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완성 RAW 프로세싱과 포토샵 리터칭

제1부에서는 Camera RAW가 제공하는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분류하여 정리했다. 제2부에서는 풍경, 인물 등 22가지의 상황별 예제로 후보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보정 전ㆍ후 사진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내 이해를 도와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완희
1959년 경북청도출생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그린영상회 회장역임
現 디지털사진인화 대표
저자(글) 임주형
IT와 사진 분야의 전문 기획필자
저서
DSLR로 사진찍기-세상을 담아라, 캐논 EOS 350D
DSLR 사진을 살리는 렌즈활용기술-캐논용 렌즈편
DSLR 사진을 살리는 렌즈활용기술-니콘용 렌즈편
목차
- Part 01. RAW의 기본기능
01. RAW로 촬영하면
1 . Camera Raw 프로세싱과 Photoshop 리터칭
2 . Camera RAW의 인터페이스
3 . 돋보이는 여러 가지 편리한 툴
White Balance Tool(화이트 밸런스 툴)
Color Sampler Tool(컬러 샘플러 툴)
Crop Tool & Straighten Tool(크롭 툴, 스트레이튼 툴)
4 . Camera RAW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나만의 프로세싱을 Settings 메뉴에 추가하기
작업한 프로세싱 설정을 저장할 위치 선택하기
02. 꼭 알아야 하는 5개의 탭
1 . Adjust
White Balance 메뉴
White Balance - Temperature
White Balance - Tint
Exposure
Shadows
Brightness
Contrast
Saturation
Auto
2 . Detail
Sharpness
Luminance Smoothing
Color Noise Reduction
3 . Lens
Chromatic Aberration
Chromatic Aberration-Fix Red/Cyan Fringe
Chromatic Aberration-Fix Blue/Yellow Fringe
Vignetting
Vignetting-Amount
Vignetting-Midpoint
4 . Curve
Tone curve 메뉴
5 . Calibrate
Shadow Tint
Red Hue
Red Saturation
Green Hue
Green Saturation
Blue Hue
Blue Saturation
Part 2. RAW로 완성되는 사진
01. 계류를 실비단처럼 계곡의 신록을 생생하게
02. 운무로 아스라한 능선과 초여름 분홍빛 철쭉
03. 수족관 속 해파리의 신비로운 유영
04. 정오의 서울을 오후의 분위기로 새롭게
05. 첨단의 DSLR과 원시적인 핀 홀의 만남
06. 우포 늪의 겨울오리
07. 시리도록 푸른 빙벽으로의 등반
08. 흰 도화지 위 한 폭의 수채화처럼
09. 층층이 펼쳐진 다락논의 가을
10. 염전의 오후를 모노톤으로
11. 백로의 힘찬 날갯짓
12. 작지만 무시할 수 없는 콤팩트 디카의 RAW
13. 파란 가을하늘의 노란 해바라기
14. 잘 익은 석류를 유화적인 느낌처럼
15. 파란하늘 뭉게구름과 붉게 핀 배롱나무꽃
16. 겨울에서 봄을 부르는 노란 산수유
17.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주산지의 가을 아침
18. 여수시의 랜드마크 돌산대교의 야경
19. 주인님 나도 모델이 되고 싶어요!
20. 할머니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에요
21. 밝은 것을 더 밝게 하이키 인물 사진
22. 어두운 것을 더 어둡게 로키 인물 사진
출판사 서평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RAW 프로세싱에 대한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있다.
22개의 다양한 예제를 통해 당신이 꿈꾸었던 멋진 사진을 만들어나가는 비법을 배워보자.
요즈음 출시되는 대부분의 DSLR 카메라는 RAW포맷으로 촬영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RAW포맷은 어떤 손실도 없이 촬영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기록하므로 화질 저하가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Camera Raw등 RAW 프로세싱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노출 정도, 화이트밸런스, 톤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RAW 포맷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이후 사진가의 의도대로 재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파트 1에서는 Camera RAW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분류해 정리하고 파트 2에서는 풍경, 인물, 스냅사진 등 22개의 예제로 후보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각각의 예제 첫머리에 보정해야 할 포인트를 제시하고 보정 단계별로 보정 전˙후 사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정 전후의 차이를 바로 알 수 있게 구성하였다.
Raw 프로세싱은 두 단계를 거친다. Camera RAW를 사용하여 전반적인 보정을 한 후 사진의 부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세밀하고 복잡한 후보정은 포토샵 리터칭 작업을 거친다. 이 책은 이런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기술되었다. 따라서 RAW 프로세싱에서 Camera RAW 를 통해 보정해야 할 부분과 포토샵 리터칭으로 보정해야 할 부분을 효과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사전 의미 그대로 원시적인 RAW 파일이 어떤 과정을 통해 완벽한 작품으로 재탄생하는지 프로페셔널 디지털 사진작가의 꼼꼼하고 핵심을 찌르는 설명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자.
■ 파트 별 내용 요약
Part 1 RAW의 기본기능
RAW는 원본을 보존하면서 화질손상을 최소화한 채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다.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Camera Raw의
기본 기능을 충분히 익혀 두어야 한다. Camera Raw의 기본 사용자 환경 및 메뉴, 툴, 다양한 프로세싱 옵션의 사용법 등을 알아보고 이들 옵션이 적용되는 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을 곁들여 구성하였다.
Part 2 RAW로 완성되는 사진
하늘, 구름, 꽃, 동물, 새, 인물 등 22개의 RAW 예제를 통해 소재의 특성에 맞게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예제를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보정기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정리해주며, Camera RAW에서 이루어지는 보정과 포토샵 리터칭을 프로페셔널 디지털 사진작가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알아본다.
■ 특징 및 강점
Camera RAW의 모든 기능을 이해하고 풍경, 인물, 동물 등22개의 RAW예제를 통해서 실전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 매 보정단계마다 저자의 노고가 느껴지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수정 전, 수정 후 이미지를 비교 정리하여 이미지의 변화 과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 후보정시 알아두어야 할 사진용어를 중간중간 설명하고 있어 사진 지식이 없는 입문자도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매 예제마다 Camera RAW로 보정해야 하는 것과 포토샵 리터칭이 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단계별로 설명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정보
ISBN | 9788931435504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1월 21일 |
쪽수 | 428쪽 |
크기 |
240 * 19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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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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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의 작업과정은 거론할 여지가 없을 정도록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작 RAW 파일로 사진을 촬영하고서 작업하는 과정은 너무 힘든 과정이라는 것은 한번 겪어본
사진가라면 다 느껴보았을 것이다.
"RAW 프로세싱과 포토샵 리터칭"을 읽고 배워는 과정속에서 나름대로 하나 둘, 나도모르게 실력이 향상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DSLR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고서 필독서로 배워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길로,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추천 해드립니다.
내가 사진이 좋아서 사진을 접한지도 어언 20년을 헤아린다.
지금도 집안 장식장 한켠엔 구소련제 카메라를 비롯한 몇 대의 수동기가 자리하고,
카메라 용품을 보관하는 책장엔 F3와 중형인 젠자브로니카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
작은 사각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좋아서,
그 매력에 빠져 오늘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사진가의 시선 그대로 인화되어 보여지는 사진.....
그 결과물에 때론 흥분하고, 때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오늘도 나는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어딘가를 향한다.
세월이 변함에 따라 젠자브로니카나 F3의 자리를 이젠 D200이 좀더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변화라면 변활까?
디지탈카메라.
기존 아나로그 카메라가 필름에 화상을 담는 방식에서 획기적인 변화로 다가온 녀석.
우선 돈이 덜 들어서 좋다!
필름카메라만을 사용하던 시절엔 필름값에, 현상, 인화료 걱정에 쉽게 셔터를 누르지 못했는데,
이젠 마음껏 셔터를 누른다.
"잘못 찍히면 지우면 되지, 뭐....."
그랬다.
새로운 문명의 이기앞에 나는 그렇게 순치되어지고 있었다.
편리함을 좆아서........
그러나 사간이 흐를수록 채워지지 않는 빈 공간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 촬영할 때 느낌은 이게 아닌데........."
그래서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포토샵 관련 책자를 구입해 탐독하고 따라 하고......
하지만 언제나 2% 부족함은 지겹도록 나를 따라 다녔다.
대다수의 책들이 사진의 본질을 심도있게 다루기 보다는
'얼굴의 점은 어떻게 뺄까?',
''어떻게 하면 주름살을 펴서 젊어 보이게 할까?'등의 소프트웨어적인 스킬만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그런 스킬이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사진가로서, 시대의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디카를 잡는 입장에선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다.
필름카메라로 촬영할 때의 느낌과 깊이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던 차에 이완희작가의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을 했다.
내가 예약 주문을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자 자신이 사진작가로,
또한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순수사진과 상업사진을 두루 섭렵하는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느꼈을 부분에 대해 저술을 했으리라는 판단에서였다.
지루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지난 후 도착한 택배......
포장을 개봉하자 손안에 든 책자.
우선 책자의 판형이 마음에 들었다.
지금껏 접하던 책들과 달리 작은 판평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쉽게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 부분을 채우라는 배려가 느껴졌다.
RAW.......
전문적으로 사진을 하는 사람이던, 아니면 취미로 하던 모두가 RAW의 정의와 필요성은 공감을 한다.
그래서 중요한 사진은 RAW로 촬영을 하고......
그랬다.
나 자신도 RAW로 촬영을 하여 후보정을 하지만, 지금껏 수박 겉핡기 식의 보정만을 해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그 동안 내가 RAW보정창에서 한 것은 노출 보정하고, 화이트 밸런스 조정하고.......등이 전부였다.
RAW만이 가지는 무한한 기능을 전혀 활용치 못하고.....
능력없는 사람이 연장 탓만 한 그런 격이였다.
이 책은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집필했다는 것을 곳곳에서 느끼게 해준다.
우선 여타의 포토샵 서적이 수십가지의 예제를 통해 스킬을 전달하려 한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열 몇가지의 예제를 통해서 심도있는 사진의 완성을 위해 필요한 깊이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대로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그 동안 목말라했던 부분들이 시원하게 해갈되는 느낌을 갖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눈에 보이는 기술이 아니라 가슴이 원하는 바를 찾아가게 해주는 무엇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판위의 손가락이 만드는 사진이 아니라, 가슴이 원하는 사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사진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별로 필요치가 않을 것 같다.
얼굴 뽀샤시하게 만들고, 소위 말하는 쨍한 사진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돈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진이 갖는 미학을 진심으로 추구하는 사진가들에겐 반드시 필요한 필독서가 되리라 판단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따라 해보면서 감히 부족했던 2%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열심히 노력해서 저자가 의도한 바를 내것으로 만드는 일만이 내게 주어진 것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