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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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종 저자(글)

문학과지성사 · 1978년 09월 01일

책 소개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이 책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현종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사물의 꿈', '나는 별 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견딜 수 없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시선집 '고통의 축제',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이슬' 등을 상자했고, 예이츠, 네루다, 로르카의 시선집을 번역하기도 했다. 산문집 '날자 우울한 영혼이여', '숨과 꿈', '날아라 버스야' 등이 있다. 한국 문학작가상, 현대 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 - 자서 불쌍하도다 갈데없이...... 태양폭발 살이 녹는다 가을 원수 같은 악몽과 뜬구름 고통의 축제 최근의 밤하늘 내 사랑하는 인생 꿈 속의 아모라 밤 술집 우울과 영감 새벽의 피 냉정하신 하느님께 거짓 희망을 쓰러트리는 우리들의 희망이 통사초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전쟁 도덕의 원천이신 달이어 감격하세요 창 마음에 이는 작은 폭풍 태양이 떵떵거리면서 심야통화 거품과 너털웃음 천둥쳐다오 눈짓 하나가 탄생을 돕는다 네 눈은 상처이다 어디서 힘을 얻으랴 공중에 떠 있는 것들 1 : 돌 공중에 떠 있는 것들 2 : 나 공중에 떠 있는 것들 3 : 거울 공중에 떠 있는 것들 4 : 집 술잔을 들며 다시 술잔을 들며 한 고통의 꽃의 초상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 여자의 감각을 감탄함 파랗게 땅 전체를 이 세상의 깊음 속으로 덤벙덤벙 웃는다 납 속의 희망 악몽과 뜬구름 2 담배를 보는 일곱 가지 눈 시월의 감상 광채나느 목소리로 풀잎은 종이꽃 피도다 시간이예요 세상 초록빛을 다해 꿈으로 우는 거리 섬 - 절망할 수 없는 것조차 절망하지 말고...... 노우트 1975 - 해설 : 변증법적 상상력 - 김현

기본정보

ISBN	9788932000589
발행(출시)일자	1978년 09월 01일
쪽수	110쪽
크기	128 * 205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Klover

[ah*****]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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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새는 울고 꽃은 핀다. 중요한 건 그것밖에 없다.

[tk****]

잘 읽겠습니다

[jl*****]

오래도록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정현종 시인의 시집이네요^^

[wr*****]

읽어 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