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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잡고 갈래?

이인호 동화집
문지아이들 150
이인호 저자(글) · 윤미숙 그림/만화
문학과지성사 · 2017년 11월 20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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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잡고 갈래?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가 어쩌다 친구가 됐지?
들키고 싶지 않은 조마조마했던 일들이 별로 안 친한 애 앞에 드러나고 말았는데……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나와 다르지만 자석처럼 끌리는 마음이 만들어 낸 10대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우리 손잡고 갈래?』. 네 편의 이야기 안에 담긴 네 가지 빛깔의 개성 넘치는 우정은 비교와 경쟁에 내몰려 어느덧 친구에게도 높은 벽을 치고 자기 방어를 먼저 하게 되는 아이들을 무장해제시킨다. 일상생활과 관계에 지친 아이들에게 다가온 친구들은 모든 일에 단단하게 굳어 가던 마음을 가뭄 속의 단비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나와 다르다’는 ‘편견’ 때문에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칠 뻔한 것도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총서 (132)

작가정보

저자(글) 이인호

저자 이인호는 야구를 좋아하고, 밥은 꼭꼭 챙겨 먹으며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 2015년에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 동화가 3회 추천 완료되었고, 단편동화 「팔씨름」으로 제7회 정채봉문학상을 받았다.

그림/만화 윤미숙

그린이 윤미숙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로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을 받았다. 『내 친구가 마녀래요』 『그 나무가 웃는다』 『웃음은 힘이 세다』 『토끼와 자라』 『작은 배가 동동동』 『펭귄』 『흰 쥐 이야기』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 계단
    3할 3푼 3리
    내일의 할 일
    비밀번호

    작가의 말

책 속으로

ㆍ「계단」
어느 날 갑자기 달동네로 이사를 가게 된 근호는 그 사실을 숨기고 싶다. 친한 친구 진규한테도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해 가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하필이면 나은이랑 같은 동네라니. 눈앞이 깜깜하지만 나은이랑은 평소 말도 잘 안 하는 사이니까 그나마 안심이 된다. 그런데 자꾸만 나은이한테 진짜 비밀로 하고 싶은 일들을 계속 들키고 만다. 더 이상 치부를 들키지 않기 위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고 하면 할수록 어쩐 일인지 항상 근호 곁에 있는 나은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나은이는 정말 근호의 슈퍼맨이라도 되는 걸까?

ㆍ「3할 3푼 3리」
공부보다는 야구를 좋아하고, 집보다는 운동장을 좋아하는 ‘야구의 신’ 동주. 공부는 좀 못하지만 나름 행복하게 살던 동주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시련이 찾아왔다. 앞집에 이사 온 ‘공부의 신’ 승재가 나타나고부터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동주는 엄마 친구 아들 그야말로 ‘엄친아’이기 때문이다. 사사건건 비교 당하는 것도 모자라 승재를 따라 학원까지 다니게 된 동주는 공부밖에 모르는 승재가 한심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재수 승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동주는 자꾸만 승재에게 신경이 쓰인다. 동주는 승재의 구원투수가 돼 줄 수 있을까?

ㆍ「내일의 할 일」
엄마의 장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서준이와 누나 서영이. 한 살 터울이라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집안엔 정적만이 흐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둘은 치킨 때문에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만다. 바쁜 아빠를 대신해 누나가 나름 살뜰히 챙겨 주지만 누나가 부쩍 승호 형이랑 가까워진 것 같아 서준이는 누나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정신이 없다. 급기야 누나가 밤에 몰래 나갔다 온 사실을 알게 되자 서준이는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하는데…… 알고 보니 누나랑 승호 형 사이에는 특급 비밀이 있었던 것이다. 서준이는 끝까지 누나의 수호천사가 될 수 있을까?

ㆍ「비밀번호」
어릴 적 화상으로 왼손에 분홍빛 상처를 갖고 있는 지환이는 늘 의기소침하고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한다. 그런 지환이에게 어느 날 스스럼없이 현택이가 다가온다. 학교도 가지 않는지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던 현택이는 마치 알고 지냈던 사이처럼 지환이를 살갑게 대한다. 어느새 마음의 문을 연 지환이는 혼자 있는 집에 현택이를 데리고 가고 자신의 이야기도 들려주게 된다. 하지만 둘 사이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현택이가 지환이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들어오면서부터. 친구라고 믿었던 현택이를 지환이는 용서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 안 친해도 친구는 친구니까!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 동화 부문 3회 추천 완료로 등단한 작가 이인호의 첫 동화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고민 많은 네 명의 아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따스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담아낸 이야기들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건들을 전혀 진부하지 않게 풀어내 끝까지 호기심을 품은 채 힘 있게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특히 첫 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문장력과 생생한 캐릭터,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평범한 아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고 작은 사건의 민낯들을 무리한 설정이나 과도한 전개 없이 누구나 수긍하고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만들어 낸 작가의 솜씨가 탁월하고 믿음직하다.

네 편의 이야기 안에 담긴 네 가지 빛깔의 개성 넘치는 우정은 비교와 경쟁에 내몰려 어느덧 친구에게도 높은 벽을 치고 자기 방어를 먼저 하게 되는 아이들을 무장해제시킨다. 일상생활과 관계에 지친 아이들에게 다가온 친구들은 모든 일에 단단하게 굳어 가던 마음을 가뭄 속의 단비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나와 다르다’는 ‘편견’ 때문에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칠 뻔한 것도 스스로 깨닫게 된다.


■ 조금 특별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갑자기 달동네로 오게 된 근호를 위해 준비한 나은이의 깜짝 선물, 앞집으로 이사 온 엄마 친구 아들이 그야말로 ‘엄친아’여서 매사가 곤란해진 야구광 동주,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 자기보다 한 살 많은 누나를 지키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 엉뚱하지만 믿음직한 서준이,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현택이가 자신을 속였지만 그런 현택이가 결코 밉지 않은 지환이. 서툴지만 서로에게 다가가는 네 아이들의 경쾌한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이 어디에서 행복을 찾고 성장하는지 발견하게 된다.

고민 많고 걱정 많은 10대들의 모습을 건강하고 담백하게 그린 작가는 슬픔과 아픔에 직면한 아이들을 감상적으로 담지 않았다. 힘들어도 때로는 웃을 수 있는 아이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도록 곳곳에 유머와 재치를 심어 놓았다. 또한 자신들 가까이에서 현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데, 이 또한 큰 미덕이 아닐 수 없다.

근호와 나은이, 동주와 승재, 서준이와 누나, 지환이와 현택이. 저마다 아픔을 안고 있는 우리 주인공들은 이제 자신들이 발 디디고 있는 현실을 꿋꿋하고 씩씩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어떤 외부의 물리적인 도움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또래 친구와의 소통과 마음 나눔을 통해 스스로 힘을 길러 낸 것이다. 짠한 듯 유쾌한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동네든 놀이터든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찬찬히 둘러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제 승재는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야구에서 3할 3푼 3리는 굉장한 성적이라는 거. 열 번 중 일곱 번 실패했다고 낙담할 필요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언젠가 승재는 애들 많은 엘리베 이터도 아무렇지 않게 타고, 뒷자리에서 한눈을 파는 날도 올 거다. 그때 승재를 데리고 야구장에 도 한번 가야겠다. 거기서 신나게 응원해야지. 까짓 거 경기에 지면 좀 어떠냐. 내일은 내일의 경 기가 있다. 인생은 길고 야구는 계속된다!_「3할 3푼 3리」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2030586
발행(출시)일자 2017년 11월 20일
쪽수 196쪽
크기
154 * 213 * 15 mm / 35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문지아이들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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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4 * 213 * 15 mm / 350 g
제조자 (수입자) 문학과지성사
A/S책임자&연락처 문학과지성사 / 02-338-7224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부딪히거나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 제조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17.11.20
사용연령 12세 이상
색상 이미지 참조
재질 이미지 참조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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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잘읽어요
‘계단’ 에 담긴 이야기가 주는 감동은 흔히 접해왔던 현실극복에 눈을 두고 있지 않다는 거다. 반대로 그동안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으로만 여겼던 환경이나 외면했던 삶의 방식을 직시하게 한다는 데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창피하게만 여겼던 주인공은 나은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다. 다섯 개나 되는 학원을 끊게 된 자신의 삶이 정체된 것이 아니라 경쟁을 위해 치닫던 질주에서 멈춰서 비로소 주변을 살피고 보듬게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작가는 달라진 주인공의 가치관을 통해서 삶의 가치가 사회적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야구에 빠진 주인공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를 통찰한 ‘3할3푼3리’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또 다른 사랑을 찾아 극복해 가는 남매를 다룬 ‘내일의 할 일’. 소외된 일상에서 찾은 우정과 오해 그로 인한 배신감을 극복하게 되는 ‘비밀번호’까지. 작가는 어른들 못지않은 갈등과 딜레마를 겪게 되는 아이들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당면한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가는 기특한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얼마 전부터 ‘옥탑방 한 달 살이’를 시작한 시장이 떠올랐다. 그가 깨달은 것이 제발 이 책의 주인공들과 같기를…….
10점 중 10점
이 책을 읽는 동안 오래전 들었던 인디언 아이들의 일화가 생각났다.
백인들이 인디언 아이들을 상대로 학교를 세우고 교육했는데,
첫 시험을 볼 때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시험 보던 아이들이 자리를 이동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의논하면서 문제를 풀더라는 거다.
그래서 백인 선생님이 시험은 각자 혼자서 푸는 거라고 했더니 인디언 아이들이 우리는 어려운 문제일수록 함께 의논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배웠다며 답했다는 거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하고 명쾌한 삶의 지혜를 교육 현실에선 집요하게 외면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삶의 방향성은 제목에서부터 명확하게 드러난다.
옴니버스식 단편 네 개에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투영해 보여준다.
첫 번째 이야기, 계단을 보면 아빠의 사업실패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이사 오게 된 주인공이 등장한다. 일상화된 아파트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초고속 엘리베이터도 등장하는 이 시대의 계단이란 빈곤과 결핍의 상징이다. 이러한 현상을 성공 가도를 향해 질주하는 요즘 세태에 대입시켜보면 학원이니 과외니 해서 자본에 의해 잠식된 교육과정과 선발, 그로 인한 불공정한 경쟁 관계로 상징될 수 있어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단순한 주거환경에 국한되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반면 계단이란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는 것을 상징한다. 과거 세대가 고속성장의 그늘을 겪었다고는 하지만 계단을 오르듯 자신의 힘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것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세대였다면 요즘 아이들은 앞뒤 안 가리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무한 경쟁으로 내몰리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
‘계단’ 에 담긴 이야기가 주는 감동은 흔히 접해왔던 현실극복에 눈을 두고 있지 않다는 거다. 반대로 그동안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으로만 여겼던 환경이나 외면했던 삶의 방식을 직시하게 한다는 데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창피하게만 여겼던 주인공은 나은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다. 다섯 개나 되는 학원을 끊게 된 자신의 삶이 정체된 것이 아니라 경쟁을 위해 치닫던 질주에서 멈춰서 비로소 주변을 살피고 보듬게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다. 작가는 달라진 주인공의 가치관을 통해서 삶의 가치가 사회적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에 빠진 주인공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를 통찰한 ‘3할3푼3리’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또 다른 사랑을 찾아 극복해 가는 남매를 다룬 ‘내일의 할 일’. 소외된 일상에서 찾은 우정과 오해 그로 인한 배신감을 극복하게 되는 ‘비밀번호’까지. 작가는 어른들 못지않은 갈등과 딜레마를 겪게 되는 아이들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당면한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 가는 기특한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얼마 전부터 ‘옥탑방 한 달 살이’를 시작한 시장이 떠올랐다. 그가 깨달은 것이 제발 이 책의 주인공들과 같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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