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철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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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비트겐슈타인은 1889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카를 비트겐슈타인과 레오폴디네 카를무스 사이에서 8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스트리아의 철강 산업분야의 대부호였다. 비트겐슈타인은 13세가 될 때까지 가정교사를 통해 교육을 받은 후, 가문의 전통에 따라 기술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으로 린츠 실업학교와 베를린 샬로텐부르그의 공과대학에 입학하였다. 1911년 공학도로 수업을 듣다가 강사 리틀우드로부터 러셀의 『수학의 원리』를 소개받는다. 이 계기를 통해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옮겨 러셀 밑에서 철학공부를 시작하였다. 1921년 『논리철학논고』를 펴냈다. 비록 75쪽에 불과했으나, 언어의 본성, 말할 수 있는 것의 한계, 논리학·윤리학·철학, 인과성과 귀납, 자아와 의지, 죽음과 신비, 선과 악 등 광범한 주제를 포괄한 책이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비트겐슈타인은 빈학파와 접함으로써 다시 철학에 흥미를 느끼고 1929년 케임브리지로 돌아왔다. 이후의 연구를 통해「논리철학논고」에 중대한 사상적 실수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 반성으로서 「철학탐구」를 펴냈다. 1939년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적 분석의 대가 G. E. 무어가 맡고 있던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철학교수직을 승계하고 1947년말 마침내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1949년 가을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그 사실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때 그는 더 살려는 소망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2년 뒤 죽을 때까지 비트겐슈타인은 정열적으로 작업을 계속했다.
번역 곽강제
역자 곽강제는 전북대학교에서 배우고 가르치다가 지금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옮긴 책은 『논리학』(W. C. Salmon) 『철학의 의미』(J. G. Brennan) 『철학적 사고에의 초대』(E. I. Beardsley & M. C. Beardsley) 『서양의 지혜』(B. Russell) 『분석 철학』(M. Corrado) 『철학적 분석 입문』(J. Hospers) 『언어와 진리와 논리』(A. J. Ayer) 『철학과 논리적 통사론』(R. Carnap) 『나는 이렇게 철학을 하였다』(B. Russell) 『언어 철학』(W. P. Alston) 『자연 과학 철학』(C. G. Hempel) 『콰인과 분석 철학』(G. D. Romanos) 『괴델의 증명』(E. Nagel & J. Newman)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론』 이렇게 읽어야 한다』(R. M. White) 『논리철학론』(L. Wittgenstein)이 있고, 엮은 책은 『논리와 철학』이 있으며, 다수의 철학 논문을 발표하였다.
목차
- 옮긴이의 말
『논리철학론』의 구조(도표)
영어로 옮긴이의 서문
러셀의 머리말(해설)
비트겐슈타인의 머리말
『논리철학론』
비트겐슈타인 연표
찾아보기
기본정보
ISBN | 9788930619219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4월 20일 | ||
쪽수 | 199쪽 | ||
크기 |
162 * 232
* 20
mm
/ 495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Wittgenstein, Ludw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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