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의 자유론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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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G. 스카
저자 G. 스카(Geoffrey Scarre)는 영국 더럼(Durham) 대학 철학과 부교수(Reader)로 재직 중이다.
번역 김요한
역자 김요한은 전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대학교에서 서양 고대철학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루벵대학교(K. U. Leuven) 고 · 중세 연구소에서 헬레니즘과 그리스도교 철학을 주제로 박사 후 과정(Post-Doct.)을 마치고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 고 · 중세철학, 예술철학, 사회철학, 프랑스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예술의 정의』(서광사, 2007), 『서양 고대 그리스와 철학』(서광사, 2012), 역서로는 『숀 세이어즈의 플라톤 『국가』 해설』(서광사, 2008),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입문』(서광사, 2011), 『롤스의 『정의론』 입문』(서광사, 2013), 논문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에 나타난 지각의 기능」과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phainomena와 endoxa의 의미 문제」가 있다.
번역 임정아
역자 임정아는 전북대학교에서 “밀(J. S. Mill)의 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사 후 과정(Post-Doct.)에서 “밀의 여성주의와 다문화주의”를 주제로 연구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에서 교양과정 과목인 “철학의 이해”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비판적 사고』(공저, 신아사, 2014), 논문으로는 「표현의 자유 영역에서 “자율성”과 “가부장적 간섭주의”」, 「현대인권론과 공리주의 대립 비판」, 「‘불간섭으로서의 자유’와 ‘종속으로부터의 자유’ 비교」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옮긴이의 말 5
소개하는 글 11
I부 전후맥락 13
i. 존 스튜어트 밀 13
ii. 『자유론』의 배경 19
II부 주제들의 개관 29
III부 본문 읽기 41
i. 서론 41
ii. 사상과 토론의 자유에 관하여 71
iii. 행복의 한 요소로서 개별성에 관하여 109
iv. 개인을 지배하는 사회적 권위의 한계들에 관하여 147
v. 적용점들 188
IV부 수용과 영향 227
더 읽어야 할 책들 253
찾아보기 263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과 내용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 신간 『밀의 『자유론』 입문』을 출간하였다. 밀(J. S. Mill)의 『자유론』은 1859년 처음 등장한 이후, 끊임없이 재판을 펴냈고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철학사상과 정치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밀의 『자유론』을 해설하는 것으로, 영국 더럼(Durham) 대학교 철학과 G. 스카 교수가 지었다. 번역은 『롤스의 『정의론』 입문』을 번역한 바 있는 전북대 철학과 김요한 교수와 전북대에서 “밀(J. S. Mill)의 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임정아 박사가 맡았다.
1806년 영국에서 태어난 존 스튜어트 밀은 19세기에 활동한 영국 철학자이다. 그는 “경험주의 입장, 자유주의 입장, 그리고 공리주의 입장”을 강력히 옹호했으며, “그의 윤리학과 사회철학이 갖는 깊은 인간애(humanity)는 계속해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밀의 “간결하나 함축적이고 동시에 웅변적”인 문체는 영어권 철학 전통에 기여한 영속적인 공헌 중의 하나로 꼽힌다. 밀은 후대 작가들에게 “심오한 사상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나 거창한 말로 표현될 필요가 없으며 또한 고함이나 논쟁에서 드러나는 열정적인 감정들을 함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교훈으로 남기기도 했다.
저자인 G. 스카 교수는 이 책은 『자유론』에 대한 상세한 비판적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그리고 자유주의적 전통 내부에서 『자유론』이 도덕적 정치적 논쟁에 대해 변함없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전한다. 본문은 크게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I부에서는 『자유론』이 저술된 전후맥락을 살펴본다. “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제임스 밀(James Mill)의 아들인 존 스튜어트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후견인인 공리주의 사회개혁가 제러미 벤담(Jeremy Bentham)이 이끄는 급진적 지식인 서클 속에서 양육되었다”고 소개한다. 특히, 『자유론』의 착상과 저술에 있어서 밀의 아내가 참여한 역할을 소개하는 부분이 흥미롭다. 이어지는 II부에서는 『자유론』에서 주장하고 있는 주제들을 개관한다.
『자유론』의 본문은 5개의 장으로 나뉜다. 본격적으로 『자유론』의 본문을 읽어 나가는 이 책의 III부 본문 읽기 부분에서는 『자유론』의 장 배치를 따라 각 장을 해설한다. 자유의 간략한 역사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서론에서 밀이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는 논쟁점들을 소개하고, 이어서 순서대로 ‘사상과 토론의 자유’, ‘행복의 한 요소로서의 개별성(individuality)’, ‘개인을 지배하는 사회적 권위의 한계들’, 그리고 자유 이론의 실천적 적용점들에 관해서 밀이 논파하는 핵심 주장들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IV부에서는 『자유론』 출간이 여러 사상가들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다룬다.
저자는 “이 책이 출간된 지 백오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깜짝 놀라게 하고, 흥분시키며, 감동을 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한다.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백오십 년 이후에도 이 책이 여전히 같은 일들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재자(Big Brother)의 부릅뜬 눈 아래에서 무성해진 획일성과 평범함을 추구하고 있는 압력들에 맞서서 자유로운 생각과 개별성의 가치들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유론』을 읽는 데 필수적인 참고서로 손꼽히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단순히 자유에 관한 이론적 논고가 아니라 어떻게 우리가 자유롭게 되는지를 알려 주는 실천 지침”이 되길 기대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30617116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9월 30일 |
쪽수 | 272쪽 |
크기 |
152 * 225
* 2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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