이 있었나 보다. 쉽게 죽어서 서울 사람들은 서향 기르는 것을 재미없어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자기를 알아주는 한 사람, 강희안을 만나 그이의 손길로 소담스러운 꽃을 피울 수 있었으니, 서향은 행복하지 않았을까? 이름도 알리지 못한 채 홀로 피고 지는 꽃의 恨과 슬픔은 거둘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나라 산하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쉼 없이 많은 야생화가 피고 진다. 그 중에서 이름이 독특한데다 그 유래마저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꽃은 문학 작품의 소재로 종종 등장하여 사람들의 뇌리에 남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수천 종의 순수 토종 꽃이 이름도 제대로 불리지 못한 채 깊은 산의 골짜기나 들판에서 피었다가 진다. 게다가 언젠가 이름이 알려질 날도 기약하지 못한 채, 인간의 자연 파괴로 조용히 멸종하기도 한다. 슬픈 일이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꿋꿋하게 자기 존재의 의미를 지켜 가는 야생화. 꾸밈이 없이 함초롬하게 피는 야생화의 존재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끝끝내 이름조차 알려지지 못한 채 지구상에서 사라질세라, 그 이름을 똑똑히 알리고 각각의 야생화의 이력서를 완성해 가는 그 사람은 바로 김태정(60, 한국야생화연구소장) 박사다. 사람들이 흔히 '무명화(無名花)', '이름 모를(없는) 꽃', '잡초'라고 치부하는 야생화와 30년을 동고동락한 김태정 박사는 우리 땅에서 나는 꽃 가운데 이름이 없는 꽃은 단 한 종도 없다는 지론을 편다. 수입종이 화훼단지와 꽃가게를 점령한 지 오래인데다 개발과 공해로 자연이 더욱 훼손되는 상황에서, 우리 토종 꽃을 찾아 사진에 담고 연구하여 정리한 기록을 책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한다. 식물과 관련된 많은 책 가운데 2/3는 그이의 저서다.
우리 땅에서 나는 순수 토종 꽃 4,500종과 외래종 꽃 1,500종의 이름을 술술 외는 김태정 박사의 이름 앞에는 참 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대표적인 것이 '걸어다니는 식물도감', '들꽃박사', '야생화의 전령사', '움직이는 식물백과사전', '현대판 김정호' 등이다. 그 중에 야생화의 존재를 알리는 값진 일을 한다는 측면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어는 '야생화의 전령사'가 아닐까 한다.
'야생화 전령사'가 야생화 재배가와 함께 마련한 반가운 꽃소식!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봄이다. 온 산야가 야생화로 떠들썩하다. 꽃박람회는 올해도 성황일 것이다. 봄이 되면 김태정 박사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는다. 각 언론과 방송에서 꽃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섭외 대상 1호가 그이다. 자기 사는 곳에 이런 저런 꽃이 피기 시작한다며 호들갑스럽게 꽃소식을 전해오는 일반인의 전화도 쇄도한다. '야생화' 하면 생물학 전공자들이 만드는 도감류 소재 정도로만 인식하던 1990년대 초, 김태정 박사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백가지』(현암사)를 펴냄으로써 그러한 사회 분위기를 잠재웠다. 1991, 92년 유례 없는 출판계 불황 속에서 단행본 도감류로는 드물게 3만여 권이 팔릴 정도로 사회적 반향이 컸으며, 이후 우리 나라의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그러면서 덩달아 야생화를 직접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몇 해 전부터 <한국야생화연구소>에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들 대다수가 야생화를 손수 키우고 싶어하여 방법을 묻는다고 한다. 그 사람들의 소망을 속 시원히 이뤄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수년 간 생태공원 디자인과 야생화 재배를 병행한 강은희 씨를 우연히 소개받게 되었다.
강은희 씨는 생태공원을 조성할 때 조경 팀과 협력하여 전반적인 공원 디자인과 화훼 디스플레이를 주로 담당하는 '플로리스트'다. 식물이야말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라고 생각하는 그이는 맨 처음 취미로 시작한 야생화 재배가 거의 10년째에 이르자 주변에서 그 노하우를 책을 통해 공개하라는 재촉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토록 많고 많은 종류에 특성마저 제각각인 야생화는 이모작을 할 수 있는 식물이 아니어서 1년에 키워볼 수 있는 종 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야생화 전체 종 수를 따져볼 때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쌓은 자신의 경험이 미미하다고 여겨 한사코 만류했다. 하지만 외국에서 수입한 원예식물이 개량종이라 그 성질이 매우 약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기가 쉬운 데 비해,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는 개량이 안 된 원종이어서 성질이 매우 강인하다는 장점이 있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야생화 각각의 본성을 자상히 살펴 터득한 재배법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 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즐거움도 함께 맛볼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김태정 박사의 오랜 공동출간제의를 수락한 끝에 이렇게 재배법을 알려주게 되었다. 야생화를 사랑하고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반가운 꽃소식이다.
책 하나가 '색깔별 식물도감'도 되고, '야생화 재배법 길라잡이'도 된다!
이 책은 <봄> 편과 <여름·가을> 편, 두 시리즈로 되어 있다. 여기에서 총 179종의 야생화를 다룬다. 현재 꽃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150여 종의 야생화를 먼저 선별했고, 나머지는 현재 실험중이고 머지 않아 꽃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종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간명한 식물도감'과 '길라잡이 식 설명서'의 특징을 고루 갖추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으로 '식물도감 상의 지식'과 '야생화 재배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이전의 『쉽게 찾는 우리꽃』 시리즈의 편제와 마찬가지로 색깔별 분류 체계를 사용했다. 먼저 야생화를 흰색, 노란색, 녹색, 붉은색, 보라색으로 크게 나누었고 연한 노랑, 연한 녹색, 연한 자주색 같은 중간색은 모두 비슷한 색깔에 포함시켰다. 이 책에서는 꽃을 비롯하여 새싹, 풀잎, 뿌리, 줄기, 주아 등 식물의 생장 과정에 생기는 주요 기관을 담은 부분 사진을 확대하여 수록했다. 꽃 모양만 보고 여러 종을 헷갈려 했다면, 여기에 수록된 여러 컷의 부위 사진을 살펴보면 혼동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봄> 편에서는 3∼5월까지 꽃이 피는 84종의 야생화를 실었다. 많은 봄꽃 중에서도 집에서 기를 수 있는 양종(養種)의 야생화와 귀화식물 몇 종을 선별했다. <여름·가을> 편에서는 여름과 가을에 꽃이 피는 95종의 야생화를 함께 실었다. 6∼8월에 개화하는 꽃은 여름꽃으로, 9∼11월에 개화하는 꽃은 가을꽃으로 분류했다. 여름과 가을로 접어들면서 모든 야생화는 종자(種子)를 맺지만 모든 종자가 싹트는 것은 아니기에 종자를 맺는 것으로 선별하여 실었다.
한 손에 "쏘∼옥" 들어가는, 마음에 "쏘∼옥" 드는 책!
야생화와 친해지고 손수 키울 수 있게 꽃길을 열어주는 "꽃밭 같은 참고서"다.
이 책은 현암사의 『쉽게 찾는∼』 시리즈의 판형(110×210mm)에 맞추어 만들었다. 한 손으로 들기 편할뿐더러 호주머니에도 들어가며, 부피를 덜 차지하여 산행 때 배낭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다. 이처럼 휴대하기에 좋아서, 산과 들로 나들이 나가 제철의 야생화를 감상할 때는 안성맞춤의 참고서가 된다. 제각각 자기 모양과 색깔을 지닌 야생화들이 얼굴을 내밀고 조잘대는 듯한 모습의 표지는 처음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표지 장정이 화사하고 깔끔하여 집안 어디에 두어도 주변을 환하게 만들기 때문에, 한 모퉁이에 꽃아 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야생화의 이름, 생김새, 사는 곳 등을 말해줌으로써 사람들이 야생화와 친해지도록 했다. 학명과 과명, 약재용 이름과 별칭도 알려준다. 그리고 심는 법과 물·햇빛·거름 주는 법, 번식법 등 직접 재배하고 관리하는 요령은 베란다용과 정원용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이것은 우리의 주거 환경이 아파트형으로 많이 바뀌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야생화는 야성(野性)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에서 가꿀 때는 별 무리가 없지만, 인공 환경인 베란다에서 가꿀 때는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그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야생화를 알고 손수 키우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야생화 선택법과 야생화를 심는 일반적인 방법, 번식법, 야생화를 가꿀 때 염두에 두어야 할 환경 조건, 계절별 야생화 관리법 등 야생화를 키우기 전에 알아 둘 사항들도 따로 장(章)을 마련하여 설명했다.
총 437컷(봄 편-215컷, 여름·가을 편-222컷)의 컬러 사진이 들어 있어 꽃의 색깔과 모양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눈이 즐겁고 절로 흐뭇해진다. 야생화 하나하나에 2∼4컷의 사진을 첨부했기 때문에 책에 눈을 가만히 파묻고 있으면 꽃밭 속에 들어앉은 기분이다. 책 자체가 그야말로 소담스러운 꽃밭이다. 실제로 보면 주변 환경에 쉬이 묻혀 눈에 잘 띄지 않는 꽃일지라도, 김태정 박사가 찍은 사진 속에서는 제각각 한껏 자태를 뽐내는 '모델'이다.
저자 소개
김태정 : 1942년 8월 충남 부여 출생. 現 <한국야생화연구소> 소장.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민통선 북방 지역, 서해 외연열도, 안마군도, 백두산 북부·동부·서부 지역, 북한의 백두고원 등을 학술탐사. 독도 생태조사 등 각 지역 학술생태조사에 참가.
주요저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백가지』(전3권, 현암사), 『쉽게 찾는 우리 꽃』(전3권, 현암사), 『쉽게 찾는 우리 나물』(현암사), 『쉽게 찾는 우리 약초|한방 편·민간 편|』(현암사), 『한국의 자원식물』(전5권, 서울대출판부), 『한국야생화도감』(교학사), 『어린이 식물도감』(예림당), 『한국의 야생화』(전12권, 국일미디어), 『고산식물』외 4권(대원사) 등 다수.
강은희 : 1964년 전남 신안 출생. 1986년 봄 고추묘를 생산·판매하는 일로 처음 농사일을 시작한 이래 동양란을 재배. 야생화에 매력을 느껴 1993년부터 지금까지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태공원 조성 작업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기본정보
ISBN | 9788932311319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3월 30일 |
쪽수 | 276쪽 |
크기 |
210 * 11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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