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스토리 19: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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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질문으로
우주, 생명, 인류 문명의 역사를 통합한 최초의 빅히스토리 시리즈!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 ㆍ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그룹 공동대표)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137억 년의 타임라인에서 제시하는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빅퀘스천을 한 권에 하나씩 답해 주는 20권으로 기획한 청소년 인문과학교양서이다. 빅뱅부터 지구의 탄생까지 우주의 장대한 역사를 다룬 〈1부〉 우주, 생명의 탄생부터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다룬 〈2부〉 생명, 인류 최초의 혁명인 농경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다룬 〈3부〉 인류 문명, 이렇게 세 카테고리 안에서 20개의 빅퀘스천을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특히 천문학자 이명현, 진화생물학자 장대익, 역사학자 조지형, 지구사연구소 김서형 4명의 기획위원이 매 권 꼼꼼한 감수를 거쳐 발행된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각각 우수과학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문,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되면서 청소년 인문과학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빅히스토리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고민하고 주목했던 것은 바로 ‘어떻게?’라는 질문이다.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이룩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의 중심에는 다시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인지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서 있었고, 그 질문들의 해결점에는 ‘통찰력’이 자리 잡고 있었다. 빅히스토리야말로 우주의 시작에서 생명의 진화, 인류 문명의 역사를 융합하는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었다.
빅히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교육 담론이며, 지적 흐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합해 배우는 빅히스토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빅히스토리를 모든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일찍 교육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애플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잡스가 추구했던 것도 기술과 인문학의 만남, 즉 학문 간의 통합에서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였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거대한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인문과 역사, 과학을 아우르며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새롭고 놀라운 지식의 융합과 그 시너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생명의 탄생을 비롯하여 인류가 이룩한 문명과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의 역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함으로써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했다.
빅히스토리는 우리 교육계의 화두인 문, 이과 통합을 비롯한 융합교육 구현이라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빅히스토리 시리즈가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써왔던 융합인재교육의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일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노키아, 일데토, 시냅틱스 등 IT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에서 개발 및 기획일을 했으며 현재는 IT 분야의 컨설팅과 전문 번역 및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빅히스토리 시리즈 『지구는 어떻게 생명의 터전이 되었을까?』, 옮긴 책으로 『사이버 해킹』, 『코끼리가 숨어 있다』, 『물리학 오디세이』 등이 있다.
그림/만화 정원교
목차
- 서문
추천사
타임라인
엔진을 장착한 세계
1 그땐 그랬지
산업혁명 이전까지의 인류
먹이그물과 에너지의 이동
에너지를 이용하는 종
에너지 혁신, 불의 사용
새로운 시대, 농경 사회
몸으로 쓴 문명의 질주
*시공간을 뛰어넘는 의사 전달 도구
2 거대한 파도
산업혁명
기계는 지치지 않는다
땅을 파면 돈이 나온다
*흥선대원군과 증기선
3 거스를 수 없는
산업화가 가져온 변화
가까워진 세계, 늘어나는 교역
통신 기술의 혁신적 발달
산업도시의 출현과 달라진 세계
인구의 변화와 에너지 소비의 폭발적 증가
세계를 주도하는 세력
*러다이트운동
*전쟁이 만들어 낸 에너지 기술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스마트 세상
4 에너지계의 만능선수
전기에너지의 시대
치열한 경쟁으로 시작된 전기의 시대
전기로 움직이는 세계
엄청난 효율의 에너지원, 원자력
불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좌우하는 시대
*바이오 연료의 명암
*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시대
5 그럼 이제는?
인류세의 위기와 대안
숨 가빠진 지구
오염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환경의 부메랑
공존하기 위하여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많아도 탈, 적어도 탈
6 오늘과 다를 내일
미래의 모습
세계는 한 지붕 아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본 ‘산업화와 인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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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식 전달의 현장에서 학문 간 융합을 꾸준히 실천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뤄낸 통합교육 프로젝트 빅히스토리!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전국의 18개 학교 교사와 방송 ㆍ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집필진들로, 권 별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전공한 복수의 필자가 공동 집필하여 융합적인 글쓰기를 도모했다. 기획위원인 조지형 ㆍ 이명현 ㆍ 장대익 교수, 국내 유일의 빅히스토리 학위 소유자인 김서형 연구교수를 비롯한, EBS 대표 강사 강방식 ㆍ 강현식, 교사 스터디 모임인 〈신과람〉ㆍ〈사랑터〉 등의 소속교사와 〈한국빅히스토리학회〉1기 교사연수를 마치고 시범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빅히스토리 시리즈는 천문학 ㆍ 지구과학 ㆍ 생물학 ㆍ 역사학 등의 학문 간 융합 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일어났던 일들의 나열’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이 종횡으로 연관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라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주 ㆍ 생명 ㆍ 인류 문명으로 대별되는 카테고리 안에 137억 년의 타임라인 위에 펼쳐진 10개의 대전환점과 20개의 중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우주 5권, 〈2부〉생명 6권, 〈3부〉인류 문명 9권까지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부〉우주는 빅뱅에서 지구의 형성까지, 〈2부〉생명은 생명의 탄생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까지, 〈3부〉인류 문명은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역사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으로 보여 주게 된다. 각 권마다 하나의 빅퀘스천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우주의 탄생인 빅뱅부터 인류가 이룩한 문명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인물, 에피소드를 곁들여 융합 지식의 뼈대를 구성했다. 시리즈 후속 권은 생명 편과 인류 문명 편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증기기관에서부터 스마트폰, 미래의 인공지능까지!
네 번의 산업혁명이 이루어 낸 혁신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산업화를 겪으며
문명의 발전과 에너지 사용 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졌다!
BCE 5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시작된 인류 문명은 이후 거의 7000년간 인간의 노동력에만 의존해 발전해 왔다. 하지만 수천 년간 당연하게 여긴 이러한 상황은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상업화하는 데 성공하자 다양한 분야에 기계가 결합되면서 인간의 노동을 대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시기부터 문명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속도는 마차에서 기차로 갈아탄 것만큼이나 빨라졌다.
빅히스토리의 열아홉 번째 책인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일까?』 편은 인류의 ‘에너지의 사용’이라는 관점으로 역사를 돌아보고 있다. 인류의 에너지 사용량에 획기적인 변화를 준 중요한 사건이 ‘산업혁명’이기 때문이다. 불의 사용, 농경 생활로 지구 에너지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그때까지 인류가 환경과 주고받는 영향은 미미했다. 증기기관으로 시작된 1차 산업혁명 이후에야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인류의 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석탄, 석유, 물 자원 등의 사용으로 인류가 환경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 것도 이때부터다. 인류 문명과 지구환경에 큰 변화를 끌어낸 ‘산업혁명’이 빅히스토리의 열 번째 대전환점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산업혁명의 내용은 무엇일까? 18세기 후반 세계는 아직 농업과 수공업, 교역 중심의 사회였다. 영국에서 상업화된 증기기관은 점점 산업 자체를 기계공업 중심으로 바꾸었고 이는 유럽에서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를 1차 산업혁명이라고 한다. 대량생산을 위해 인구는 도시로 집중되었고 증기기관을 움직이는 석탄의 사용량도 함께 증가했다. 이후 석유로 움직이는 내연기관이 등장했고, 전기에너지의 사용으로 대량 생산방식이 보편화되며 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다음으로 TV와 라디오, 전화 등 통신수단이 나타나면서 세계는 이전보다 가까워진다. 또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놀라운 매체의 등장으로 일명 디지털 혁명이라 불리는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정보화사회가 시작되었다. 이제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대체에너지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삶의 모습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ZOOM IN〉 코너에서는 앞서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예견된 ‘인공지능’의 현재를 소개한다. 아울러 본문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인포그라피를 풍부하게 담았다. 또한 단편 지식은 사이드 팁을 따로 두어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 주도록 했다.
이번에 펴내는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는 무엇일까?』 편을 통해 1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증기기관, 인쇄술로 시작된 산업화부터 2차, 3차 산업혁명 특징을 여러 방면에서 살펴보면서, 현재 인류의 삶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모습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0275194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5월 25일 | ||
쪽수 | 224쪽 | ||
크기 |
171 * 242
* 16
mm
/ 61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Big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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